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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 지인님이신 쥬신님의 글 "윈도우즈 비스타. 끔찍한 비스타!" 에 제가 답글로(!) 올린 것을
조금 손봐서 올리는 울궈먹기^^ 불림 버전의 글입니다. ^^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윈98이나 윈95로 돌릴 수만 있다면...
지금의 컴 사양에서 얼마나 쌩쌩 잘 돌아갈까... 하는 생각요.
제가 가끔 컴터 밀고 새로 os깔고 프로그램설치하는 일을 즐깁니다만...
상당 기간동안은 부팅이 45초 안으로 끊깁니다. 그러다가...
몇개월이 지나면~ 파워 켜고 화장실에 가서 소변보고 와도... 아직 부팅 중이라는 거죠. -.-;
이럴 때, 저는 다시 밀고 싶은 욕망에 시달립니다.
이건 아니잖아...! 하는 생각이 크게 들거든요. ㅎㅎ

접때 한번 어떤 일이 있어서 펜4 cpu 3.0 컴을 도스모드(윈98)로 부팅했더랬습니다.
컴터는 이래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컴터가 왤케 느려지는 거야...! 라는 생각도 들고요.

쥬신님 말씀처럼, 이 대목에서 편의성과 신속성의 반비례 관계가 떠올랐습니다.
난... 걍 편의성 따위는(!) 필요없으니'낀' 걍 신속성만 있으면 좋겠는데...!
나와 무관한... 온갖 편의성으로 신속성을 확 떨궈놓는 것이 현재의 컴터 os죠.
그 선봉에 선 것이 바로 윈도우 비스타란 생각이 들고요.

저의 경우 os에 있어서는...
레잇 어답터입니당. 뭐, 제가 많은 것이 레잇 어답터이긴 하지요. ^^
비스타는 안 쓸 수 있으면 끝까지 안 쓰면서 버틸 생각이고요.
그 다음 버전이 나온다면 그리로 바로 건너갈 작정입니다. 컴을 바꿀 시기랑 맞기를 바랍니다. ^^
현재 너무도 잘 돌아가는 컴을 계속 쓸 계획이어서이기도 하지만... (펜4 3.0cpu / 1gb 램) ㅋㅎ
비스타는, 뭔 놈의 프로그램 호환성 문제를 그리도 자꾸 제기하는지~~~
저는 호환이 가능하다 보는데... 비스타는~ 자꾸 태클을 걸잖아요.
그리고 비쥬얼을 너무 강조해서...! 그것도 별로 내키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죠.

제가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걍 빠르면 됩니다. 컴터란 것은요. ㅎㅎ
사실, 펜4 3.0씨퓨에 1.0gb 램만 해도... 잘 쓰면 환상의 컴이란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그랬단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요. 초고급 작업, 초전문적 작업을 할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문서작성-그림편집-웹서핑-스프레드시트 정도가 제가 하는 주된 작업이니...
뭐 그 이상의 컴에서 돌린다는 것이 어째...
장보러 가는데 리무진 타고 가는 것 같은 느낌이라든지
친척집에 가는데 여객기 타고 가는 것 같은 느낌... 비스무리한 것이 들어서...
내키지가 않는 면이 있지요.
3.0 씨퓨 정도 수준으로, 그것도 싱글코어로, ... 램 1.0gb로 무리없이 제가 하는 작업들은 돌리니...
가끔 포맷해주면서... 걍 지내는 거죠.
컴 업글에 들어갈 돈도 절약되고 정신건강에도 좋고... 일거양득인 면도 있고요.

따라서... 결론은~~~ 앞으로도 계속 윈xp 걍 쓰겠다는 거지요. ie도 걍 6.0 쓰고 있으니까요.
이상하게 ~ 저는 새 버전 나와도 잘 안 땡기는 게 사실이네요.
나중에... 한번 기회되면 쓰고 있는 주요 프로그램들 ... 버전과 함께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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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608 일 13:10 ... 13:20 비프리박
2008 0607 토 23:40 ... 23:50 원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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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lowworker 2008.06.08 15: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랑 비슷하군요. 저도 비스타는 안 쓸 수만 있으면 최대한 길게 끌고 가려고 합니다....넘 느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08 15:5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슬로우 워커님...
      닉넴부터 맘에 드는데요... ^^
      제 경우, 느리게 살고자 합니다만...
      컴은 빨라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
      그래서 비스타는... 비슷한 것도 싫습니다. ^^

