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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하는... 힘들 때면 하는... 소소한 일상의 보고입니다. 많이 힘들다는 뜻은 아니고요. 소소한 일상의 기록입니다. 일기 같은? ^^ 그리고 힘들 때 한마디 격려는 큰 힘이 된다는 만고의 진리를 잘 알고 계시겠죠? ^^ |
▩ 집청소, 시험대비 돌입, 헬스클럽 결석 - 소소한 일상 (2009년 6월) ▩
왼쪽 앞은 소파의 일부고요. 오른쪽은 퇴근후 다리를 얹는 스툴(stool)입니다.
거실 오른쪽의 책꽂이를 안 나오게 찍었습니다. ^^ 2009. 0618. 목. 청소후.
1. 7+2시간의 청소, 집이 넓어지다 ^^;;; 근본적인(?) 청소 없이 몇주간 깨작깨작^^a 간단한 청소를 하며 지낸 거 같습니다. 그런데 기다렸다는 듯이-ㅁ-;;; 지난 금요일, 집으로 손님이 방문할 일이 생기더군요. 저의 주중 휴무일을 반납한 채 근본적인(!) 청소를 했습니다. 소위 full version cleaning...! 집이 좀 넓어졌습니다. 바닥에 널린 것들이 모두 제자리를 찾아들어가니, 그녀와 고생한 보람을 느낄 정도로... 집이 체감 두배는 넓어졌습니다. ^___^ 2. 또... 시험은, 그렇게 시작되고 -.-a 가르치는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시험대비... 때 되면 늘상 있는 일상의 반복이지만 매번 거대한 파도 같습니다. 반복된다고 무뎌지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만, 무뎌진다고 안 힘든 건 아니라서요. -.-a 6월 22일(화)부터 본격 시작되었구요. 목요일인 어제(25일)는 정말 대박이었네요. OTL 그래도 지난번 중간고사 때보다는 파도의 체감 크기가 좀 작아져서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3. 운동을 꼬박 일주일을 쉬게 되다니 ㅜ.ㅜ 지난 일요일 퇴근 후에 운동을 다녀온 후로 운동을 못 가고 있습니다. 오늘 금요일 오전까지 계속 오전에 무슨 일이 있군요. 물론 적당한 타협도 작용했구요. -.-a 일년 넘게 이어오는 헬스클럽 출석에 큰 구멍이 생겨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못 간다고 몸이 편해지는 것이 아니라 피로는 점점 누적되는 것 같다죠. 좋은 습관은 들이기가 어렵지, 깨지기는 너무나도 쉽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OTL 게다가 내일은 오전에 이른 출근...! 하지만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2009 0626 금 18:10 ... 18:30 & 21:50 비프리박 p.s. 이 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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