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만km 넘어서다 ▩

>>>>공유3:차車 카테고리의 글 | 2008. 5. 28. 07:25



10만km를 넘어섰네요. 총 누적주행거리가요. 지난 26일 월요일 오전의 일입니다. (디카시계는 4분 빠름^^)
대략 2km를 잠복(?)끝에 캡쳐했습니다. 폰카보다 비교적 화질이 나은 디카를 준비해둔 상태였고요.
캡쳐할 때 예쁜 그림 나오게... 진작부터 구간거리계를 세팅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999.9 + 99999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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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라는 것이 구입하는 순간부터 중고차라지만... 이젠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중고네요.
저야... 폐차할 때까지 지금 타는 차 탈 생각이니... 뭐, 상관은 안 합니다만...
항상 새 차처럼 타자는 생각인데... 그래도 차가 늙어가는 것이... 약간은 짠~ 하네요.
구입할 땐 15만은 넘기자고 했는데... 30만km는 넘겨볼 작정입니다. ^^


10만 킬로 시점의 통계를 한번 내 봅니다.

1) 총주유량 = 9252.77리터 (10만km 기준)
   요게 1만리터가 채 안되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2) 누적연비 = 10.81km/L    (← 10만km/9252.77L)
   누적연비가 그래도 이 정도 나오니까 미친 휘발유 가격에도 그나마 버티는지 모르겠습니다.
3) 총주유액 = 1365만1330원 → 리터당 평균 가격 = 1475원.
    3년 반 정도 동안, 정말 많이 정유사와 주유소에 갖다줬단 생각이 엄습하네요.
4) 총할인액 = 약 85만3000원 → 리터당 할인 금액 = 92원.
    주유금액의 6.2%네요. 그래도 이 정도 할인을 받았으니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을 합니다.
5) 총주행일 = 1369일  → 1일 평균 주행거리 = 73km/日
    최근의 1일 주행거리가 평균 70km 내외인데, 둘이 비슷하군요.
6) 평균속도 = 35km/H  → 총 주행시간 2857시간 (추정) = 119일
    요즘 나오는 차량들 평균주행속도계가 있습니다. 잘 나올 땐 38, 안 나올 땐 32 찍었던 기억이... ㅋ


기회를 만들어 그간의 정비내역과 소모품 교체내역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도움되실까 해서요. ^^
참고로, 저... 나름~ 꼼꼼한 차계부를 쓰고 있답니다. ^^
차라는 것이 관리가 생명이라고들 하시는데요... 관리는 기록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차계부가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고요. ^^

2008 0527 화 22:30 ... 23:05 비프리박
 
p.s.
그러고 보니 저의 예전 블로그에  ○ 75000km 주행 후~ ○ 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기억이 납니다.
뒤적거려 보니 마침 있군요. 이 글입니다. → http://blog.empas.com/befreepark/2242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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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Soo 2008.05.28 08: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의 애마는 15만 킬로를 달렸다지요..계기판이 145000킬로에서 고장난다음 한참을 더 탓으니 그냥 짐작이 15만 킬로는 됐을꺼 같다는 겁니다...사실은 출퇴근 거리는 매우 가까워 킬로수는 얼마 올라가지 않을껀데요.가끔 장거리를 댕기기 때문에...하루에 700킬로미터 넘은 경우도 있었으니..
    운행기긴이 얼마 안되는거 같은 차인대요?트립컴도 있는거 보니까요?...
    제 애마 레간자는 97년식입니다...한달전에 134만원들 들여 대대적인 엔진공사 다음에 요즘은 차가 참 부드러워 졌습니다..
    암튼 사람이고 차고...돈맛을 알면 정신 못 차리더라구요....ㅎㅎ
    요즘 동호회 게시판에 보면 쇽업쇼버 어쩌구 저쩌구...차가 주저앉구 있다는대..어째 뒷쪽에서 소음이 커지는거 보면 점점 불안한 마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은 10년 넘게 탈 수 있도록 차를 만들지 못하는건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제 차를 바꿔달라고 마누라한테 매달려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대대적인 수리비가 들어서 아직 몇년은 더 타야되겠다는 생각도 들고...차계부를 저도 한동안 꼼꼼히 적었었는대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니까..그것마저도 짜증이 나더라구요.
    계기판을 보아하니 차는 대우차 같은대요...저기 가려진 부위를 뜯어내면 더 많은 정보가 나온다는 말이 있던걸요?...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이란 글씨 써져있는 부위...그 부위를 면도칼로 오려내면 널찍한 트립컴터 화면이 보인다고 들은거 같아서요....아닌가?....암튼...오래오래 장수하는 애마를 키우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HSoo 2008.05.28 09:3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먼저 웃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베푸러박님....ㅎ
      엠파스에 갔다가 닉네임 때문에 한참을 킥킥거리고 있었더니 동료가 뭐가 그렇게 재미있냐고 쏫아부치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05.28 10:2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15만 킬로를 달리셨군요. 97산 레간자시라구요.
      저는 2004년산 H사의 S모델입니다. (드러냄에 힘든 비프리박~! ㅋㅎㅎ)
      계기판 고장을 가끔 봅니다만...
      저는 끝까지 무사히 타길 바래 봅니다.
      트립컴터가 2004년 무렵에는... 달아준다는 걸 굉장한 혜택처럼 이야기하던 건데...
      요즘은 다들 달려 나오죠.