      또 뵈어요. ^^

  2. BlogIcon 박코술 2008.06.08 15:5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컴퓨터를 생산적으로 쓰지 않는 학생덜은 거의 게임 용도로만 쓰디요. (대학생조차도!)
    인터넷조차도 중요한 '뇌적' 검색 등보다는 거의 옷 등등 상품 검색 아니면 싸이월드 정도...
    싸이월드 이용하는 걸 보면 이 또한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알던 사이끼리만 하니,
    이거야 원 인터넷 사이버 온라인 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거의 활용하지 못하는 기디요.
    아는 사이끼리만 어울리니 기냥 휴대전화 정도 용도일 뿐.
    (아무래도 문화적/뇌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살다 보니 주로 보이는 학생덜이 기리타는 겁네다.
    안 그런 학생덜도 있갔디만 그 비율이 아주 낮아서 마주칠 확률도 낮갔디요.)

    어쨌건 이런 학생덜이 컴퓨터 속도는 가장 중시하는데 아무래도 게임 때문이디요.
    지난 봄에 어쩌다 온라인 게임을 봤더이만(하나는 그 유명한 블리자드의 헬게이트 런던, 하나는 총쌈 액션)
    그래픽이 워낙 발달해서 언뜻 보면 거의 실사에 가깝더만요.
    물론 자세히 보면 여전히 그래픽이란 걸 알갔디만, 한 10년 전의 눈썰미로 보면 거의 실사인 줄 알 겁네다.

    아쉬운 건 그 정도 컴퓨터를 개지고 게임만 한다는 기디요.
    인터넷도 앞에 말했듯이 거의 그 정도 용도.
    기래서 제가 아는 어떤 후배는 컴퓨터 쪽 일(판매/AS)를 10년 정도 했음에도,
    인터넷도 꽤 일찍 시작했음에도, 온라인에서 친해진 사람이 전혀 없다는 겁네다.
    이건 정말 불행이디요. 기래서 우물 안에서만 큰소리를 치니낀.
    내래 전에 말했듯이, "인터넷은 산업혁명 이후 발명된 가장 훌륭한 도구"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기디요.
    인간 '소통'을 이루어 주기에 기리케 평한 거인데, 어째 2MB와 이쪽 동네 수준이 비싯...

    하긴 이 동네는 전방이다 보니 이번 서울광장 '쇼'를 벌인 자칭 '특수임무어쩌고' 작자덜과
    뇌 수준이 상당히 비슷해서리 젊은 층덜도 여전히 많이덜 경직되어 있디요.
    이제 군사주의 문화는 많이 줄었디만 여전히 뇌경직증세는 비싯하다는 겁네다.
    기거이 부모의 영향이란 걸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디요.
    군사주의 영향을 덜 받고 자란 이번 세대로부터 태어날 다음 세대에나 가면 좀 달라질 겁네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08 17: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쥬신님 말씀듣고 보니... 생산적인 일은 하지 않는 계층이 있군요. ^^
      그들에게는 도합 백만원돈의 게임기이고...
      어떤 이들에게는 값비싼 쇼핑 단말기이고...
      어떤 이들에게는 큰돈 들인 폐쇄적 소통기기이군요.
      낙후된 지역이라시는데-.-;;; 대도시의 경우, 비율이 더 높았으면 높았지 낮진 않을 것 같습니다. ^^;

      싸이월드. 정말이지 코드가 안 맞습니다.
      가족들 친구들 자신 ... 얼굴 공개 다 한다는 것도 싫고...
      요즘은 방명록 조차도 더욱 폐쇄성으로 파고 들어서 홈피 주인과 1:1 정도의 비밀글만 씁니다.
      말씀처럼 저도 인터넷은 무한 오픈의 공간이고 공유의 공간이고 소통의 공간이라 생각하는데...
      자꾸만 폐쇄성 속으로 파고 드니... 이건 뭐... 버전만 좀 다른 의미의 히키코모리도 아니고... ㅠ.ㅠ
      게다가 일촌이란 것도 유명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프라인에서 연을 맺고 있는 사람들이죠.
      왜 인터넷이 필요한 건지 잘 알 수 없지요. ^^
      어쨌든... 그래서 저는 블로그를 하는 것 같고 블로깅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

