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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머그컵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전까지는 주로 사무실에 비치된 종이컵을 사용해왔더랬습니다
사무실에 머그잔을 가져다 놓으면 불편한 점이 있지요. 매일 씻어야 하고, 손에 물을 묻혀야 하고, ...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 몇가지 생각할 꺼리 앞에서 과감히 그 불편함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사무실 일반경비를 절감하자는 '사용자' 또는 '갑'스러운 마인드의 발로는 아니었고요. ^^ (저는 '을'입니다. ^^)
환경운동 비스무레 한 것을 한다는 거창한 생각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종이컵 하면 떠오르는 '나무'를 생각했고, 그렇게 잘리워지는 나무에 살짝 우울해하며 실행에 옮겼습니다.


제가 종이컵을 덜 쓴다고 바로바로 나무가 덜 잘릴 거라고 생각할만큼 어리석지는 않습니다만,
길게 보면... 제가 덜 쓴 만큼은 나무가 덜 잘리겠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죄책감'(?) 같은 것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요.  >..<



    사무실에 머그잔을 가져다 놓은 세가지 이유. ^^


( 3월 들면서 사무실에 챙겨온 머그컵입니다. 가르친 학생에게 받은 선물인데, 깜찍하지요. ^^ )

 

1. 하루에 사용하는, 적어도 3개의 둥근 종이컵 앞에서 좀 우울해졌습니다.

사무실에서 마시는, 커피메이커 커피 그리고 이러저러한 때에 마시는 차...
둥근 종이컵이 하루에 세개는 소모됩니다. 적어도 말이죠. -.-a
대략 연간 몇개나 들까 계산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한달에 최소한 25일은 출근을 하니까 월 75개...!
12개월로 계산하면 연간 900개의 둥근 종이컵을 사용하고 있었군요. 900개...! ㅎㄷㄷ
적어도 3개의 둥근 종이컵 앞에서 좀 우울하다고 썼는데요...
연간 900개의 종이컵을 쓴다고 생각하니 그리고 거기에 들어갈 나무(!)를 생각하니,
안 우울해질 수가 없군요. ㅜ.ㅜ  머그컵으로 바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 적어도 하루 대여섯장의, 냉온수기용 납작한 종이컵 역시 저를 우울하게 했습니다.

출근 후에 의식적으로 물을 좀 마시는 편입니다. 물론 집에서도 마시지만요.
한번 납작한 종이컵을 뽑으면 두번 물을 마십니다. 그렇게 하루에 대여섯번은 마십니다.
적어도 대여섯번이고 하루에 열번 정도는 마실 때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납작한 종이컵 소비량은 정말 많겠다 싶었습니다. 역시 한번 계산을 해봅니다.
한달 25일 기준, 적어도 대략 150장 정도의 종이컵을 썼군요.
12개월로 계산하면 이게 몇장인가. 연간 미니멈 1800장 정도는 쓰는 셈이군요. ㅎㄷㄷ
적게 잡아서 1800장이지, 넉넉 잡으면 3000장 가까이 갈 수도 있겠습니다. orz
둥근 종이컵에 비해 납작한 종이컵은 더 우울해야 맞는 것이었군요.
종이컵 제작에 소모될 나무(!!!)를 생각하면 두배 이상 우울해야 옳습니다. ㅠ.ㅠ
이 또한, 머그컵으로 바꾼 이유입니다. ^^ 불편하더라도 말이죠.

 
 

 
3. 머그컵은 물을 더 마실 수 있어서 좋은 면도 있습니다.

머그컵을 사용해서 좋은 다른 점은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는 것도 있습니다.
제가 아침에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해서 = 땀을 흘려서,
몸이 수분을 더 많이 요구하고 있기도 하지만,
인체에 대한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에,
물을 많이 마셔주는 편이고 (화장실을 자주 가더라도)^^ 그러려고 노력하는 쪽입니다.
조금은 용량이 큰 머그컵을 가져다 놓게 되니, 물을 마시게 되면 물을 좀 많이 마시는군요.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물 마시는 것에 대해선 그닥 싫어라 하는 편이 아니어서 다행이구요.
(그렇다고 저를 물 먹이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      *** 1일 물 섭취량은 p.s 참조. ^^


 
 

몇줄의 글로 당신을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할만큼 제가 어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한번 이런 저의 포스트에 귀가 얇아져보시는 것은 어떨는지요? *^^*
사무실 경비의 절감은 차치하고라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도 있을 뿐더러
나아가서 지구상의 '나무'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 0306 금 17:00 ... 17:55 비프리박


p.s.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시는 것이 좋을까. 그것이 궁금했습니다.
인터넷을 좀 뒤적거려봤습니다. 좋은 (그럴듯한?)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 보러가기 )
복잡한 공식이 등장하는데요. 간단히 계산하는 방법은 [자신의 체중×33] (단위는 cc)로 하면 된다네요.
예컨대, 52kg인 사람은 52×33=1716(cc)라는 답이 나옵니다. ^^ 대략 1.5리터 이상 마시면 되겠지요. ^^

