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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간 블로그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돌아봅니다. 최근 느낀 점은 블로깅 결산이 돌아오는 주기가 체감적으로 꽤나 짧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한살 한살 먹어감에서 오는 세월의 가속일까요, 바쁜 시즌을 통과하면서 느끼는 일상의 속도일까요.  
 
어쨌든. 개인적으로, 블로그 오픈 후 250만 명의 누적방문자 수를 기록한 달이자, 꽤나 오랜만에 한달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세자리 수로 찍은 반가운 달인 20011년 6월 결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일단, 내신 시험대비 기간이라 포스팅이 좀 저조했던 것 같긴 한데. 어떨지.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지난달 블로그 돌아보기, 2011년 6월 블로깅 결산 ▩

6월 30일 현재 구글 리더 구독자 200명. 클린 히트!
한 RSS 구독자 266명. 다음뷰 구독자 204명. 총 구독자 670명.
구독자의 무게는 포스트에 대한 책임감으로 온다.
6월에 포스팅이 없었던 날은 열하루다.
비어있는 말일엔 2 포스팅했다. 

 
 

 
  1.  포스트 수 → 22 posts (누적 1334 포스트)

한달에 22개의 글을 올렸군요. 포스트가 없었던 게 열 하루, 그리고 2포스팅이 사흘. 그러니까 30-11+3 = 22 입니다. 최근 몇달 계속 그렇듯, 주말은 대개 포스팅이 어려웠고, 현충일 끼고 나들이 다녀온 여파로 3일 연속 포스팅이 없었습니다(4-6일). 일-월으로 이어지는 이틀 포스팅이 없었던 것도 한번 있었고요(18-19일). 다행히 3포스팅을 사흘(14, 25, 30일) 할 수 있어서 20 포스트는 넘은 것 같습니다.

지난달에 기록할 만한 검색 유입을 불러온 포스트입니다. 다음 웹인사이드 참조.
  2.  답글 수 → 426 replies (누적 34376 리플)
  3.  최다 답글 상위 랭커 (두자리 수 답글)

블로그에 답글 주시는 분들 모두 반갑고 고맙습니다만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시는 분들은 더 반갑고 더 고마운 게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 23 답글 → 해우기 님 
§ 22 답글 → DAOL
§ 22 답글 → yureka01 
§ 17 답글 → 원영­­
§ 13 답글 → ageratum
§ 11 답글 → 럭키도스
§ 10 답글 → 스머프s
§ 10 답글 → 유리파더
 
 
 
그리고 지난달에 1답글(비밀답글 제외)로 제 블로그를 풍성하게 해준 분들은 38명이었습니다.



 
  4.  받은 트랙백 수 → 1 trackbacks (누적 1160 트랙백)

이달까지만 하고 다음달부터는 트랙백 집계를 하지 않습니다. "집계할만큼이 아니어서?" 라고 생각하시면 "빙고!" 입니다. 보시다시피 그렇습니다. 일단 결산하는 사람이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재미가 없다는 게 큰 이유입니다. 흐으. -L-;;;
 
 
 
  5.  월 방문자 수 → 86388 visitors (누적 252만 1944 명)

다음은 지난달에 최다/최소 방문자를 맞은 3일과 그 기록입니다. 티스토리 집계.

  § 6월 27일(월) → 5,848 명                               § 6월 18일(토) → 2,179 명
  § 6월 28일(화) → 4,441 명                               § 6월 12일(일) → 2,076 명
  § 6월 30일(목) → 3,530 명                               § 6월 11일(토) → 1,975 명

포털 사이트 메인에 걸린 적도 없고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서 베스트로 리스트에 오르지도 않았는데, 하루에 5천을 훌쩍 넘기도 하고 월 9만에 가까운 방문자를 기록했군요. 그래서 더욱(?) 저에게는 의미가 있지 말입니다. 검색을 통해 더 읽히는 게 저로서는 여러 모로 더 반갑습니다. ^^
    

 
 
 


 
2011 0704 월 20:00 ... 20:4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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