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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 영화에 관한 기사와 글들을 보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 스포츠 영화가, 제가 감명 깊게(^^) 본 일본 스포츠 만화만큼 감동적일 순 없을까. 국내 스포츠 영화가 딸린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일본 스포츠만화가 좀 쩐다~는 뜻입니다. 만화책(comics, comic books) 이야깁니다. 애니메이션 이야기는 아니구요. 물론, 만화책이 애니메이션화한 것도 있고 영화화(?)한 것도 있겠지만, 만화책 이야깁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만화책을 조금은 보는 편이군요. (골라서 봅니다. ^^) 그리고 그렇게 본 만화책들은 대부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만화에 비해 영화가 표현할 수 있는 한계가 있긴 하겠지요. 하지만 CG 기술이 뛰어나다고 해서 재미와 감동을 보장하는 것은 아닐 거라 봅니다. 만화가 CG로 구현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고 있어서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도 아닐 거구요. 그래서 적어보는 <제 마음 속의^^ 만화 Top 3!> 입니다. |
▩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내 맘 속의 만화 Top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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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거의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만화에는 취미가 없더군요. 다만 잘만든 만화영화는 몇편본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이현세씨의 만화는 몇권 본것 같기도 합니다만..기억이 가물하네요. 만화를 보지 않아서인지 늘 상상력이 부족한 삶을 사는것 같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죠? 화창하지만 조금은 더웠던 주말인것 같습니다. 해충들이 뱉어낸 배설물이 주는 불쾌함 때문인것 같기도 하구요. 한나라당에 에프킬라를 선물할까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보건소에 연락해서 소독을 해야 할까요?
만화가 꼭 봐야할 것은 아닐테지요.
봐서 좋다면 보는 것이구요.
혹시 제가 심리적 부담을 드린 것은 아니죠? ^^
하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에 관한 한, 영화보다 만화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요. ^^
주말엔 늘 그렇듯이...
정상근무 했구요. 이제 내일로 휴가시작일이 다가왔습니다. ^^
H2하면 키네 에피소드가 참 기억에 많이 남더군요. 궁지에 몰리면 항상 도망가는 키네... 그 키네가 자기 자신을 감싸고 있던 껍질을 깨고 나가는 과정이 32권에 그려졌었는데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H2는 현재 소장판으로 재발간 했더군요. 아다치 작가의 다른 옛작품들도 소장판으로 재발간 많이 했더라구요.
친구집에가보니 쇼트프로그램이 재발간하여 3권까지 나왔더군요. 꼭 구입할 생각이랍니다. ^^
그러고보니 저는 소개해주신 만화중 테니스의 왕자를 안봤었네요. 비프리박님 덕분에 처음알게 되었는데 꼭 봐야겠습니다. ^^
H2에 관한 자잘한 기억을 저처럼(!) 속속들이 가지고 계시는군요.
키네, 기억납니다. 그 촐랑새 같은...! 캐릭터.
하지만 싫어할 수 없는 녀석이죠. 하하.
32권이라고 적으신 그 대목이 기억이 나는듯도 합니다. ^^
흠흠. 소장판으로 재발간했다구요?
한번 챙겨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책 대여점에서 빌려 읽어? 아니면 확 구입해버려?
그런 고민을 안겨주셨군요. 크흐.
아. 테니스의 왕자는 호불호가 좀 갈리더라구요. 사람마다요.
대략 1, 2권 정도 보시면서 판단을 하시는 것도. 하핫. ^^
역시 슬램덩크는 빠지지 않네요 ㅎㅎ 저는 더파이팅이나 오버드라이브도 굉장히 좋게 읽었답니다!
만화하면 역시 ... 스포츠! 인 것 같아요 ㅎㅎ 강해져가는 모습을 보면 제가 다 뿌듯하구.
벌서 주말이 끝나가네요. 비프리박님, 상쾌한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슬램덩크를 빼놓을 수 없죠.
요즘 아이들은 이 만화를 모르기도 합니다만,
우리 세대(?)에게는 너무나 잘 알려진 만화라서
보너스로 뺐습니다. ^^ 다들 읽으시거나 애니를 보셨거나 할 거 같아서요.