흠흠. 저는 3리터 정도를 마셔야 하는 거군요. ^^; 몸무게를 역산하지는 마시라요. ^^
참고로 제가 키는 180이 넘습니다. ^^; (계산하시고서, 제 체중에 놀라실 분 있을 거 같아서... 크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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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candyboy 2009.03.08 08:5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종이컵 하나로 하루 쓰는뎅... ㅎㅎ
    그래도 3번의 이유로 컵을 따로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08 10:4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으흐. 종이컵 하나로 하루를 쓰신다고요... ㅎㄷㄷ
      나중엔 흐물흐물해지지 않습니까? 크흐.
      3번 내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지요. ^^

    • BlogIcon candyboy 2009.03.08 18:0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계속 내용물이 담겨있으면 흐물거리게 되지만, 마시고 빈상태로 있는 시간이 상당해서 마르더군요. 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08 19:2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하하. 마신 후 털어놓기... 스킬, 좋습니다. ^^ 고수신 듯. ㅋㅎ

  3. BlogIcon 특파원 2009.03.09 03: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 머그잔에 진한 커피 한잔 담아서 홀짝 거리고 싶어집니다.

    종이컵은 아무리 생각해도 낭비가 맞긴 한데요.
    나 혼자 지구를 생각해서 무슨 효용 가치가 있을까 싶네요.
    데모 하듯 일순간 모두가 종이컵을 사용하지 말아야 그 효가가 있을텐데요.

    우리 비프리박님이 혹여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는다 하여도 지금 이순간에도 공장에서는 수없는 많은 종이컵들이
    기계에서 쏟아져 나올것입니다.

    지구는 독수리 오형제에게 맡기고 우리는 머그잔에 물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고...ㅎㅎ
    씻는게 불편하지만 난 오래전부터 내 머그잔 이용하는데....참 좋습니다.
    가끔 쇼핑할때는 여자처럼 머그잔 고르는 재미도 있드라구요...!
    가까운데 계시면 하나쯤 선물 할수도 있는데....쩝!

    지금이 월요일 새벽인데 휴일 잘 보냈죠?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09 20: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오래전부터 이미 머그컵을 이용하시는군요. 멋지십니다. ^^

      나 혼자 지구를 생각하고 나무를 생각한들 무슨 효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맞습니다. 제가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는다 해도
      종이컵은 만들어질테고 그러기 위해 나무가 베어질테죠.

      하지만, 동시에 위에 적은 만큼은 종이컵이 덜 만들어질테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말이죠.
      앞으로 몇년이 되면 덜 만들어지는 종이컵의 숫자는 더 커질테구요.
      물론, 모두가 일 순간 모두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는 비할 바가 못 됩니다.
      (그래서 사회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이미 사회운동은 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고... 쿨럭. ^^)

      그런 저런 생각 속에서 우리는 머그잔으로 물과 차와 커피를 마시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은 우리 특파원님과 같군요. 하하하.

      마트에서 간혹 예쁘장한 머그컵을 고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녀가 요샌 이제 저에게 이런 머그컵은 어때...? 그럽니다. 하하.

      멀리 살더라도 하나쯤 선물해주셔도 된다구욧...! 카핫.

      휴일은 잘 보낸 것 같습니다. 특파원님도 주말 잘 보내셨죠? ^^

  4. BlogIcon TISTORY 운영 2009.03.10 09:1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0 09: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침 기온이 좀 쌀쌀한 날이네요.
      완연한 봄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운동 다녀오는 길이 좀 추웠습니다.
      봄비가 좀 더 와서 봄도 재촉하고 태백지역 물부족 사태가 좀 나아졌음 하는 마음입니다.

      운영자님, 멋진 봄, 행복한 봄 맞으시기 바랍니다.

      p.s.
      이런 일상과 삶이 묻어나는 글은 메인 화면에 못 걸려 안달이지요.
      메인 노출에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

  5. BlogIcon Kay~ 2009.03.10 09:4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오호! 메인 축하드립니다.
    저도 머그컵 하나 갔다 놓을까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0 11: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nkay님, 어찌 눈치 채셨댜...?
      운영자 답글 보셨군요. ^^

      축하 감사합니다.
      그리고 nkay님 머그컵은 언제나 원츄...! 입니다. ^^

  6. 초록장미 2009.03.10 11:0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앗 메인에 걸렸군요. ^^ 컴퓨터 켜면 제일 먼저 다음에 접속하는데 오늘은 미처 보지 못했어요. 뭐, 하루에도 몇 번씩 비프리박님의 블로그를 드나드는 습관이 생겨서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메인에 걸린 포스팅을 클릭했을 때 이 블로그로 이동한다면 참 반가울 것 같아요. 늘 만나는 친구와 뜻밖의 장소에서 마주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

