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엘알 질렀다고, 자랑하려고 올리는 포스트 아닙니다. (설마요. -.-a)
이젠 맘만 먹으면 누구나 다 장만하는 DSLR 아니겠습니까. 자랑하고 그럴 일 아니지요. ^^a
구입하기까지 오랜 시간 그리고 여러 차례(? 수도 없이!) 고민을 공유하고
내 일처럼 조언을 주신 고마운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전하고자 올리는 인증 포스트입니다.
게다가, 지인들 가운데는 구입하자 마자 그 빤짝빤짝거리는 쌔삥^^을 구경하고 싶은 분들도 있고 해서요.

2009년 4월23일(금) 꼭두새벽(22일 목요일 심야!)에 http://www.canon-ci.co.kr에서 주문을 했고,
생각보다 이른, 다음날(24일) 낮에 수령했더랬죠. 택배기사의 문자를 받고서 기쁜 마음에 칼출근까지 하며
집에서 버텼더랬습니다. 다행히 따끈따끈한 개봉 인증샷을 찍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
손각대로는 손떨림을 막을 길이 없을 것 같아(큭^^) 삼각대를 동원해서
그간 써오고 있는 똑딱이 디카 삼성 케녹스 V4로 인증샷을 마구 날렸습니다.


시간은 없지만-.-a 4월을 넘기고 인증샷을 올리면 좀 뜬금없는 포스트가 될 것 같아
개봉하며 찍은 사진을 포토웍스로 돌리고, 결과물을 선별하고 또 선별하고 ... 해서 올려봅니다.
사진이 좀 많은 관계로 코멘트를 길게 달기는 힘들 거 같구요. ^^
그래서... 그래서... 코멘트를 딱 두줄 이내로 제한하고서 포스트를 작성해 봅니다.
쓰나미의 막바지 그래도 예상 못한 빈 시간이 나주었습니다. 크흐흐. 그 시간에 포스팅을? 카핫.



    인증샷♪ 인.증.샷...! canon 50D, 17-85mm is usm, 렉사 2gb, 캐논 bag ^^



아무리 바디+렌즈+메모리+가방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라고는 하나. ^^a
택배기사에게서 받아든 박스는 상상 이상으로 컸습니다. ㅎㄷㄷ (요 패키지가 가격이 좀 착했습지요.)


개봉 후 바로 만나게 된 '반품 신청서'...! 웬 난데없는 반품을? 하는 생각을 하면서 유심히 보니,
구매자 변심에 의한 반품이 많은지, 개봉 후에는 제품에 하자가 없는 한, 반품 불가라 하더군요. ^^


가방 때문에 박스가 컸던 겁니다. 가방은 사실 패키지에 서비스 품목처럼 포함되어 있었는데,
택배 박스 내의 공간을 바디+렌즈 보다도 훨씬 많이 차지하고 있더군요. ^^


박스에 들어있던 첨보는 큼직한 뾱뾱이 비닐을 깔고서 바디+렌즈 정품 박스를 꺼내 얹어봤습니다.
Canon 공식추천제품이란 글씨가 선명했습니다. 바디, 렌즈 따로 올 줄 알았는데 패키지로 들어 있더군요.


정품이라고...! 박스에 금색 스티커로 '正品'이라고 콱 박아놓고... 사이드에도 스티커를 붙여놨더군요.
"제품 특성상 스티커가 훼손되면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이 불가합니다." 이거, 겁나서, 원. 하핫.


'단순 변심'할 확률과 가능성은 없는지^^ 한 3초 정도(!) 고민하고 개봉한 정품박스에서는
Canon EOS 50D 매뉴얼과 디저털 솔루션 디스크와 렌즈 관련 설명서 및 카탈로그가 맨 처음 나왔습니다.


캐논 50D 바디입니다. 그렇게 고민하고 조언 구하고 ... 했던 그놈의(!) 디에셰랄을 거머쥐는 순간입니다.
canon이라고 박힌 글자가 왜 그리 정겨운지. EOS 50D라고 선명한 흰글씨는 왜 그리 반가운지...! ^^


바디 정면 컷입니다. 좀 작아보이죠? 찍고 보니 피사체를 좀더 크게 잡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삼각대를 이용했던지라, 찍는 V4 디카의 운신이 그닥 자유롭지 못했던 것이 이유입니다.


