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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를 미덕으로 사는 저는 여행지에서 DSLR 카메라를 주로 그녀의 목에 걸어줍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그렇습니다. 물론, 기쁜 마음입니다. 제 손에는 컴팩트 디카, 케녹스 V4가 들려 있습니다. 제가 주로 풍경을 찍고 그녀는 주로 당겨찍다 보니, 나름 괜찮은 조합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컴팩트 디카에서 DSLR로 넘어간 이유가 저에게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고스란히 남아있더군요. 제가 컴팩트 디카로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아, 나도 DSLR 카메라로 넘어가야겠구나." 목공은 연장을 나무라지 않는다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또(!) DSLR을 고민합니다. 그녀가 주로 쓰고 있는 캐논 50D를 전제로 한 상태에서, 고민하는 저의 DSLR 카메라 바디에 관한 고민입니다. 캐논 50D와는 다른 영역으로(예컨대 니콘 D90 같은) 바디를 고려해야 하나, 아니면 캐논 50D와 렌즈를 호환할 수 있는 바디를(예컨대 캐논 제품을) 고려해야 하나, 그런 고민 아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렌즈는 굳이 고려하지 않아도 될지 모르겠군요. 저는 주로 풍경을 찍고 그녀는 주로 꽃과 식물을 당겨 찍으니까요. 하지만, 그게 '주로'라는 것이지 '전적으로'가 아니기 때문에 겹치는 영역이 존재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서로의 렌즈 호환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지요.

어쨌든, 그런 와중에 중지(衆智, not 中指 ^^)를 좀 경청하고 조언을 듣고, 좀더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 올리는 포스트입니다.
 


         DSLR 카메라 추가구입 고민입니다. 당신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작년 봄에 구입한 캐논 50D는 주로 그녀가 사용합니다.
그걸 전제로 제 DSLR 카메라를 고민합니다. -.-a
괜찮은 걸 사서 그녀에게 주고 제가 50D를?



고민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전제>
이미 집에서 누군가^^ 캐논 50D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제가 쓰려고 구입하는 또다른 DSLR 카메라입니다.
가격 허용치는 대략 80선입니다. (강추 존재시 100선이 될지도. -_-;)

<대안1> 캐논 제품을 또 구입한다?
렌즈 호환을 위한 대안입니다. 내심, 50D를 피해 40D나 500D가 어떨까 하는데요.
권할만한 제품이 있으시다면 추천 바랍니다.

<대안2> 니콘 제품을 구입한다?
사진의 느낌을 좀 달리 해볼까 하는 생각에서 나온 대안입니다.
이 경우,  강력한 후보로 시야에 들어오는 D90이 80만원쯤 하네요.
혹시 다른 대안이 있으시다면 주저없이 추천 부탁 드립니다.


결정은 제가 하는 거지만, 많은 의견 주셨음 좋겠네요. 기탄없이, 서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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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609 수 08:20 ... 08:30  서두,본문항목
2010 0612 토 08:20 ... 09:10  비프리박


p.s.
고민을 길게 하는 저로서는^^; 아마도 실제 구입 시점이 올 가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초큼 그렇습니다.

TAG - 40d, 500d, 550d, D90, DSLR 카메라, 니콘, 디에셰랄 카메라, 디에스엘알 카메라 추가구입, 리뷰, 사진, 카메라,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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