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는 신종플루.
그리고 사망자수가 연일 갱신되고 있는 신종플루.
경계는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지만 정부에서 하고 있는 대처를 보면
안일함 속에서 범국민적인 불안감만 조성하면 되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신종플루, 손씻기, 비누, 손세정제, ... 범국민적인 불안감만 조성하면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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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종플루 예방은 손씻기?

좀 어처구니가 없는 예방법이다.
솔직히 이건 청결, 위생의 출발점이자 기본적인 수칙이 아닌가.
손씻기를 잘 하면 신종플루만 예방이 되겠는가.

어렸을 때, "지옥 안 갈려면 엄마 말 잘 들어야 돼." 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

뒤집어서, 9월 19일 현재, 9명째 발생했다는 신종플루 사망자. (
관련기사 )
사망원인을 손씻기와 관련지어 설명할 수 있을까. 손을 안 씻어 사망한 사람이 있다든지.
신종플루 예방법으로 손씻기를 부르짖어온 관계당국은 이런 설명을 해야 되지 않나.
범국민들적인 불안감만 조성할 게 아니라!!!


2. 비누와 손세정제는 차이가 없다!

늘어나는 신종플루 사망자수 앞에, 자꾸 손씻기를 강조하니까
데○ 같은 손세정제가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손씻기가 중요한 위생수칙이라고 보는 사람이지만 이건 좀... 이란 생각이 든다.

아니나 다를까. 일반 비누와 ○톨 같은 액체 손세정제가 별차이 없댄다. (
관련기사 )
일반 비누로 손을 씻거나 손세정제로 손을 씻거나, 세균 제거율은 최대 98%로 동일하다.

그간 국민들이 없는 돈 털어가며 손세정제 사다가 손을 씻게 만든 것은 뭔가.
범국민적인 불안감 조성으로 결국 업자들 배불리기만 한 거 아닌가.

( 그냥 평소대로 비누로 손씻기를 해온 터라, 위의 뉴스를 접하고서
  주변에 이런 저런 손세정제로 손씻기에 여념이 없는 분들에게 알려줬다.
  그냥 일반 비누로 깨끗이 씻으면 된다고 말이다. 괜히 협박 당해서, 없는 돈 털리지 말자고! )


3. 타미플루 보유 수준은 거의 공백 사태?

정부와 관계당국은 범국민적인 불안감만 키우는 데 눈이 벌갰지, 한 일은 뭐가 있을까.

전세계적으로 발빠른 나라들이 신종플루의 파괴력을 예측, 예감하고
이미 전국민 인구 대비 몇십 퍼센트의 타미플루를 확보한 상태인데,
우리 정부는 손씻기와 몇해전 사스(SARS) 때처럼 김치와 발효식품 타령을 하다가
몇배의 돈을 줘도 타미플루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하고 있댄다.

현재 우리나라 타미플루의 실제 비축량이 3% 수준이고 이건 가히 ‘공백사태’에 가깝다고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폭로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그래, 범국민적인 불안감만 키우고 한편으로 정작 해야할 일은 안 하고 있었단 이야기다.
애꿎은 국민들, 겁만 먹고 손세정제 사다가 졸라 손만 씻게 하고 말이다.

솔직히 범국민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건 바로 이같은 타미플루 비축량의 공백사태다.
그래서는 안 되겠지만, '대유행'이라도 일어나게 되면 약이 없어서 죽을 수도 있단 얘기다. 
손씻기로도, 김치로도, 발효식품으로 예방이 안 되는 상황이 오면 어쩔 거냐.
잘 하는 위장전입, 부동산투기, 자식 군면제 시키느라 바쁜 거냐?

( 구체적으로 특정인이나 단체를 지칭한 건 아니니까 명예훼손 소송 같은 거 걸지 마라.
  민간사찰 당했다고 했다가 국정원에 명예훼손으로 2억 소송 당한 박원순 변호사 생각난다.
  정부 관련 단체 비판하려면 돈 준비해놓고 하란 거냐. 돈 없으면 입닥치라는 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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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920 일 03:35 ... 04:15  비프리박
2009 0920 일 09:00  예약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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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별바람 2009.09.20 10:3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빨갱이 좌빨들을 모조리 소탕하셨던 우리의 위대하신 조국의 령도자 리명박 지도자 각하 수령님께서 신종플루마저도 모조리 소탕해주실것입니다.

    오히려 신종플루를 위대하신 령도자 리명박 지도자 각하 수령님을 쓰러뜨리려는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빨갱이 좌빨들이 있지는 않을까 저는 매우 염려스럽습니다.