바디 후면 컷입니다. 액정창이 좀 큰 것이 맘에 들었고, 온갖 기능의 버튼도 참 많구나... 그랬습니다.
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뷰파인더를 둘러싸고 있는 아이 피스란 것에서 캐논의 세심함이 보이더군요.


후면 컷 2. ^^ 
역시 후에 학습을 통해 안 사실이지만, 우측 하단에 위치한 저 조그 셔틀(?)이 참 많은 역할 합니다. ^^


canon 17-85mm F4-5.6 IS USM 렌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것도 다 요 녀석을 택하려고 그랬던 것이지요.
포기하기 힘든, Image Stabilizer(IS, 손떨림보정기능)과 Ultar Sonic Motor(USM, 초음파구동모터)였습니다.


첨부터 표준 줌은 캐논으로 하자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저도 쓰겠지만, 주로 그녀가 쓸 표준줌이어서,
살짝 뽀대를 감안, 캐논 렌즈를 택하자고 했던 것이죠. 줌영역은, 광각까지 감안한 17-85mm가 답이었고요.


Lexar 메모리 카드(CF) 2GB x133 제품입니다. 메모리까지 이것저것 고민하고 따지기엔 지쳐(?) 있었고,
패키지 제품의 가격을 이리 견주어 보고 저리 맞추어 봐도, 비싼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메라와 악세사리 클리닝을 하라고 들어있었던, 천연사슴가죽.
흠흠. 닦고 광내서, 뽀대나게, 간지나게, ... 쓰란 건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하핫.



canon gadget bag 100 이라고 상품 택에 적혀 있더군요. 퀄리티와 편의성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아마도 캐논에서 어떤 컨셉의 가방을 하청업체(?)에 주문하고 거기에 캐논을 부착하라 한 것이겠죠.


기본 구성 배터리와 충전기. 그리고 이런저런 연결 잭들.
찍고 보니 배터리 전원 케이블과 바디용 스트랩은 누락되었군요. 이런...! ^^


대여섯장은 족히 되는, 몇몇 유틸리티 프로그램 CD와 사용설명서 CD.
그리고 홈페이지 정품등록 촉구(!) 안내문. 요런 것들은 제가 성격상 잘 안(!) 잃어버립니다. ^^a



인증샷이 길어서 좀 지루하셨을까? ^^a

내일은 그러니까 2009년 4월30일에는, 새로 장만한 요 캐논 50D와 저어기 저 렌즈를 가지고...
4월 초에 갔었던 경기도 포천 광릉수목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예약을 해놨다는...! ^^)
이제 오늘로 쓰나미 같은 업무도 일단은 끝이고 마침 내일은 시간이 좀 널널하고 그래서,
쓰나미에 대한 반작용 겸, 50D도 익힐 겸, ... 겸사겸사, 그녀와 가기로 한, 피크닉 겸 출사(^^)입니다.
아. 물론, 아침-낮 이용해서 다녀오고요. 그리곤 바로 출근합니다. 암요. 크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 0429 수 20:10 ... 21:00  비프리박

p.s.
이 글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악성답글/배설형답글/욕설답글은 삭제됩니다.
답글은 인격의 거울입니다.




  1. BlogIcon Kay~ 2009.04.29 22:0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와우~ 저 후면의 다이얼과 상단의 메인다이얼 엄청나게 편합니다.
    그것땜에 캐논디에살 사용자가 다른 기종으로 못 바꾼다는.. ㅎㅎ
    인증샷 잘 봤습니다. 저도 백하나 놓고 갈까봐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4.30 06:3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네. 후면의 두 다이얼이 참 편리하더군요. 어찌 이런 기능을 넣을 생각해 내는 것인지.
      게다가 참 직관적이예요. 보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할지가 떠오른다니까요. 그렇게 만들어놨어요. 그쵸?
      음음. 이것 땜에 다른 기종으로 못 넘어가는...? 하하하.
      이거 캐논 유저들의 자뻑이라고 다른 분들이 놀리겠어요. ^^

      백 잘 받았구요. 저도 방금 track 'bag' 보내드렸습니다. ^^

  2. BlogIcon mckim 2009.04.29 22:1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축하드려요..
    (근데 자랑이신듯! )

  3. BlogIcon VISUS 2009.04.29 22:5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감축드립니다!!
    한동안 바라만 보셔도 배부르실 듯.. ㅎㅎ

  4. BlogIcon mingsss.net 2009.04.30 00:18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 작년 장마철에 광릉 수목원 방문했다가 더워서 죽을뻔한 기억이....ㅋㅋ
    ㅎㅎㅎ 여튼 축하해요.
    자랑은 아니라고 하시지만 자랑 맞는거 같네요 -_ㅜ 부러운걸 보니......

