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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초에 하는 지난해 마지막 달(2010년 12월) 블로그 결산입니다. 작년 마지막 날 했던 것은 '연간 결산'이었지요. 카이사르의 몫은 카이사르에게 돌아가야 하는 법이니, '월간 결산'이란 이름으로 12월한테 주어야 할 몫을 빠뜨려선 안 되겠죠. 12월 결산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처럼 '연간 결산'과 '12월 결산'을 분리하는 게 맞다면, 블로그 결산 뿐 아니라 독서 결산도 그래야 하는 것이 옳겠죠. 연간 결산은 이미 했고, '4분기 독서 결산'을 1월 15일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하리라 맘 먹어 봅니다. 독서 결산은 3개월 단위로 분기별 결산을 하고 있다죠. ^^ |
▩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지난달 블로그 돌아보기, 2010년 12월 ▩
내 블로그 페이지뷰와 방문자수는 1일 500 정도 차이난다.
1일 1700명 정도 다녀간다고 할 때 1일 2200 포스트가 열리고 있다는 이야기.
한달에 51000명 정도가 다녀가고 66000 이상의 페이지가 열리고 있다는 말이기도.
한달에 30개의 글을 올렸군요. 너댓 편 더 올렸음 좋았을 걸, 하는 마음이 없지 않지만 만족합니다. ^^ 포스트를 올리지 못한 날도 있지만 그런 후에는 1일 2포스팅을 한 날이 있어서 한달에 30개의 포스트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에 기록할 만한 유입을 불러온 포스트입니다. 다음 웹인사이드 참조. § 2296 페이지뷰 → ▩ 노턴 고스트 사용법 & Norton Ghost 12 부팅 시디(복구 CD) 만들기 ▩ § 1697 페이지뷰 → ▩ 멜론 플레이어로 SKT 핸드폰에 mp3를! 휴대폰에 컴퓨터의 노래 ... ▩ § 1091 페이지뷰 → ▩ 부산 금정산 범어사, 단청과 전각과 현판에 꽂히다. ... ▩ 첫번째 포스트는 예전에 올린 게 꾸준히 유입을 부르고 있고, 두번째 포스트는 작정하고 올린 것인데 적중(?)했습니다. 세번째 포스트는 늘 하듯이 여행 후기를 포스팅한 것인데 범어사 화재로 인해 인기 검색어의 덕을 좀 봤습니다. 범어사 화재의 원인은 찾았는지. -.-;;;
600대까지 내려갔던 답글 수가 다시 800을 넘어섰습니다. 가르치는 학생들 시험 끝나고 조금 여유를 되찾아 블로그 나들이^^를 맘껏 했더니 반응이 온 것도 있고 <우수 블로그 300>의 리스트에 오르면서 축하 인사가 답지(?)한 것도 있어 답글이 850에 도달할 수 있었던 듯 합니다. 지난달에 올린 포스트 가운데 최다 답글 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월 8일 현재. § 84 답글 → ─ 당신의 블로그를 자주 찾는 방문자와 답글러를 위한 이런 배려는 어떨까요? ─ § 44 답글 → ▩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2010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300 발표. 미디어 블로거? ▩ § 42 답글 → ▩ 티스토리 블로그 1000일에 짚어보는 나의 블로그 원칙, 블로깅 패턴 7가지 ▩ 우연히도(?) 랭크된 세 포스트 모두 블로그 관련 포스트입니다. ^^ 평소에도 그런 느낌이 있었지만 최근에 두드러진 현상입니다. '블로그' 관련 포스트가 답글을 부르는. ^^;
답글 소통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반갑고 고맙습니다. 동시에, 자주 오시고 자주 답글 남기시는 분들으 특히 더 반갑고 고마운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달 답글 상위 랭커 아홉분입니다.
'전통 강호'(?)들이 대거 빠지고 '신흥 토호'(?) 세력이 등장했습니다. 이미 알고 지내던 분들이긴 하지만 이 리스트에 진입해주시니 저는 감지덕지이지 말입니다. 반갑습니다. 꾸벅. 그리고 지난달에 1답글(비밀답글 제외)로 제 블로그를 풍성하게 해준 분들은 46명이었습니다.
