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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배터리가 맛이 간 지 좀 되었습니다. 맛탱이가 갔다고 해야 하나. -.-;;;
전원 연결해서 만충...시킨 후에 전원 연결을 빼면 배터리 경고음 울립니다.
삐익~! 하고 기분 나쁘게 말이죠. =.=a 만충에서 삐익~! 사이가 대략 1~2초?
바로, 절전 대기모드로 자동전환 되기도 하구요. 대략 안습입니다. -ㅁ-;
 
니켈-카드뮴 계통의 배터리도 써 봤고(예전 노트북)
리튬 계열의 배터리도 써 봤고(지금 노트북)
좀 더 수명을 연장시키려고 온갖 노하우를 찾아서~ 온갖 노력을 하지만,
결과는 늘~ 배신입니다. 배신의 결과는 2년입니다. (네~ 2년! 무슨 욕같군요. ㅋ)
 
배터리 수명은 대략 2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말이죠.
그 이후에 노트북 배터리는 "수뤠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걍~ 전원 나갔을 때... 저장하는 시간이라도 잠시 벌자고 끼워놓습니다. ㅡ,,ㅡ
경고음이 삐익~! 하고 울려도 바로 컴터가 꺼지진 않으니까요. (그 정도의 기능~! -.-;;;)
 
 
   ▩ 노트북 배터리 오래 쓰는 법? ▩  
 
 
이렇게 제목은 뽑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런 법은 없다!!!는 겁니다.
제목은 선정적으로 뽑고 그런 법이 어딨냐고 물으신대도,
노트북 배터리 오래 쓰는 "그런 법"은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배터리에 무슨 용량 기억이 된다드라~ 구입 후 4~5회는 만충-완방을 반복해라~
요즘배터리는 그렇지 않다드라~ 걍 끼워놓고 쓰면 된다드라~
안 쓸 때는 완충시켜서 빼놓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끼워서 쓰면 사용횟수가 줄어서 수명이 길어진다드라~
모두... 해봤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그래도~! 그래봤자~! 2년은 못 넘긴다는 겁니다.
(혹시 어떤 분이 "내 노트북 배터리는 2년 1개월째 잘 쓰고 있거든!"이라고 하실 분 계실까 싶네요. -ㅁ-;)
 
참고로 제 놋북은 2004년 하반기 출생이고요.
2006년 하반기부터는 배터리가 수뤠기!가 되었습니다. (노트북은 아직 쌩쌩이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쓰나 저렇게 쓰나...
고민고민해 가면서~ 아무리 노력해도 어차피 2년이 수명인 노트북 배터리...!
걍 맘 편하게 아무렇게나 쓰면 되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요. 스트레스라도 덜 받아야지요.  

걍 끼워놓고 쓰고... 만충-완방 그런 개념~ 내다 버리고... 편하게 쓰자~!
신경 쓰면 머리만 아픕니다. 어차피 아무리 고민고민해서 써도, 2년 못 넘기는 거~
맘이나 편하게 쓰자구요. 대략 포기에 가깝습니다. 사실입니다. -ㅁ-;
 
놋북 배터리 2년 넘게 수명연장하고 싶은 제 소망은 그야말로 꿈일까요.
흠~ 놋북을 2년 넘게 못 쓰는 분도 계신데... 배터리를 2년 넘게?
이거 그야말로 허황된 꿈일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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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05 일 00:40 ... 00:00  비프리박
2007 0505 토 15:00 ... 15:30  초고작성



p.s.
1003인가 싶었는데, 날짜 1004가 지나고 1005군요.
당신 옆에 계신 분이 천사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셨는지요?

옆에서 묵묵히 함께 삶을 같이 하는 그녀가 저에겐 언제나 천사입니다. ^^
생기는 것도 없는데, 이렇게 제 블로그 찾아주시는 당신도 천사입니다. ^^

1004가 하루 지났지만, 기념하여 닭살 멘트를 날려봤습니다. ^^
모쪼록 하루하루가 당신에게 행복한 날들의 연속이었으면 합니다.

                                                             [ 2008 1005 일 새벽, 대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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