    • BlogIcon 비프리박 2009.04.30 06: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여름에 갔었구나? 장마철이면 좀 괜찮았을 건데? 비가 오면 식으니까.
      아. 장마철이지. 그날 비가 왔다는 것은 아니고 말야. ^^

      축하 고맙고. 부러우면 지는 거래잖아...? ^^;

  5. BlogIcon 유리아빠 2009.04.30 00:2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옥션 같은데선, 저런 렌즈 킷을 팔고선 그에 대한 등록 포인트를 먹는 악(惡)한 판매자도 있습니다.
    제가 그런 건 미처 생각 못했었는데...당햇다죠. 어쩐지 싸더라.

    [추가 및 수정]
    어쨌거나 박스 푸신다고 수고하셨고 그걸 일일이 사진 찍으시고 글 적으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광릉수목원 여행에서 좋은 추억과 정말 DSLR 잘 샀단 느낌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장비의 수준과 추억의 정도는 비례하지 않지만, 추억의 정도는 장비의 수준은 일부 맥락을 같이하는 바가 있습니다.

    1. 근데, 캐논코리아의 정품 가방은 매우 반짝거리네요.
    2. 저거 사진사 협회 추천 정품이란 걸 하면서 사진사 협회는 캐논으로부터 얼마나 받아 먹었을까요?
    누구 맘대로 캐논 제품은 죄다 사진사 협회 추천일까요? 인증 또는 추천의 기준은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4.30 06:4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바디와 렌즈 패키지 상품을 착한 가격에 공급하는 생색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구매하다가 중간단계에 '되팔기를 목적으로 구입하면 안 된다'는 말도 뜨더군요.
      각개로 되팔기를 하면 돈이 남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것도 그 '악한 판매자' 축에 낄라나요?
      이미 포인트는 다 먹은 후이기도 할테고 말이죠.

      박스 푸느라고 개봉의 손맛은 집사람이...
      저는 그냥 계속 찍어대기만...! (감동이 덜 밀려왔어요. 개봉하면서는요. ㅠ.ㅠ)

      그간 컴팩트 디카로 무한히(!) 느낀 카메라의 한계였기에 일단 원은 좀 풀 거 같습니다.
      뭐, 컴팩트 디카로도 그냥 계속 찍을 수도 있겠고,
      디에셰랄로 대단한 사진을 찍는다는 환상도 없지만,
      일단, 그간 느낀 한계의 극복에 초점을 맞추려구요.

      흠흠. 저도, 추억과 장비의 수준이 일정 정도 맥락을 함께 할 거라고 보는 1인입니다. 일정 정도! ^^

      가방이 좀 반짝거리는 편이예요. 너무 새 거 같아서 좀 더럽혀야 할 듯. -.-a
      아하. 그 와중에 뭔가가 협회와 캐논 사이에 오갔을 거라는 추리를 하시는 울 유리아빠님은 역시...! ^^
      과연 인증과 추천의 기준이 있긴 한 걸까요? ^^;;;
      그냥 회사명만 박는 것이 아닐까 해요. (그냥 제 생각일 뿐이라는. 크흐.)

    • BlogIcon 유리아빠 2009.04.30 12:50 | Address | Modify/Delete

      컴팩트 디카(똑딱이란 말을 싫어해서, 일부러 길게 표현한돠는)에선 한계를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컴팩트 디카와 DSLR의 넘사벽을 넘는 순간엔... 금전 동원력(그리고 아내의 협조, 담력과 적당한 거짓말 등등)이 유저간의 넘사벽이 되는 듯 합니다.

      말씀을 들어 보니, 그 동안의 컴팩트 디카의 한계가 원(怨)이 되었나 봅니다.