      10만 탈 때까지 기본적인 소모품과 교환품목 외에는 돈 들어간 것이 없어서...
      그나마, 행복합니다. 앞서 타던 H사의 A모델은 돈잡아먹는 하마로 변신~ 저를 괴롭혀서...
      일찌감치 팔아치웠었죠. 뽑기를 잘못했다는 확신이 들어서요. ㅎㅎ

      적은대로 30만은 탔으면 하고요.
      지금 이대로라면 10년 안 걸려서 30만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리고 마눌님에 대한 배려로 적금 하나 부을라구요.
      한 20만 탔을 때부터는 차를 두대 굴려야 할 것 같네요. -.-;;;

      저기 가려진 부위가 H사 모델은 오토차량용이죠.
      저는 저 부위가 가려진 게 수동모델이기 때문이고요. ㅎㅎ

      암튼... 돈번다는 생각으로 오래 탈 생각입니다.
      희수님도 오래오래 장수하는 애마 타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8.05.28 10:2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크하하하하!
      아마도 쥬신님이란 분의 제 닉넴 비틀기를 보셨든지...
      엠파스 지식검색에 올랐던 제 닉넴 공모 글을 보신 듯...
      둘다 저도 즐거워하는 것이니...
      죄송할 것까지야 없습니다. ^^

      제 닉넴은 쥬신님이 비틀어주신 것만도 대략 스무가지는 넘을 거 같네요. ^^
      그리고 그 닉넴 공모는 제가 했던 것이고요.
      둘 중에 뭘 보셨을까. 아무래도 전자???

      자주 뵈어요. 좋으넴요. ^^

  2. BlogIcon rhew 2008.05.28 12:5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와, 제 자식은 그러고 보면 신생아 급이네요 후후후후. 이제 3천마일 뛰었답니다.
    이번주중으로 아마 기념적인 첫 오일체인지가 있을 예정이네요.
    작년 말에 면허따고는 바로 운전을 시작해지만서도 아직도 도로위에선 스스로 도로법 개정하는 수준인지라.
    어디가서 명함내밀기 그렇지만. 그래도 주차는 예술이라고 칭찬받을 정도네요..............
    엄청 헛소리 했네요, 늙은것도 아닌데 말만 많아지고요 T^T

    저도 이차 폐차시킬때까지 탈려고요.^^
    저도 따라서 이번 삼천부터 기념샷을 남겨야겠네요. 이 글 보니 괜히 부러워지는. 후후
    (저 따라쟁인 아녜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05.28 14: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류님 애마가 3천마일이면 대략 5천킬로 정도 되는 듯...
      엔진오일 갈아줄 때 되었죠.
      차에 관한 한, 가능하면 제때제때 갈아주는 것이 차를 오래 타고 조용히 타는 방법이지요.
      운전면허 바로 따고... 도로위에서 관련법규를 개정해주신다뉘... ㅎㄷㄷ =;=;;;

      아, 폐차할 때까지 타시겠다는 분 보면 괜히 반갑더라~~~ ㅋㅎ
      류님과의 첫 인연이... 사실은 많은 유사 코드^^를 내포하고 있었군요.

