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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제 블로그는 조금 한산했던 것 같습니다. 블로깅에 우선하는 삶이 조금 더 바빴기 때문일 수도 있겠고, 책읽기에 좀더 빠져들었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월초가 되면 블로그 결산을 하게 됩니다. 돌아보며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도 있고, 이왕 시작한 일, 빼먹지 말자는 뜻도 있습니다. 매월 10일을 넘기지 말자는 생각을 하는 지난달 블로그 결산입니다. ^^ |
▩ 비프리박의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블로그 결산 (2009년 9월) ▩
8월에는 40개의 글을 올렸는데, 9월에는 34포스트였네요. 좀 한산했다는 느낌이 맞는군요.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특별한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매일 빠듯한 시간의 연속일 때가 있지요. 그런 속에서 30일에 34포스트를 발행한 것에 위안을 삼는 것이 맞겠죠? -.-a 페이지뷰는 총 54197로 확인되는군요. (다음 웹인사이드의 분석결과 참고. 9월1일~9월30일 기준.) 이전에 작성한 포스트 가운데는 꾸준히 대박(?)을 내주는 포스트들이 몇몇 있습니다만, 지난 한달간 작성한 34개의 포스트 가운데에는 그런 게 없었습니다. 최다 페이지뷰를 기록한 상위 포스트들이 모두 1000 미만이어서 순위를 따지는 것이 큰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 아래 최다 답글 포스트 순위로 대체합니다.
8월의 1229 리플에 비해 140개가 줄어들어든 것은 아무래도 포스트 수가 줄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9월에 올린 포스트들 가운데 최다 답글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육안 확인했습니다. (10월 6일 현재.) § 112 답글 → ♡ 블로그 누적방문자 100만 기념, 감사의 선물!!! [1차분] ^^; ♡ § 64 답글 → ♡ 블로그 누적방문자 100만 기념, 감사의 책 나눔!!! [2차분] ^^; ♡ § 54 답글 → ▩ 편안하려는 욕구 앞에서 상식은 헌신짝? - 지하철의 씁쓸한 풍경들 ▩ § 45 답글 → ♧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 나눠 드립니다. (5장) ♧ § 42 답글 → ▩ 신종플루, 손씻기, 손세정제, 타미플루, ... 범국민적인 불안감만 조성? ▩ 자축과 기록의 의미에다가 감사 이벤트가 포개진 <블로그 누적방문자 100만 기념> 포스트가 순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아무래도 여러분들의 축하와 관심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한달동안 제 블로그에 가장 많은 답글을 선사해 주신 상위 랭커 다섯 분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 54 답글 → 유리아빠 (유리파더)님 - 최상위 랭크 등극입니다. 경이적인 기록! 축하&감사합니다. § 44 답글 → 코코은(데레사)님 - 한 계단 더 올라오셨네요. 앞으로 쭈욱 뵙게 될 분 가운데 한 분! ^^ § 42 답글 → Slimer 님 - 지난달과 거의 같은 답글수입니다. 한결같음에 § 33 답글 → sephia 님 - 개강의 여파가 작용했음에도 대략 순위권이십니다. 고맙! *^^* § 30 답글 → PeopleLOG 님 - 저번 결산땐 바로 앞에서 짤렸는데, 순위권 진입입니다. 축하축하! 전달에 비해 적었던 포스트, 적었던 답글, 하지만 답글 상위 랭커 분들의 활약은 더욱 상승했습니다. 역시 블로깅의 맛은, 코드가 비슷한 분들, 뭔가 통하는 분들과의 이런 답글-답답글 소통이겠지요. ^^
지난달 최다 트랙백 포스트는 다음과 같이 확인됩니다. 육안 확인했습니다. ^^; (10월 5일 현재.) § 4 트랙백 → ♡ 블로그 누적방문자 100만 기념, 감사의 선물!!! [1차분] ^^; ♡ § 2 트랙백 → ♡ 블로그 누적방문자 100만 기념, 감사의 책 나눔!!! [2차분] ^^; ♡ § 2 트랙백 → ▩ 블로깅, 어떻게 할 것인가 : 인기블로거가 되기 위한 나만의 홍보비법? ▩ 8월에는 29 트랙백이었는데 21 트랙백이면 비율로 볼 때 꽤나 줄어든 것 같습니다. 트랙백은 어째, 보내는 거에 비해 날아오는 비율이 자꾸만 줄어드는 듯 합니다. 그렇다고 바톤 놀이, 트랙백 놀이를 할 수도 없고 말이죠. -.-a
저의 블로그에 9월 한달동안 3만 5천 명 가까운 분들이 다녀갔네요. 앞선 8월의 53550명에 비해서는 대략 2만명 정도가 줄어든 상태입니다. 그래도 대략 하루 1000명 조금 넘습니다. 꾸준해서 기쁩니다. ^^. 다음은 9월중 최다 방문자를 맞은 상위 3일과 그 기록입니다. (다음 웹인사이드 분석 결과를 참고.) § 9월 22일 → 1514명 § 9월 2일 → 1502명 § 9월 7일 → 1434명 이렇다할 트래픽 폭탄 없이 1일 방문자수가 천에서 천오백 사이를 오락가락했군요. 잔잔히 흐르는 물같은 느낌입니다. 이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1) 아무래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9월 4일(금)의 누적방문자 100만 돌파인 것 같습니다. 히트 캡쳐는, 제가 했던 것과 지인님들이 보내온 것을 다음 포스트에 담았었지요. → ♡ 블로그 누적방문자 100만 기념, 감사의 책 나눔!!! [2차분] ^^; ♡ 블로그 개설후 대략 1년 6개월만의 일이었습니다. 수백만 수천만을 돌파하는 분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는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9월에 올린 관련 포스트가 꽤 되는군요. 2) 그리고 9월의 기록할만한 일로 700 포스트 달성도 있었습니다. 블로깅을 시작한 후 578일째 되는 9월 29일(화)에 700번째 글을 세상으로 내보냈습니다. ^^ 이에 관해서는 별도의 자축 및 기록 포스트를 작성한 바 있지요. → ▩ 티스토리 블로그 578일, 700 포스트! 자축과 기록 그리고 돌아보기. ^^ ▩ 슬슬 눈앞에 1000 포스트가 어른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래봐야 대략 250일, 8개월 후의 일입니다만. ^^
이런저런 기록할만한 일들, 생각할 일들이 많았던 9월... 초심이라 할 수 있는 블로깅에 관한 제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예전에 다른 글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되짚고 다짐했던 말들이기도 합니다. 저 혼자 열심히 블로깅 한다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블로그 되는 것 아니지요. 잘 압니다. 이렇게 저렇게,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이런 인연 저런 인연으로, ... 찾아주시는 분들과 잊지 않고 들러주시는 지인님들에게 공을 돌려야지, 싶습니다. 꾸벅. (^^) (_._) (^^) 사람이 북적임으로써 인터넷이라는 '무미건조한' 가상공간이 인(人)터넷이 되고, 따뜻한 마음으로 오고가고 공유하고 소통하고, ... 그럼으로써, 온(溫)라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린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시한번 꾸벅. (^^) (_._) (^^) 2009 1005 월 18:00 ... 21:00 뜨문뜨문 거의작성 2009 1006 화 06:00 ... 06:25 비프리박 2009 1006 화 15:00 예약발행 p.s. 이 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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