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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렌즈, 형아백통을 확? ^^;

망원렌즈에 꽂힌것 같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형아백통이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잘 아시는대로, 캐논에서 나오는 망원렌즈 중 하나죠.

요 녀석입니다.  → Canon EF 70-200mm F4L IS USM

IS(이미지 스태빌라이저)와 USM(울트라소닉 모터)은 포기하기 힘들지 말입니다. 더군다나 그것이 망원렌즈인 경우에는요. 지금 쓰는 렌즈에도 IS와 USM이 있는데요. 요게 편리함을 다른 분의 카메라를 쓸 때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 또는 나들이 가서 사진 찍다 보니 망원이 필요하다 싶을 때가 잦습니다. 광각렌즈에 대해서는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17-85mm를 써오고 있어서 아쉬움을 알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망원에 삘을 받았다고 해서 제가 장비병은 아니고요(망원을 원하는 자체가 장비병이라고 말하면 할 말은 없겠습니다만. 쿨럭). 사진 찍다 보니 적당한 망원렌즈가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엄습할 때가 간간이 생기는군요.




아빠백통이 아닌데도 가격이. (-.-);;;

F2.8L IS II에 USM을 자랑하는 아빠백통은 세 장 반에 육박하는 가격 때문에 접었습니다. 그렇다고 형아백통 가격이 손쉬운(?) 가격인 것도 아닙니다. 캐논 공식 홈페이지에서 2011년 가을 현재, 판매가가 156.7 나오네요(후드, 케이스 포함). 제가 잘 이용하는 11번가에서 같은 조건으로 찾아보니 136 정도에 판매하는 샵이 있습니다. 156.7이든 136이든 만만한 가격은 아니죠. 그래저래 뜸을 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태클 환영! 부채질도 환영! :)

깊숙한 태클 환영합니다. '내가 써봤는데 어떻더라'('내가 해봐서 아는데'의 지존, 2mb를 떠올리진 마시구요)라든가 '망원렌즈 뽐뿌 또한 지나가리라'라든가 '망원렌즈 쓸 일 별로 없잖냐'라든가 '형아백통 자체가 좀 그렇더라'라든가 '망원은 ○○의 ◇◇가 대세지, 웬 형아백통이냐'라든가, 경험을 하신 분들의 반대 의견 또는 고민을 하신 분들의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물론, 결정은 제가 하는 것이고, 반대 의견과 조언을 제 나름의 답으로 통과한 후 구입을 하게 될 테지만요. 제가 놓치고 있는 게 없는지 검토하고 싶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저의 망원 뽐뿌에 부채질을 해주시는 의견도 물론 대환영입니다. 경험이나 고민이 담긴 부채질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



덧) 취향과 기호에 기반한 분업! (^^)

사족처럼 부연설명을 조금 하자면요. 여행이나 출사를 나가면 저는 옆의 그녀님과 함께 나갑니다. 그녀는 가까이 있는 꽃과 식물과 곤충에 관심이 있는 편이고 저는 가까이 있지 않은 대상과 풍경들에 눈이 가는 쪽입니다. 꼭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략 그런 편입니다.

지금까지 그녀가 50D에 17-85mm를 얹어 찍을 때, 저는 컴팩트 디카로 찍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는 그녀가 50D를 무겁다고 저더러 찍으라고 하고 컴팩트를 들고 찍긴 합니다만, 대략 그런 분업을 해왔습니다. 앞으로 그녀는 조만간 구입하게 될 캐논 600D에 17-85mm를 마운트하여 사진을 찍게 될 테고, 저는 캐논 50D에 70-200mm을 얹어 사진을 찍게 될 겁니다.

각자 주로 찍는 줌영역 밖에 위치한 걸 찍는 경우라면 서로에게 사진을 좀 찍으라고 요청할 듯 합니다. 예컨대, 그녀가 멀리 있는 새를 찍고 싶다면 저에게 좀 찍으라고 하고, 제가 가까이 있는 꽃을 바짝 다가가서(또는 당겨) 찍고 싶다면 그녀에게 좀 찍으라고 하는 것이죠.

