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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올린 "▩ 10만km 주행하는 동안 ... (1) ▩"에 이은 후속입니다.
6. 배터리 교체 ▶ 1회 교체
▷ 교체시점 ☞ 45000km (배터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 신차 출고시에 딸려 나온 배터리라서 용량도 60ah로 작았고 수명도 오래 안 갔습니다.
45000km에 교체한 것은 델코배터리 80ah 짜리였는데, 10만 넘은 지금도 쌩쌩합니다. ^^
요즘은 배터리 상태 표시창이 있어서 배터리 나갈까 걱정은 안 합니다. (델코만 그런가? ㅋ)
7. 점화플러그 교체 ▶ 1회
▷ 교체주기 ☞ 72000km (9만km도 가능할 듯 ^^)
※ 출고시에 끼워져 있던 거랑 같은... 백금점화플러그로 갈아주었습니다.
일반 점화플러그에 비해서 가격은 좀 비싸지만 수명은 2배이상 깁니다. ^^
제 경우 72000에 갈았지만, 9만km 정도는 너끈히 뛸 거 같았습니다.
diy할 수 있는 항목이지만, 다른 일로 카센터 들렀다가 함께 갈았다는...! 공임 1만원... ㅋ
8. 타이밍벨트 관련 풀셑 교체 ▶ 1회
▷ 교체주기 ☞ 72000km
※ 제가 타는 차량의 타이밍벨트가 8만은 못 넘기고 끊어진다는 속설이 사실인 것 같아서...
몇km 더 타고 갈려다가, 타이밍벨트 끊어져서 엔진헤드 날아가면 기백만원 돈이라서...
눈 딱 감고 72000 정도에 갈았습니다. 정비센터 가면 40만원 넘게 나오는데...
제가 활동하는 자동차 동호회의 협력업체에서 30만원 정도에 갈았습니다. ^^
9. 전조등 램프 교체 ▶ 1회
▷ 교체시점 ☞ 77000km
※ 어느날 갑자기 조수석 쪽 전조등이 안 들어오더군요. 모비스에서 직접 구입해서 diy 교체!
전조등 교체시 tip...! 한 쪽이 나가도 양쪽을 함께 갈아준다...는 거지요.
전조등 밝기가 양쪽 짝짝이로 다니는 것이 좀 그러니까요. ^^
멀쩡한 녀석은 빼서 잘 보관했다가 나중에 어느 한 쪽이 사망(?)할 때 갈아주면 됩니다.
흠... 이렇게 적고 보니... 참 신경 쓸 일 많군요. 기억에 의존해서 이렇게 차량 관리하긴 힘들기에
저는 차계부를 씁니다. 차량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는 관리다...!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성능도 성능이지만, 성능은 곧 연비잖아요. ^^
참고로 저희 차가 수동미션(일명 스틱) 차량이라서... 오토미션인 차량과는 달리...
미션오일이 반영구적이라고 하죠. 갈아줄 필요가 없었다는...!
그래도 개인적으로 나중에 클러치 세트 교체할 때 대략 15만쯤... 한번쯤 갈아줄 생각입니다.
2008 0712 토 11:00 ... 12:00 비프리박
2008 0712 토 13:05 ... 13:13 분리게시
2008 0712 토 13:05 ... 13:13 분리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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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는 절대 따라갈 수 없는 diy의 제왕(!)이십니다..
저는 그냥, 오천 정도에 한 번 정비받는 게 다인데...ㅋ
이 정도만 해도 제 수준에서는 최선이다~ 싶게 자부하고 있는 편이랍니다..
아직 5만이 안되고 있지만, 1주일에 대략 500을 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조금 있으면 저도 5만을 넘어서겠지요..
그나저나.. 제가 주유하고 있는 곳이 벌써 1900을 넘어섰답니다..
걱정입니다..
차계부의 제왕...! diy의 제왕...!
그런 건가? 하하.
조금 있으면 5만 넘어간다구...?
그새 많이 탔넴...?
내가 주유하는 곳이 이제 2000원을 몇원 안 남겨놓고 있는 거 있지...?
진짜 좀 있으면 2000원 넘겠어...
으~ 이거 좀 있으면 얼마까지 갈까. ㅠ.ㅠ
7만 킬로미터 대에서 교환한 것덜이 몇몇 되누만요.
꽤나 수명이 길다면 긴데,
전등 같은 경우는 주행을 많이 하는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갔디요.
저는 예전에 싸돌아다닐 때도 전혀 기런 데 신경을 안 썼는데,
아마도 이거이 전에 말했듯이 군대 시절에 질려서 기런 듯합네다.
(1)번 게시물에 단 댓글처럼 저도 꼼꼼히 따지는 걸 됴아해서리 어쩌면 이런 거
일일이 기록했을 터인데 군대에서 매일 차량 일조점호 등등을 하면서 질린 겁네다.
강요된 환경에서 하는 일은 전에 좋아하던 것도 거부하는 거이 누구나 당연하갔디요.
7만 킬로대가 일반 2000cc 승용차들에서는 중요한 기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신경 쓰는 건... 아마 쥬신님의 경험을 뒤집으면...
저는 뭐, 그리 악감정(!)이 쌓인 부분이 아니라서 가능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
그게 쥬신님한테는 악감정(!)이 쌓이다 보니...
꼼꼼한 성격이라면 뱀풀어박에게 둘째가라면 서러울 쥬신님이 싫어하시는 것일 거구요.
군대에서...! 대한민국의 남자들은 시시콜콜한 악감정을 쌓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쳐다보기도 싫은...! 보기만 해도 고개를 돌릴...! 그런 일들이...
군대에서 많이 생기는 것은... 극한상황의 경험...! 그런 것과 연관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군대에서 어떤 지역에 대한 악감정 생기는 사람도 많던데,
그런 지역-악감정은 생기지 않은 거겠죠. ^^
우하하하..전 배터리는 수도 없이 갈았습니다....^^
애들 어렸을때 차에서 놀면서 전조등이랑 히터블로워 등을 온으로 해놔서 한번 갈았죠..
또 한번은 안개등 온으로 해놔서리 한번 갈았지요..
또 한번은 밤새도록 미등을 켜놔서 한번 교환했지요...
또 한번은 실내등을 밤새 켜놔서 한번 교환했지요..일일이 열거할 수도 없이 교환했내요...ㅎㅎ
제가 건망증이 좀 심한편이긴 한대요 애들이랑 마누라는 잊어버리지 않는걸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해요.
암튼 대단하십니다...^^;
배터리값 엄청 들어가셨겠네요. ^^;;;
그렇게 방전 된 것이면 ... 일명 점프만 해서... 충전을 시켜서 다시 쓰면... 사용이 되지 않나요?
흠흠... 제가 알고 있기론 그렇다고 들은 것 같은데...
노후해서 수명이 다한 배터리면 몰라도, 실수로 방전시킨 배터리는 다시 충전이 된다... 뭐 그런 이야기요. ^^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값으로 집 한채 장만하셨을 수도 있겠네요. ^^
애들이랑 집에 계신 그녀를 어디 배터리에 비하겠습니까. ^^
저만의 원칙입니다..방전=교환.....^^;;
제 이론으로는 밧대리는 방전이 되면 완충이 안되는 걸로 인식을 해서요.
밧대리의 성능이 연비하고 직결되는 현상이기도 한것 같은대요?아닌가요?.....ㅎㅎ
아, 그게 깔끔은 하지요. 아깝긴 해도요. ^^;;;
완방되면 완충이 안 되는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효. ^^
배터리하고 연비하고 일정정도 관계는 있을 거 같습니다만... 역시 정확히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