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숙장아찌와 미나리강회. 한식요리학원 6일차. 한식요리사 자격증을 딸 생각입니다. 의정부 동양요리학원. 요리학원, 조리학원. ▩
>>>>공유6：요리(학원) 카테고리의 글 | 2014. 10. 23. 20:58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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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요리학원 6일차. 미션 요리는 무숙장아찌와 미나리강회라는 음식이었다. 무숙장아찌라는 이름은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그럭 충분히 상상 가능한 이름이었지만, 미나리강회는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이름이었다. 미나리나 파 같은 걸로 돌돌 말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음식은 모두 '강회'라고 하나 보다. 6일차는 어제다. 어제 이런저런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포스트를 올릴 수 없었다. 심야에 시간을 낼려면 낼 수도 있었지만 요즘 밤에 너무 피곤하다. 그냥 뻗는다. 눈 뜨면 아침이다. 요리학원 갈 시간. 기상 알람을 듣고도 '10분만 더. 10분만 더.' 그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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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숙장아찌. 무를 간장에 적당히 절여두어 적당히 갈색을 띠는 것이 중요하다. 무의 가로x세로x길이도 레시피에 나온대로 딱 맞춰 써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에서 벗어나면 시험장에서는 감점 사항이라고 한다. 요리선생님에게 '무난히 합격'이란 평가를 들은 최초의(ㅋㅋ) 요리다. 그만큼 간편하고 손쉬운 요리란 뜻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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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강회. 미나리강회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마지막에 미나리를 돌돌 말아서 뒷면의 틈을 벌려 끼워넣는 과정도 손이 많이 가지만 고기와 달걀 황백 지단 그리고 홍고추를 규격에 맞게 썰어 겹치는 것도 좀 번거롭다. 선생님의 지적. 고기, 황백지단, 홍고추의 크기가 정확해야 하고 일정해야 한다. 고추는 반짝이는 면을 위로 오게 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 달걀 황백지단은 정해진대로 두툼하게 부쳐야 한다. 미나리가 부족하면 더 가져다 얼른 데쳐서 써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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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23 목 20:40 ... 21:00 비프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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