    그러고보니 신종플루는 빨갱이 좌빨들이 퍼뜨린 병이 아닐까요? 더럽고 추악한 집단인 빨갱이 좌빨들이라면 충분히 이런 병을 퍼뜨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신종플루의 위험성을 강조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리명박 지도자 각하 수령님께서 결단을 내리시어 신종플루에 감염되시는것입니다. 수령님께서 감염되신다면 빨갱이 좌빨들에게 현혹이나 당하는 어리석은 국민들도 신종플루의 위험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리명박 지도자 각하 수령님, 어서 결단을 내리시고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주시옵소서! 만일 수령님께서 신종플루에 감염되셔서 서거하신다면 신종플루의 위험성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비겁하게 죽은 놈현과 김대중 슨상님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수도 있을것입니다.

    리명박 지도자 각하 수령님, 어서 결단을! 리명박 지도자 각하 수령님 만만세! 만만세!

    •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09.09.20 23: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거 아주 좋은 생각인것 같군요.
      역시 솔선 수범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님의 생각에 한표.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2 08:4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별바람님. 그분께선 제발 경제부터 좀 살려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잘 살펴보면 신종플루를 소탕하기 위해 하는 일은 거의 없는 것 같던데요. -.-a

      좌빨들이 무슨 힘이 있어서 신종플루를 퍼뜨리겠습니까.
      능력자이신 그분과 그 똘마니들이라면 몰라도요. -.-a

      흠흠. 제발이지 그분이 신종플루에 걸리시어 ...
      명단에 이름을 올려주심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국민 불안감 조성으로는 그 이상이 없겠지요.
      어익후. 적다 보니 또 별바람님의 흐름에 말려들어 그만...! ^^

      제발이지, 대국민 불안감 조성은 이제 작작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2 08:4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물한동이님, 그쵸?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요구됩니다. 제발~~~!

    • BlogIcon 찬늘봄 2009.09.23 16: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음...
      괜찮은데요.. 저두 한표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09:0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찬늘봄님, 그쵸? 우리 모두 한표씩 보태자구요.
      그러면 또 알아요? 하핫.

  2. BlogIcon mingsss 2009.09.20 14: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왠지 너무 호들갑 떠는 반응이 못마땅하더군요.
    신종플루 대위기!! 라고 기사까지 뜬 제주도에도 잘 다녀왔습니당 ㅋㅋㅋ
    여기저기 마스크 쓴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것도 묘하게 기분 나쁘더군요.
    도서관에서 손이 스치기도 꺼려하면서 책 빌려주는 사서애들이
    죄 다 마스크 쓰고 있던데-_-; 예방도 좋지만 좀 너무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환절기니까 감기조심 차원에서 신경쓰는건 좋지만 오바할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2 08: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주의는 해야하는 것이지만 너무 호들갑스러운 것 같아서 나도 불만이야.
      게다가 정작 자기네들이 해놔야 할 일은 거의 '공백' 상태이고 말이야.

      제주도는 잘 다녀온 모양이야? ^^
      흠. 마스크를 쓴사람들이 많이 보였나 보군.
      아직 서울에선 그닥 눈에 많이 띈다는 느낌은 아닌데 말이지. 그치?

  3. 유리아빠 2009.09.20 22:1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유리엄마의 이야기로는 신종플루의 가장 좋은(쉽고 돈 안드는) 예방법은 손씻기라고 합니다.
    물론 전 국민이 백신을 맞고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아 감염을 차단하는 게 좋겠지만, 그게 쉬운 일이어야죠.

    암튼 병원 내부에서도 손씻기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붐업 방안을 공모하고 있다 하고요.

    국가에서나 의학적으로 획기적인 예방 방법이 나오지 않는 이상엔... 손 씻기가 계속 유용한 예방법으로 통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신종플루의 사망률이 교통사고보다 작은데 왠 호들갑이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하지만, 전 신종바이러스가 창궐했을 경우(특효약이 없다는 게 문제죠)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몸소 체험하는 것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하나하나를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참고로 5세대 항생제에 면역을 가진 슈퍼박테리아 등은 일반인들이 걸리는 건 아니고, 병원 내에서 감염되는 (주로 덕트나 시술자를 통해서) 것이라 하네요. 이것 막는 방법도... 손씻기가 가장 쉬우면서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제 아내가 연구팀으로 조사했었던 연구 결과도 그렇게 나왔었다고 합니다. (제가 보고서의 그래프를 그려줘서 쪼금은 압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2 08:5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마도 모든 감염의 기본적인 예방법이 손씻기가 아닐까 합니다.
      신종플루 예방법으로 손씻기를 강조하는 것은 그런 측면에서 이해는 할 수 있지만,
      너무 신종플루=손씻기, 이런 식으로 떠들어대니까
      오히려 반감 비슷한 게 몰려듭니다.
      신종플루로 죽은 사람들은 모두 손 안 씻은 사람들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게다가 거기에 빌붙어 액체 손세정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은 좀더 웃긴 상황인 거 같구요.
      어찌 보면 불안감 조성 끝에 나온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도 있겠군요.