    머그잔이라면 저도 예전 직원이 사용하던 것을 물려받아(?) 쓰고 있어요. 여기에는 주로 커피를 타서 마신답니다. 살빼기의 일환으로 사무실에 커피가루가 든 조그만 병을 갖다 놓고 아침마다 블랙커피를 타서 마시는데, 잔의 크기와 모양이 구수한 블랙을 타기에는 그만입니다. ^^ 그나저나 비프리박님의 머그잔, 너무 예뻐서 탐나는데요? 지금 쓰는 머그잔도 색감이 마음에 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건데 비프리박님의 머그잔을 보니 갑자기 새 머그잔 구매욕구가 생겨 버렸어요. 이번 주말에 마트를 한번 기웃거려볼까 해요. ^^

    물에 대해서는 '많이 마실수록 좋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체중에 따라 하루에 필요한 물 섭취량이 또 다르군요. 하긴,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이 사람이니까요. ^^ 저는 역시 다이어트의 일환으로(!) 0.5리터짜리 패트병을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였는데, 처음에는 물병에 손이 잘 가지 않아서 하루에 1리터도 마시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잠시라도 마시지 않으면 목이 말라서 못 견딜 정도랍니다. 하루에 2리터, 많게는 3리터까지도 마신 적이 있어요. 하루에 0.5리터짜리 패트병을 네다섯 번 채우는 거죠. 덕분에 집의 물 소비량이 왕창 늘어서 오늘 아침에는 아빠에게 물 좀 적당히 마시라는 잔소리까지 들었어요. 다른 식구들이 마실 물이 부족하다고^^; 앞으로는 사무실 정수기를 더 애용해야 할 듯해요. ㅎㅎ

    비프리박님의 체중을 역산하지 말라는 당부(?)가 마지막에 있지만...... 저는 호기심이 많은 인간인 관계로, 곧장 옆에 있는 계산기를 끌어다 두들겼습니다. 그 결과 나온 체중과 비프리박님의 신장, 그리고 매일 아침 헬스를 하신다는 말씀을 조합해서 상상해보니...... 오우//ㅁ// 왠지 모델 포스가 나는 분이실 것 같아요. 꼭 몸짱이 아니어도 키가 큰 남자들은 웬만큼 옷발이 받더라구요. 키큰 남자, 제 이상형인데...... 쿨럭; 갑자기 비프리박님의 그녀님이 마구마구 부러워지네요. 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0 11:3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하하. 간혹 메인에 걸린답니다. 제가 좀 그래요. 하하. ^^
      작년 12월부터 꽤 걸린 편인데, 늘 부족함을 느낀다죠. 크하하.
      2월에는 블로깅이 좀 부진(?)해져서 메인에 걸린 횟수도 좀 저조했구요. 두번. ^^

      다음 메인으로 웹에 들어오시는군요. 저도 그렇습니다만,
      메인화면 아래에 블로그 글들을 걸어놓은 것을 매일 보지는 못한답니다. ^^
      맞아요. 간혹 클릭하고 들어갔을 때 아는 분의 블로그 연결될 때가 있지요. 그 기분...!
      뜻 밖의 장소에서 친구를 만나는 기분과 흡사합니다. ^^ (어찌 이리 잘 표현하신대...?) ^^

      블랙커피를 타 드시는군요. 저희도 블랙커피를 원두를 우려 만들어 마셔요.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
      아무래도 블랙커피는 좀 연하게(구수하게!) 타 마셔야 제 맛이란 생각을 하는 1인입니다.

      제 잔이 좀 깜찍하죠? 18세의 소녀가 골라준(크학학) 티가 팍팍 나나요? ^^
      탐 나신다구요...? 흠흠. 제가 같은 걸로 구할 수만 있으면 하나 보내드리고 싶은데... 크흣.

      머그컵을 원래 좀 애용했는데요. 지금 사무실에선 처음이고요.
      그래서 예전에 마트에 가면 머그컵 쪽을 그녀와 어슬렁거리곤 했다지요.
      뭐, 요즘도 비슷은 합니다. ^^

      머그컵 구매욕구...! 저도 갖고 있사옵니다. ^^ (이번 주말에 하나 지르시길요. 깜찍한 걸로. ^^)

      물에 대해선 이번 포스트를 올리면서 한번 뒤져봤던 것인데, 맞는 것 같습니다.
      체중에 따라 다른 것이 맞지 싶구요.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는 0.5리터 페트병이 가장 좋지 싶어요. 재활용도 하고 말이죠.
      저야 사무실에서 머그컵 하나면 됩니다. ^^
      출퇴근 시간이 총합 2시간 안쪽으로 끊기니까요.
      초록장미님은 장기출퇴근족이시니 페트병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물은 마시기 시작하면 꽤 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저더러 물을 왜 그렇게 마셔요? 하는 경우도 있지요. ^^
      화장실을 자주 가더라도 물을 많이 마셔 나쁠 것은 없다고 믿거든요. 큿.
      초록장미님처럼 하루에 너댓번까지 채우는 분이라면 건강은 일단 맡아놓은 거...? ^^
      그리고 물값이 장난 아니죠. 집에서 어떤 방식으로 물을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사무실 물을 이용하자구요. ^^
      저희는 집에선 물의 양과는 무관한 정수기를 씁니다만, 그래도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꽤 되다 보니,
      집에서보다는 사무실에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하하.)

