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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제 생일이 끼어있습니다. 몇번째인지 말할 수 없는^^ 생일입니다. (몇번째인지 재확인 하고 싶지 않아...! -.-a) 감히-.-; 생일 축하 주간임을 선포하는 바입니다. ^^ 제 옆의 그녀는 오늘 출근하는 저에게 "자기 생일날 뭐 할 거야?"라고 묻더군요. 생일이라고 뭐 특별한 거 하는 거에 익숙지 않은 저는, "어디 가서 맛있는 걸 같이 먹자..."라는 밋밋한 답을 했습니다. 그녀의 생일이면 분명히 더 멋진 말을 했을 겁니다. 아. 그간 별러오던 뽐뿌질의 대상(?)을... 이번 생일을 빌미로, 뽐뿌질을 과감히 과감히 접고(!) 이젠 질러주기로 의견 일치를 본 게 며칠 전입니다. 아마 이어지는 포스트에서 밝혀질 듯 합니다. ^^ 개인적으로, 생일날, 가까운 사람에게서, "태어나 줘서 기뻐!"라는 말을 듣는 것이 가장 기쁜 일인 거 같습니다. 제가 옆의 그녀에게 생일 때면 고백^^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나이를 한살 더 먹는 만큼 삶의 무게가 더 무거워져야 한다는 소망을 하는데요. 삶의 무게가 아닌 일상의 무게가 크흐흐. ㅡ,,ㅡa 생일축하 주간이라고^^ 회원으로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축하메일이 왔더군요. 아마도 올해 가장 먼저 보내온 것 같습니다. 기특한 에버랜드...! 크흣. 자자. 저는 이제 제 생일 축하주간이라고... 세계의 평화와 당신의 건강 그리고 행복을 빌어드리겠습니다. 저를 아는 당신께서는 저에게 어떤 생일 축하 덕담을 들려주실랍니까. ^^ 2009 0330 월 17:20 ... 17:35 비프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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