요컨대, 나름의 취향과 기호에 바탕을 둔 분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할 이야기는 더 있지만 답글란에서 답답글로 적도록 하지요. ^^;

 

  
 
태클이나 부채질 꼭 좀 부탁 드립니다. 고민다운 고민 좀 해보게요. 즐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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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19 수 16:40 ... 17:4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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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19 19:58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10.24 22:2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빠 백통은 F2.8, 형아 백통은 F4 더군요.
      2.8은 가격이 두배 이상 비싸지는지라 일단 제꼈습니다. 후우.

      아. ㅇㄹㅋ님 메인 렌즈로 55-200 쓰시네요.
      거기에 18-55 쓰시면 전영역 커버 가능하신 거네요.
      저는 메인으로 70-200을 쓰면 서브로 18-70 정도를 써야 하나 그러고 있습니다.
      꼭 그렇진 않아도 광각을 커버하는 초점거리 렌즈가 있긴 해야겠죠?

      조리개값이 적어야 심도가 얕아지는 면도 있어서
      2.8이 안 땡기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4.0에 만족하려구요. ^^;
      그래도,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닷.

  2. BlogIcon 36.5°c 몽상가 2011.10.19 22: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그분이 오십니다... 마음껏! 받아들이세욧! ^^ ㅎㅎㅎ

  3. BlogIcon 워크뷰 2011.10.20 08: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 글을 보는 순간 저저에게도 지름신이^^

  4. BlogIcon 뽀키 2011.10.20 09:2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질러야 하는데...ㅈㅈㅈ

  5. BlogIcon Reignman 2011.10.20 10:3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형아백통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태클을 걸 수 없는 렌즈입니다. ㅎㅎ
    일단 백통 4형제 중에 가장 화질이 좋고 (새아빠 제외)
    망원치고 가벼워서 여행용 렌즈로도 손색이 없거든요.

    보통 가격대가 비슷한 엄마백통과 형아백통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하는데
    둘 다 써 본 입장에서 IS가 있고 가벼운 형아백통이 더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캐나다여행 갔을 때 렌즈 3개를 들고 갔는데 형아백통으로 찍은 사진이 50%이상이었습니다.
    크롭바디라 화각이 112~320mm로 늘어나지만 화각에 적응만 하면 좋은 사진을 많이 뽑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1.10.24 22:3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나 사용하셨던 분들은
      레인맨님과 같은 의견이시더군요. good decision이라고들. ^^;

      화질과 무게의 면에서 경쟁력이 좀 있는 거였군요.
      형아백통 사게 되면 레인맨님의 조언이 3g 정도 무게를 더했다는 사실을 알아주십쇼. ^^

      IS는 그쵸? 그게 있어야죠? 그쵸?
      제 생각도 IS 없이 과연 망원을 쓸 수 있을까 싶다는. ㅋ
      삼각대 꼭꼭 사용할 게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도 주로 여행과 나들이에 찍게 되는데요.
      레인맨님이 여행 중에 주로 형아백통을 쓰셨다는 말에 힘을 얻네요.

      실제 화각에 관한 조언까지. 감사합니당.

  6. BlogIcon DAOL 2011.10.20 11:5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제주변에도 형아백통을 쓰시는 분이 딱 한 분 계세요..
    대부분은 아빠백통이나 새아빠, 할배백통을 쓰시더란;;ㅋ

    내공증진, 뽐뿌신공은 되지말자고 하지만
    가끔씩은 질러주어야 합니당..

    저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화각의 렌즈를 구입하시는게 현명하겠죠..
    그치만 저라면 중고(1년 미만)일지라도 아빠백통으로 구입하겠어욘;;ㅎ
    렌즈는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입니당..ㅋ

    • BlogIcon 비프리박 2011.10.24 22:3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빠백통이나 새아빠백통이나 가격이 ㅎㄷㄷ인데
      다올님 주변에는 럭쪄리한 분들이 계셨군요.
      다올님도 그러므로^^ (택한다면) 아빠백통 계열로 가실. 멋지심미당.
      저는 오두막이 아닌 50d로도 만족하는 입장이고 보면
      아빠백통이 아닌 형아백통으로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는 보지 말아야 해! 이러면서. 핫.)

