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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첫 달인 1월. 내 블로그엔 어떤 일이 있었을까. 한달을 보내고 새 달을 맞이하면 지난 달이 궁금해집니다. 이달에 대한 저의 생각, 마음가짐에 도움이 되는 면도 있고요. 이제(!) 티스탯(tistat)이라는, 얼마전에 소개 포스팅을 했던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이런 저런 오차가 눈에 띄지만^^a 편리하다는 이유 앞에서 프로그램을 믿기로. ^^ 그 외에 결산 컨셉에 변화를 좀 줄까 했는데, 작년과 대략 엇비슷한 항목들입니다. -_-a |
▩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블로그, 지난달 결산 (2010년 1월) ▩
이는 나의 블로깅에 어떤 시사점을 던지고 있는 것인지 곰곰 생각하게 합니다.
심리적 월 평균 포스팅 갯수 35개에 비해 조금 많은 40 포스트를 올린 1월이었습니다. 아마도 1일 2포스트 발행을 시도해 본 1월 하순의 노력이 조금은 작용했을 겁니다. 시도해 본 소감은, 대략 '웬만하면 그러지 말자' 쪽이었습니다. 시간적으로 너무 쫓깁니다. ㅜ.ㅜ 1월의 포스트 가운데 다음뷰 베스트를 장식한 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추천수는 2월 5일 기준. § 41 추천 → ▩ 컴퓨터 소음 잡기 위해 점검해야 할 7가지! 시끄러운 컴퓨터여, 안녕! ▩ § 36 추천 → ▩ 자동차 부품과 소모품, 갈 땐 갈자! 돈 아끼는 경제적인(?) 운전자의 역설! ▩ § 25 추천 → ▩ 자동차세 연납 납부, 안 할 이유가 없는 10% 절세의 선납에 관한 몇가지 ▩ 다음은, 베스트에 들지는 못했지만 추천수와 조회수는 베스트에 끼어 부족함이 없는 포스트 둘. § 33 추천 → ▩ 발 각질 제거 방법, 발 건강 관리로 아기 발처럼! (굳은살 티타니아 크림) ▩ § 30 추천 → ▩ 예금-적금 세금우대 혜택, 알아야 받는다! 세금우대 한도와 이모저모. ▩ 그 외에 내심 큰 기대(?)를 걸었으나 작은 파도도 못 일으킨 포스트가 몇 있지만 생략합니다.
1월의 답글 수는 평소에 비해서도 적은 편이었고, 포스트 수에 따라 비례에서 늘던 추이에 비해서도 적은 편이었습니다. 포스트마다 무플로 떨었던 시간도 좀 길었던 느낌이고요. 블로그 시작하던 처음의 제 처지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얼핏 뇌리를 스쳤습니다. 아니겠죠. ^^a 1월에 올린 포스트 가운데 최다 답글 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2월 5일 현재. § 43 답글 → ▩ 인생이란, 삶의 강에서 노 젓는 배를 탄 것과 같지 않을는지요. ▩ § 40 답글 → ▩ 컴퓨터 소음 잡기 위해 점검해야 할 7가지! 시끄러운 컴퓨터여, 안녕! ▩ § 40 답글 → ▩ 캐논 50D DSLR 학습 - 셔터 개방 시간, 노출, 셔터 속도 [1]:모터 펌프 ▩ § 32 답글 → ▩ MBC PD수첩 무죄 판결, 강기갑 의원 무죄 선고는 지극히 상식적일 뿐인데. ▩ § 32 답글 → ▩ 멜론 플레이어로 SKT 핸드폰에 mp3를! 휴대폰에 컴퓨터의 노래 넣는 법! ▩ § 32 답글 → ▩ 비프리박의 블로그 2009년 결산, 2008년과의 비교 [2]:답글, 방명록 편 ▩ 대략 열댓분의 지인들이 주로 답글-답답글 소통을 하는 것 같은데, 40 답글을 기록하다니! 그저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잊지 않고 들르시는 분들이 반갑고 고마울 뿐이고요. 꾸벅.
