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선전과 생선찌개(동태전과 동태찌개). 한식조리사자격증을 따보려구요. 의정부 동양요리학원. 요리학원, 조리학원. ▩
>>>>공유6：요리(학원) 카테고리의 글 | 2014. 10. 21. 19:41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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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빠지지 않고 요리학원에 가고 있습니다. 오후에 일이 있는 저는 아침에 요리를 배웁니다. 다행히 집앞을 지나는 마을버스를 시간 맞춰 타면 10분이 걸리지 않는 거리입니다. 지난 주에 한번 걸어 보았더니 40분 정도 걸리더군요. 빠르지 않은 걸음이었으므로 대략 3km 남짓한 거리입니다. 멀지 않은 거리에 학원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빠질 생각도 잘 안 들구요. ㅋ 요리학원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의 5일차 미션 음식은 생선전과 생선찌개였습니다. 생선은 동태가 제공되었습니다. 시험장에서도 그렇다는군요. 그리고 요리 하나당 한 마리의 생선이 제공된답니다. 생선전과 생선찌개가 시험 과제로 주어진다면, 그러니까 동태 두 마리가 나온다는 이야기지요. 손질이 좀 시간을 잡아먹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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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전(동태전) 명절 때나 조부모 기일에 전담해서 전을 부쳐온 터라 오늘 미션을 보면서 마음이 좀 가벼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에 입힌 달걀 옷의 색이네요. 사진에서 보는 정도면 덜 익지 않았을까 싶은 수준인데 요리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더 밝은 색이어야 한다는군요. 달걀 옷만 겨우 익힌 정도의 느낌이어야 하구요. 달걀 옷에 기포가 생겨서도 안된다는군요. 그러면서 속의 생선 살은 잘 익혀야 한다는. OTL 연습이 많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쉽게 봤는데 꽤나 큰 숙제꺼리가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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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찌개(동태찌개) 어제의 만둣국 정도로 많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해보니 많이 어렵지 않군요. 그렇다고 잘한다는 건 아니구요. =..=;;; 순서만 좀 익혀두면 쉽사리 할 요리여서 좀 의외였어요. 동태 손질은 비늘(?) 긁기부터 아가미와 내장 꺼내는 일까지 모두 직접해야 한다는 것인데 저로서는 별로 어렵단 생각도 들지 않았구요. 의욕 충천! 오는 길에 시장에 들러서 동태를 샀습니다. 집에 와서 동태찌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녀 역시 오후 출근이므로 그녀가 옆에서 이런저런 자잘한 도움을 주었고요. 직접 해먹다닛! ㅋ 게다가 맛이 괜츈하다닛! ㅋㅋ 자신감 상승!!!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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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21 화 19:10 ... 19:4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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