      사망율 운운하면서 신종플루가 대단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 분들은
      정부 쪽 관계자였던 것 같은데요.
      이것도 말이 안 되는 것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만연하고 창궐하면 어쩔 거냐는...!
      교통사고가 창궐하지는 않지요. 그쵸? ^^

      제 생각은, 손씻기에 대한 강조는 좋지만, 그것이 유독 신종플루에 국한된 것은 아니잖냐 라는 거구요.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에도 손씻기가 과연 예방법이 될까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 유리파더 2009.09.22 09:37 | Address | Modify/Delete

      요즘 분위기로는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죠?

      워낙 속마음과 정보를 숨기고 현재 자신이 유리한대로만 발표 또는 설명을 하니 말입니다.

      말씀하신 호흡기 감염 원인의 전염병(신종 플루처럼)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마스크라고 하네요.

      사실...신종 플루에 효과가 있는 마스크는 아무나 쓰고 다닐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정부도 그런 것에는 크게 강조를 하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정부 지원으로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또는 그런 곳을 다녀야 하는 사람들이 부담을 덜 수 있는 가격대의 마스크를 생산 홍보하는 게 도리어 더 낫겠다 싶긴 합니다.


      그러고 보니... 광우병 쇠고기(표현이 넌센스라고 합니다만)가 언제쯤 사고를 한번 칠까요?

      그래서 괜찮다 먹어라고 떠들었던 정부 관계자가 어떤 변명을 할지, 그 대답에 기대?가 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3 07:3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누구 말을 믿어야할지 알 수 없는 난장판을 만든 건 누구일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는요. ^^

      마스크가 호흡기 감염의 예방책이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정답일 거라 봅니다.
      하지만 그게 어떤 레벨의 마스크가 되어야 신종플루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시중에 팔리는 것들이 과연 그 기준에 부합되는 것인지.
      뭐, 알쏭달쏭한 거죠. 손세정제의 예랑 다르지 않을 거라 봅니다만. -.-a

      광우병 소. 이게 언제 한번 사고를 치는 일이 국내에선 없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제 생각으론, 언제가 되든 한번 사고를 치지 않겠나 싶습니다.
      정부측에선 문제를 덮고 희석시키고 ... 하느라 정신없을테구요.
      괜찮다고 먹으라고 계속 노래를 부르겠죠. 또 무슨 단체별로 시식회를 해가면서 말이죠.

    • BlogIcon 유리파더 2009.09.23 08: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제대로 된 마스크가 10만원(?) 정도라고 기억납니다.
      그래서 보급형이 필요하긴 한건데요...

      병원도 일반적으로 매우 깨끗한 곳이라 아는데, 사실 덕트를 통해 균들이 이리저리 퍼진답니다. 그러다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 발병하는 게 슈퍼바이러스에 의한 패혈증 같은 거라 하네요.

      어쨌거나 신종플루는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새로운 종의 바이러스가 매년 또는 격년으로 발생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저 같이 매년 감기 걸리는 사람은... 쿨럭~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3 08:4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신종플루는 이제 시작인 거 같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제발 우리 정부에서 그 대처에 있어서 첫단추를 잘못 끼운 것이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흠흠. 제대로 된(?) 마스크가 10만원 선이군요.
      일반적으로 착용하는 마스크는 솔직히 '애들 장난'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10만원짜리 마스크를 접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 이상의 고가 마스크들이 있다면 10만원짜리도 안습처럼 보이는 일이 생기는 건 아닐까 싶네요.
      이래저래 비용은 자꾸 털려야 하는 상황인 건 아닌지.

      말씀처럼 보급형으로 괜찮은 것들이 좀 나와줘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 예산은 뒀다가 어디 쓰려고...! (그쵸.)
      아~ 부자들 세금 깎아줘서 국가 예산이 몇조원이 빈다던데, 그래서 힘들겠군요. ㅠ.ㅠ

      매년 한번은 감기가 걸리는 듯한데, 그래서 요즘 특ㄴ히 더 주의하고 있습니다.
      딱 요 때거든요. ㅠ.ㅠ

    • 유리파더 2009.09.23 11:48 | Address | Modify/Delete

      제 상상이 먼 미래였음 하는데요...

