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가는 누군가를 위해, 가볼만한 곳, 들러볼만한 곳을 적어봅니다. 저에게 거제도는 멋 모르고 간 적도 있고 맘 먹고 간 적도 있는 곳이네요. 제가 아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든, 제가 알지 못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든, 힌트 정도 드린다는 생각으로 거제도 가볼만한 곳 포스트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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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도 가볼만한 곳. 외도 해상관광농원, 몽돌 해수욕장, ... 여행 코스와 맛집.

 



 
{ #1 }  외도 해상농원.

거대한 야외 식물원이라 부르면 어떨까 싶은 곳이죠. 열대, 아열대의 꽃과 나무 구경하다 보면 시간이 언제 다 가버리는 건지. 배 타고 들어가야 하고요. 뱃삯과 입장료가 따로따로입니다. 물론 그 돈 아깝지 않은 곳이라 봅니다. 문제는 사람이 몰릴 때 배 타려면 오래 기다릴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 방문 후기 - http://befreepark.tistory.com/627



{ #2 }  거제자연예술랜드.

규모가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작지도 않은 '실내' 식물원입니다. '실내'라고 해서 집 개념은 아니고요. 온실이라고 보면 맞을 겁니다. 보기 드문 꽃과 식물들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지 말입니다.

○ 방문 후기 - http://befreepark.tistory.com/734 




{ #3 }  몽돌 해수욕장.

거제도에 갔다면, 해수욕을 하든 하지 않든, 동글동글한 자그마한 돌(몽돌)이 해안 가득한 해수욕장을 들러봐야죠. 저희는 섬의 북쪽에 있는 농소 몽돌해수욕장과 섬의 남쪽에 있는 학동 몽돌해수욕장을 들렀었네요. 그외에도 몇 곳 더 있습니다. '몽돌'로 검색하면 꽤 나올 겁니다. 동선 고려하여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죠.



{ #4 }  장승포항의 해물뚝배기.

장승포항의 해물뚝배기는 거제도 가면 꼭 먹습니다. 그 푸짐한 양과 다양한 어패류들 그리고 된장 계통의 국물까지,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거제도의 해물뚝배기는 장승포가 유명합니다. 장승포는 거제도 동쪽 해안 중간 정도에 위치합니다. 유명한 집으로는 항만식당이 있지만 꼭 이곳이 아니어도 맛과 양은 갠츈합니다. 저희는 또, 너무 유명한 식당에는 잘 안 가게 된다죠. ^^



{ #5 }  지나는 길에 통영을?

통영은 통영만으로 1박 혹은 2박을 해야할 여행지이지만 거제도 여행을 위해 지나는 길에 한두 곳 찝어서 들르는 것도 여행의 다채로움을 더해줘서 좋습니다. 기다리거나 하지 않는 곳으로, 그냥 구경을 하는 거라면 남망산(둘레 걷기)과 동피랑마을도 괜찮지 말입니다. 남망산은 통영시내 전망이 좋고 동피랑마을은 그 자체가 미술작품이죠.

○ 통영 남망산 방문 후기 - http://befreepark.tistory.com/404
○ 통영 동피랑마을 방문 후기 - http://befreepark.tistory.com/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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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722 금 17:20 ... 17:5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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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23 06:5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07.23 08:4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거제도에 처형이 계시는?
      그런 곳에 친인척이 있으면 든든하지요.
      그런 바람을 담은 곳으로 제주도는 정말 대박이 아닐지.

      아. 여름이면 휴가철이라 거제도가 북적대기도 하겠고
      그곳 조선소 휴가 때문에 멀리 안 가는 분들로 붐비기도 하겠네요.
      저희는 다행히 그 때를 피해서 갔었더랬군요. ^^;

      그래도 기회 되시면 한번 처형네를 비빌 언덕 삼아서
      거제도를 다녀오시는 것도. ^^

  2. BlogIcon DAOL 2011.07.23 15:5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외도는 다녀왔네욤..ㅎ
    장승포항의 해물뚝배기가 유명한가요?
    고래고기가 유명한 걸로 아는뎁쇼..
    저는 먹질 않았지만 그곳으로 고래고기를 먹으러 갔던 적이 있지욤..ㅋ

    통영은 몇번 놀러 간 적이 있긴 한데 동피랑마을은 최근에서야 알았답니당..
    여름휴가지로 속초 아니면 거제도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다녔었는데
    언제부턴가는 먼거리가 싫어서 충청도로 가게된다연;;

    점점 놀러다니는 것도 귀찮아요..
    울랑님께서 주말을 기해 1박2일로 속초로 다녀오자고 하는데
    한 귀도 듣고 한 귀로 흘렸습니당..

    • BlogIcon 비프리박 2011.07.24 07:0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미 외도는 전국민의 투어 대상지가 된 상태이다 보니. ^^
      그리고 다올님이야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많이 다니시는 편이니.
      외도 쯤은 이미 다녀오셨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눈을 크게 뜨고 살피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장승포에 갔을 때 고래고기 (간판)은 눈에 띄지 않았군요.
      거기 사는 지인의 친구 역시 해물뚝배기를 권했던.

      저희 역시 언제부턴가는 멀리 가기 꺼려지네요.
      다음날의 여파도 여파지만, 길어야 1박의 여행에서
      왕복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는 것 같아서 말이죠. -.-;

      흠흠. 그래도 주말을 기해 어디론가 훌쩍 떠나셨을 것 같은 울 다올님이십니다.

  3. BlogIcon racyclub 2011.07.23 21: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좋은글 잘보고 꾹~꾹~ 누르고 갑니다.^^

  4. BlogIcon Reignman 2011.07.25 08:0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그러고 보니 거제도는 아직 한 번도 가 보질 못했네요.
    알려주신 내용들 잘 기억해 두었다가 거제도 가게 되면 꼭 들르겠습니다.
    해물뚝배기가 가장 기대되네요.
    역시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은 맛기행인 것 같습니다. 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1.07.30 10: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거제도는 저에게도 뒤늦게 찾아온 섬이였습니다.
      물론 현재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지만 어쨌든 섬은 섬.

      해물뚝배기는 그것만 바라보고 거제도까지 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아이템입니다.
      왕복 연료비와 톨비 생각해서 참습니다. -.-;

      레인맨님은 휴가 다녀오셨다고 하셨던가? 긁적.

  5. BlogIcon 해우기 2011.07.26 10:5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사실 거제에 대한 기억이 없어요....
    올해는 토일요일을 이용해서 다시 전라도 한번..경남 한번..포항근처 한번을 다녀오려고 합니다만....

    정말 거제에 한번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피서철..휴가철에는 복잡지역을 피하는 경향이 심한 시골넘인지라...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함 가보고 싶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07.30 10:0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올해의 여행 계획, 남은 기간에 꼭 실현하시기 바랄게요.
      저도 몇 군데 계획은 있는데 어찌 될란지. -.-;

      거제도는 또 가고 싶은 곳인데 올해는 갈 수 없을 듯 합니다.
      해우기님이라도 잘 다녀오시길.
      아, 가능하다면 피서철은 피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