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장을 가고 싶습니다. 회가 유혹하기도 하고 회덮밥이 땡기기도 합니다. 어시장 하면 저희 두 사람에게는 주문진항 어시장입니다. 생선과 오징어를 좀 구입하고 회를 좀 뜨면 주문진까지 왕복 기름값과 톨게이트비는 빠집니다(라고 위안합니다). 

지난 가을 지인들과 맛기행을 동해안으로 다녀온 후 두어 주 지난 시점에 그녀와 다시 주문진항 어시장을 향했습니다. 어시장에서 회를 떠서 '자작 회덮밥'을 해먹어 보겠다고 작정하고 나섰습니다. 어시장 안에도 식당이 있고 거기서 개인당 테이블 비용을 내면 야채가 나오지만, 어딘가 부족하거나 찜찜한 구석이 있습니다. 개인당 테이블 비용도 아끼고 더 신선하고 깔끔한 채소를 이용해서 '자작 회덮밥'을 해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저와 그녀는 전날 채소와 식기 그리고 아이스박스를 챙겼습니다. 식당에서 먹지 않는다는 생각에, 바라던 바를 실행한다는 생각에, ... 여러 모로 기분이 좋아 살짝 흥분되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생각했던 준비물을 모두 챙겨 다음날 아침 예정대로 떠났습니다. 준비물은 아래 사진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덧) 이날 아침 기분 좋게 떠났는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상에서 저희 차의 냉각수 컨트롤 어셈블리가 깨져 식겁을 했죠. 보험사에 전화하고 견인차 오고 수리완료하기까지 대략 세 시간이 소요. 다행히, 주문진항 가기 전에 걷기로 했던 백담계곡만 일정에서 들어내면 되었습니다. 물론 속은 쓰렸습니다. 걷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어쨌든, 주문진항에는 예상 도착시간에 대었구요. 이날의 메인은 예정대로 챙길 수 있었습니다. 핫. ( 관련글 - ▩ 고속도로 달리는데 차에서 연기가? 김이? 고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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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진항 어시장표 자작 회덮밥. 푸짐한 회비빔밥 만들어 먹기. (2011 1113)
★ 드래그하고 계시는군요. 퍼가시는 걸 막을 수는 없으나 ★원문재게시는 불허★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지난 밤에 슬라이스한 갖은 채소
 

             
전날, 그녀가 오이와 홍당무와 양배추와 양파와 생강을 준비하여
그녀의 완소 아이템 V-slicer로 슬라이싱 했습니다.
투명 비닐 봉투에 한 번 먹을 양이 되게 하여 
두 봉투 담았습니다. 점심과 저녁! ㅋ

흰색 보울을 챙겼습니다. 비비기 위한 그릇이죠.
마침 딱 맞는 크기의 것이 뚜껑까지 있어서 챙겨왔습니다.
보울은 1식 후에 씻고 헹궈서 이따가 저녁에 2식 할 때 또 씁니다.

 


  
2  
  
회덮밥에 초고추장이 없으면 팥 없는 호빵
 


1리터 정도 되는 플래스틱 병에 든 초고추장을 챙겨 왔습니다.
제가 깜빡할 뻔 했는데 집에서 요리를 담당하는 그녀가 챙겼다죠. 역시.

 


  
3  
  
풍미를 더해줄 양념장
 


솔직히 이거까지 챙겨온 줄은 몰랐습니다.
짜잔! 하고 꺼내는 거 있죠. 제가 얼마나 반색을 했냐면
그녀가 꺼낼 때 진짜 '짜잔!'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 같았다는. ㅋㅎ

양념장의 구성은 보시다시피 {간 마늘, 참기름, 된장} 입니다.
 


  
4  
  
주문진항 어시장에서 방금 떠온 신선한 회!
 




느낌을 살리기 위해 각도를 달리 하여 찍어봤습니다.
요게 대략 15000원어치입니다. 3만원 어치를 떠서 두 접시에 나눠 담았죠.
한 접시는 지금 아이스박스에 담겨 트렁크 안에서 숙성중입니다.
그리고 한 접시는 이렇게 바로 떠서 바로 회덮밥으로.