      어린 아해들에게 컴터의 속도는 게임과 직결되지요.
      사실 그런 고사양의 컴터가 필요하기나 합니까. 일상생활이나 일상 업무에 말입니다. ^^
      그래픽카드 지포스 팔천 몇백 어쩌구 하는 것들이 일상에는 거의 무용하지요.
      말씀처럼 실사에 가까운 것을 추구하다 보니... 고사양이 필요할 뿐... =.=;

      컴터로 게임만 하는 사람들...도 잘 납득이 안 되고요. 저라면 안 그럴 듯. ㅋㅎ
      글고 컴터를 하든 인터넷을 하든... 오래 했지만,
      지인이 별로 없다는 것, 게다가 오래 알고 지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
      제 경우, 온라인 지인은 일단 '지인'급으로 들어온 이상~
      어쩌면 오프라인 지인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에 비해 공간적 제약이 적으니까요.
      외국 나가도 서로 만날 수가 있기도 하고요. 온라인에서요.
      그리고 온라인지인이 여건과 상황이 되면 오프라인으로 얼굴도장도 찍고 하는 것도 좋더군요.
      어쨌든... 저는~! 인류역사 이래 가장 훌륭한 도구로 컴터와 인터넷을 꼽고 싶습니다.
      쥬신님보다 좀 더 거창하게~~~! 크학학!

      아, 지역적으로는... 쥬신님이 이단아^^이시겠네요. 크핫~!
      군사주의적 사고는 줄었어도 뇌경직정도는 어디 가겠습니까. -.-;
      제가 사는 동네만 해도... 서울을 북접하고 있는 E시... ㅋㅋ
      이번 쇠고기 사태에서도 정부 편 드는 사람들 봅니다.
      의견이야 다양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건 의견이 아니라 주입된 의견, 정부발표의 답습, ... 수준이라서리... ㅋㅎ
      옆에서 보기 많이 답답합니다.
      쥬신님은 더하실 듯. ^^

  3. BlogIcon mingsss.net 2008.06.08 16:1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전 Mac OS X 에 아주 만족중입니다 ^_^
    편리성이 부각된 녀석이죠 ㅎㅎ
    작업할때 너무너무 도움을 주는 기능이 많아요 ㅎㅎ
    속도는 윈도xp쓰는 사람들 말론 좀 느린것 같다고 합니다만 (단순히 샘나서 하는말 같이도 들립니다만 ㅎㅎㅎ)
    전 이 속도에 익숙해져서 더 빠른 것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ㅎㅎㅎ
    윈도는 뭐랄까 급하게 헉헉대며 달리다가 넘어져 버리는 현상이 있다면
    요녀석은 그런거 없이 느긋하거든요
    아무튼 참 맘에들어요 ㅎㅎ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08 18:0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밍스는 맥을 쓰겠구나...
      근데 맥 OS는 제조사가 어디지??? 갑자기 궁금해지넴...ㅋ
      기능적으로는 맥이 더 선구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경험은 해볼 일이 없어서... ㅋㅎ
      뭐, 맥 따라하기의 지존 MS윈도우즈가 있으니...
      어차피 맥의 일정정도 기능은 쓰고 있는 셈이지만. ㅋㅎ
      윈xp에 비해서 느리단 사람들은 자기네 컴이 아주 고사양이거나...
      샘이 나서 하는 말일 거야. 맥 쪽 컴이 초간지~ 간지좔좔~이잖아. ^^

      밍스 말 듣고 보니... 맥 os가 굉장히 안정적인 것 같으넹...
      울 동서도 광고일 하다 보니 주로 맥 쓰는뎅... ^^

  4. BlogIcon Astral 2008.06.09 12:4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종종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메모리를 직접 컨트롤할 일이 자주 있습니다. (사실 c로 짜다보면 이럴 일이 매우 많죠) 그런 프로세스를 직접 돌리다가 중간에 어디서 로직이 구멍 나거나 해서 정상적으로 종료가 안되면 강제로 프로세스를 죽여야 하는데, win 98 에선 그렇게 강제로 죽이는 걸 몇번 하면 컴퓨터가 거의 맛이 가버려서 재부팅을 안 할 수가 없게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반면 win 2k 에서는 그런 일이 거의 없었죠. 확실히 os 가 나아졌다는 걸 그때 느꼈습니다 ^^ 2k -> xp 로는 왜 바꿨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09 13:3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스트랄님 말씀처럼 정말 os는 나아진 거 같긴 합니다. 다만 리소스를 많이 처묵어서... ㅠ.ㅠ

