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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이 되자마자 시도하는 2009년 1월의 블로깅 결산입니다. ^^
몇가지 기록해두려고 날짜 바뀌자마자 어줍잖게 결산을 시작했는데 포스트까지 올리게 되었네요.
2008년에 했던 시도들 가운데 2009년에도 계승(씩이나!) 해야할 것으로 '월간 결산'이 빠질 수 없겠습니다.
그래서 1월을 보내자마자 시도하는 2009년 1월 제 티스토리 블로그의 결산입니다. ^^
내용은 좀 간소화시켜보자 생각했구요. 몇가지 새로 해본 항목도 있습니다만, 큰 틀은 변함이 없습니다.



       비프리박의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2009년 1월)


1. 포스트 수 → 35 posts (누적 409 포스트)

동해안 여행 중이었던 1월 4일과 좀 바빴던 1월 23일은 포스트를 못 올렸지만,
설 연휴 기간 중에도 틈틈이(^^)... 건너뛰지 않고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 총 35 포스트를 발행했습니다.
포스트를 못 올리고 그냥 지나갈 날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 35 포스트면 좋은 성적(?)인 것 같습니다.

인기(?) 포스트는 어떤 글들일까 궁금했습니다. 다음 웹인사이드는 다음과 같이 분석해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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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별 숫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것의 제목을 확인해보면 이렇습니다.

   § 409 →
▩ 새해 계획, 겨울철 운동에 신경 써야할 세 가지 ▩ (1월 7일 다음메인)
   § 425 →
▩ 헬스클럽 꼴불견(?), 헬스클럽에서 하지 말아야할 5가지-.-; ▩ (1월 23일 다음메인)
   § 411 →
▩ 한끼 식사 동향(?)과 밥값 추세(-.-)...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 (1월 12일 다음메인)
   § 403 →
▩ 2009년 새해를 밝혀줄 사자성어 릴레이 ▩ (1월 1일 다음메인)

그 인기^^는 다음 메인에서 온 것들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1월에 네번 다음 메인에 노출되었군요. ^^v
다음 웹인사이드에서는 그 흔적을 다음과 같이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왼쪽숫자는 페이지뷰 횟수를, 우측숫자는 방문자수를 나타낸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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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답글 수 → 1341 replies (누적 7996 리플)

한달간 35개의 글을 발행했을 뿐인데^^; 답글은 상상 이상으로 받았습니다. ^___^
아마도 8000번째 답글의 주인공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시작한 묵언수행(?)이 아니었으면,
그래서 평소처럼 제가 답답글을 밀리지 않고 올렸으면 숫자는 좀 더 커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a
너무 일찍 묵언수행을 시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후회 아닌 후회가 살짝 밀려옵니다.

최다 답글 포스트는 다음과 같이 확인됩니다. (2월 1일 새벽 현재)

   § 299 답글 →
♧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 배포합니다 (100장) ♧
   § 106 답글 → ▩ 헬스클럽 꼴불견(?), 헬스클럽에서 하지 말아야할 5가지-.-; ▩
   §   76 답글 → ▩ 한끼 식사 동향(?)과 밥값 추세(-.-)...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

답글갯수 순으로 순위 내주는 기능이 없기에 한달간의 포스트 목록에서 답글수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
이거 좀 기능을 추가할 순 없는 것인지... 티스토리에 진작부터 이야기했는데 답도 변화도 없군요. -..-;;;




3. 받은 트랙백 수 → 28 trackbacks (누적 329 트랙백)

가장 많은 트랙백을 받은 것은, 용산에서 농성하다가 진압과정에서 무고하게 숨진 철거민 관련 글이었습니다.
▩ 재개발, 철거민, '용산참사', 2mb 정부, 대한민국, ... ▩ 포스트였지요. (8개)
그리고 이 슬픈 포스트는 1월 24일 티스토리 메인을 장식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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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첫 트랙백은
HSoo님이 ▩ 뉴 EF에 에쿠스 보조제동등 장착 DIY ▩ 포스트에 주셨고요. (1월 1일)
1월의 마지막 트랙백은
雜學小識님이 ▩ 헬스클럽에서 하지 말아야할 5가지-.-; ▩ 에 보내오셨죠. (1월 28일)



4. 월 방문자 수 → 17만5453 visitors (누적 47만7048 명)   

지난 2008년 12월에 18만9천 넘게 찍힌 방문자수에 기겁을 했었는데, 이번달에도 비슷한 기록을 냈습니다.
아무래도 위에 적은 네번의 다음 메인 노출이 큰 힘이 되었구요.
한편으로는, 커져만 가는 숫자 앞에 '초심'을 다잡습니다. ^^
아. 그리고 아래는 며칠 전에 우연히 잡은 47만 클린 히트 캡쳐입니다. (1월 27일 23시 30분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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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월의 기록할 만한 일들

블로그를 분석해주는 두 곳에 가입했습니다. 다음 웹인사이드와 구글 애널리틱스라는 사이트입니다.

다음 웹인사이드 (
http://inside.daum.net) 가입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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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 (http://www.google.com/analytics/ko-KR/) 가입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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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새벽에 일찍 잠에서 깼을 때, 뜬금없이(!) 가입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새해 첫날 말이죠.
제가 뭔가 시작을... 한달 시작할 때 하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
두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이 서로 겹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합니다만,
나름대로는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본 기능 외에 궁금했던 걸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글 애널리틱스보다 다음 웹인사이드에 로그인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




6. 다짐 

결산 후에 다짐(!)으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여행후기를 좀 더 부지런히 올리자 하는 것과
책 읽는 속도를 못 따라가는 듯한 형국을 보여주는 도서 리뷰, 서평 포스트를 밀리지 말자 하는 겁니다.
대략 삼사일, 길게는 오륙일이면 한권씩 읽어내는 현재의 속도를 감안할 때,
서평 포스트도 그만큼 부지런해져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1월의 포스트 작성과 관련하여... 못 올릴 뻔한 아슬아슬한 날들이 좀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스트 없이 하루 지나고 이틀 지나면, 일주일 되고 한달 되기 쉽더라... 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포스트 없이 이틀은 절대 안 넘기려고 하거든요. 현재까진 거의 매일 포스트하는 패턴이 되고 있구요.
1월은 '매일 포스트하기'가 정말 힘들었지... 싶습니다. 나들이를 다녀온 걸 제외하면 하루 못 올렸습니다.
사실, 좀 이리저리 노력을(?) 하지 않았더라면, 포스트 없는 날은 더 많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월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경계하는 한달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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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201 일 00:15 ... 01:50  비프리박


p.s.
이제 2월입니다.
1월은 잘 보내셨는지요?
아쉬움이 많이 남을 수 있는 달이지만,
지나간 한달 보다는 남은 열한달을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멋진 2월 만드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2월 1일 꼭두새벽에, 8000 답글을 돌파했습니다.
자주 뵙는 아는 분 가운데 8000번째 답글러가 나오면,
뭐, 하나 보내드리려 했는데, 지나가는 과객이셨네요.
묵언수행과 밀린 답답글 러시도, 그렇게 끝났습니다.
43개의 답답글을 적는데 1시간15분이 걸렸군요. ^^;
                                [ 2009 0201 일 새벽 3:40, 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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