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철자 개혁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 / 2023년 EBS 수능특강 ( 2024학년도 EBS 수능특강) 영어영역 15강 6번 지문 해석 (문단 내 글의 순서 파악하기)
>>>>공유8 : 영어 English 카테고리의 글 | 2025. 2. 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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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EBS 수능특강 지문 해석
= 2024학년도 EBS 수능특강 전문 번역
15강 6번 지문 해석
영어에서 만약 우리가 각각의 소리를 하나의 정해진 글자로 체계적으로 옮긴다면(바꿔 적는다면) 많은 철자 오류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만약 우리가 ‘f ’ 소리를 글자 ‘f ’와 ‘ph’ 둘 다로 적는 것을 피할 수만 있다면, 삶이 훨씬 더 단순해질 것이다. (C) 우리가 이것을 그리고 습득에 유년 시절의 여러 해를 잡아먹는 다른 많은 쓸데없는 군더더기를 쉽게 없앨 수도 있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거의 없다. 사실, 이것은 미국의 철자 개혁이 ‘behaviour’나 ‘analyse’ 같은 불규칙한 영국식 철자를 ‘behavior’와 ‘analyze’로 단순화시킬 때 택했던 소심한 방향이다. (A) 더 많은 조치가 동일한 선상에서 취해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숙련된 독자로서 우리는 우리 철자의 불합리성을 의식하지 못하게 된다. ‘x’처럼 단순한 글자조차 불필요한데, 'x'가 이미 자체의 철자를 가진 두 개의 음소 ‘ks’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B) 튀르키예에서 사람들은 ‘taksi’를 탄다. 이 나라는 일 년의 기간 동안 로마자(표기)를 채택하여 자국의 철자를 대폭 단순화시키고 삼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읽는 법을 가르쳐 보았는데, 철자 개혁이 실현 가능함을 보여 주는 멋진 본보기가 되었다.
원문
In English, many spelling errors could be avoided if we systematically transcribed each sound with a fixed letter. For instance, if we were to avoid writing the sound f with both the letter “f ” and with “ph,” life would be much simpler.
(C) There is little doubt that we could easily get rid of this and many other useless redundancies whose acquisition eats up many years of childhood. In fact, this is the timid direction that American spelling reform took when it simplified the irregular British spellings of “behaviour” or “analyse” into “behavior” and “analyze.”
(A) Many more steps could have been taken along the same lines. As expert readers, we cease to be aware of the absurdity of our spelling. Even a letter as simple as “x” is unnecessary, as it stands for two phonemes ks that already have their own spelling.
(B) In Türkiye, one takes a “taksi.” That country, which in the space of one year adopted the Roman alphabet, drastically simplified its spelling, and taught three million people how to read, sets a beautiful example of the feasibility of spelling reform.
* phoneme: 음소 ** feasibility: 실현 가능성 *** redundancy: 군더더기
글쓴이는 미국 영어 철자 개혁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제문은 첫번째 문장이 됩니다.
철자 개혁의 방향은 '소리를 표기하는 방향을 심플하게 하자' 쯤 됩니다. 그 예로, f, ph, x로 표기했을 때의 혼란스러움을 이야기합니다. 튀르키예를 예로 든 것도 그 연장선 상에 놓여 있죠.
덧)
이 지문의 번역은 수능특강 지문들을 읽다가 문득 '정리의 의욕'이 꿈틀거렸기 때문에 시도되었습니다. 글에 담긴 필자의 주장이 신선(?)하기도 하고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거들이 짜임새 있어서 설득력 뿜뿜이기도 해서요.
posted by befreepark
2024 0223 Sun 09:45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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