      '미래소년 코난'에서 지구 멸망 직전 많은 사람들이 우주선을 타고 탈출을 시도하는 장면이 코난의 배경설명으로 나온다죠. 아마 우주선을 탈 수 있는 소수의 부자들만 탈출하는 거겠죠?

      그리고 최근에 보았던 '나는 전설이닷' 역시 돈 많고 빽 있는 사람은 안전한 곳으로 탈출하는 게 나온다죠.

      그것보다 한참 못한 마스크 하나도 빈부에 따라 착용하는 상품이 달라질테지만 (화학전에서 방독면도 그럴테고) 그래도 '막말로' 죽을 놈은 죽고 살 놈은 살겠지요.

      회사일도 그렇지만 이런 걸 생각하니 이리저리 우울해지는 점심시간입니다. ㅎ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09: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하하. 뭐든 돈이 있어야, 충분히 부자라야, ... 모든 게 가능한 것이겠죠. -.-a
      그게 더욱 심화되어 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지만,
      코난에 나온 이야기처럼 무슨 대탈출조차 돈이 기준이 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a
      사실, 신종플루와 마스크. 둘사이에 개입되는 돈의 크기는 장난 아닐 거 같습니다.
      그래저래 저도 우울해지는군요. 물론, 평일보다 빡센 토요일 오전 탓도 있겠습니다만. ^^

  4. BlogIcon sephia 2009.09.20 22:5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하여튼 쥐색히는 뭐 도움이 하나도 안 되요! ㄱ-

    그냥 손 씻기나 강조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ㄱ-

    참고로 이런 말이 있죠. 인간은 바이러스를 지배할 수 없다.

    하여튼 현 정부는 까여야. ㄱ-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2 08: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건 뭐 설치는 것들(설치류^^)은
      손씻기에 대한 강조를 넘어서 설레발 또는 호들갑으로 비쳐지고 있다죠.
      게다가 비누랑 세균 제거율 차이도 없는 손세정제는 왜 그리 팔려나간 건지. -.-a
      맞습니다. 하여튼 현정부는 까일 짓만. -.-;;;

  5.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09.09.20 23: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목요일 오후에 작은녀석이 전화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열이 좀 나서 선생님이 병원에 가보라며
    조퇴를 시키셨다는군요. 그래서 남편과 둘이서 부랴부랴 시내의 병원으로 갔습니다.
    가는 내내 단순한 감기겠지 싶으면서도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다행이 별다른 증상이 없고 열도 별로 않높다고 괜찮다고 하셔서 바로 집으로
    와서 아이를 쉬게 했습니다. 제가 나름 많이 긴장 했던지 집에 오고 나서 기운이 없고
    머리가 아픈게... 해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입니다만
    참 큰일입니다. 손이야 열심히 씻기는 합니다만 정작 정부에서는 예방 백신도
    치료제 확보도 재대로 않되 있는 상태니 불안감이 더 커지는것 같아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2 08:5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다행이네요. 요즘 감기 걸리면 덜컥 겁이 나는거죠.
      그래도 별다른 증상 없이 잘 귀가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가르치는 아이들 중에도 학원을 안 나오는 녀석이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신종플루라고 말하더군요.
      학교도 안 나오고 있다고.
      이게 뭐 불치병은 아니고 제때 잡으면 잡히는 것이니
      걸리는 경우에도 잘 치료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a

      맞습니다.
      설치는 무리들, 정작 할 일은 방기해둔 채, 국민들한테 호들갑만 떠는 녀석들이죠.

  6. kolh 2009.09.21 02:1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시험 대비로 무진장 바쁘시지 않습니까??
    휴무없이 지내다 보니 요일 감각이 아예 없어져 버렸습니다..
    산장에서도 긴장하고 있던데... 거기는 그런 주의교육 없었나요??
    신종 플루 대비도 대비이지만, 때만 되면 아이들 유행성 눈병이나 전염병 하나 제대로 관리 못하는
    당국이 이번 병에도 역시 대처가 안일한 수준이죠 뭐~
    살아야 할 국민을 20%밖에 책정하지 않은 정부도 그렇지만,
    걸리면 어쩔 수 없이 죽어야만 하는 이 시점도 시니컬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저분한 교실 정리하면서 플루 이전에 먼지로 사망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먼지 먹지 않으려고 손 닦는 걸 자주 하다보니, 세정력이 강한 비누로 인해 손이 많이 거칠어지던데요...
    주가 올려주려는 속셈이신지, 아니면 경기 부양을 요따우로 하면서 생색을 내려고 그러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오리무중정부 입니다..