      이제는 怨을 풀고 하늘로 훨훨 날아가 보시옵소서. ^^;

      그동안 달리기만 하다가 하늘로 날아 오르는데 1000m를 상승하건 2000m를 상승하건 뭔 상관이 있겠습니까? 지금은 날아 오른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시길.. ^^

      [추가]
      꼭 비프리박님=원귀, DSLR=귀천제 같단 생각이. ㅎㅎ

      불법 SW의 사용 권장을 해선 안되겠지만, 라이트룸이란 SW를 사용해 보십시요. 그런데 이거 설치하신 뒤 캐논 유틸리티 사용에 지장이 생길지 안생길지는 제가 장담 못합니다. ㅋ

      아도비 라이트룸 = 포토샵에서 사진 편집하던 스킬을 한번에 집적한 SW로, 다양한 기능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젤 맘에 드는 기능은
      1) 색온도 조절(일반 사진에서 화밸 맞추느라 굳이 RAW로 찍으실 필요가 없단;;)
      http://yooripa.egloos.com/1860962
      2) 밝은 배경에 어둡게 나온 피사체를 밝게 나오게 조정한다든지, 반대로 너무 밝게 나온 부위를 적당한 수준으로 조정한다든지.
      3) 비네팅이나 렌즈 색수차 번짐을 의도적으로 발생시키거나 줄이는 효과
      4) 사진의 tag별 관리 = 앨범기능
      5) 미세한 색상 조정, 노출보정, 노이즈 감소 등등...

    • BlogIcon 비프리박 2009.04.30 23: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간혹 똑딱이란 말을 쓰지만 기본적으론 비하 비슷한 느낌 들어서 안 씁니다.
      남의 컴팩트 디카를 똑딱이라 부르는 적은 없구요.
      제가 저의 컴팩트 디카를 그리 부르는 때가 있습니다. (겸손? ^^)

      디에셰랄 유저들의 경우 넘사벽은 결국 금전동원능력이겠지요.
      괜시리 남들 한다고 따라하고픈 생각은 하지 않는 1인입니다.
      구입에 관한 고민을 하기 싫어서라도(!) 뽐뿌는 잘 안 받습니다.

      디에셰랄로 테스트 샷 하는 중에 느낀 것이,
      컴팩트 디카로 그간 버리거나 안습인 사진들이 꽤 되었는데,
      그걸 디에셰랄을 썼으면 구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었습니다.
      찍을 때도 늘 느낀 거지만, 이번에 학습(?) 하면서 또...!
      컴팩트 디카의 한계를 절절히 느꼈습니다. ㅠ.ㅠ

      흠흠. 원귀와 귀천제로까지 비유를 하십니깟. 버럭. ^^;

      라이트룸이란 소프트웨어요. ^^ 기억하겠습니다.
      충돌이 안 일어나기만을 빌어볼게요. ^^
      적어주신 장점은 저에게 딱인데요? ^^
      으음. 그런데 예전부터 여쭙고 싶었던 것이
      비네팅과 색수차란 것은 무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알기 쉽게 설명해주실 거죠? ^^ (제가 아직 많이 무식합니다. -.-a)

    • BlogIcon 유리아빠 2009.04.30 23:44 | Address | Modify/Delete

      네..
      이왕 이 분야로 발을 디디신 거라면 기본적이지 않은 수준 내에서 기본적인 내용은 잠시 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카메라 렌즈에서 눈에 띄는 수차 또는 결함이 몇가지 있는데, 색수차, 구면수차(또는 코마수차), 왜곡 등인데, 렌즈를 사용하는 굴절 광학계가 가진 어쩔 수 없는 결함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랍니다.
      이 외에도 카메라에서는 비네팅이나 플레어 등도 많이 따지게 되는데...

      자세한 건, 여기에 잘 설명되어 있더군요. ^^;

      http://www.win-us.com/sub_d_3.html?menucode=D03


      여쭤보신 하나 하나 제가 설명드리는 것보다는 실제 사진들을 통한 비교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실은 아는 게 너무 제한적이라.. ^^;;)

      왜곡은
      http://www.photozone.de/canon-eos/179-canon-ef-s-17-85mm-f4-56-usm-is-test-report--review?start=1

      비네팅, 색수차, 렌즈간의 수차 비교는
      http://www.the-digital-picture.com/Reviews/Canon-EF-S-18-55mm-f-3.5-5.6-IS-Lens-Review.aspx

      http://www.the-digital-picture.com/Reviews/Lens-Vignetting-Test-Results.aspx?Lens=251


      색수차는.. (위의 게시물에도 표현되어 있음)
      http://www.dpreview.com/lensreviews/canon_17-85_4-5p6_is_usm_c16/page3.asp

      그래서 알면 알수록 매우 골치가 아파지고 자꾸 비싼 걸로 옮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

