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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결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돌아봄은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좋은 디딤돌이 되어줍니다. 매월 블로깅 결산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제 자신이 궁금해서 결산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요. 블로그에서 지난 한 달 어떻게 보냈나 솔직히(^^) 궁금합니다. ^^; 지난 달 초에는 내심 저 혼자 이런 저런 자극을 받은 것도 있고 또 이런 저런 것은 기대인지 예상인지를 한 것도 있고 해서, 10월 들면서 얼른 9월 결산해야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생각보다 며칠 늦어버린 것은 지난 주말 컴퓨터 오작동의 여파로 사나흘 블로깅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 수요일에 정상화되었어요. 이제 금요일 심야를 지나 토요일 새벽이 되었으니까, 여파를 감안하면 늦은 건 아니지 말입니다. ^^; |
▩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지난달 블로그 돌아보기, 2011년 9월 블로깅 결산 ▩
9월 한 달 간의 블로그 유입 트래픽 소스 패턴 분석(구글 애널리틱스).
1.4%의 직접 트래픽은 즐겨찾기나 북마크로 들어온다는 뜻일 듯.
한달에 27개의 글을 올렸군요. 날짜 수에 거의 육박하는 포스팅을 한 셈입니다. 계속 포스트 수가 날짜 수에 밀린다 싶었는데 나름 반격(?)을 시도한 보람이 있습니다. § 2 포스트 - 총 5일 (1, 14, 16, 18, 23일) § 0 포스트 - 총 8일 (3, 7, 9, 10, 12, 13, 15, 25일) 이 밖의 날들은 모두 1일 1포스트입니다. 총 17일이군요. 2포스팅 한 날 5일을 합치면 22일입니다. '최소 2일 1포스팅 하자'는 나름의 블로깅 원칙은 잘 지켜오고 있는 셈입니다. 원칙에서 벗어나 이틀 연속 포스팅을 쉰 날은 9-10일, 12-13일 해서 두 번이었네요. 지난 달과 같습니다. 하루는 쉬어도 이틀은 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한 달에 두 번 나오는군요. 분발해야 할 듯.
지난달에 기록할 만한 검색 유입을 불러온 포스트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참조. § 6344 페이지뷰 → ▩ 핸드폰 전화번호 옮기기. 그룹별로 ... (일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 § 4883 페이지뷰 → ▩ 안드로이드 폰 스마트폰에 노래 넣기, 멜론 변환 없이 노래 듣기. ... ▩ § 3929 페이지뷰 → ▩ 스마트폰 전화번호부 옮기기. 일반폰(핸드폰)에서 스마트폰으로 ... ▩ 적고 보니 모두 스마트폰 관련 포스트군요.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지난달로 1500만에 육박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는데요. 그것의 반영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달에 올린 포스트 가운데 최다 답글 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0월 7일 현재. § 34 답글 → ▩ 하늘이야 바다야? 천해불이? 가을엔 하늘이 왤케 파란 거야? ... ▩ § 32 답글 → ▩ 비프리박의 블로그엔 무슨 일이?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11년 8월 결산 ▩ § 28 답글 → ▩ '에미 애비도 없는' 공격적인 마케팅? 갤럭시S 2? 갤럭시 호핀 55 요금제? ... § 28 답글 → ▩ 9월 1일, 대한민국 공식 가을. 하늘에서 가을을 봅니다. sky im-a690s 폰카 ... 제 답답글을 제외하고 한 포스트에 달리는 답글 수는 대략 15개 내외가 맥시멈인 것 같습니다. 적을 때는 대여섯에 머물러 제 답답글 포함하여 겨우 두자리 수 답글 체면치레를 하기 보통입니다. 변방의 변방 블로그답습니다. ^^;;; 제가 즐겨 쓰는 말로 벼랑 끝 풀 한 포기 블로그. ^^;
지난 달에 두자리 수 답글을 주신 분은 아홉 분이었습니다. 꾸벅. (_._)
열 분 넘기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 지인의 폭은 많이 좁지 말입니다. ^^; 그리고, 지난달에 1답글(비밀답글 제외)로 제 블로그를 풍성하게 해준 분들은 27명이었습니다.
다음은 지난달에 최다/최소 방문자를 맞은 3일과 그 기록입니다. 티스토리 집계.
월간 방문자 수는 예상대로 9월에 다시 10만 아래로 돌아왔습니다. 여름 특수(?)로 8월에 10만을 넘었던 것이었을까요? 9월 방문자수를 일일 방문자 수로 바꾸면 매일 2816명이 다녀간 셈이네요. 최다 방문자 3555와 최소 방문자 1790의 중간값은 2673 나오네요. 트래픽 빅뱅 없이, 매일 편차는 있어도 물 흐르듯(?) 일정한 변폭을 그리며 방문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다행히도. :) 월간 최소 방문자 기록에서 재미있는 현상이 보이는군요. 10일 11일 12일, 연속 3일이었네요. 반면 월간 최다 방문자 수 역시 연속의 느낌이 강하네요. 27일, 29일, 30일.
9월에 1400 포스트를 넘어섰습니다(관련글 http://befreepark.tistory.com/1446 ). 티스토리 개설 후 1288일 걸렸습니다. 다행히 날짜수보다 112개 앞서 있습니다. ^^; 밀리지 말아야 할 텐데 말입니다. 어쩌면 9월에 27 포스트를 올린 것도 여기에 조금은 자극을 받아 달린 결과일지도. ^^;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 수익. 석 달 동안 세 자리수(달러)를 잘 돌파하다가 9월 들어 (역시 예상대로!) 두 자리수로 내려섰습니다. 2.5 달러 빠지는 100달러였습니다. 9월 애드센스 수익금은 10월 말에 찾지 못하고 10월 수익과 함께 11월 말에 받게 된다는 이야기지요. 제 예상으로 10월에는 다시 세 자리수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지금 제가 소위 '자기실현적 예언'을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석 달(6, 7, 8월 분)은 수익을 찾아서 차곡차곡 현금으로 모아봤는데요. 9월, 10월 분과 합치면 저희집 2nd DSLR을 구입할 돈은 되는 것 같습니다(중급기 말고 보급기). 그녀를 위해 다음 주에 걍 확 질러 버릴까, 강력한 고민에 휩싸여 있습니다. 550D로 할 것이냐, 600D로 할 것이냐. 아니면, 캐논 말고 니콘으로 갈 것이냐. 물론, 즐거운 고민입니다. :) 2011 1008 토 00:50 ... 02:0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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