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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녹차밭은 휴가 둘째날의 첫 행선지였네요. 전날 보성에 도착해서 1박을 한 기억이 납니다. 고르고 골랐는데^^ 숙소의 잠자리 환경이 대략 10년전을 연상시켰습니다. ㅜ.ㅜ

대략 4년만의 보성 재방문이었습니다. 지난 앨범을 뒤적여보니 2005년 7월 31일에 방문했었군요. 꼭 4년만에 다시 찾은 보성 녹차밭인 셈입니다. 다시 가도 역시 좋은 곳입니다.

저희가 갔던 녹차밭은 보성 녹차밭의 대명사처럼 된 대한다원(대한다업주식회사)이었습니다. 대한다원은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http://www.dhdawon.com ). 방문 전에 참조해 보는 것도. ^^ 주소는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1288-1번지로 확인됩니다.


★ 드래그하고 계시는군요. 퍼가시는 걸 막을 수는 없으나 ★원문재게시는 불허★합니다. 

         ▩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다시 찾은, 눈이 시린 녹색 물결. (2009 0730) [1]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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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장식하는 곧게 뻗은 아름드리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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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다 본 하늘을 찌를 듯한 나무. 굵기도 이끼도 예사롭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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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다원 입구에는 개울이 흐릅니다. 발을 담갔더랬는데 차가와 죽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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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녹차밭 하면 떠오르는 장면 가운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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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나무에도 열매가 열립니다. 좀더 당겨 잡을 걸 그랬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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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 전체가 녹차밭입니다. 딱 마주하면 규모에서 압도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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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허리 굽이굽이 녹차밭의 연속. 아. 그리고 저 반짝이는 잎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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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은 주변의 나무들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화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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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녹차밭 꼭대기는 아니고 중턱에서 아래를 내려다 봤던 것 같습니다.
한여름임에도 사람들은 어찌나 많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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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은 뜨거웠지만, 싱싱한 푸릇푸릇함이 더위를 식혀주는 듯 했습니다.
사진 고르면서 포스트 올리면서 또 가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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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227 토 09:30 ... 10:00  거의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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