    • BlogIcon 유리아빠 2009.05.01 08:03 | Address | Modify/Delete

      [추가]
      렌즈의 고스트 현상은 한마디로 밝은 광원의 허상(虛像)이 보인다는 건데요, 이건 렌즈나 필터의 코팅의 반사억제 능력이 약하면 쉽게 발생하여 보이는 현상입니다.
      [수정] 대부분의 초보 유저들이 야경 사진 찍다가 이상한 현상이 보여서 이게 뭥미?하고 묻곤 하죠...

      https://t1.daumcdn.net/cfile/185DB51449F9B0EC3E


      [또 추가]
      흠흠... 저는 말입니다. 이런 영문 사이트에서 보는 거라곤 그림과 타이틀밖에 없단;; 부끄럽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03 23:1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습니다. 이왕 발을 디딘거, 일정 정도 알아야 할 것들은 알아두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해요.

      색수차. 구면수차. 왜곡. 비네팅. 플레어. ...... -_-;
      알아둘 것은 알아둬야죠. 첨 듣는 이야기가 많으네요. ㅜ.ㅜ

      그냥 저는 현대기술수준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 면이 있는데요.
      제조사에 따라 편차가 있기도 한가 봅니다? -.-a

      링크 걸어주신 거 따라가서 대략 훓어봤는데...
      머리가 맑은 날 하나하나 다시한번 살펴봐야겠어요. ^^

      알수록 골치 아픈 것들 맞네요. 그렇다고 그냥 건너갈 수도 없고. 크. 성격상.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03 23:1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도 [추가] ^^

      아마도 그런 현상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는데
      정말로 고스트현상이란 것도 있군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깜놀할 듯. -.-a

      흠흠. 저도 전문용어가 딸려서 대략적인 의미만 훑어보게 되던데요? -.-a

  6.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4.30 00:5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기분 좋으시겠어요^^ 저는 리뷰용으로 받으신건가 했더니...장만을 하셨네요^^ 행복한 날들이 기다려지시겠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4.30 06:4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 이런 카메라를 리뷰용으로 받을 정도의 블로거가 못 되옵니다. ^^;
      오랜 시간 별렀고, 오랜 시간 골랐고, 오랜 시간 확신을 불어넣은, ...
      이젠 마치 저의 일부가 되어버린 듯한...! 크헉.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좀 더 늘어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

  7. BlogIcon 돌이아빠 2009.04.30 00:5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축하드립니다!!!!

    염장샷 염장샷~~~~~~

    • BlogIcon 비프리박 2009.04.30 06:4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축하 감사해욧.

      자랑질은 아니지만 염장질일 수는 있겠군요.
      보는 사람이 느끼는 것이니 그거까지 제가 어떻게 할 순 없고...

      근데, 이러시깁니까. 울 돌이아빠님이 말입니닷...! 크흣. ^^

  8. BlogIcon YoshiToshi 2009.04.30 01: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오옷, 축하드립니다~
    가방까지 정말 한세트내요~ ㅎㅎ;;

    이제부터는 여기는 사진블로그가 되는건가요. (=0=)/! (...응?)

    • BlogIcon 비프리박 2009.04.30 06:4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축하 감사하고요.
      가방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란 생각했는데
      가격이 착해서 요 패키지로 구입했습니다. 그냥 가방은 공짜 제공 정도로 생각합니다. 하하.

      사진 블로그의 길은 멀고도 험할 터인데... 많이 도와주셔야 함다. ^^

  9. BlogIcon maximus. 2009.04.30 04: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프리박님!!!!!!!!!!! 드디어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음이 나오면서도 눈물이 나오네요...안구에 치미는 감동의 쓰나미눈결
    요즘 잘때도 껴안고 주무신다면서요?

    렌즈도 야무지게 생긴게 멋지네요^^
    청소도구도 주문하셔야죠?
    암튼 좋은 사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렌즈 후드는 안들어있나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4.30 06:5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쵸. 울 막시무스님 '드디어'라는 말씀 하시는 뜻을 ㅈ가 정확히 압니다.
      정말 이제(!) 드디어(!!!) 제 것이 되었어요.
      정말 수십 수백개의 리플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요.
      그것이 저의 피와 살이 되고, 확신으로 올라서기까지 참으로 오래 걸렸습니다. ^^

      결국 살 물건이라도, 판단과 확신이 선 후에라야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좀 그렇죠?