한달동안 트랙백 형식의 송고를 포함하여 제가 보낸 트랙백은 56개였고 받은 트랙백은 23개였습니다. 트랙백으로 엮일만한 건수(?)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덜 보내고 덜 받은 한달이었습니다. 지난달 최다 트랙백 포스트는 다음과 같이 확인됩니다. 1월 8일 현재. § 3 트랙백 → ▩ 비프리박의 블로그엔 무슨 일이?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10년 11월 ... ▩ 이하 2 트랙백의 글이 있었습니다만 4편이 되다 보니 리스트에선 생략하게 되었습니다.
월 방문자수가 10, 11, 12월 석달간 체감적으로 줄고 있었습니다. 12월에는 5만을 못 넘길 수도 있겠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잠시 했었는데 그래도 5만은 넘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방문자 수는 블로거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죠. 늘면 느나 보다, 줄면 주나 보나, 그럴 뿐. (물론 인기검색어 유입이나 메타 블로그 베스트 등극을 노리고 글을 쓴다면 달라지긴 하겠지만.) 다음은 지난달에 최다/최소 방문자를 맞은 3일과 그 기록입니다. 티스토리 집계. § 12월 24일 2,032 § 12월 11일 1,492 § 12월 23일 2,010 § 12월 02일 1,438 § 12월 27일 1,940 § 12월 04일 1,355 정말 평온함이 묻어나는 1일 방문자수입니다. 최대 2032, 최소 1355. 그러므로 중간값은 1690 남짓 되는데요. 거기에 곱하기 31을 하면 52500에서 조금 빠집니다. 월 방문자 수와 엇비슷한 숫자가 되는 것이죠. 이렇게 중간값 곱하기 날짜수해서 월 방문자 수가 나오는 달은 평온한 거란. ^^
1) 결산의 달. 몇몇 결산을 했습니다. 작정했던 주제의 결산을 거의 다 해내어서 기뻤단. ▩ 내 블로그 유입경로와 순위, 검색엔진별 점유율, 인기 검색어(유입 키워드)로 본 2010년 ▩ ▩ 1년에 100권! 2010년 올해의 책, 한해를 빛낸 책, 작가! 지하철 출퇴근 독서 연말 결산! ▩ ▩ 승용차 출퇴근 포기, 대중교통 이용 1년의 흐뭇한 주유비-교통비 결산! 180만원 절감? ▩ ▩ 블로그로 돌아본 2010년.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10년 블로그 연말 결산 ▩ 2) 기억에 남는 일, 포스트로 기록한 바 있으므로 제목으로써 정리를 시도해 봅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1000일에 짚어보는 나의 블로그 원칙, 블로깅 패턴 7가지 ▩ ▩ 답글 3만 돌파! :) 30000 replies 달성! ^^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넙죽. (_._) ▩ ▩ 2년의 자체 안식년(?) 후 아내의 첫 출근, 복직 아닌 재취업의 스케치 & 둘의 생각. ▩ ─ 당신의 블로그를 자주 찾는 방문자와 답글러를 위한 이런 배려는 어떨까요? (티스토리) ─ ▩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2010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300 발표. 나는 미디어 블로거? ▩ 티스토리 블로그에 둥지를 튼지 1000일째 되는 날이 12월에 있었고 3만 답글 돌파도 12월에 했습니다. 12월에 아내가 자체 안식년(?)을 마치고 새 직장에 출근하기 시작했고 저는 12월에 3년 연속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300에 이름을 올려놓았습니다. 흠흠. 그러고 보니 역시 블로거는 포스트로 말을 하는? 이미 그러고 있었던? ^^ 2011 0108 토 07:50 ... 09:3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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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엠블럼이 정말..탐난다는 ㅋ
하핫. 그거 떼어 보내 드려요? 맘 같아선. ㅋ
멋지고 부럽네요 ^^ 잘 봤습니당!
어휴. 무슨 말씀을요. 그럭저럭인 수준일 뿐입니다요.
헛 이번에도 마수걸이 했군요. ㅎㅎ
지금은 벌초하고 차럐지내러 진도에 내려와 있어서 스마트한 기계로 접속해서 보다보니,
댓글이 좀 무성의 합니다. ^^:
마수걸이가 아니라 턱걸이 ^^;;;
마수걸이든 턱걸이든 해주시니 반갑고 고맙죠. ^^
트위터에 올라오는 트윗 보고서 벌초하러 내려가 계신 거 알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만 있었으면 어제 밤에 담았을 까만하늘의 별들도요.