      기념샷 놀이, 숫자캡쳐 놀이, ... 나름 재미있어효. ^^

      자주 뵈어요.

  3. BlogIcon 박코술 2008.05.28 19:2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요즘은 유가가 너무 폭등하니까 이런 **만 킬로미터 주행 같은 얘길 봐도 걱정만 되누만요.
    작년만 해도 "차를 잘 관리하고 아껴서 오래오래 잘 탄다"는 쪽 생각부터 들었는데
    지금은 "어이구, 기름값!" 이런 생각만 드니, 원...

    배럴 당 1백 달러도 마치 '공포의 상한선'인 것처럼 뉴스에서 떠들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무려 136달러인가 뭔가 그 정도 선이니 정말 기절초풍할 일입네다.
    즉 1백 달러에서도 35퍼센트 정도를 웃돈 것인데,
    거꾸로 야기하자면 1백 달러에서 파바박 떨어져 75달러 정도가 될 수도 있다는 긴디.
    (75달러에서 33퍼센트를 웃도는 게 1백 달러니낀.)

    아무튼 먹는 거 개지고 장난 그만 치고 날래 값을 내렸으면 됴캈습네다.
    (먹는 것 맞음. 차가 먹는 것. 크학학!)

    • BlogIcon 비프리박 2008.05.29 00: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습니다. 휘발유값에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어서는 나라에서 참 힘드네요.
      시간 더 깨지고~ 몸이 지치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나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넘어서면 뭐~ 난리라도 날 것 같았던 선이 많죠.
      배럴당 100달러. 리터당 1500원. ... 그런 것들요.
      하지만 이제 그런 것들은 무덤덤한 현실이 되어 있죠.
      상상하기 싫지만, 그런 무덤덤함으로 2000원을 대하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맞습니다. 먹고 사는 것 갖고 장난 그만치고~ 미국처럼 대략 리터당 1달러만 하면 좋겠습니다.

  4. BlogIcon neoz 2008.06.01 10:4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차가 없는데, 나중에 차 구입 후에 많은 도움이 될만한 글이네요 ^^
    잘읽고 갑니다 :)

  5. 이은하 2008.06.04 15:3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이제 4만 간신히 넘었는데.. 요새 차 몰기 겁납니다..
    주유비도 오르고 있는데.. 차에 슬슬 들어가야 할 것들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라..
    5만 들어가면 갈아 주어야 할 것들이 많아지더라구요..
    아직 괜찮다고 하긴 했어도.. 그게.. 곧 언젠간 해야 할 것들이라서리..
    조금 있으면 터질 시한폭탄 같은 아슬아슬한 맛이 있습늬다...ㅋㅋ

    대치까지 토, 일은 버스를 이용해볼까~ 하는 생각도 슬슬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ㅋㅋ
    아무튼, 10만 넘어간 ㅎㅇ샘의 사진을 보니.. 예전 생각 많이 납니다..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04 16:0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제 4만 넘었군. 주행거리 늘어나는 것이 요즘은 겁나지.
      나도 차몰고 다니기 겁나. 출퇴근임에도 말이야. -.-;
      이제 5만 다가오면 돈 들어갈 일 많아지니까 부담 되겠다.
      나같은 경우는 8만에 좀 크게 들어갔지. 큰 건수는 내 경우 8만 주기로 돌아올 듯. ㅎㅎ

      맞아. 시간 끌고 주행거리 초과되면... 시한폭탄 같은 느낌 들지. 어차피 갈아줄건데 말이야.
      가능하면 주행거리 챙겨서 조금씩 일찍 갈아주는 센스~!를 발휘해야지.

      중간중간에 특정 요일을 정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면 특정 시기를 택해서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10만 넘어갔다고 움츠릴 생각은 없는데...
      기름값이 협조를 안 해주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