      웃음에 눈물에 안습의 쓰나미에 ...
      흐흠. 잘 때는 살포시 손 안 닿는 곳에 두고 잡니다.
      깔아뭉개면 어째요. 크흐.

      그간 바쁜 시즌이라서 매뉴얼도 조금 밖에 못 봤고 테스트 샷도 많이 못 해 봤어요.
      구입 후임에도, 그림의 떡이었지요. 그놈의 시간은 왤케 없는 것인지. 크.

      청소 도구는 기존 똑딱이에 딸려왔던 것들, 안 쓰고 보관중이었는데요.
      그거 일단 쓰면서 부족하면 구입해 볼라구요. ^^
      에어 블로우어랑 좀 큼직한 브러시랑 ... 있더군요. ^^

      렌즈 후드는 별매인 제품이라더군요.
      렌즈 후드 포함인 제품. 아닌 제품. 이렇게 나눠놨던데요?
      필터와 함께 구입해야 할 듯요. -.-;

      앞으로 좋은 사진 잘 찍게 또(!) 많이 도와주셔야 함다.
      많이 물으러 갈게요. ^^

  10. BlogIcon HSoo 2009.04.30 08:0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드뎌 보는군요..^^
    부럽다는..저 시원하게 생긴 LCD창도 부럽고요....반짝반짝 새것인 바디가 부럽고요.....새것인 렌즈가 부럽고요
    이거 완전 염장인대요...^^

    메뉴얼을 3번 정독해야되는건 아시지요?....
    메뉴얼만 잘봤도 사진은 반은 배운거나 다름없습니다...^^

    오늘은 첫출사를 가시는군요?....으흐흐흐...좋은 사진 많이 담으시고요...
    이것저것 연습삼아 많이 셔터질을 하시기 바랍니다...파란 하늘도 담아오시구요..
    35센치 간이접사도 활용해 보시고요...
    배경을 날려 멋진 형수님 사진도 담아보시고요...보여주실라나?.....ㅎㅎ

    아..그런대 충전기 전원케이블은 별매인가요?..스트랩도 별매?...
    충전은 어떻게 잘 하셨는지요?...충전기가 좀 허접해 보이더군요..제 눈에는....^^

    오늘 좋은사진 많이 담아서 보여주시기를 바라고요..
    사진은 RAW파일로 담아야 DPP프로그램으로 보정하기가 좋습니다..조리개모드로 촬영하시구요.
    오토모드에서는 제카메라는 RAW지원 안되더군요..
    장면모드도 충분히 활용하시구요..5D는 장면모드도 없습니다....ㅎㅎ

    암튼..정말 돈쓰신것을 축하드립니다...ㅎㅎ

    • BlogIcon HSoo 2009.04.30 08:0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참..가방이 남네?.....ㅋㅋ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9.04.30 22:3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거. 완전 염장이믄 안 되는뎅. ㅠ.ㅠ 죄송시러버라. ㅠ.ㅠ
      새것 느낌 한번 공유할라고 한 건데 말이죠. 새차 뽑았을 때 함께 타보는 느낌으로요. -.-a

      매뉴얼을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일단 목표는 1회독...! ^^
      3번 정도면 되겠습니까. 크. 한 열번 정도 볼까 했는데.

      첫 출사이니 찍은 결과물에 얼마나 놀랄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과제였습니다.
      배경 마구 날림, 요건 아직 제가 공부를 덜한 관계로. 크흐.
      찍게 되더라도 웹상에는 소심해서 못 올리지 싶어요. ^^;

      충전기 케이블과 스트랩은 제가 찍을 때 빼뜨린 것이었습니다.
      다 찍고 나니까 등 뒤에서 두 녀석이 울고 있더라는. 큭.

      앞으로도 좋은 사진 찍도록 많이 노력해야할테지요.
      그런데 맨날 컴팩트 디카를 이용해서인지 raw 파일의 필요성은 아직 그닥 잘 모르겠어요.
      한장당 대략 3메가 정도로 나오게 세팅을 해서 쓸까 합니다.
      (요 부분에 대해선 한 수 가르쳐 주심 고맙죠. ^^)
      dpp 프로그램으로 보정하는 것은 어찌 되었든 한번 공부해야겠네요.