      체중을 기어이(!) 역산하셨군요. 호기심이 저랑 비슷하신듯요. ^^
      왜, 계산기가 옆에 있는 겁니까. -L-;;;
      크리미널 마인드를 즐겨보시고 미스 마플을 좋아하시는 분답게, 여러 변수를 조합하셨네요.
      너무 좋게 상상은 하지 마시길요. ^^;;;

      흠흠. 몸짱은 아니구요. (아직은요. ^^) 몸짱이 되었음 합니다.
      아. 키가 크면 몸만 조금 받쳐주면 옷발은 잘 받는다는 말씀은 맞습니다.
      제가 키가 커서는 아니구요.
      운동하면서 변해가는 몸. 거기에 걸치는 같은 옷이 다른 느낌을 주는 걸 실감합니다.

      하하. 그녀가 마구마구 부러워지신다니... 이거, 무한한 영광으로 접수합니다. 캄사함미당. ^^

    • 초록장미 2009.03.10 13:40 | Address | Modify/Delete

      오홋- 점심 먹으러 갔다 온 사이에 답글이 달렸네요. 밑의 분 답글이 달린 시각을 보니 지금 블로그에 계시는 듯+_+ 오늘은 실시간 리플놀이가 가능하려나요. 크하핫.

      머그잔의 색깔과 디자인에서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했는데, 역시 18세 소녀가 선물한 것이었군요. ^^ 마트에 가면 비슷한 디자인이라도 없는지 둘러봐야겠어요. 그 학생이 어디서 구입한 것인지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뭐 예쁜 머그잔은 많으니까요. ^^ 예쁘게 쓰시길 바랍니다. (꼭 내가 선물한 것 같은 말투;;)

      저는 원두커피까지는 아니지만 블랙커피는 연하게 타 마셔야 제 맛이라는 데는 격하게 공감합니다. 달달한 커피마니아인 제 동생은 블랙을 어떻게 마시는지 궁금하고 신기하다고 하는데, 그럴 때마다 저는 "네가 블랙커피를 너무 진하게 타는 거야."라고 말하죠. 커피와 물의 비율만 잘 맞추면 되는 것을. ^^ 단 것을 좋아해서 예전에는 믹스커피와 프렌치카페를 즐겼으나, 블랙의 깔끔한 뒷맛에 반한 뒤로는 집에서나 사무실에서나 길거리에서나 'Only 블랙'을 외치는 1人입니다. ^^

      저도 가족들에게서 웬 물을 그렇게 많이 마시냐는 소리를 듣습니다. 사무실 식구들한테서는 아직 그런 질문을 받은 적이 없지만요.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인가..orz) 저도 화장실에 자주 가더라도 물을 많이 마셔서 나쁠 것은 없다고 굳게 믿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당당하게 '건강을 위해서'라고 말해요. 그게 사실이니까요. 최소한 술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어요. ㅎㅎ 그리고 아빠가 그런 말씀을 하신 이유는 저희 집이 물통을 뒤집어 끼우는(?) 정수기를 쓰기 때문이랍니다. 제가 많이 마시면 그만큼 다음달에 주문해야 할 물통의 개수가 늘어나는 거죠. 그러나 사무실에서는 수도관을 연결한 필터링 장착형 정수기를 쓰기 때문에 물값은 거의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 하루에 물을 네 번을 채우면 한 번은 집, 세 번은 사무실에서 채우죠. 이젠 그 한 번도 사무실로 바꿔야 할 것 같지만요. ^^;

      비프리박님처럼 저 역시 집보다 사무실에서 물을 더 많이 마시는데요, 히터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하고 혼자 생각하는 중이에요. 집은 보일러를 가동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건조하거든요. 그런데 사무실은 대부분 더운 바람이 나오는 히터를 사용하니까 목마름을 더 많이 느끼기도 하고, 또 비프리박님 말씀처럼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도 무시할 수 없는 요건이구요. ^^ 저의 경우는 책상이 히터 바로 밑에 있기 때문에 더더욱 건조하답니다. 세균이 득실거리는 건조한 바람이 최대의 적인 비염이 있는 처자라-_ㅠ 그걸 의식해서 일부러 물을 더 많이 마시기도 해요.