      가끔은 질러주어얍죠. 그게 필요하다면. ^^
      저는 이제 형아백통이 필요하지 말입니다. 망원이.

  7. BlogIcon 해우기 2011.10.20 13:4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형아..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이왕이면....엄마까지는...... ㅋㅋㅋ

    망원에서는 어지간하면 삼각대사용하시고... 그냥..엄마로...

    아님....아빠까지는.....

    형아하고는 잘싸우는게 진리아닙니까??최소한 아빠..엄마정도는 되어야..말을 듣는다니깐요...

    ㅋㅋㅋ

    그런데...저는 망원구입을 벌써 몇년째...그저 꿈만.... ㅠㅠ

    • BlogIcon 비프리박 2011.10.24 22: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형아하고는 싸우게 될까요? ^^
      엄마나 아빠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게 답이긴 한데
      실탄의 문제나 가격대비 혹은 투자의 문제로 접근하다 보니
      형아로 기울게 됩니다. L렌즈 안 사고 그 아래 레벨의 렌즈를 사고서
      만족하는 제 자신을 보면 형아에게도 만족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해요. (최면을 걸어요? ^^)

      아. 삼각대 사용하고 엄마를 택하는 것도 방법은 되겠네요.
      문제는 삼각대를 애용해야 하는데 그게, 그게, 그게. ...

  8. BlogIcon 칸의공간 2011.10.20 16:1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갑자기 올댓렌즈로 생각하는 할배백통이 마음속에 있습니다.

  9. BlogIcon 보기다 2011.10.20 18:1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큭~ 전 요즘 시그마 8-16 초광각 렌즈 뽐뿌가~
    근데 제주도 다녀오고 났더니 좀 시들해졌어요.ㅎㅎ
    중고로 적절한 가격에 나오면 사려는데 통 매물이 보이지 않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10.24 22: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초광각. 보기다님이시면 즐기실 수 있을 듯한 화각이네요.
      어째 저는 아직 광각으로는 안 가네요.
      어떤 분 말에 따르면 뽐뿌의 순서가 망원 다음이 광각이라던데
      보기다님은 망원에 대한 뽐뿌가 없으셨는지요? 쓰고 계시다면 어떤 걸?

  10.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10.20 21:2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형아백통은 못 써보고, 아빠 백통만 써 보았습니다.
    그 당시 자문해 주시던 분들이, 형아를 선택하면 결국엔 아빠로 갈거라고...
    이중으로 돈 들이지말고 한번에 아빠백통으로 가라고 강력하게 권해주시더라구요.^^
    요즘엔 새아빠렌즈가 나왔다는데...아무튼 예전의 아빠백통은 사용해보니 참 좋았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10.24 22:4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아. 쓰라린 조언이네요. "형아를 선택하면 아빠로 갈 거'라고. ㅜ.ㅜ
      살포시 고민이 됩니다. 결국 이중으로 돈 들이지 말고 바로 아빠로 가는 거. 고민인데요?
      (그치만 이건 스카이파크님에게 들려준 조언이 아니었을까 싶다는 생각도. ^^;)

      아빠백통은 물건은 물건이지요?
      거기다 새아빠백통이 나와 있으니 그것은 더더욱 그럴 듯.

      조언 감사합니다.

  11. BlogIcon 안달레 2011.10.21 07:2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분업화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
    한수 배우고 갑니다.!!!
    기념일에 마나님께 점수를 듬뿍 따 두셨을 법한데. ㅎㅎㅎ
    기분좋게 말씀드리고 확 질러버리세요. ㅎㅎ
    망설인다고 얌전히 물러설 지름신이 아니잖아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10.24 22:4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일단 그녀는 형아백통에 대해서 동의를 해 주었습니다.
      이번에 점수를 딴 것도 있지만 제가 고민해서 뭔가 필요하다 하면
      대개 인정하는 편입니다. 핫.

      일단 올해가 가기 전에 지르긴 할텐데
      아이템의 최종 결정과 택일이 문제겠네요. 흐으.