      흠흠. 이거, 돈 쓴 걸 축하를 받다뉘... ㅠ.ㅠ
      으찌 되었든 감사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4.30 22:3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쵸? 가방이 남죠? 그래서 고민입니다. ^^

  11. BlogIcon 찬늘봄 2009.04.30 10:0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암요~~ 수고하셨으니 상쾌한 공기를 쐐시며 그녀님과 좋은 시간을 가지셔야죠.. ㅎ~

    몇개월간 공부하시면서 고르고 고르며..
    많은 분들의 의견을 취합하면서 심사숙고하여 고르신 제품이 드디어 도착했네요..
    긴 과정만큼 제품을 받으셨을 때의 기분이 남달랐을거 같아요..

    오늘 첫 출사 작품들을 기대하겠습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4.30 22:3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말씀 그대로 몇개월간의 공부였다고 봐요.
      찍는 것과는 별개로, 카메라 자체에 대한 공부요.
      그리고 고르는 것이 확신이 들 때까지는 안 되는 편이라 시간이 좀 끌렸죠. 확신이 들 때까지. ^^
      맞습니다. 기분이 참 색달랐습니다. 거의 자동차 새차 뽑을 때의 느낌 정도? 큭.

      오늘 그럭저럭 참 좋은 시간 보냈고요.
      걸었고 바람을 쐬었고 찍었고 함께 했습니다. (이거면 되지 않겠습니까. 카핫.)

      찍은 사진은 차차 올라오겠죠? ^^

  12. BlogIcon 명이~♬ 2009.04.30 10: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드뎌..! 고민의 결과물이 도착했군요.
    저도 다 반가운데요?? 수목원 어째, 좋으십니까??
    지금 한참 바람쐬고 계실듯 해요.^^
    저도 내일은 따뜻한 남쪽동네로 놀러갑니다. 휘리릭~ +_+

    그나저나 애들이 중간고사 기간이니 진짜 바쁘시겠어요 오빠..ㅠ_ㅠ

    • BlogIcon 비프리박 2009.04.30 22:3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아요. 드뎌! 그 길고 오랜 고민과 학습의 결과물이 도착했어요.
      이젠 고민을 더 안 해도 된다는 점이 너무 기쁘다지요. ^^
      물건 구입하면 좋은 점은, 물건이 내 손에 들어왔다는 것도 있지만, 고민을 이젠 안 해도 된다는 것도 있어요.
      제가 좀 그렇습니다. ^^

      명이님이 답글 올린 저 시각은 수목원 주차장에 차를 댄 직후였어요. ^^

      중간고사 기간이 참 길지요, 잉. ㅠ.ㅠ

      염려와 격려는 언제나 감사합니다.

      p.s.
      따뜻한 남쪽동네면 어딜까요?
      한동이님네 가는 것은 좀 더 나중의 일인데. ^^a

  13. BlogIcon 별바람 2009.04.30 11:5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고 즐거운 사진생활 되셨으면 합니다..^^

  14. BlogIcon oddpold 2009.04.30 22: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크흐, 멋집니다.
    캐논과 니콘의 차이점 중의 하나가 이미지 소프트웨어의 유료/무료인 것 같습니다.
    카메라 값도 비싼데 소프트웨어가 옵션이라니...형다이 자동차의 옵션질도 아니고 말입니다. ^^
    좋은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4.30 22:3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니콘은 소프트웨어가 유료인가요? ㅎㄷㄷ
      현다이 옵션도 아니고 말입니다. ㅜ.ㅜ

      좋은 사진을 찍는다 한들, 아드폴드님 따라가겠습니까.
      걍, 마음을 비우고, 찍으려구요. ^^

  15. BlogIcon 오빠는 알고있다 2009.04.30 23:1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자랑질이 확실하시군요 (설마가 아니죠 ㅡㅡ;; ㅋㅋ)

    그냥 부러워서.. 오랜만에 와서 테클한판이라고나 할까요? 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9.04.30 23:2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인증샷이란 걸, 뭘 사고서 올리기는 첨인지라, 많이 안 내켰는데,
      그래도 도움 주신 분들에 대한 신고라는 의미로 올렸는데,
      이거, 괜히 올렸나 봐요. ㅜ.ㅜ (저는 지금 자학모드! ^^)

  16. BlogIcon Roseconan 2009.05.01 07:5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니, 이렇게 좋을수가.. ㅋ
    비프리박님! 제 욕구를 또 올려주시다니 ^^* 멋집니다.
    이제 좋은 사진 보러 갑니다~

  17. BlogIcon 라오니스 2009.05.01 08:2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자랑할만 하신데요... 저는 똑딱이만 들고다니는지라...ㅎㅎ
    광릉은 잘 다녀오셨습니까?
    앞으로 좋은 사진 많이 많이 기대하겠습니다...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03 23:2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50d로 첫 출사(?) 겸해서 나들이는 잘 다녀왔구요.
      봄날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더군요.
      몇시간 있다가 출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일단 제쳐두고요. 크흐.