한달동안 제 블로그에 가장 많은 답글을 선사해 주신 상위 랭커 분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 43 답글 → Slimer 님 § 35 답글 → HSoo 님 § 34 답글 → 유리파더 님 § 30 답글 → G_Gatsby 님 § 25 답글 → sephia 님 § 23 답글 → ageratum 님 § 22 답글 → 지구벌레 님 § 16 답글 → 린이 님 § 15 답글 → Raymundus 님 § 12 답글 → 넷테나 님 § 12 답글 → mingsss 님 * 5명씩 끊다 보니, 세번째 그룹에 속했음. 밍스, 미안! ^^ § 11 답글 → 드레곤박 님 (n) § 10 답글 → 황팽 님 § 10 답글 → Kay~ 님 (n) § 10 답글 → yoonzin 님 티스토리 블로그 통계 프로그램 tistat을 이용한 집계입니다. 오차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감지하는 재미있는 현상은, 블로그 최다 답글자 15인을 뽑으면, 대략 몇달 째, 10 답글 지인의 목록과 거의 항상 일치한다는 점입니다. ^^
1월 한달 동안 제가 보낸 트랙백은 120개로 파악되며, 받은 트랙백은 32개로 확인됩니다. (tistat 집계) 제가 평소, 받는 것에 비해 서너배의 트랙백을 보내는 것 같다고 했던 그 느낌은 정확했던 것이군요. ^^ 지난달 최다 트랙백을 받은 포스트는 다음과 같이 확인됩니다. * 2월 5일 현재. § 3 트랙백 → ▩ 물가에 비해 3배가 오른 대학등록금에 제약(상한제)을 가하면 관치교육? ▩ § 2 트랙백 → ▩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09년 블로그 결산 - 2008년과의 비교 [1] ▩ § 2 트랙백 → ▩ 인생이란, 삶의 강에서 노 젓는 배를 탄 것과 같지 않을는지요. ▩ § 2 트랙백 → ▩ MBC PD수첩 무죄 판결, 강기갑 의원 무죄 선고는 지극히 상식적일 뿐인데. ▩
다음은 1월중 최다 방문자를 맞은 상위 3일과 그 기록입니다.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 참고.) § 1월 29일 → 2809명, 이날의 포스트 ▩ 입술가 물집, 코밑 물집, ... 다 같은 거? 포진, 단순포진, ... ▩ § 1월 26일 → 2418명, 이날의 포스트 ▩ 발 각질 제거 방법, 발 건강 관리로 아기 발처럼! ▩ § 1월 03일 → 2355명, 이날의 포스트 ▩ 컴퓨터 소음 잡기 위해 점검해야 할 7가지! ▩ 다른 한편, 1월 10일의 1186명이 최저 방문자수였던 것으로 확인되고. 월 방문자 수 나누기 31일을 하면, 1월의 1일 평균 방문자수는 1813명이었단 계산이 나오네요.
1월에 했던 다짐 비슷한 것으로는 대략 세가지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1) 다음뷰 베스트를 염두에 두고 글을 쓰거나 하지는 말자. 제목 정도라면 몰라도. 2) 답글이 덜 달릴 것 같은 무서운(?) 느낌이 들더라도, 하고 싶은 포스팅은 하자. 3) 지인들의 포스트를 더 널리, 더 많이, 더 찬찬히 읽자. 느끼자. 그리고 배우자. 다짐 1은 약간 '자기 검열'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정치적인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말이죠. 다짐 2는 특히 최근 들어 많이 느꼈는데요. 포스트 자체를 '자기 검열' 해선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다짐 3은 늘 하는 생각의 재확인이자 다짐인 것이죠. '공유와 소통'을 실천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2010 0205 금 01:40 ... 02:20 거의작성 2010 0205 금 08:00 ... 08:40 비프리박 p.s. 블로그 결산을 위한 티스토리 블로그 통계 프로그램에 대해선 앞서 올린 소개글이 있습니다. ▩ 티스토리 통계 프로그램 tistat! 포스트,댓글,트랙백,방명록 집계 분석 툴! ▩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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