참고) 어시장에서 회를 뜰 때 비용이 발생합니다.
생선 가격의 20%가 공시가격이라고 합니다.
3만원 어치 회를 뜨면 6천원이 듭니다.
이날 아주머니는 5천원만 받은. ㅋ
 


  
5  
  
다종다양한 회들, 요것들을 넣고 비벼!
 



회를 칠 생선의 종류가  다양하면 맛과 식감이 서로 달라서 좋죠.
하지만 종류가 너무 많으면 잡스럽고 폐기율만 높아집니다.
대략 서너 종의 생선이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구입할 때 생선을 담은 바구니에서 뭘 꺼내고 뭘 넣어 달라고
어시장 아주머니와 협상을 좀 했습니다. 협상은 제 몫입니다. ^^
제일 좋았던 것은 도미를 먹고 싶었는데 마침 도미가 있었다는 것! ㅋ

 


  
6  
  
편의점에서 사온 햇반을 넣고 비비면 끝!
 



편의점에서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밥을 데워 왔습니다.
미리 집에서 밥을 한두 공기 싸오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식어도 됩니다. 이런 거 할 때 원래 밥을 좀 식혀서 넣지 않던가요? ^^

회를 몽땅 넣고 비비기 아까와서 비비기 전에 좀 먹었습니다.
4번 그림에서 1/3에서 1/2 정도 먹은 후에 넣고 비볐는데도
시중에서 파는 회덮밥에 비하면 '회 반 밥 반'입니다.

이게 점심 식사였고, 이따가 저녁에 먹을 게 이만큼 더 있죠.
저녁에 이렇게 한번 더 해 먹으면서 느낀 점은 (그녀의 말에 따르면)
'회를 얼음에 재워 두니 숙성이 된 듯 더 쫄깃하다'였습니다.

회 위에 얼음을 얹어 두기 위해 밀폐형 지퍼백을 챙겨갔지욤.
얼음은 어시장에서 생선 살 때 충분히 얻었구요.

그림에서 보다시피 개인용 앞접시를 챙겨가면 좋겠죠.

 

 
 
 
저와 그녀가 쉬는 날에, 눈 올 거 같은 기미가 전혀 없으면, 겨울 동안에 동해안을 한번 다녀오고 싶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죠. 바다 구경과 {회 + 회덮밥}. ^^ 겨울이면 동해안을 갈 엄두가 잘 안 나는 게 폭설에 대한 염려 때문입니다. 설중 산행도 잘 안 하지만 설중 운행도 내켜 하지 않습니다. 저나 그녀나 생각이 완전히 일치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어딜 잘 가지 못하고 그저 방콕을 하기 일쑤입니다.
 

 

 
글의 내용이 유익하셨으면 추천버튼을 쿡! ^^
 
  
2012 0106 금 08:00  사진로드
2012 0106 금 10:00 ... 11:00  비프리박

 
p.s.
아. 식사는 차 안에서 했구요. 승용차라서 앞좌석 시트를 밀고 뒷좌석에 마주 앉아 먹었습니다. SUV나 RV 차량이면 좀더 편할 거 같습니다. 다음번에 차를 바꾸게 되면, 이래저래 그렇게 해야 하나 고민을 저희 둘 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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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olh 2012.01.06 11:5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 회가 땡기고 있는데..
    이거 보니 더욱 갈증이 생긴다는 거~

    날씨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건 확실히 맞아요~
    저번에 눈이 아랫녘에는 오진 않겠지 했다가
    서쪽 해안(참고로, 격포 쪽인 변산반도 쪽..)엔 70cm가 와서 허거덩 했더랬죠~
    1박한 숙소에 주차해 놓은 차를 밀어 올리느라 1~2시간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눈에 대한 별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눈~

    저렴하고 푸짐한 것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또..
    요새 저도 동해로 출동하고 싶어서 마음이나 몸이 들썩들썩 하는데,
    이런 내용의 글이라면 더 그 마음에 불을 붙이게 되는 거 아시는지..흐흐흑..
    흠.. 이번 기회에 급 출동할 수 있다면 해 봐야겠어요..

