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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카드 2GB로 무리 없이 써왔습니다. 그랬는데(!) 메모리 카드 용량 때문에 지난 3박 4일의 제주도 여행에서 눈앞이 캄캄해졌던 상황을 맞이했더랬습니다. 어떤 포스트에서 아래와 같이 적었더랬습니다. ( ▩ 3박 4일의 제주도 여행, 눈앞이 캄캄, 머리 속이 하얘졌던 순간들. ▩ )

이번 제주도 여행에는 짐의 양과 무게를 줄인다고 노트북을 챙기지 않았더니, 메모리 카드가 안습 상황을 연출합니다. 여행 첫날, 숙소에 돌아와서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다 보니, 3일 동안 찍을 사진인데, 메모리 사용량이 1/3을 넘어 거의 1/2 수준에 육박하고 있더군요. 노트북도 안 챙겨왔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피시방에 가서 사진 파일들을 메일로 보내거나 블로그 포스트에 첨부파일로 올려? usb to camera 케이블도 안 가져왔는데?

디카 메모리 카드 용량은, 어떤 사이즈로 사진을 찍느냐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문제지요. 예전에 ▩ 디카 사진 사이즈, 어떤 크기로 사진을 찍으시나요? ▩ 라는 포스트까지 올려가며 사진 사이즈에 관해서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저희는 Canon 50D로 raw 파일 저장 따로 하지 않고 사이즈를 2352x1568 로 맞춰놓고 쓰고 있습니다. 2GB로는 900장 정도 찍습니다.

메모리카드를 추가구입했습니다. '구입'은 언제나 '고민'을 안고 옵니다. 구입에 앞서 고려할 사항이 너무 많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 올라온 이용후기도 참고하지만 주변 지인들의 도움말도 경청합니다. 추가 메모리카드 구입하면서도 이 모든 것은 반복이 되었습니다. 어렵사리 결정했습니다.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포스트 올립니다.



    캐논 50D를 위한 CF 메모리 업. 렉사 2GB에서 트랜센드 CF 메모리 8GB로.





[ #1 ]  렉사? 샌디스크? 트랜센드!  /  300x? 400x? 133x!

제조사에 따다 제품별 가격차이가 심하더군요. 가격 경쟁력이 있어 보이는 트랜센드에 관심이 갔습니다. 이용후기 올라온 걸 훑었습니다. 트랜센드 CF 메모리에 관해서 안 좋은 평이 좀 있더군요. 그런데 판매 1위를 먹고 있었습니다. 아마 판매량이 많다 보니 안 좋은 평도 더 있는 거려니 했습니다. 주변에 자문을 구했습니다. 잘 쓰고 계신 분들이 있더군요. 걍 트랜센드로 결정했습니다. 캐논 50D에는 동영상 촬영 기능이 없으므로 빠른 배속도 필요 없고, 133x으로도 잘 써왔으므로 걍 133배속 제품으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 #2 ]  2GB에서 8GB로! = 917장에서 3668장으로!

캐논 50D로 보통 2352x1568 사이즈의 사진을 찍는 저희에게 카메라 액정창은 2GB로 917장을 찍을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이제 8GB로 늘면서 그것은 계산상 대략 4천장에서 좀 빠지는 3668장으로 늘었습니다. 마음까지 넉넉합니다. 3박 4일 여행 정도라면 메모리 여유 공간 걱정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대략 천 장 정도를 찍어도 된단 이야기가 되는군요. 지난 3박 4일 제주도 여행에서 맞이했던 깜놀 상황은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


[ #3 ]  근데 50D 액정창에는 여유 촬영 매수가 999로 표시되는? -.-;;;

캐논에서 50D 카메라를 디자인하던 당시에는 잔여 촬영 매수가 네자리수로 표시될 일을 염두에 두지 않아서일까요? 좀 큰 메모리를 꽂았더니 그저 999장으로 표시될 뿐입니다. 3668장으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몇장을 더 찍을 수 있는지는 마지막 촬영 사진 시리얼 넘버에서 첫 촬영 사진 시리얼 넘버를 빼면 몇장을 찍었는지 알 수 있긴 합니다만 조금 갑갑합니다. 어차피 999 안쪽으로 들어올 일은 없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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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904 토 01:20 ... 01:30  거의작성
  2010 0904 토 11:40 ... 12:00  비프리박
2010 0904 토 14:30  예약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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