      계산기가 옆에 있는 이유는 뭐, 제가 그쪽 일을 하기 때문이겠죠? ㅎㅎ 손에 닿는 곳에 계산기가 있어야 빨리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주로 보니까요. 그리고 몸짱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건강하면 되는 것을요. 얼굴 예쁘고 몸매 좋은 것도 좋지만, 역시 건강만큼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가끔 TV에 난치병이나 희귀병 환자들이 나오면 제가 건강하다는 사실에 무척 감사하게 되거든요. 비프리박님도 그러시리라고 믿어요. ^^

      그렇지만 역시 키큰 남자는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이...... 왜냐하면 제가 키가 작거든요. ㅜㅜ 161센티미터면 대한민국 20~29세 여성의 표준신장인데도 요즘 애들이 워낙 키가 크니까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슬픔을 많이 느껴요. 특히 이 강남 쪽은 왜 이리도 키큰 여성들이 많은 겝니까-ㅁ-!!! 꼭 학생이 아니어도 제 옆을 지나가는 아가씨들은 죄다 키가 165센티미터 이상이더라구요. 물론 가끔은 저보다 훨씬 작은 여성분들도 봅니다만, 어쨌든 키큰 남자를 만나야겠다는 결심만은 변하지 않는군요. 크흣.

      p.s. 댓글을 등록하고보니 여전히 답답글을 다시는 중이네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1 04:5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마도 바로 아래 몇분 답글 달았던 것이 출근전 마지막 답글이었지 싶군요.
      제가 한시 반쯤 되면 출근을 한답니다. 그시간에 평소 집에서 나간다는... 큿.
      실시간 리플놀이가 잘 맞아떨어지기가 이거 생각보다 어렵다지요. ^^

      맞습니다. 저 머그잔이 이쁘지만, 뭐 예쁜 머그잔은 많으니깐요.
      선물해주신 것은 아니지만 마음을 전해 받아^^ 잘 쓰도록 할게요.

      커피의 맛에 대해선 달달한 커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탄듯 만듯 연한 원두커피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
      에스프레소같은 진한 블랙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죠.
      그치만 저 역시 초록장미님처럼 연하게 마시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한때는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를 참도 즐겼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요즘은 저도 only 블랙을 외친답니다. 원두 우려낸 것이긴 하지만요.

      아. 액에선 역시 '뒤집어 끼우는' 그것을 이용하시는군요.
      위에 적으신 답글에서 예측을 했더랬습니다. 추리...? 크흣.
      그렇담, 더더욱 사무실에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맞지만,
      그래도 댁에 있을 때에도 마시는 것을 게을리 할 수는 없겠지요. ^^
      오호. 하루에 서너번 정도를 드신다니 대략 2리터를 드시는군요.
      체중에 맞는 수분 섭취량 이상을 드시고 계시는군요. (저도 역산을... 찌릿. -.-+)

      아. 실내에서, 그것도 온풍식 히터를 많이 틀어놓은 실내에서라면,
      물을 더 많이 마시게 됩니다. 맞습니다. 히터가 큰 역할 하지요. -.-;
      뒤집어 생각하면 그런 실내에선 더 많이 마셔주어야(!) 하는 것이 맞기도 하구요.
      정말 건조하그등요. ㅜ.ㅜ 가끔은 목이 바짝 바짝 탈 정도로 말이죠. 엉엉.
      히터 바로 아래 자리인데다 비염이 있으시다니 더더욱 물을 많이 드십셔.
      아니 하루 2리터 정도면 사실 이미 충분합니다만. ^^;

      계산기를 저는 성격상 좀 즐겨쓰는지라 컴터 바탕화면 아래 빠른실행에 바로가기를 해놨죠.
      이것저것 계산을 해보고 싶을 때가 좀 있더라구요. ^^ 요긴하답니다.
      아 초록장미님은 그쪽 일을 하시기 때문이군요.

      말씀처럼, 제가 몸짱을 원하긴 하지만 건강을 더 먼저 생각한답니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지 몸짱 되려고 하냐...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서도 "몸짱은 따라오게 되어 있어" 한다능... 크하핫.
      희귀병 불치병 관련 뉴스나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저도 초록장미님 같은 생각을 합니다.

      대한민국 여성의 표준키셨군요. 작은 거 아닌데, 작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세월이죠.
      찐 거 아닌데 쪘다고 생각해야 하는 시절이고 말이죠.
      맞아요. 길에 돌아다니다 보면 여성들은 더더욱 자학 아닌 자학을 해야 하지요.
      (제 편견일 수도 있습니다만) 강남 쪽이라면 더더욱 그러시겠어요. ^^;;;
      그리고 키 큰 남자들 가운데에는 자신과는 달리 아담 사이즈 여자분 좋아하는 이가 많으니...
      초록장미님의 꿈^^은 이뤄지리라 봅니다. 그리고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는 말씀도 있고! ^^

      p.s.
      답답글을 계속 달다가, 초록장미님이 보신 그 답글을 마지막으로 후다닥 출근을 했다죠.
      다음 메인에 걸리거나 한 날은 더더욱 답답글이 밀린다능. 큭. (그래도 즐겁다는. 핫.)