    아무튼, 저 회비빔밥을 맛보고 싶은 1人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06 17: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요즘에는 기습폭설이 있어서 정말 무섭다는.
      본문에서도 적었지만 진짜 눈 안 온다는 확신이 들기 전에는 출발이 어려워.
      그렇게 출발을 해도 눈이 올 확률이 전혀 없진 않잖아. -.-;;;

      서해안에서 식겁했겠어. 상상이 돼. ㅜ.ㅜ

      회가 땡기고 여행이 땡기고 바람 쐬러 가고 싶은 거겠지.
      나나 kolh이나. 흐으.
      번개를 한번 때리고 출동을 하면 좋겠지만
      시간이 다들 빌지, 그때 날씨는 또 어떨지, ...

      오늘 아침 지난 사진 앨범을 주욱 훑다가 이 사진들을 딱 만난 거 있지.
      군침 흘리며 포스팅했어. 흙.
      동해안으로 향한다면 꼭 회비빔밥 준비물을 챙겨서 가야지. 큭.

    • kolh 2012.01.07 01:00 | Address | Modify/Delete

      차도 작고, 아이스박스 같은 것도 없어서
      그릇과 기타 다양한 것들을 챙길 순 없지만,
      단지, 생활권의 동네에서 벗어나 공기 맑고 비생활권의 세계로 찾아 들어가 코에 바람도 좀 넣어주고, 뱃속에 바라던 날것도 좀 집어넣어 줄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냥, '대포횟집'의 물회를 먹으러 가고 싶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07 23:4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아. 굳이 꼭 뭘 챙겨가고 그럴 것도 없이
      오랜만에 바람을 쐬러 멀리 간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지.
      공감함.

      아. 그 대포횟집.
      나 역시 또 가고 싶다능.

  2. 2012.01.06 12:42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06 17: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1시가 가까운 시간에 점심도 못 하셨다니.
      직장인들은 식사가 생명인데 말입니다. 식사가 메인 이벤트고. ^^

      야채 슬라이스를 전날밤 준비했다가 챙겨 갔다죠.
      무엇보다 야채들이 신선하고 깨끗해서 기분까지 깔끔했습니다.
      식당에서 제공하는 야채들을 제가 잘 안 먹는다는. -.-;;;

      비빔밥을 아주 좋아하신다구요.
      다음에 우리 만나면 비빔밥 잘하는 데서 만날까요?

  3. BlogIcon [블루오션] 2012.01.06 14:5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정성들인 포스팅 글 잘보고
    군침흘리고 갑니다..ㅎㅎ

    손가락 더블클릭하고~ 블루 다녀가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답방에서 또 뵐까요?^^

  4. BlogIcon DAOL 2012.01.06 16: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알뜰함의 대명사, 그녀도 비프리박님도 말이죠..ㅋㅋ

    혹, '삼길포항'이라고 들어는 보셨나요?
    저도 뭐 최근에 지인으로 부터 전해들었는데
    배에서 직접 회를 떠주는데 1KG에 1만6천원이라고 하네욘;;ㅎ
    어디를 가도 이렇게 착한 가격에 회를 먹을 수 없다고 하더라구효..

    비프리박님처럼 알뜰족에게는 딱 인곳이죠..
    아스박스에 야채랑 쌈장을 준비해 간다면 대박 아니겠어요..
    해서, 저도 신년에 왜목에 들러서 삼길포항에서 회를 먹을려고
    계획했었는데 틀어졌다죠..ㅎ

    '조만간에 갈거야'라고 벼르고 있습니당..ㅋ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06 17:2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알뜰함도 알뜰함이겠지만
      일단 제가 식당에서 주는 야채를 잘 못 먹어요.
      신선하지 않은 거 같은 느낌도 있고
      잘 씻었는지 확신도 안 서고 해서요.
      그래저래 해보고 싶었던 컨셉의 회덮밥 되겠습니다.
      생각만 하던 거, 실행에 옮겨본 제 점수는요. ^^
      95점 정도? 큭큭.

      삼길포항, 첨 듣는데요?
      갓 잡은 생선을 회 떠서 1kg에 16000원이라면 갠츈한데요?
      대략 주문진항 어시장하고 엇비슷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삼길포항이 무척 궁금하네요. 함 가봐야징. ㅋ
      흠흠. 삼길포항 갈 때도 아이스박스랑 회덮밥 재료들과 식기를 챙겨 가야겠군요. ^^

      조만간 어디 댕겨오시길 바래요.
      저희도 조만간 어디든 다녀와야지 될 듯. :)

  5. BlogIcon 브로콜리야채수프 2012.01.07 10: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엄마야...
    어찌 이리 디테일하게 올리셨을까요.
    그것도 염장샷을!