    건강 유의하소서.. 환절기, 중간고사 대비 기간이 슬슬 다가오고 있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2 09:0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새로 직장을 잘 나가고 있는 모양이야?
      옮긴 이야기는 아직 못 들었는데, 한번 통화를 해야할 듯. ^^

      신종플루 예방과 대비는 중요하지만,
      정작 할 일은 안 하고 공백 상태를 만들어놓은 채
      국민들한테만 겁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a

      나는 원래 손이 잘 건조해지는데 환절기인데다
      나도 모르게 손을 좀 더 씻고 있는 것 같아...
      손이 많이 건조함. ㅜ.ㅜ
      그래서 로션을 바르기 시작했다는. -.-a

      흠흠. 그 와중에 손세정제 업체는 대박 블루오션이 되었어. =.=a

      kolh도 건강 잘 챙기고 시험대비 잘 하고. ^^

  7. BlogIcon ageratum 2009.09.21 07:5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그냥 독감으로도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새로운 독감이라고 불안감 조성하는거 같기도 하고..
    호흡기에 치명적인 신종플루를 손씻기로 막는다는 발상 자체가 이상한거죠..
    뭐 손씻기 운동은 외국도 했다는거 같지만..^^: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2 09:0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손씻기 자체가 문제는 아니겠죠.
      마치 그걸 신종플루에 대한 굉장한 예방법처럼 이야기하니까
      그게 좀 들어주기 힘든 면이 있는 거구요.
      손씻기야 위생과 청결의 기본적인 수칙 아니겠습니까. 그쵸?
      흠흠. 진짜 궁금한 건, 사망자들이 손 안 씻어서 돌아가신 분들이냐는 겁니다.

  8. BlogIcon Slimer 2009.09.21 10: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약을 제대로 보유하고 있지 않고, 제대로 진료받을 병원이 부족한게 더 공포심을 키우는 원인이 아닐가 싶어요...
    그야말로 제대로 치료받고 약을 받아서 그냥 독감 수준이라면 무슨 걱정이겠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2 09:0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전국민대비 타미플루 보유 비율은 거의 공백 상태.
      진료 받을 병원도 부족.
      병원에서도 2차 감염이 우후죽순처럼 발생.
      그러면서 국민들에게는 계속 불안감과 공포심만 조성.

      뭐, 좀 제대로 하면서 그러면 말 할 필요도 없겠죠.
      참 병맛스러운 녀석들입니다.

    • 유리파더 2009.09.22 09:40 | Address | Modify/Delete

      문제는 타미플루 자체는 신종 플루에 대한 약은 아니라고 하죠? 저도 그 동안 잘못 알고 있었는데, 새삼 조류 독감 예방약 또는 치료제로 나온 것을 신종 플루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도 뭔가가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어디선가 본 답글(쓱 둘러 봐도 못 찾겠음)또는 TV 프로에서 나온 이야기...인간이 어느 순간에 멸종한다면 그것은 바이러스 때문일 거다 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이다 보니 속수무책이란;;;

      무써워요.

    • BlogIcon Slimer 2009.09.22 09:5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점점 병이란 것, 세균(Virus)에 무력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 죽으면? 운명인거죠.ㅎ 그래도 사는 날 까지는 즐겁게 재밌게 살아봐야 하지 않겠어요.ㅎㅎ
      걱정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조심조심 할 건 하면서 그래도 가능한 즐겁게 살아보려고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고 그럽니다.ㅎ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3 07: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유리아빠님/

      타미플루가 신종플루를 겨냥한(?) 약은 아닐 수도 있겠네요. 몰랐네요.
      근데 일단 현재로선 그게 신종플루에 효험이 있는(?) 거라고 이야기하니까요. ^^

      장래에 인간의 멸종은 바이러스 때문일 거다...?
      요거 충분히 가능성 있는 가설인 듯 합니다.
      치명적인 호흡기 바이러스라면 뭐 대책이 없으니까요. -.-;

      맞습니다. 무섭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3 07: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슬리머님/

      약은 좋은 약이 계속 나오지만 병이란 게 점점 악독(?)해지는 것 같습니다.
      공포심은 커져만 가고, 이러다 모두 한방에??? 라는 생각도 들고요.

      맞습니다. 그래도 사는 날까지 즐겁게 살다... 가야죠. ^^

  9. BlogIcon 雜學小識 2009.09.21 13: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


    손만 잘 씻어도,
    비누로 손만 잘 씻어도,
    신종플루로부터 완벽히 안전하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솔직히, 안하는 것 보다는 나을 테지만, 얼마나 큰 효과가 있을지는 확언하기가 어렵지 싶습니다.