  7. waterwhistle 2009.03.10 12:5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매일 2개이상 사용하는 종이컵이 너무 아까워서 개인컵을 사용할까도 했지만 그래도 왠지 종이컵에 마시는게 더 맛있어서 그걸 포기하기 힘들더라고요 *__)!!!;
    그래서 대안으로 종이컵을 두세번씩 재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커피 맛있게 마시고~ 바로 따뜻한 물 조금 넣고 휘~ 휘둘러주면 깨끗해지거든요 +___+;;
    그대로 말려서 재사용!!!!
    그렇게해도 여전히 하루에 1개이상은 사용하고 있으니.. 반성하고 머그컵 사용을 생각해봐야겠네요 -0-;

    같은 취지로 휴지도 아껴쓰고 있고요 ㅎㅎ
    종이컵도 종이컵이지만 휴지만큼 낭비가 심한 것도 없더라고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0 13: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워러위슬님만큼 아껴쓰는 분도 대단하신 거죠.
      종이컵에 마시는 것이 더 맛있게 느껴지신다면 포기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 (저라도! ^^)

      맞아요. 물로 헹궈가며 재활용하는 것도 괜찮아요.
      어떤 분들은 침이 묻으면 일단 세균이 번식한다... 이러는 분도 계시긴 하지만요. ^^;

      오홋. 그래도 머그컵의 세계로 들어오실까 고민이 되신다니...
      제가 글을 잘 올렸군요. 하하.

      음음. 휴지는 정말 생각 못했는데, 대단하세요.
      저도 휴지 절약법을 좀 고민해봐야 할 듯요.

  8. 레먼 2009.03.10 13:0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같은경우엔 컵은 뚜껑이 있는컵을 사용하고.. 아침에 커피한잔 마시고 휘 행거서 녹차 한잔 타주면 점심때까지 먹고 점심먹고낫 커피 마시고 또 녹차 타두고.. 하는데 그게 영귀찮은 ㅎㅎ 나도모르게 종이컵에 손을 대주시는 ㅠ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0 13:1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뚜껑이 있는 머그컵도 썼더랬는데 이상하게 미끌어지고 떨어지고 이빨 빠지고 ...
      그래서 그냥 뚜껑 없는 것을 쓰고 있습니다.
      커피 마시고 헹궈서 마시고^^ 또 쓰고... 씻는 것은 하루 시작할 때 한번만 씻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음음. 종이컵은 3월 들어 한번도 안 쓴것 같고요. ^^
      레먼님도 거의 머그컵 전용으로 돌아서신 듯 합니다. ^^

  9. 팜므파탈 2009.03.10 16:1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환경도 좋지만 제 몸을 위해 머그컵을 사용합니다.
    종이컵을 코팅하고 있는 재질에서도 환경호르몬이 나와서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도시락도 유리도시락 갖고다녀요..완전 무겁지만 -_-
    환경보호도 되고 내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 히히.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0 16:1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팜므파탈님 너무 멋지시네요.
      미처 제 몸을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바보같이...!)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따랐을 때의 환경호르몬...! 흠흠. 멋진 지적이십니다.
      알고 있던 건데 미처 생각은 못했다는... ㅠ.ㅠ
      팜므파탈님, 게다가 도시락까지... 그것도 유리 도시락...!
      넘 멋지세요. ^^

  10. 쇼영주 2009.03.10 17:1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가끔 생각해봅니다. 종이컵과 머그컵 중에 어느것을 사용하는것이 옳을까를?
    저 생각은....종이컵으로 결정 봅니다.저는 하루에 물12잔 이상을 마시고 컵을 자주 사용합니다만.
    12개이상의 종이컵도 아깝지만...컵을 씻을때마다. 한번 사용하고..퐁퐁으로 설겆이를 하고..헹구는 과정까지.
    물한컵을 마시기 위해....세제를 묻힌 컵을 여러번 헹굽니다....물한컵을 마시려.....4번이상의 물 헹굼과 설겆이가 따릅니다.....물한컵을 마시기 위해..여섯컵 이상의 물을 세제와 동시에 낭비 하는것도 문제는 있는 듯 합니다.
    차라리 나무를 많이 키우도록 하고....종이컵을 쓰는게 옳을수도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0 17:2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그러시군요.
      저는 하루에 한번 컵을 씻습니다. 하루를 끝마치면서요.
      매번 씻어야 한다면, 물과 세제와 기타등등을 감안한다면,
      그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비용까지 감안한다면,
      종이컵을 쓰시는 것이 맞을 수도 있어요. ^^

      하아. 그리고 나무를 좀 더 심는다...
      이거, 역발상의 기개가 느껴지는 멋진 생각이시군요. ^^

    • gma....... 2009.03.10 19:22 | Address | Modify/Delete

      컵세척을 필요이상으로 하시거나, 세제 & 물을 과다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종이컵을 쓰시라고 권해드리는게 옳을 수도 있겠네요.

      그치만 제가 지저분한건지.. 그냥 물을 마시기위해서는 잔을 그렇게까지 씻진 않거든요.
      남들과 같이 쓰는 잔도 아니고 물 한번 부어 마셨다고 세제까지 칠해서 씻고 다시 물 부어 마시고 또 씻고 하는 분들은 얼마 없으실텐데요..