  12. BlogIcon Naturis 2011.10.21 09: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타기종을 쓰고 있지만 백통류나 스타렌즈를 쓰는 세상은 딴세상이네요..
    저는 그냥 번들류로 사진을... ㅋ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1.10.24 22:4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번들을 쓰시는 분들, 제 주변에도 있습니다.
      사실 사진의 감성이 번들이냐 아니냐로 결정되는 건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이렇게 백통씩이나 넘겨보는 이 심리는. 하악.)

  13. BlogIcon 황팽 2011.10.21 18: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가볍긴 하지만 차라리 F2.8을 추천합니다.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11.10.24 22:4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F2.8을 권하시는군요?
      A급 중고품으로 사게 되면 아빠백통이나 새아빠백통은 가격이 얼마나 나올까요?

  14. 불나비 2011.10.23 15:3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지름신은 시간 계절을 가리지않는 먼가가 있죠 ㅎㅎ
    써보시면 훅하구 감미다...
    아부지 엄마에 비교해두 ...
    흠이라면 실내에서 쬐매...

    • BlogIcon 비프리박 2011.10.24 22: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지름신은 시간과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진리입니다. ^^;

      형아에 훅 하고 갈 정도는 되는 거라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조리개값 때문에 실내에서 좀 안습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실내에서 찍는 일이 아주 적고 거기다 망원 꺼낼 일은 더 적다 보니
      요 부분은 (감안은 하되)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저는. ^^

  15. BlogIcon ageratum 2011.10.24 11:3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사진기자재전에서 잠깐 만져봤던 녀석이네요..ㅋㅋ
    크기도 적당하니 니콘에서 이런거 나오면 정말 좋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잠깐 만져봤지만 정말 탐나는 물건이었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10.24 22:5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함 만져는 보셨군요?
      그래도 렌즈에 관심이 많은 불로화님이 갠츈하다를 넘어
      적극 추천을 할 렌즈라면 이거 일단 제 선택이 잘못되진 않았다고 위안을 삼아 봅니다.

      올해 안엔 사려구요. 고민의 기간은 길었는데
      적극적인 뽐뿌가 시작된 건 이번 여름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흐으.

  16. BlogIcon oddpold 2011.10.25 17:4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에...그냥 헝그리 렌즈 하나 소개 해 드리자면...
    국산이고요. 삼양옵틱스의 500mm 반사 망원 렌즈입니다.
    링크는 요거 -> http://blog.danawa.com/prod/?prod_c=935737&cate_c1=842&cate_c2=1157&cate_c3=1228&cate_c4=0
    단, 수동 포커스 이고요. 세심한 주의력을 요합니다.
    가카처럼 꼼꼼하게 ㅋㅋㅋ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11.10.26 07:0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헝그리 렌즈라고 하셔서 무슨 뜻일까 했더니
      저가형 모델을 그리 부르는 거였군요.
      퀄리티만, 그리고 편의성만 보장된다면
      헝그리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겠죠.

      링크 걸어주신 곳 가 봤구요.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네요. 예쁘장한.

      아아. 그런데 수동 포커스. 우우.
      아드폴드님 이거 쓰시는 중이신가요? 아니면 쓰셨던?

      덧) 잘 지내시는 거죠?
      요즘 구글 플러스에 푹 빠져 계시는 건가요?
      트위터에서나 블로그에선 뵙기가 힘들어지는 듯. ^^;

    • BlogIcon oddpold 2011.10.26 17:3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렌즈를 겹쳐 놓은 일반 렌즈와 다른 반사식이라 오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포커스만 맞으면 상당히 좋은 샷을 주는 모양입니다.
      지인이 소니 마운트로 사용중이고요. 전 고민 중입니다. ^^

      덧) 그러게요...요즘 중독된듯 하네요.
      원래의 게으른 생활리듬으로 살짝 돌려놔야죠 ㅎ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03 17: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차이가 있을 거 같더라구요.

      아 지인께서 쓰고 있는 렌즈군요.
      아드폴드님이 고민할 만한 정도네요?