      메모리를 직접 컨트롤도 하시고 c로 프로그래밍 하시고... 그러시니~
      직접 메모리 건드리실 일도 있을 듯...
      근데, 정말 어디선가 미처 알지 못한 구멍이 생기면.. 소위 하는 말로 맛탱이 가죠. ^^ 사람이나 컴이나 말이죠. ㅠ.ㅠ

      저는 윈98 쓰다가 윈xp로 옮아갔는데
      어쩐일인지... 저도 어떤 경로와 이유로 바꾸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OTL

  5. BlogIcon HSoo 2008.06.10 05:4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전 아직도 펜티엄 1.7Ghz 쓰고 있습니다.
    물론 운영체제도 XP이구요..쓰는대 불편함이 전혀 없는대 아들녀석 게임할때 짜증 내더군요..반응이 늦다구...
    그래서 그래픽 카드를 좋은걸로 바꿔줬는대...못따라가더군요..그래서 또 메모리를 늘려줬는대 역시 마찬가지더군요.
    결국은 그냥 포기하고 퍼질때 까지 쓰면 바꿔주기로 하고 쓰고 있는 중인대..이것이 메이저 브랜드의 PC라 그런지 퍼질 생각은 안합니다.
    한참 부팅 안되다가도 어느센가 또 부팅이 되고...그래서 그냥 요즘은 포기한거 같습니다.
    불법 음원 때문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전 선공개 된줄 알았다지요 아마...-.-
    이런 포스팅 해보시는건 어때요?.."불법음원은 유출은 어디에서?"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10 06:4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희수님... 1.7Ghz 씨퓨 쓰시는군요. 컴의 스펙이 대략 짐작이 됩니다.
      무리 없이 잘 돌아갈 겁니다. 고사양을 요구하는 겜 앞에선 후덜덜 할 뿐이죠.
      저희 부모님 댁 컴터를 그렇게 맞추어서 한대 놓아드렸습니다. 물론, 제가 조립을... ㅋㅎ
      새로 돈주고 맞춰드린 것은 아니고요. 이부품 저부품 따로 놀고 있는 것들, 챙겨서 생명을~~~! ㅋㅎㅎ
      어쨌든... 아직도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빠르다"고 하실 정도지요.
      가끔 놀러갈 때... 가서 그냥 몇가지 손봐드리는데, 아직 쌩쌩입지요. ^^

      근데 아들래미가 몇살인지 알 수 없지만, 나이를 한두살 더 먹어갈수록 더 고사양을 요구하게 되겠지요.
      퍼지지 않더라도~ 아들래미가 컴 바까달라고 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ㅋㅎㅎ

      불법음원 어쩌구 하는 걸로 홍역을 앓은 적이 있습니다. 저쪽 동네 블로그에 거주할 때요. -.-;
      제가 뭐 걸려들었단 건 아니고요. 블로그 마을 전체가 뒤숭숭했었지요.
      관련글을 올린 적도 있고요.
      음원유출 관련글은 아니지만 이노무 저작권법이란 것이 무슨 도깨비방망이냐 싶어서...
      그쪽 방향으로 썼던 글이죠.
      기회되면 한번 가져다가 울궈먹기 불려쓰기 포스팅 해보도록 하지요. ^^;;;
      오늘도 항상 그렇듯이 일찍 출근하신 모양이삼...? ^^

  6. BlogIcon 천칭자리 2008.06.24 13: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윈도 XP를 사용합니다. 서비스팩3을 사용하니 비스타를 사용할 이유가 없어지더군요. 그러나.. 전 비스타를 사용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비스타 UAC 정말 좋은 기능입니다. 루트킷이란 최악의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이고, 보안에 중점을 둔 OS란 건 인정합니다. 오죽하면 백신 프로그램이 없어도 비스타는 안전하단 말이 나오죠.