흠흠. 더 파이팅도 참 인상적입니다만,
적고 보니, 제가 권투를 별로 안 좋아하는 건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이제 월요일이군요. 힘찬 한 주 맞으세요. ^^
^^
h2는 늦은 나이에 만화의 세계에 입문한 제가 가장 먼저 봤었던 만화 가운데 하나네요.
워낙 뭘 몰라, 주변 지인들에게서 추천받은 책들부터 시작을 했었는데...
재미있게 봤었다는 것 말고는, 이젠 내용도 가물가물합니다.^^;
테니스의 왕자는 한 2~3권까지 보다가 말았는데요,
아마도, 처음 부분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게 가장 큰 이유였지 싶구요.ㅋ
슬램덩크는 완결까진 아직 못보고, 예전에 중간 어디까지 봤던 기억이 있구요.^^
'야와라'는 첨 들어 보는데, 꼭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요즘 같이 머리 아플 때야 말로, 만화 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모두 함께, 만화의 세계에 풍덩 빠져 보아요.ㅋㅋㅋ
잡학님도 늦은(?) 나이에 입문한 만화군요. ^^
저의 경우 대학을 졸업하고도 상당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입문을 했다죠. -.-a
그 첫번째 물꼬를 터준 만화가 에이치2였구요.
저랑 같으시넴요. 크흣.
머리 아플 때, 머리 복잡할 때, 삶이 무료할 때, ...
테니스의 왕자나 슬램덩크나 야와라로 함 도전해보심이 어떨는지요? ^^
저도 조만간 풍덩 빠져들 만화입니다. ^^
H2나 야와라는 슬램덩크처럼 새롭게 나오고 있기는 해요 'ㅂ'
저도 스포츠 만화를 좋아하지요, 특히나 아다치미츠루와 우라사와나오키(위의 둘!)의 작품은
아주 좋아하는 편이니까 동생과 함께 한권씩 사서 모은게 다 가지고 있게 되었네요 ㅋㅋ
저는 가급적 빌려보거나(주변에 대여점이 없어요) 어둠의 경로(이건 아예 사용하지 않지요)를 통해서
만화책을 보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에 (그렇게까지는 보고싶지 않으니-_-;)
늘 사놓은 만화책을 몇번이고 다시 보고 있습니다 ㅎㅎ
테니스의 왕자는 동생이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있는 것을 옆에서 본 적 있는데
막 지구 밖으로 공을 날리고 하길래 저로썬 '스포츠 만화' 범위안에는 두기 힘든 장르더군요 ㅋㅋ
어릴때 막 초등학생 피구선수 주제에 거대한 사람들 여럿몸에 연기나게 만드는
불꽃슛을 쏘던 피구왕 통키라든지
슛하기전에 시전동작에 따라 달라지는 마구를 마구마구 날리던
축구왕 슛돌이라든지가 생각났어요 ㅋㅋㅋ
통키와 슛돌이도 역시 제 기준에서는 스포츠만화의 범위를 넘어선 그 무언가 입니다. ㅎㄷㄷ
뭐 보면 재미는 있지만요 '~'
오홋. 에이치2나 야와라가 새로운 판으로 나오고 있군? 몰랐는뎅?
알라딘 같은 데에서 검색해도 안 나와서... 크흐.
밍스는 언니야처럼 사서 모으면서 보는구나?
언니야가 바로 그렇다능. 큭.
나는 그냥 빌려서 보는 쪽이고. ^^
두번째 빌릴 때는 이제 돈 생각이 슬슬 나기 시작하지. ㅠ.ㅠ
테니스의 왕자는 스포츠만화의 범주에 들기 힘든 면이 확실히 있어.
상상력 무한 자극 또는 확장이라면 딱 맞을 거야. ^^
만화가 그런 면도 있어야지, 하는 생각을 해. 하핫.
H2 정말 재밌게 봤었죠...주인공들 사이의 감정선이 세심했던걸로 기억되네요...오래되서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지만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요즘 볼만한 만화책이 궁금하네요..^^
에이치2가 묘사가 참 세밀합니다. 아다치 미츠루의 힘이라고나 할까요.