    참, 링크 걸어주신 비누와 알코올 세정제의 비교 글..
    읽어 보았는데요.^^
    솔직히, 지금껏 상식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과는 좀 다른 것 같네요.
    비누는 사용하다보면 그 자체에서도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 과연 그런 것까지 염두에 둔 실험 결과였는지 조금 의문이 드네요.;;

    이래저래, 신종플루 때문에 온통 뒤숭숭 한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한, 철저하게 준비해 두었다면, 국민들이 이렇게까지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부의 미흡해 보이는 대처가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비프리박님, 한주 행복하게 보내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2 09: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딱 제 맘을 그대로 적으셨네요.
      손씻기, 안 하는 것 보다는 나을테지만
      얼마나 큰 효과가 있을지. ㅜ.ㅜ

      비누와 손세정제의 비교에 관한 부분을
      역시 잡학님답게 세균번식의 차원에서 접근하셨네요.
      사용중 번식은 손세정제 측이 좋은 점수를 받을 겁니다.
      비누를 물받이가 있는 케이스에 사용해야겠죠.
      잘 건조되게, 세균번식 안 일어나게...! 그쵸?
      제가 개인적으로 손세정제 사용은 안 내키기도 하지만
      비누도 잘 건조되는 상황을 만든다면 비누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헬스클럽이나 찜질방 갈 때 개인 비누를 가져간다죠.

      그리고 적으신 것처럼 처음부터 대처를 잘 했다면
      국민들이 공포심에 가까운 불안감을 안 가졌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병맛 정부 아니겠습니까.
      투기, 병역면제, ... 이런 것은 일가견들이 있는 거 같은데.

  10. BlogIcon ListFive 2009.09.21 14:1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늦장대처에 지금도 여전히 독감보다 위험하지 않다라면서 ..
    그러면서 자신들의 하위리그인 강남구의원들은 유럽출장 가면서 강남구보건소에서 특정지위를 이용해
    타미플루 20알씩을 걷어갔죠..
    참 .. 앞이 없는 정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2 09: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갑자기 들고 나온 게, 신종플루 위험하지 않다...
      라는 거 같습니다. 아차 싶었던 거 같은데, 그러면서도 지네들은,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서 뒷구멍으로...
      참, 답도 없고, 앞도 없는 녀석들입니다.
      국민들은 계속 불안할 뿐이고 말이죠.

  11. faye 2009.09.23 15:3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누나 세정제보다 흐르는 물이어야 한다는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거 같아요

    요즘 감기가 걸려있는데, 왠지 신종플루인지 겁도 나고 그러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09: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렇죠. 아무래도 흐르는 물이어야 씻어내는 것이 더욱 좋을테니까요.
      야채나 채소를 흐르는 물에 씻는 것과 같은 이치겠죠? ^^

  12. BlogIcon 찬늘봄 2009.09.23 16:4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4대강 땜시롱 복지예산, 국방예산, 등등이 삭감되면서..
    신종플루 예방에 해당되는 예산도 삭감되었다면서요..
    그라믄서 우째 겁만 팍팍~~ 주느냐구요..

    저질인간들맞습니다.. 맞구요....




    비프리박님.. 기온차가 커졌어요..
    바쁘시더라도 건강조심하시구요...
    오늘도 학생들과 즐강하세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09: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부자를 위한 감세.
      4대강 때문에 온갖 예산 축소.
      신종플루라고 거기서 예외는 아니겠죠.
      그리고 국민들에게는 겁만 잔뜩 주고. (거의 위협 수준!)

      참 대한민국 국민으로 산다는 것이 힘들군요.
      안티-설치류스러운 생각을 갖고 살기가 힘든 건가. -.-a

      늘 건강 신경 써주시니 감사하고요.
      이제 주말이네요. 찬늘봄님도 편안한 주말 맞으세요. ^^

  13. 유리파더 2009.09.26 09:55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유리 엄마의 병원에서 손씻기 캠페인 관련 포스터 그리라는 상급자의 지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지시는 유리 엄마를 통해 저에게까지 내려왔다지요.

    첨에 혼자 고민하던걸 부하사원들에게 전가?하라고 했는데... 몸으로 뛰는 간호사이다 보니 아이디어 짜내는 일에는 그리 익숙하지 못했던 건지 별스런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았더군요.