    그러나 윈도 XP를 간간히 돌리던 저사양에서는 비스타가 너무 느립니다. 글에 적은 것처럼 비주얼 때문에.. 문서 작업부터.. 게임.. 그래픽 작업 등..이 전체적으로 느려졌죠. 또한 안전을 중시하면 그만큼 불편이 따르게 됩니다. 비스타가 그러한 불편을 줄여야 했는데, 그게 잘 안 된 것, 새로운 환경에 사용자가 익숙해지지 않아서 비스타는 사용자들로부터 느리고 불편한 운영체제로 각인되엇죠. 예전에 윈도 98 시절 때 윈도 XP가 그랬던 것처럼요.

    그러나 윈도 XP의 한계점에 도달하면 비스타나 윈도 7로 넘어갈 사용자가 늘어날 것입니다. XP의 한계점은, 램4기가가 전부 인식 안 되는 것, 다이렉트 신형 플랫폼이 지원 안됨 등.. XP의 지원 기간이 중단되는 날짜가 1년도 채 남지 않았고.. 이미 XP는 대한민국에서 단종된 OS죠.

    과거에 윈도98에서 윈도XP로 넘어간 이유는 아마 블루 스크린과 메모리 관리 시스템 때문, 그리고 신형 하드웨어의 98 지원 중단 등이 있겠죠. 전 그런 문제 때문에 XP로 바꾼 사람입니다. (당시 서비스팩 1 배포 후에) 지금은.. 윈도 98 화면보기가 참으로 힘드네요 ㅋㅋ

    7년 동안 쓰던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고 XP를 우선 깔았는데, 곧 비스타로 넘어갈 것 같네요. 비스타 서비스팩1이 나온 덕분에요. 새로운 OS를 연구하고 작동 원리를 알고.. 프로세서 연구 등.. 이러한 모험을 하려고 비스타를 설치할 겁니다. 물론 비스타가 중시한 비주얼을 마음껏 만끽해보고요.. 그렇게 모험이 끝나고 전 다시 XP로 돌아갈 건지, 비스타를 유지할 건지 결정하려고요..

    그리고 MS.. 의 운영체제는 서비스팩 나오고 나야 제대로 평가를 할 수 있죠
    윈도 XP도 서비스팩2가 나오자 쓸만한 운영체제로 인정받았고
    윈도 2000도 서비스팩3가 나오자..
    윈도 98도 SE버전이 나오자..

    아무튼, 전 윈도는 바로 구입하진 않고 서비스팩 나오는 시기에 맞춰 업그레이드를 하는 편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24 16: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도 가능하기만 하다면... 그리고 고사양 요구 없이 속도만 제대로 나와준다면...
      비스타 써보고 싶습니다. ^^;;; 멀쩡한 컴을 비스타에 맞춰서 초^^고사양으로 만들기가 싫은 거지요.

      아, 백신 없이도 비스타는 안전하군요. 그렇게만 돌아가 준다면야... 백신 구입 안 해도 되고...
      백신 땜에 속도 안 느려져도 되고... 좋지요. ^^

      안전을 중시하거나 비쥬얼을 중시하거나 편의성을 중시하는 것 ...
      저는 안전>비쥬얼>편의성 ... 이런 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컴터가 느려지는 것에 대한 인내도 그 순서대로고요.
      안전 땜에 느려지는 것은 견딜만 하지만, 편의성 땜에 느려지는 것은 참기 힘듭니다. ^^

      그리고 xp사용하는 컴이 고사양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저사양이라고 보기도 힘듭니다. ^^
      xp 사용하면서 싱글코어 3.0 씨퓨에 램 1기가만 되어도 날아다니거든요. 제 경우는요.
      비스타 때문에 컴터를 업글시킨다는 것이... 좀 주객전도... 그런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ㅎㅎ
      아... 고사양 저사양 개념이 상대적이고 시대적 개념이긴 하지요. ㅋㅎ

      지적하신 대로, 일정정도 98→xp 의 이동저항이 xp→vista 에서도 발생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
      여기엔 비쥬얼, 편의성의 과도한(?) 개입으로 이동저항이 좀 더 심해진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98쓰다가 xp로 옮긴 사람들이 다운그레이드 하는 것은 정말 보기 드물었지만
      xp에서 vista로 넘어갔던 사람들이 다시 xp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것은 정말 심심찮게 보거든요. ^^;;;