그게 좋아서 여러번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의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테니스의 왕자 이후 요즘 만화책은 궁금하다능. ^^
역시 테니스의왕자, 슬램덩크 있을줄 알았어요!!ㅎ
must-read items 가 아니겠습니까. 하핫.
슬럼덩크 보면서 울었다고 하믄, 왜들 킥킥 거리는지 이해할수가 없다니깐요!!!!
눈물 나는 장면장면들 꽤 있었는뎅. ㅋㅋㅋ 제 인생의 최고의 스포츠 만화는 '슬럼덩크' 냐하하하하.
울었다고 한들 저는 이상한 눈으로 변화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보거든요. 그럴만한 대목이 있잖아요. ^^
흠흠. 루시아님의 베스트는 역시 슬램덩크...! ^^
야와라는 노력형 천재 유도소녀 두번 봤습니다. -_-;
그보다 조금 먼저 본 해피도 감명?깊게 봤고요 (이 것도 두번 독파)
엄청난 시간 동안 연재하고 있는 파이팅이란 권투 만화는 한~두달에 한번씩 만화방에 가서(저와는 다르게 와이프는 만화책을 한질로 사서 봅니다)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있고,
카페타라는 레이싱 만화도 같이 보는 만화입니다.
게임으로도 영화로도 나왔던 이니셜D는 예전만큼의 산뜻한 스토리가 전개되지 않아서 좀 시들해졌지요.
제 주변에서 만화를 정기적으로(한두달마다 보는 거지만) 보는 사람은 저 밖에 없어서 나이값 못한다고 자책해 왔는데, 존경해 마지않는 비프리박님도 만화를 좋아하신다니 동질감에 뿌듯?합니다. ㅎㅎ
참... 드래권(拳)볼은 권법 만화 아닌가요? ㅋㅋㅋ
그쵸. 야와라는 노력형 천재(!)지요. 천재가 중요합니다. ^^
해피도 보셨군요. 두번씩이나...! (흠흠. 저랑 취향이 마이 비슷하십니다. ^^)
더 파이팅은 아직 완결이 안 되어서 못 덤비고 있다는 비겁한 변명을 둘러대겠습니다.
그 명성과 (뜨문뜨문) 내용에 대해선 잘 알고 있다죠.
읽게 될 책이기도 하구요.
흠흠. 제 주변에 나이가 저랑 비슷한(?) 분들 중에서
만화책을 보시는 분으로 유리아빠가 유일합니다.
거기다 코드까지 비스무리 하시니 저 역시 뿌듯~! *^^*
그렇죠. 드래권 볼은 권법만화겠죠. 권(拳)! ^^
드래곤 볼이 스포츠 만화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죠. 볼(ball)! ^^
제 취향 중 비프리박님과 맞지 않는다고 (감히) 추측하는 게 있는데...
꽤 장편인데다 긴장감이 늘 느껴지는 '침묵의 함대'와 '지팡구'를 즐겨봤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의 군국주의를 대변하는 만화라는 우려도 있지만, 어느 나라이건 간에 강대국(경제,군사,문화)이 되고 싶지 않은 나라가 어디 있겠으며, 그걸 위해서 적당한 역사 왜곡과 미화를 하지 않는 나라가 또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만화 작가의 상상만으로 국민의 정서와 일본의 속내를 보았다고 일본을 욕할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이런 꿈이라도 꾸는 일본인들이 미래를 위한 준비(군사강대국?)를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하고 내심 부럽기도 합니다.
그리고 야와라, 해피를 그린 나오키씨가 그린 다른 만화... 마스터 키튼, 몬스터, 20세기 소년까지. 왜 우리는 이런 단단한 시나리오와 디테일을 가진 만화가 나오지 않는지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비슷한 수준으로 따라가는 허영만 화백 만화를 제일 좋아했고(이현세씨 만화는 너무 뻥이 심하고 뭔가 배가 산으로 가는 듯한) 그 중에는 미스터 Q, 아스팔트위의 사나이, 동체이륙 등이 머리속에 남아 있네요.