    유리 엄마의 경우는 신삥 때 수간호사에게 잘 보여서(?) 매주 새로운 숙제를 들고 오던데...연애할 당시부터 그녀의 숙제를 해준 기억이 많았고 덕분에 저는 고생을 좀 했었습니다. (저에겐 힘든 일이었지만 상대적으로 유리엄마는 승승장구하는 계기였단)

    그런데, 유리 엄마의 문제인지 요즘 세대의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걸 시켜도 자신의 일 같이 꼼꼼하게 아이디어 내고 결과물을 제출하는 부하들이 안 보인다더군요. 결국 자신들의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긴 하지만, 당장 몸이 힘들고 잠자기 바쁘고 쉬기 바쁘고 여가를 즐기려다 보니 (제가 보긴) 간단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따라오지 못하더란 거죠.

    어쨌건, 이번에도 부하 간호사들이 제출한 아이디어 중 하나를 현실화 하는데 제가 참여를 하게 되었고요... 그래픽 프로그램들을 이리저리 주물럭 거린 결과 포스터를 하나 만들어 냈습니다. (제 기준에선 정말 맘에 안드는)

    간호부장 말씀 왈... '니네 남편은 우리 병원 준직원이니...수고했다고 상품권 하나 준다'라고 했다더군요.

    사실 그 상품권은 제 것이 아니고 유리 엄마 것이라 그닥 반갑진 않습니다... 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10:4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하하하. 유리아빠님은 유리엄마 다니는 병원의 준직원??? 카하핫. 정확한 지적일 거 같습니다.
      해오신 준업무(?)행위를 볼 때 그렇습니다.

      세대간의 문제라고 지적하신 부분은, 그게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의 문제라고 하더라도,
      상당히 다른 것이 느껴질 거 같습니다. 게다가 유리엄마는 직원으로 유리아빠님은 준직원으로
      꽤나 오래 근무해오신 것일테니까요. 더더욱 크게 느껴질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사회적으로 회사라는 곳이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하구요.
      저만 해도, "우리땐 안 그랬는데 많이 달라진 것 같다"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a

      흠흠. 답글의 내용상 유리아빠님의 그래픽 관련 프로그램 돌리는 수준은 가히 자타공인?
      그런 생각 듭니다. 그냥 기본적인 몇가지 툴을 만지작 거리는 저로선 부럽군요. 멋집니다.

      흠흠. 상품권이 누구의 몫이든, 그건 어차피 유리네 가족의 것임에는 틀림 없는 것이겠죠?
      그런 이상, 기뻐해드리겠습니다. 유리아빠님도 함께 기뻐해주시길. (속으론 기쁘시죠? ^&^)

    • 유리파더 2009.09.26 10:56 | Address | Modify/Delete

      사실 요즘 20대와 이야기하다 보면,
      우리(30중반~40대)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다만 표현하는 방식이 좀 더 자유로와지고, 수능세대 답게 논리성이 보강되었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던 세대가 느끼기엔 건방지고 자기 것만 챙기고(요건 정말 안그렇게 생각하려 해도) 당돌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되더군요.

      물론 젊은 친구들이 잘하고 훌륭하고 발전된 모습이 있지만, 그 들에게 원하는 건... 구세대(저는 이제 transition phase에 속하나요?)의 행동과 사고와 그 산물들(지금 꼬라지)에 대해 좀 더 너그럽고 이해심있게 지켜 봐주길 원하는 거죠.

      저도 철모를 시절 나라면 그렇게 안하겠다. 너흰 왜 그렇게 사냐? 라고 했던 게 있었는데...결국 지금 그 틀에서 저도 벗어나 있지 못함을 느낄 때 "아~ 선배들이 했던 말씀이 이런 것였구나" 라고 수긍을 하게 됩니다. 일부이건 전부이건 간에요.

      비프리박님도 그런 기분을 가끔은 느끼시지 않나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11:1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도 '요즘 어린 것들'의 범주에 속했던 적이 있고,
      그래서 '그들'이 보기에 돼먹잖은(?) 사람의 하나였을 때도 있었겠죠.

      물론, '요즘 애들은 왜 이런 거지?'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나이를 먹었다는 이야기죠. 그나마 그냥 다양성으로 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선배들이 저에게 했던 것같은 행태는 안 보이려고 노력중입니다.
      요즘 세대라고 불리는 20(~30대)를 이해하려고 역지사지해보고 있고요.

      흠흠. 젊은 세대들이 수능세대여서 자유로운 표현, 논리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군요.
      물론, 저나 유리아빠님도 자유로움과 논리성에는 뒤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하하.
      우리가 이제 transition phase를 구성하는 세대가 된 것일까요?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닷...! 큭.)

