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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3일 아니 14일 밤 6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승부가 납니다. (강우로 노게임!)
그 시간에 저는 일을 하고 있겠지만, 마음은 경기장에 가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특강이라서 6시 반에 수업 들어가면 8시 넘어야 한 타임이 끝나는데. =..=a


SK와 두산은 현재 2승 2패씩을 주고 받은 상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고 하죠. ^^;;;
두산이 2승을 올리고 파죽지세로 승부를 결정짓나 했더니 SK가 반전을 해주는군요.
심리적으로는 살짝 SK가 상승세를 탄 건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a
( 두산 응원하시는 분들이 테러 들어오는 거 아닌가? OTL )

현재 두 팀은 서로 원정 경기를 상대팀에게 내 준 상태. 오늘은 두산의 원정경기...! ^^;;;
두산 쪽의 심리적 안정감(?)도 무시 못할 거 같습니다. 먼저 2승을 한 곳이니까요.
심리적으로는 살짝 두산이 상승세를 탈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없지 않습니다. ^^a
( SK 응원하시는 분들이 테러 들어오는 거 아닌가?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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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과 김경문 감독, 모두 속이 바싹 바싹 타들어가겠습니다. 선수들도요.
SK에선 이번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7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4번타자 박정권과
앞선 3경기에서 무안타를 기록하다가 4차전에서 3안타를 몰아친 정근우에게 큰 기대를...!
그리고 두산에선 1차전 승리의 영웅 투수 금민철과 2차전에서 호투로 활약한 후안 세데뇨에게
큰 기대를 걸 법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김경문 감독은 금민철을 선발로 예고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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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 보니, 투타의 대결 양상도 있는데요. 오늘밤이면 주사위가 던져지겠지요.
양팀 선수들과 감독, 최선을 다하고 선전해서 좋은 경기 보여주기 바랍니다.
멋진 경기라면, 마음 속에 응원하고 있는 팀이 지더라도 좋은 경기로써 만족할 수 있을 듯.
근데, 어째, 이번 경기가 이후에 이어질 기아와의 경기보다 더 관심이 큰 거죠, 저는? 크흣.


이 경기에 관심이 있는 당신은, 어느 팀에 마음 속 응원을 보내고 계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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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13 화 11:55 ... 12:25  비프리박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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