    디테일하게 염장지르는 우리 오라버니. ㅋ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07 23: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래도 다행인 때가
      돌아와서 앨범 뒤적일 때
      차곡차곡 잘 찍어놨을 때야. :)
      이렇게 포스트 올릴 때도 좋고
      나중에 앨범 들출 때 디테일하게 추억할 수 있어서 좋고.

      흠흠.
      대부분의(거의 모든) 음식 포스트는
      염장샷이 아닐까 싶다는. 큭큭.
      나 역시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느끼는 심정이기도 하고. 핫핫.

  6. BlogIcon Lucia.K 2012.01.08 07:2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전에 1박 2일 강릉편을 보면서 한가지 다짐한게 있어요.
    나중에 한국 가면 엄마 모시고 꼭 강릉을 가리라. 주문진 항도 가보고...
    생각해보니 속초는 정말 많이 갔었고 그렇기에 대포항도 디게 많이 가봤는데...
    강릉은 두세번 밖에 못가본거 같아요. 주문진항은 한번도 못가본거 같구요.

    여튼,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이 포스트는 괜히 봤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사실 외국 살면서...
    왠만한 한국 음식들은 한식당 가면 되는데...
    회 종류는 정말 접하기 힘들거든요.
    특히 제가 회덮밥을 얼마나 얼마나 좋아라하는데. ㅋㅋㅋ

    그나저나 언니의 준비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맛있으셨어용? 완전 부러워요. ㅋ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08 08:3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속초와 대포항 쪽을 많이 갔었구나?
      내 주변에 그쪽에 삘 꽂힌 사람이 몇 있어.
      그 나름 매력이 있다고 봐.

      그에 비하면 강릉에서 경포 쪽은 괜시리 유명세만 타고 있는 것 같고
      주문진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이지. (주문진도 강릉에 포함되지.)
      뭘 먹기 위해서라면 주문진 쪽을 권하고 싶어.
      강릉은 괜히 값만 비싸고 양이 적거든.
      둘러볼 명소는 강릉 시내에 꽤 있지.

      아. 외국에서 회 접하기 힘들겠구나.
      어쩌면 일본이랑 우리나라만 그런 음식문화가 발달한 거 같다는
      이야기 어디선가 들은 기억 나.

      흠흠. 요리는 언니의 담당인지라
      아무래도 꼼꼼하게 챙기는 건 언니 몫인 것 같아.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챙겨오는 걸 봐도 그렇고.

  7. BlogIcon ageratum 2012.01.08 17:5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회를 정말 좋아하는데 먹어본지가 꽤 오래된거 같습니다..ㅜㅜ
    새콤달콤한 초장과 함께 회비빔밥이 마구 떙기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08 18: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희도 회를 좋아하는데 회 안 먹고 지내는 때에는 정말 오래 그냥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렇게 바다 근처에 가게 되면 먹게 될 뿐
      요즘은 그 외에는 전혀 회를 먹지 않고 지내는 것 같기도 하구요.
      흠흠. 땡기신다니 저도 갑자기 땡기는데요? 회비빔밥이. ㅠ.ㅠ

  8. BlogIcon 해우기 2012.01.09 13:3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개인적으로...회덮밥과 물회를 무쟈게 좋아하는데요....
    오징어물회를 특히 좋아하고요....

    어디 바닷가 근처에 가면....항상 가장 만만하게(?) 시켜먹는것이 회덮밥인데....
    특별히 실패할 확률이 적어서...가 솔직한 ..... 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11 16: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흠흠. 좋아하시는 아이템으로 적으신 게
      저랑 같으십니다. 회덮밥, 물회, 오징어물회. :)

      개인적 경험으로 물회는 지역적 퀄리티 편차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회덮밥은 실패할 가능성이 적은 것 같습니다.