  14. BlogIcon please 2009.10.13 07:1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번에 갓난 아이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럼 이 갓난 아이는 병원이나 집안에서 제대로 씻기질 않아서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되나요? ㅡㅡ;;;

    신종플루에 대해서 떠도는 여러가지 말들이 많지만, 아무리 신종플루가 독감수준이라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들어오는 걸 제대로 막지 못한 정부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처음에 공포감을 조성한 건 정부였는데, 신종플루가 뚫리니까 책임회피를 하고 싶은지, 약살 돈이 부족해서 그런지 이후부터는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포장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어쨌든 그 별거 아닌 걸 막으려다가 방어막이 뚫려서 결국 죽은 사람들까지 나왔는데, 이 사람들은 누구에게 억울함을 호소해야 할까요?
    만일 독감이 이런 식의 사망률을 보인다면 전 독감을 제대로 예방하지 못한 정부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민의 목숨도 못지키면서 4대강을 살리겠다는 이 삽질의 대가들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전 손씻는 것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고 선전하는 정부와 그런 선전에 아주 순종적인 우리 국민들을 보면서 그동안 우리의 잘못된 역사가 사람들을 아주 불쌍하게 만들어 버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마치 파리대왕 밑에서 파리 종족들이 항상 손을 비비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요즘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 BlogIcon 비프리박 2009.10.15 07:0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매일 뉴스 보기가 겁납니다. 쥐의 무리가 우글거려서 보기가 싫었습니다.
      근데 요즘은 아기들과 노인들이 매일 목숨을 잃고 있군요. ㅠ.ㅠ
      말씀하시는 그대로, 이 사람들은 모두 안 씻어서 사망한 것일까요? =.=a

      신종플루에 대한 정부의 대처는 ㅂㅅ 짓거리였다고 봅니다.
      막지도 못했고, 대처도 느렸고, 다른 나라들 의약품 다 확보한 후에 설치는 꼴.
      바로 그거인 거죠. 거기다, 별 거 아니라는 식으로 자기합리화...!
      그 와중에 보건복지여성부 장관은 계속 유임! (이건 뭐 강만수가 따로 없어요. 혹시 소망교회?)

      고작 독감일 뿐이라고 떠드는데, 왜 이렇게 연일 사람들은 목숨을 잃는 걸까요.
      생명이 하나 꺼지면 우주가 하나 없어지는 거라고 말합디다만,
      2mb 정부는 5천만명 중에 한 명 죽었을 뿐이라는 생각을 하는 걸까요? ㅎㄷㄷ

      신종플루의 문제를 손씻기로 격하하는 정부의 선전.
      그리고 거기에 참 착하게 잘 따라가 주는 사회 분위기. (물론 이건 누군가 주도하는 것이겠죠.)
      잘못된 역사와 권력이 사회를, 사람들을 아주 망가뜨려 버리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요.

      그럼에도!!!
      플리즈님,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해야 함다! ^^

  15. BlogIcon 특파원 2009.11.04 13:4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신종플루 때문에 없던 버릇이 생겼는데요.
    시시때때로 손을 씻지 않으면 이제 뭔가 더러운것 같아서 견딜수가 없네요.
    무슨 결벽증 걸린것 처럼...

    특히 여러사람이 만졌던 것을 만질때는 그 끈적거림....윽~
    그걸 예전엔 왜 느끼지 못했을까요?
    요즘은 내 핸드폰까지 알콜로 닦는데 이 또한 병이죠?
    싱싱한 굴비 엮고 갑니다요..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10.09.25 10:1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하도 언론과 티비에서 떠들어대서,
      별 말도 안되는 습관이 생긴 것이죠.
      과연 손 안씻어서 신종플루 사망자가 생긴 것일까. 그게 궁금하단. -.-;

      물론, 여러 사람이 만지는 대중교통 수단의 손잡이 같은 걸 만진 후에는
      손을 씻는 게 맞지만 그거야 늘 하던 일이고
      그걸 넘어서서 손을 씻으라고 강조하는 건,
      지네들이 해놓은 일이 없음을 면피하기 위한 수작이겠죠?

      너무 많이 씻으면 결벽증 소리 들어염.
      그리고 우리 몸에 엥간한 면역 기능은 있으니까요. ^^

      덧) 이제사 알게 된 사실인데, 왜 이 답글엔 답답글이 없었을까요. -.-;
      뒤늦게 답답글 선사합니다.
      특파원 형님, 잘 계시죠? 추석 잘 보내시고요?

  16. BlogIcon 희망 2010.09.23 19:0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ㄹㄷ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 지킴이 내 병은 내가 고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