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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주제로 한해를 돌아봅니다. 매년 연말이면 돌아보기를 합니다. 이게 세번째군요. 돌아보는 것은 지나간 시기를 정리하는 것인 동시에 다가오는 시기를 준비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어쩌면 묵은 것들과의 이별인 동시에 새로운 것들과의 조우이기도 할테구요. 이런 저런 의미를 담아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10년 블로그 결산으로 들어가 봅니다.
  
12월 30일 24:00 기준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12월 31일 하루가 더 남아있긴 한데요. 전체를 돌아보는 데에는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1월 초에 12월 31일분을 감안하여 본문의 해당 부분들을 수정할 작정입니다.
 



        블로그로 돌아본 2010년.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10년 블로그 결산

2010년 한해 동안의 <방문자 체류시간> 통계.
열명 중 아홉은 30초 미만. 천명 중 두명은 30분 이상.
백명 중 세명은 5분 이상. 그들에게 이 블로그는 유익했을까.

 

 
  1.  포스트 수 → 374 posts (누적 1185 포스트)

총 374 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하루에 하나의 포스팅을 했다고 치면 10개 남는군요. 매달 날짜수를 턱걸이한 포스트 갯수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내년에는 이보다 조금 더 많았으면 합니다.

올해 작성한 글 가운데 가장 많이 조회된 포스트 둘입니다. (다음 웹인사이드 집계.)
§ 38113 페이지뷰 → ▩ 노턴 고스트 사용법 & Norton Ghost 12 부팅 시디(복구 CD) 만들기 ▩
§ 25996 페이지뷰 → ▩ 멜론 플레이어로 SKT 핸드폰에 mp3를! 휴대폰에 노래 넣는 법! ▩

지난 2월 말 블로그 스킨 업데이트 후 다음 웹인사이드 코드를 skin.html에 넣지 않은 채 한달 보름을 보냈더랬죠. 그 기간의 페이지뷰는 계산되지 않았습니다. (-.-)a


  2.  답글 수 → 10095 replies (누적 30769 리플)

1년에 1만 답글 고지를 넘었군요. 답글은 내가 먼저 다는 것이 아니죠. 답글 남겨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가능한 위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트마다 평균 27개의 답글이 달린 셈입니다. 바꿔 말하자면 13~14개의 답글이 올라오고 제가 그만큼의 답답글을 적었단 뜻이 되지요.

가장 많은 답글을 선사받은 포스트 셋입니다.
§ 147 답글 → ♧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 배포합니다 (배포 완료) ♧
§ 124 답글 → ─ 티스토리 블로그 정착 100일째에 짚어본, 나름의 블로깅 원칙들. ─
§ 100 답글 → ▩ 멜론 플레이어로 SKT 핸드폰에 mp3를! 휴대폰에 컴퓨터의 노래 넣는 법! ▩

가장 적은 답글을 선사받은 포스트 둘입니다.
§ 4 답글 → ▩ 봄은 역시 벚꽃과 신록과 목련의 계절. ^^ 티스토리 2011 달력 공모전, 봄 ▩

§ 4 답글 → ▩ 아이다 미네르바 타벨, '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변호사를 연상시키는 ... ▩

최다 답글 2위에 랭크된 글은 재발행 글이었습니다. tistat 집계치를 볼 때 재발행 후에 102개의 답글이 작성되었으므로 2위에 올렸습니다. 최소 답글 포스트 둘은 두 분이 답글 주셨습니다. 제 답답글을 포함해서 4 답글이 되었습니다. 이런 포스트 보면 블로거는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3.  최다 답글 상위 랭커 (세자리 수 답글)

답글은 소통이죠. 답글 주시는 모든 분들이 반갑고 고마운 분들이지만 아래 여덟분은 특히나 더 반갑고 고맙습니다. 뭐랄까 이제 웹상에선 가족같은 느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313 답글 → yureka01 님
§ 285 답글 → Slimer
§ 237 답글 → 유리파더 님(-아빠, -애비 포함)
§ 200 답글 → sephia 님
§ 181 답글 → G_Gatsby
§ 165 답글 → ageratum 
§ 131 답글 → 지구벌레 
§ 113 답글 → Kay~
 
 

비밀답글은 따로 직접 카운트합니다. 이번에는 모두 비밀답글이 있나 없나 직접 확인했습니다. 네 분은 비밀답글이 없었고 다른 네 분은 모두 많건 적건 비밀답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년간 1답글(비밀답글 제외)로 제 블로그를 풍성하게 해준 분들은 570명이었습니다.

 
  4.  받은 트랙백 수 → 357 trackbacks (누적 1096 트랙백)

트랙백 역시 답글과 함께 소통의 한 축을 이루는데요. 제 포스트들이 연간 357회 트랙백 되었습니다. 1년간 날짜수와 비슷한 트랙백을 받은 셈입니다. 보낸 트랙백은 932개로 확인되는군요.

한해 동안의 최다 트랙백 포스트 둘입니다. (두자리수 트랙백 받은 글들.)
§ 14 트랙백 → ─ 이번 여름 휴가는 제주도! 제주 여행 관광 정보, 꼭 가볼만한 곳과 ... ─ 
§ 11 트랙백 → ▩ 6.2 지방선거, 투표하셨죠? ^^ 이제 결과가 궁금합니다. 인증샷과 ... ▩

내년에는 이보다 좀더 많은 기록을 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트랙백 역시 소통이므로. ^^


 
  5.  방문자 수 → 991260 visitors (누적 219만 0345 명)

연간 방문자수가 100만에서 조금 빠집니다. 작년에는 89만 7천 조금 넘었었죠. 약 10만명 정도 더 다녀간 셈인데요. 이렇다 할(?) 방문자 폭탄 없이 만들어진 결과라서 더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일년간 최다/최소 방문자를 맞은 석달과 그 기록입니다. 티스토리 집계.
§ 5월 132,055명                               § 02월 54,796명
§ 7월 117,695명                               § 11월 53,355명
§ 6월 111,332명                               § 12월 50,488명

 
 
  6.  방명록 답글 → 320 replies (누적 1065 답글)

방명록 답글을 빼놓으면 방명록이 섭섭하지요. 550개 정도 되었던 작년에 비하면 320은 적은 수이지만 방명록에 답글 없이 열흘도 보내고 하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320이 적은 수는 아니지요.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방명록에 적을 답글이라면 포스트에 작성되는 걸 더 바랍니다. 그것이 포스트 본문과 무관한 답글이라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한해 동안 방명록을 가장 많이 애용해 주신 분은 유리파더과  yureka01 님이셨습니다. 포스트 최다 답글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신 두분이 역시 방명록에서도. 크흣!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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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31 금 10:50 ... 11:40 & 12:50 ... 13:20  본문작성
2010 1231 금 17:05 ... 17:15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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