  9. myjgood 2012.01.20 00:3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안녕하세요. 회덮밥 진짜 좋아하는데 어우 사진속의 회덮밥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ㅠㅠ 야밤에 침 꿀꺽하면서 봤네요. 저도 다음에 가족끼리 놀러가게 되면 자작회덮밥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 2012.01.20 00:36 | Address |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20 10:2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일단 회의 양을 내 맘대로 넣을 수 있으니 그게 짱이고요.
      야채가 신선해서 그것도 좋구요. 자작 회덮밥 강추! :)

      덧)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10. 이종훈 2012.01.20 01:1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헉...맛잇겟다~
    저도 회를 엄청좋아라 합니다.^^
    전 간장보가..
    초장에 고추냉이 확~풀어서..
    회를 듬뿍 집어서 먹고 소주한잔~~^^

    헉..새벽에 급 땡기네요 ㅎㅎㅎ

    • 2012.01.20 01:17 | Address |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20 10:2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 역시 간장보다 초장을 택하는 편입니다.
      제 옆에 있는 그녀는 초장+고추냉이로 맹글어 먹네요.

      덧)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11. 민홍기 2012.01.20 05:5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회 너무 맛잇겟네요
    사진 보고 있으니깐 군침만..꿀~~꺽~~~
    아 날 너무 괴롭히네요...
    다이어트 중인데 ..
    포스팅 잘봤습니다..힘들게..
    (너무 먹고싶어요 흑흑..)

    • 2012.01.20 05:55 | Address |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20 10:4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회가 아주 매력적인 주문진 어시장이에요.
      그 회를 떠다가 회덮밥 맹그니 이건 뭐. 하핫.

      덧)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12. kjho 2012.01.20 07:0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식도락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의 꽃은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한사람입니다. 와..정말 이런방법은 처음보네요 ㅋㅋ 대단합니다!! 회덮밥을 만들어먹는게 참신하네요. 사실 어떻게보면 안좋게 볼수도 있겠지만, 색다른 맛을 느낄수있고 원하는 비율(?)로 만들어 먹을수있으니까 좋네요

    저는 옛날에 주문진에서 물회를 먹었는데 별로 안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주문진하면 항상 별로였는데 이번기회에 회먹으러 다시가봐야겠네요ㅎㅎ

    손가락 꾹 누르고 갑니다.

    • 2012.01.20 07:09 | Address |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20 11:0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여행의 꽃이자 대미이자 화룡점정은(^^)
      뭐니뭐니 해도 역시 맛난 음식을 빼놓을 수 없죠.
      같은 생각입니다.

      내가 먹을 음식 내가 만들어 먹는다는 의미에서 아주 좋은 시도였어요.
      그간 별렀던 시도이기도 했구요.
      흠흠. 식당 관계자들이 보면 안 좋아 하려나요. ^^;

      덧)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13. cinvent 2012.01.20 08:3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지난 여름 휴가때 다녀온 주문진이네요! 여행 포스트 보다가 사무실 당장 박차고 일어나 여행가고 싶어집니다...주문진의 겨울맛은 어떨지 많이 궁금해지네요^^ 좋은 포스트 구경하고 갑니다.

    • 2012.01.20 08:33 | Address |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20 11: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여름 휴가를 주문진으로 다녀오셨군요?
      여름에 사람 많이 몰리지 않던가요? 경포보단 덜 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저희는 겨울에 주로 주문진을 갔네요. 이번에 간 것도 겨울의 초입.

      덧)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14. BlogIcon 김동우 2012.01.20 09:32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반갑습니다..^^^ 다른이 아니라 초대장 받으려고 왓는데

    왠걸... 군대를 강원도를 나와서요.. 근데 회를 좀 좋아합니다..

    아나...빨간 초고장 색깔에 침샘이 자극이 되었어요..

    사실 치과진료중이라 .. 한달넘게 제대로 못 씹어?습니다... 음... 일단 .. 여행은 굿이고

    회와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 참참참 맛있겠어요..먹고싶당..

    ..ㅜㅜㅜ 음.. 티스토리 애기해야겠는데요 ..초대장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rlaehdddn 제 블로그인데 네이버요

    사실 블로그 개설은 젋었을 때 했습니다.. 최근에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그냥 뭐랄까 ... 제가 뭔가를 한다는 것..꾸준히 했던 게 없었어요..