      흠흠. 일단 저는 가격을 유심히 봤습니다. ^^

      덧) 원래의 생활리듬으로 되돌아오면 좀더 자주 뵙는 건가요?

  17. 유리파더 2011.10.26 19:58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야 문자로 이미 답을 드렸으니 장황하게는 말씀드리지 않을 거구요..
    일단 형아백통이 물건은 물건입니다.
    F2.8 엄마백통보다 사진 건질 확률이 더 높습니다. 제가 몇 개월간 대포라 불리는 200mm F1.8L을 들고 다닌 적 있었는데, 배경흐림 사진 빼놓곤 기동성 좋은 형아백통의 사진이 더 많았습니다.
    대포란 렌즈를 사용해 본 덕분에 더 이상 무거운 렌즈에 눈을 돌리지 않게 되었습니다만...

    제가 경험해 본 비프리박님께선 배경흐림쪽 사진은 별로 원하시지 않는 듯 하니, 만일 꼭 구입하시겠다면 형아백통을 추천합니다.

    저는 다만, 화각이 근접해서 촬영할 수 없는 제한이 많아서 용도에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어서 만류했던 것이구요. 제가 사용해 본 렌즈 중 사무엘(35mm F1.4L) 다음으로 이 녀석이 my precious 였습니다.

    구입을 고민해 보셔서 많은 글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피사체가 덜 움직인다는 가정 하에 F2.8 엄마백통보다 실내에서 사진 건질 확률이 더 높습니다.

    • 유리파더 2011.10.26 23:24 | Address | Modify/Delete

      전 아빠백통은 하루 종일 빌려서 촬영해 봤는데, 당장 손목 결림 문제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용할 렌즈가 아니란 아주 간단하게 결론을 내렸더랬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03 17:5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여러 모로 살펴보고 여러 모로 반문을 제기해도(!) ^^
      결국 답은 형아백통으로 오더라구요. 저는요. ㅋ
      유리아빠님이 물건은 물건이라고 해주시니 격려가 되네요.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를 생각했는데 기동성이라는 말로도 표현이 가능하넴요.
      앞서 어떤 지인분이 올린 답글에서 주로 형아백통으로 찍는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건질 확률. 그쵸. 이거만큼 중요한 게 있으려구요.
      is가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봅니다. is가 없는 렌즈를 잘 제외한 듯. :)

      가까운 곳의 넓은 화각은 (그런 걸 주로 찍을 거라면) 다른 렌즈로 찍으면 될 테구요.
      (아니면 함께 있는 집사람에게 이야기를 해도 되구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03 18:1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아빠백통은 무게가 좀 되겠다 싶어서 이건 주로 삼각대 받쳐놓고 찍는 건가 했는데
      역시 들고 댕기면서 찍으려면 손목을 걸어야 하는군요.

      삼각대 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긴데요.
      is가 없는 백통렌즈들도 삼각대 필수인가 싶었습니다.
      줌을 당길수록 떨림은 비례해서 심해지는데
      그걸 견디려면 삼각대는 어쩔 수 없는 아이템일 듯 싶습니다.

      이런 면에서도 '기동성'은 연결되는군요. ^^

    • 유리파더 2011.11.03 19:46 | Address | Modify/Delete

      어떤 사람들은 사격술 하듯이 숨 참고 촬영을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1/200초를 흔들리지 않게 촬영하는 건 일반적인 상황은 가능하나, 조금만 급작스런 상황에선 불가능하죠.
      그리고 삼각대를 쓰라는 말씀들도 있는데, 우리가 사진 찍으러 가는 게 아니고, 여행을 가는 거 잖습니까? 저는 사진 전문 기사가 아니기 때문에 사진 찍는 걸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거추장스런 (물론 출사 때 들고 나가긴 합니다만) 장비 때문에 여기 저기 돌아보고 맘에 드는 순간 '기동성' 있게 촬영하는데 상당히 지장이 많다고 보는 거죠.

    • 유리파더 2011.11.03 19:48 | Address | Modify/Delete

      그리고 아빠 백통을 체험해 본 결과, 핸드 스트랩을 한 상태에선 손목에 큰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만, 그립만 쥐고 다니면 손의 힘이 빠져서 불안해 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배경흐림이 필요한 사진이라면 아빠 백통도 따라 올 수 없는 85.4mm 로 촬영을 하고, 망원줌이 필요하면 형아백통을 쓰곤 했었습니다.