      나무 많이 키우는건 당연한 거지만, 나무 한그루 키우는게 힘들죠..(물론 물 정화와 수질보호도 힘듭니다)

      어쨌든 언제나 캠페인에서 떠들지만, 일회용품의 사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만큼 줄이는게 중요하죠. 아무래도 무의식중에 정말 많은 것들이 낭비되고 있으니까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0 20: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gma...님.
      개인차가 있겠지만, 한번 물마시고 그리 세척을 해야만 또 물을 마시는 그런 분이 계실지는...
      저도 솔직히 의문입니다.
      물 마시고 다 마시면 또 채우거든요.
      그때마다 가서 씻어야 하는 건지... 요건 좀 ㅎㄷㄷ스럽지요.
      뭐, 그래도, 개인차가 있으니, 꼭 그래야만 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리 하시는 걸
      누가 막겠습니까. 그쵸?

      그리고 그렇게 들어갈 세제와 물을 생각하면 종이컵을 쓰는 것이 환경을 더 생각하는 것 같구요.
      (이건 그러자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다면 그래야지... 하는 정돕니다. ^^;)

      언젠가 뉴스에서 보니 나무 한 그루를 펄프추출 가능한 상태로 키우는데
      30년이 걸린다 했던가... 그렇습니다. (10년일 수도 있네요. 가물가물. 크.)

      어찌 되었든, 말씀처럼, 개인적인 차원에서라도,
      줄일 수 있는 만큼 줄이는 것이 맞다고 보거든요. 저도요. ^^
      게다가 잘리워질 나무를 생각한다면 더더욱요. ^^;

      gma...님.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

  11. 잘살아보세 2009.03.10 18:15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둥근 종이컵이나 납작한 컵 모두 그 특유의 냄새가 싫어서 머그컵으로 바꿨어요. 종이컵에서 유해물질이 많이 나오잖아요. 특히 뜨거운 물에서 더 많이요. 무섭더라구요. 나무생각은 사실 별로 안했고 그저 제 몸만 생각했네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0 20:1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냄새까진 맡아보진 않았는데, 그것도 문제긴 문제겠네요.
      제가 코가 좀 덜 민감한가... 하하. ^^;

      게다가 유해물질을 따질 수도 있겠군요.
      몸을 생각하다가 환경을 생각하면 금상첨화 아니겠습니까. ^^

  12. BlogIcon 해오라기네 뜨락 2009.03.10 19:0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두 머그컵 사용한지 몇달 되어가네요
    아침마다 혹은 커피 마신 후 물 마실때
    머그컵 씻는게 참 귀찮긴 하죠 ^^
    그런데 정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0 20:1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렇게 또 동지를 만났군요. ^^
      씻는 것이 귀찮긴 해도, 그러는 것이 맞다면 좀 불편하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물도 많이 마실 수 있고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머그컵족^^은 꾸준히 밀고 나가야 합니다. ^^

  13. 2009.03.10 19:1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좋은 일 하시네요^^ 멋지십니다!
    저도 가끔 '나 하나 이런다고 얼마나 아껴질까, 환경보호될까?' 싶을때가 있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잖아요?ㅎㅎㅎ
    주위에서 뭐라해도 나홀로 꿋꿋이 실천해 나가고 있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0 20:2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좋은 일이라 해주시니 더욱 힘이 납니다. 칭찬 감사하고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지요. ^^

      나 하나 이런다고 뭐가 달라질까 하는 생각도 가능하지만,
      나 하나 하는 만큼은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

      님도 주변에서 뭐라하든 밀고 나가시는군요. ^^
      옳은 일이면 꿋꿋이 밀고 나가자구요. 암요. ^^

  14. 새싹 2009.03.10 20:42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머그컵을 두개나 씁니다. 처음에 종이컵 좀 덜 써보려고 머그컵 하나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물도 먹고 싶고 커피도 먹고 싶고 하다보니 또 어느 순간부터 종이컵을 사용하는거에요..
    그래서 결국 두개를 쓰고있어요..
    다른 사람들도 머그컵 많이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1 00:2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머그컵을 두개를 쓰시는군요. ^^
      물 마시는 컵과 커피 마시는 컵. 두 종류를 쓰고 계시는군요?
      웬만하면 머그컵으로 통알을 하시지요? (지금 꼬시는 중. 크흣.)