      저는 얼마전에 나온 블랙 에디션이라던가... xp sp3 다운받아 설치하고 걍 xp로 달려갈랍니다. ^^
      지금 쓰고 있는 3대의 컴 사양이 다 고만고만한 관계로... 다 그렇게 세팅을 했고요.
      비스타 쓸 생각은 안 들고 그러네요. 응용프로그램들이 고사양을 요구한다면 그때 가서 이동을... ㅋㅎ

      천칭자리님은 조만간 넘어가신다 하니 비스타 잘 써보시고 사용소감 올려주시라요. ^^ 감안하겠습니다.

      여러차례 긴 답글... 감사하고요.
      답글로는 첨 뵙는데... 이렇게 긴 답글 주시면 블로그 쥔장이 감사하죠.
      저처럼 생각의 공유와 소통을 모토로 내건 경우에는 더더욱요... ^^
      또 뵙고요. 오늘도 힘찬 하루~!

  7. BlogIcon 앤더슨 2008.10.15 13: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윈도우 98 이전버전은, 처리능력이 떨어져서, 어느정도 하드웨어적인 성능 이상으로는 운영체제 성능개선이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윈도우 비슷한" 치고 들어왔습니다. 혹시 다른분들도 그런분 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8.10.15 15:1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드물게 보는 검색어군요. 하하핫.
      유입 검색어 목록에 살짜기 떴던 적은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누가 검색을 했는지는 알 수 음따는... ㅜ.ㅜ

      98이전 버전은 윈도우가 석기시대끕이라. 하하. 안습이구요.
      아마 98도 이젠 퇴물이지요.
      xp로 만족합니다. 너무 쌩쌩 잘 돌아가요. 지원도 현재, 되고 있고 말이죠. sp3도 나오고...
      그냥 버팁니다.
      글고 비스타는 너무 고사양의 컴이 요구되더군요.
      운영체제 때문에 또 컴값 날릴 일 있습니까. 크.
      컴값이 껌값도 아닌데 말이죠. (뭔 말이야...! 하핫)

      반갑고요. 또 뵈어요.

  8. BlogIcon 소노라 2009.01.21 07: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스타도 무조건 느리지 않습니다. 쓰면 쓸수록 마음에 드는 녀석이고요.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22 10:3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컴터 사양만 뒷받침이 된다면 비스타도 괜찮게 돌아가지요.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기껏해야 OS인 비스타를 쓰기 위해서 컴을 업글할 수도 없고... 말이죠. ^^;

  9. BlogIcon 모나스커스 2009.06.22 16:1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98 이후의 버젼을 얘기하자면 비스타 말고도 반드시 떠올려줘야 하는 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MX 인데요. 비스타가 호환성으로 말썽을 부렸다면
    MX는 안정성에서 꼬장을 부렸더랬죠
    98의 밋밋함을 날려버리긴 했는데 왜 그렇게 파란 화면을 좋아했는지 모르겠어요
    비프리박님의 이 글이 포르팅이 된 날짜가 2008년인데요
    지금 현재 2009년 7이 나온 상황입니다.
    물론 제가 확실히 XP보다 좋다고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7은 비스타보다 호환성이 좋구요. XP보다는 화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7이 RC이기에 호환성에서 XP를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다만 비스타는 쓰고 싶은데 호환성이 걱정되신다면 7을 강추합니다
    성능이 따라 준다는 조건에서예요~ (저는 노트북 산지 얼마 안되어 듀얼2.0에 2기가 램입니다)
    가장 신기했던 점은 가상 드라이브로 7 이미지를 띄워 놓고서 설치를 하면 바로 설치가 되고
    설치 시간도 비스타, XP보다 빨랐다는 점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2 16:3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호환성의 뭥미, 비스타.
      안정성의 꼬장, MX! (멋지십니다. ^^)

      포스팅 날짜까지 감안하시고 권해주시는 윈도우 세븐은
      가수 세븐은 아니지만 한번 모셔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흠흠. 성능이 듀얼 2.0에 2gb 정도 되시니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싱글코어 1.5에 1.25gb 노트북인데요, 그래도 감안은 하겠습니다.
      리뷰 올리신 분이 계시면 한번 살펴보기도 하구요.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