      가볍게 여행 가셔서 순간순간 멀리 있는 것을 포착하고 촬영하고자 하실 때는 형아백통만큼 좋은 선택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04 08:0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움직임도 정지하고 호흡도 정지하고. 그게 맞는 것이긴 한데
      항상 그게 가능하진 않죠. 맞습니다.
      일정 정도 is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is가 왜 있겠어요. 그쵸?

      저도 삼각대는 별로 안 친합니다.
      물론 저희 두사람 사진 찍으려면 필요하긴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굳이 삼각대 쓰고 싶은 생각이 없거든요.
      말씀처럼, 우리가 여행 가는 거지 사진 찍으러 가는 건 아니니까요.
      여행을 가서 사진을 찍는 거지, 사진을 찍으러 여행을 가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 저래, 기동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 저래, is가 없는 제품(삼각대가 필요한 제품)은 고려의 대상에 넣어지지가 않더라구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04 08:1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아빠 백통은 핸드 스트랩 강추군요.
      그래도 손목이 남아날까 염려가 살포시. ^^
      (물론 제 손목이야 튼튼합니다만. ^^;)

      배경흐림. 조리개값. 아빠백통이 낫죠.
      그치만 그렇게 따지자면 .4나 .8 가야죠.

      이 포스트 올리고 대략 보름이 넘어가는데요.
      이렇게 답글이 계속 이어지니
      잊을 뻔한 지름신이 재림합니다.
      조만간 구입하게 될 거 같습니다.
      그녀에게 안겨줄 600d와 함께. :)

  18. BlogIcon 이츠하크 2011.10.29 05: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하나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끔씩,,,,특히 날아가는 새 담을때. 공중에 같이 날아갈 수도 없고.
    좋죠 있으면...근데 너무 비싸서~. 지름신 강림을 보류중...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04 07:5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날아가는 새. 맞습니다.
      멀리 떨어진 녀석. 그럼에도 내가 가까이 다가가기엔 너무 먼 당신.
      이럴 때 망원렌즈 생각 간절하지요.
      저는 백담사 계곡 같은 곳 걸을 때 물 건너 있는 멋진 나무들들을 좀 당기고 싶더라구요.

      맞습니다. 있으면 좋죠. 문제는 좀 비싸다는. 하아.
      그리고 아빠 백통 같은 건 진짜 비싸다는. 3.5라니. 하악.

  19. BlogIcon MindEater 2011.11.01 16:0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씨그마는 어떤가요? 잘 쓰다가 출사가 줄어들면서 방출하긴 했지만 꽤 만족을 주었던 렌즈였는데...^^;;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04 08:0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써드 파티 렌즈도 갠츈하지요.
      그런데 그쪽도 같은 화각에
      이미지 스태빌라이저, 초음파 저소음 전동 모터 달리면
      가격이 엇비슷해지는 것 같던데요.
      그래서 이왕이면 바디랑 같은 캐논 렌즈를 쓰려구 해요.

  20. BlogIcon yourjune 2011.11.03 20: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형아백통 물건이죠. 저도 산다고 벼른지가 3년입니다. ㅋㅋㅋ 10-22쓰다가 팔고 여행때문에 18-250으로 왔는데 렌즈를 살때는 쉬워도 팔때는 힘든거 같아요. (화각이 아까워서) 잘 결정해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04 08:0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3년 벼르고 계신 건가요?
      저는 이제 만 1년 벼른 셈이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는 살 거 같습니다.

      그쵸? 렌즈는 팔기 쉽지 않아서 말이죠.
      걍 저는 오래오래 쓸 녀석을 고르게 되더군요.
      17-85 줌렌즈를 써 왔는데 요건 그녀님에게 딱 맞는 듯 하더라구요. 화각이요.
      그녀를 위해 새로 영입할 600D랑 매치시킬 작정입니다.
      그간 써오던 50D에는 형아백통을 물리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