      간혹 저는 예쁜 머그컵으로 두어개를 갖다놓고 기분 따라 쓸까 하는 생각을 한다죠. ^^

  15. 중전마마 2009.03.10 20:45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학원에 계시군요 저도 학원관리자인데 비프리님과 똑같은 고민으로 교무회의때 샘들한테 머그잔을 권유했습니다 샘중에는 물한컵마실때도 종이컵 한번 마시고 버리고 또 마시고 버리고 커피따로 녹차따로 양치따로 종이컵을 무수히 쓰는 샘들이 있답니다-.-;;;;; 그래서 머그잔을 권유했더니 몇번은 자알 쓰더니만 어느새 씻기 귀찮은지 교무실에 가보면 먼지만 뽀얗게,,으이그,,,종이컵 어쩔거야,,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1 00:3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마도 저같은 어떤 '대의'적 차원에서 접근 안 하고,
      '경비' 쪽 측면에서 바라보아서 샘들의 반응이 그렇지 싶어요.
      요게, 사실 어떤 당부라든가 지시 비스무리하게 되면 괜히 반발심 생기는 면이 있죠. -.-;;;
      이렇든 저렇든 종이컵은 엄청 씁니다.
      제가 있는 곳을 봐도 그렇고요.
      나쁘다는 건 아니고요. 양이란 측면에서요.
      그렇게 쓰시는 분들은, 또, 그렇게 쓰는 이유가 다들 있으시더라구요. -.-a
      그거, 뭐라 하기 힘들고 말이죠.
      걍 나나 잘 하자... 그런 생각 합니다.
      성인들 설득은 참 힘들어요. 그쵸...?
      흠. 그러고 보니, 동종업계의 관리자 직책을 맡으시는 분이시군요?

  16. BlogIcon 김여사 2009.03.11 00:25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될수있으면 일회용품은 자제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회용컵,일회용젓가락,일회용접시...등등
    귀찮은것만 생각하지 말고 좀더 폭넓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경제적인면으로나 환경쓰레기문제로보나 건강문제로보나...
    일회용은 전혀 도움이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작은실천이 모여 큰힘이 되겠지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1 00:3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가급적 일회용품은 덜 쓰는 것이 좋지요. 맞습니다.
      적으신 대로 참 종류도 많지요. -.-;

      말씀처럼 귀찮은 것보다 다른 면을 좀 생각하면 좋지 싶어요.
      일회용품은 여러 모로 바람직하지 않아요.
      사람도 일회용품으로 대하는 분들이 계시지요. 역시 바람직하진 않구요. (뭔 소리니? 크흣.)

      격려 감사합니다. 글 잘 올렸다는 위안을 하게 됩니다. ^^

  17. 다시생각 2009.03.11 01:1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나무가 베기만 하는것이 아니고 그만큼 또 심고 하기때문에.
    사실은 열심히 베고 생산하고 심고 가꾸고 해서 더 울창한 숲을 이룹니다.
    제품을 생산하는것이 모두 공해이고 환경을 해치기만 한다는 믿음은
    잘못된 편견일 수도 있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1 04:3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왜 지구상에선 일년에 얼마만큼의 녹지가 사라지고 있고
      그리고 왜 지구의 허파 아마존이 자꾸만 황폐화되어 간다고
      그렇게 염려를 하고 걱정을 하는 걸까요. 적은대로라면요.
      아마도 이같은 사실은 눈에 보이지 않겠죠.

      잘못된 편견은 누가 가지고 있는데 누구더러 잘못된 편견이라 하는지...

      종이컵 가능한 한 앞으로 많이 써서, 더 울창한 숲을 이루게 하는 데 큰 도움 주시길.

  18. ㅇㄹㄹㅇ 2009.03.11 08:4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전 종이컵에서 환경호르몬 나온다는 말듣고
    머그잔을 이용중이라는
    종이컵 안에 반질반질한 부분에서 뜨거운물 담았을때 안좋은 성분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1 09:2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도 그렇게 들은 것 같습니다.
      종이컵 자체라기 보다는 종이컵 안쪽 코팅면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온다고 들었거든요.
      이래저래 머그컵을 이용하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

  19. BlogIcon 雜學小識 2009.03.11 13: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

    좀 귀찮긴 하지만 이유가 충분한 귀찮음이니, 실천을 하는게 맞겠죠?ㅎㅎ

    그나저나, 저도 사진 속의 머그컵에 눈이 가네요.
    이뻐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1 13:3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귀차니즘과 옳으니즘. ^^
      둘 사이에 선택을 하라면 저는 잡학님과 비스무리하게^^
      언제나 옳으니즘을 선택합니다. 큭.

      사진 속의 머그컵이 좀 깔끔하지요?
      18세 소녀가 골라준 티가 팍팍 납니다. ^^
      녀석들, 18세 소녀라 하기엔 너무 다 컸지만...! 크흣.

  20. BlogIcon 돌이아빠 2009.03.11 16: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들여놔야겠어요. 한 몇년은 들여놨다가 또 몇년은 없앴따가 ㅡ.ㅡ;;;
    나무야 나무야~!

    • BlogIcon 비프리박 2009.03.11 16: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하나 사무실에 갖다 놓으시고 불편하시더라도 애용하시면
      '나무'에 대한 죄책감(응?)은 약간 덜어지지 싶어요. ^^
      그쵸.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이건 아니고. 큭.)

  21. BlogIcon 찬늘봄 2009.03.11 17: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메인에 걸리셨군요~~

    추카추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