제가 이현세 만화를 참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중간에 그림체가 바뀌는 것과 내용이 허술하게 진행된다는 점인데, 허영만 화백의 경우는 그런 경우가 덜 해서 끝까지 보고 또 본 것 같습니다.
참... 상당히 일본스럽지만, 임원들도 읽는 '시마과장~시마이사'가 있고
F1으로 가는 소년의 이야기인 카페타도 요즘 찾는 만화입니다.
나이를 먹어도 스스로를 20대로 착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만화인 것 같습니다.
(제 와이프는 맘에 드는 만화책은 아예 전질로 사버리는... 연애할 때도 밥 먹고 배 꺼지는 한 두시간을 만화방에서 보내 버리기도 하고... 이러니 죽이 맞아 결혼한 것이고... 그러니 유리가 벌써부터 Why라는 만화백과사전을 탐독하는 게 아닌가 하는... 뭔가의 결과는 그 원인이 따르는 법이겠죠?)
유리아빠님은 다른점 찾기 중? 저는 공통점 찾기 중? 크하핫.
적으신 부분에서만 공통점을 찾아보도록 할게요. ^^
1. 저도 장편에다 긴장감이 늘 느껴지는 만화를 좋아합니다.
2. 어느 나라건 강대국이 되고 싶은 꿈이 있고 그런 바탕위에서 적당한 아전인수 해석이 이뤄집니다.
3. 나오키 같은 만화가, 그리고 그의 만화 같은 만화. 왜 한국에선 접하기 힘든 걸까. 안타깝습니다.
4. 허영만은 좋아하고 이현세는 안 내킵니다.
5. 일본스럽지만 좋아하는 만화책이 참 많습니다.
6. 나이를 먹어도 만화책을 보는 게 젊게 사는 것의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7. 집사람이 맘에 드는 만화책을 전질로 삽니다.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코난과 비트.)
8. 연애할 때 밥 먹고 만화방에서 만화책 보며 지낸 시간이 꽤 됩니다.
9. 죽이 맞아 결혼한 거 같구요.
어떤가요. 비슷한가요? ^^
물론, 이렇게 공통점을 찾아도 유리아빠님은 다른점을 찾으시겠지만. 크흐.
비밀댓글입니다
^^
슬램덩크 어렸을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아마 그때 H2도 같이 몇 번 봤던것 같은데 빠져들진 못했네요 ㅎㅎ
그리고
제가 아는 사람이 자신이 읽은 만화중에 유도만화 (제목이 눌러버려라..??) 를 추천해 준적이 있는데
갑자기 그 만화가 생각이 나네요 ^^;
슬램덩크는 거의 국민만화였죠. 지금은 그만큼 보지 않더라구요. ^^
흠흠. 스포츠 만화 좋아하신다면 아마도 H2도 빠져드실텐데. 크흣.
유도만화가 야와라 말고도 괜찮은 만화가 있나 보군요.
눌러버려라? 요게 맞다면 저도 한번 찾아볼게요. 감사. ^^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강요(h2-hide) 님.
H2에 두명의 H가 나온다고 한 것은 제목 H2를 설명하기 위함이었고요.
맞습니다. 정확히 따지면 4명 혹은 그 이상의 H가 나오겠지요.
아다치 미츠루의, 스포츠가 뒷전인 스포츠 만화를 저도 좋아합니다.
그의 감이 현재로 오면서 좀 떨어지는 것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테니스의 왕자는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더욱 좋아할 수 있는 만화죠.
그리고 발랄한 상상력을 추구하는 경우에도 좋아할 수 있고요.
저는 후자에 속하네요. ^^
아. 슬램덩크는 그야말로 명작입니다.
끝까지 보여주지 않아서 아쉽지만 그래서 더 좋은, 그런 만화죠.
긴 답글 감사히 잘 받았구요.
초대장을 보내드리려고 했더니 이미 초대되신 모양이네요.
(초대장 잔여분이 없어서 지인분께 부탁했는데 이미 초대되셨단 메시지가 뜬다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