    근데 ... 정리되지 않은 저에게 블로그 관리는 그냥 제 자신을 관리한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티스토리를 꼭 개설하여 이동하고 싶습니다..

    • 2012.01.20 09:34 | Address |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20 11:0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회가 그림의 떡인 상황이군요? ^^;
      얼른 진료 끝내시고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회도 드시고 여행도 맘껏 하실 수 있길.

      덧)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15. 김민지 2012.01.20 09:55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침부터 회를 보니까 너무 먹고싶네요 ㅠ ㅠ
    남자친구랑 여행을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 강원도 보드타러 가는김에 가자고 졸라야겠어요! :)
    좋은 포스트 잘 구경하고 갑니다
    저도 이런 여행지 사진&정보 많이 공유하려구요 ^^

    • 2012.01.20 09:55 | Address |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20 11:0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보드를 타신다면 스키장엘 가시는군요?
      스키장에서 어시장이 멀지 않길 바랍니다. ^^

      덧)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16. hollf 2012.01.20 10:25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우와 ~ 회가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 사진도 너무 예쁜것같애요 ~^^*
    바다가 없는 곳에서 살다보니 회맛을몰라 횟집도 잘 가본적이 없는데 시간내서 꼭 가봐야겠어요!
    매우 신선해보여요 ~회에 밥을 비벼먹는것도 신기하네요.. 야채랑 같이 얹혀있는걸보니 저도 군침이 도네요.. 좋은후기 감사합니다 ~ 잘보고가요~

    • 2012.01.20 10:26 | Address |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20 11: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회를 생각하고 야채를 생각하고 ...
      내가 먹을 회덮밥이라면,
      이게 정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주욱 해왔다죠.

      덧) 초대장 보내드리려고 했더니 이미 초대 되셨다고 나오네요?

  17. 2012.01.20 10:35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20 11: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렇게 적으시면 초대장 보내드리기 어렵지 말입니다. -.-;
      배포 안내 포스트에 방법을 적어 두었는데 말입니다.

  18. hangcheun 2012.01.20 10:4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맛있겠어요~~~~ ^^
    저도 회 정말 좋아라 하는대 나중에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 2012.01.20 10:43 | Address |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20 11:1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주문진 어시장은 여행자의 필수 경유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흠흠. 블로그가 예쁘다 하시니 이거 보람이 느껴지는. ㅋ

      덧)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19. 박정진 2012.01.20 15:12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처음 방문하네요~
    회가 아주 먹음직 스럽네요~
    포스팅 엄청 잘하시네요~
    내공이 느껴지시는듯^^
    부럽습니다.

    • 2012.01.20 15:13 | Address |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20 16:1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동해안 어시장들 중에서 가장 괜찮은 축에 속하는 주문진 어시장이라지요.
      양도 많고 가격도 싸고 신선하고.
      그래서 동해안 갈 때마다 들르게 되네요. ^^

      덧)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하시길.

  20. 유리파더 2012.02.07 08:12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렇게 맛있는? 글에 제가 답글을 달지 않다니!
    요즘도 저희 집 주변에 있는 횟집에 가서 혼자서 유유자적 회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다른 음식은 몰라도 닭과 회는 커피만큼 중독성이 있다고 느낍니다.

    한달에 한두번이 아니면 바지 자크를 열어 놓은 듯한 허전함을 느낀다고 할까요.

    사진을 보고 있자니... 식욕이 느껴지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2.02.07 10:1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마도 1월 블로그 결산글에서 링크를 클릭하신 것 같습니다. ^^
      여러 정황을 추리해 볼 때. :)
      맞죠? 핫.

      회에 대한 중독성. 부산 분이시니 더 크시겠지요.
      해안가 출생이 아닌 저나 그녀에게도 회 중독이 있는 걸 보면요. ^^

      흠흠. 한달에 한두번 안 드시면 바지 남대문을 열어놓은 듯한 허전함이 밀려오는군요? ㅋㅎㅎ
      말 되는데요?

      아마도 저희는 이번 주말에 다른 변동 사항이 생기지 않으면
      그리고 날씨만 협조를 한다면 동해안을 한번 다녀올 거 같습니다.
      회는 당연히 스케줄에 포함됩니다.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