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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동피랑마을을 누비면서 여러 곳에 눈이 갔습니다.
앞서 올린 세 편의 포스트도 그렇게 눈이 갔던 곳들의 기록이고요.

동피랑마을이 산동네(?) 쯤 되다 보니 동피랑마을에서 통영시내를 내려다 본 사진이 좀 되는군요.
이 골목 저 골목 누비면서 별 계획(?) 없이 시차를 두고 찍은 것들인데,
잘 들여다 보니 뭔가 '그림'이 나오네요. ^^

잘 엮으면, 카메라의 포커스가 좌에서 우로 이동하며 찍은 파노라마가 되겠다... 싶었습니다.
이어붙이기를 해서 가로로 길게 하기도 그렇고...! 제가 그걸 할 tool도 없고...! 올린다 한들 보기도 불편하고...!
그래서 동피랑마을에서 내려다본 통영시내 샷...! 좌에서 우로 이동하는 파노라마 컷 모음입니다. ^^



 
       ▩ 경상남도 통영 동피랑마을(2008. 1109) [4]:내려다본 통영시내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통영시내를 파고드는(?) 물길처럼 보였습니다.


 
2  
   

바다가 파고든 것이, 꼭 만(灣)처럼 생겼죠?


 
3  
   

바다가 더 이상 파고들지 못하는 곳에선...
어김없이 사람들의 삶이 시작됩니다.


 
4  
   

카메라 렌즈의 각도에 따라 사진은 짙게도 나오고 그러는군요.
시간적으로는 위 사진들에 비해, 더 밝은 때였음에도 말이죠.



 
5  
   

사람들의 삶의 터전은 산중턱까지 영역확장을 했군요.


 
6  
   

전신주가 눈에 걸리적 거리나요? ^^;
이 전신주는 앞선 포스트에서 한번 등장한 적이 있었군요. ㅋ


 
7  
   

고개를 좀 더 우로 튼 모습입니다. (우경화? 큭.)
날은 점점 어둑어둑해지고 배는 고파오고... -_-;;;

동피랑마을 바로 아래의 통영 중앙시장으로 go go...!
저희는 그렇게, 회를 뜨러 가게 됩니다. ^^




아마도 동피랑마을을 돌아다닌 후기는 이걸로 끝이지 싶고요.
이제 통영 나들이의 기록도 한 편 또는 두 편만 더 올리면 끝일 거 같네요.
이거, 이거, 올해 안에 통영 나들이의 기록을 털고 가나...? 이러고 있습니다. ^^
흠. 남은 시간은 이제 3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군요. ^^
2mb와 딴나라당이 어떤 일을 꾸미고 있을지 몰라서요. ㅜ.ㅜ



2008 1228 일 08:20 ... 08:55 비프리박


 

p.s.

Happy New Year 2009...!

2009. D-4.

          [ 2008 1228 일 아침, 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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