운전 조심해서 잘 올라오십쇼.
이런 통계작성도 부지런해야 하는건데 대단하시네요...ㅎㅎ
저는 염두를 못내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그저 싫지 않아서, 그저 엄두가 잘 나는 편이어서,
이렇게 통계를 내고 있네요. 꽤나 꾸준하다는 소리 들으면서. ^^;
근데 어째 갈수록 투입 시간이 길어져서 그게 초큼 그렇습니다. ㅜ.ㅜ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경기도 일산이란 말씀? 가까운 데 오셨네요? 괜히 기쁜. ^^
음음. 스마트폰이라 글쓰기 쉽지 않으신. ^^;
기쁜일들이 많군요.
부지런하고 성실한 블로그만이 누릴수 있는 영광인듯 합니다.
12월엔 이런저런 일들이 좀 겹쳤어요. 기뻤단. ^^
비바리님한테도 늘 좋은 일이 함께 하길 빌어 봅니다.
경력이 화려하시군요^^ 부럽습니다
그저 소소한 기쁨이지, 화려까지일려구요. ^^
12월에 블로그를 많이 못해서 저는 연말결산으로 대체해야겠어요..ㅋㅋ
확실히 여행가고 했더니 댓글 순위에 못들었네요..ㅜ.ㅜ
'전통 강호'가 약세를 보인 것에는 불로화님의 여행과 바쁨도 작용했던. ^^;
12월 결산은 따로 하지 않으실 예정이시군요.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
전 정말로 하드코어한 12월을 보냈더군요. orz
중순까지 논문 작업하다가 하순에는 그냥... 멍하니... ㄱ-
세피아님의 12월은 하드 워킹했던? -.-;
그리고 1월에는 적당한 알바 자리를 찾느라. -.-;;;
연말이라 바빠서 그랬는지
댓글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이 참 오랫만인 것 같습니다.
비프리박님을 비롯한 이웃블로거들에게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정말 친한 분들과는 자주 뵙지 않아도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뭔가 이런 느낌이지요. ㅋㅋ
레인맨님을 리스트에서 못 뵈어 많이 외로웠단! (이라고 말하면 앙탈? 하핫.)
많이 바쁘셨나 봅니다. 섬에 갇혀(?) 지낸 일도 있으시공.
포스트 안 올라오고 답글로 못 뵈면 바쁘시려니 합니다.
오프라인의 삶이 먼저가 아니겠습니까.
(물론 레인맨님은 둘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습니다만.)
맞습니다. 친한 사람들은 오래(?) 못 뵈어도 다시 보기 어렵지 않죠.
'말하지~ 않아도 알아~♬' 딱 그거죠.
저도 있네요. 히힛... ^^
저도 작년 하반기 결산해야하는데, 두번째 감기로 또 며칠 앓았었습니다.
이제 감기 뚝! 떼고... 정말 올해 계획도 세우고, 힘차게 시작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설날이 오기 전에요. ^^
이미 친한 분인데도 이렇게 '신흥 토호'세력으로 리스트에 등장하시면 기쁘고 반갑지요.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고요.
결산을 아직 안 하셨군요? 못 하신 거겠죠.
1월 15일 정도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적당하지 않을까요?
저는 독서 결산(10-12월)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큭큭.
감기 얼른 다 털어버리시고요. 힘차게 시작! 아시죠?
아직 댓글분야 2위를 자리하고 있으니 천만 다행입니다.
'그녀'님의 안식년이 너무 짧은게 아닐까요? 쉬실때는 좀이 쑤실정도로 푹 쉬셔야 후회가 덜 될텐데 말이죠.ㅎㅎ
2위에 랭크되시니 제가 천만번 기쁩니다. 반갑고요.
작년 몇개월 자리를 비웠을(?) 때 많이 외로왔답니다. ^^;
그녀의 안식년 종료는 그녀의 자원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
한 2년 쉬다 보니 일이 하고 싶어진 것인지도.
제 압박은 없었음을 알아주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