  18. BlogIcon 초록장미 2009.05.01 11:4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신상의 냄새가 팍팍 풍기는 그놈의(!) 디에셰랄이군요. ^^ 어제 피크닉 겸 출사는 잘 다녀오셨나요? 여행 카테고리에 후기가 올라온 것 같던데, 생각해보니 제가 여행 관련 포스트에는 한 번도 답글을 단 적이 없는 거 있죠. 그리고 더 깊이 생각해보니 비프리박님의 블로그에 들어오면 일상, 리뷰, 소통, 이슈, 블로그 카테고리만 클릭하더라고요.; 이것 참, 취향의 문제라고 해야 할지 관심사의 문제라고 해야 할지^^; 앞으로는 조금 더 많은 것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공유와 소통이 블로그의 슬로건인데 한 번 클릭조차 해보지 않은 카테고리가 있다는 건 좀 우습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디에셰랄 카메라는 원래 저렇게 사용설명서가 많은가요? 제 눈에 보이는 CD만 네 장인데 비프리박님은 무려 대여섯 장이라고 말씀하시니 ㅋㅋ 이런 물건들을 잘 안 잃어버리신다니 부럽습니다. 전 새 기기를 사면 사용설명서를 어딘가에 처박아놓고 필요할 땐 못 찾는 부류거든요. 그래서 몇 년 전부터는 나중에 꼭 찾게 될 것 같은 물건은 학교 다닐 때 쓰던 3단짜리 수납장에 넣어놓고 있어요. 비록 정리를 잘 하지 않아서 엉망진창이지만; 가끔 필요한 것들은 거길 뒤지면 대부분 나오거든요. ^^ 비프리박님은 왠지 물건 종류별로 수납장을 만들어서 깔끔하게 보관하실 것 같은데, 제 말이 맞나요? ㅎㅎ (아니라고 해도 부담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튼 고대하고 고대하던 카메라를 고심과 기다림 끝에 손에 들게 되셔서 좋으시겠어요. 처음 셔터를 누를 때의 느낌은 아마 새로 산 책의 첫 장을 넘길 때의 두근거림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요. 새 책을 넘기면서 여기에는 어떤 내용이 실려 있을까, 어떤 재미와 깨달음으로 내 삶을 좀 더 풍족하게 해줄까 기대하는 것처럼, 새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면서는 이것이 또 어떤 예쁜 사진으로 나를 행복하게 해줄까 기대할 테니까요. ^^ 뭐든 '처음 해본다는 것'은 인륜에 반하는 범죄만 아니면 항상 기분 좋은 설레임과 두근거림을 가져다주는 것 같아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순간이기 때문에 더 소중한 것이기도 하겠고요. 새 물건이나 처음 먹어보는 맛있는 음식의 인증샷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도 그런 심리에서 출발하는 행동이 아닐까 혼자 생각 중입니다.

    소녀시대의 '힘 내!'를 들어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발랄하고 신이 나는 노래더군요. ^^ 힘들고 지칠 때 들으면 정말 호랑이기운이 팍팍 솟을 것 같아요. 어린 소녀들이 맑은 목소리로 '힘 내!'라고 격려해주니까요. ^^ 그 외의 네 곡도 전부 마음에 들어서 벌써 앨범 전체를 다섯 번째 반복해서 듣는 중입니다. '힘들어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이미 들어본 노래더라고요. 소녀시대의 노래라는 사실을 몰랐을 뿐, 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상당히 자주 듣는 노래 중 하나예요. 그래서 소녀시대 미니앨범의 전곡 구입을 신중히 고려하는 중입니다. 비지엠앨범을 꾸밀 때의 원칙 중 하나가 '한 가수의 노래에 치중하지 않기'거든요. ㅋㅋ

    언제부턴가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되기 시작한 '근로자의 날'이라 모처럼 평일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어쩌면 비프리박님에게는 염장 지르는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요즘 일이 적지 않은 데다 드라마 본다고 계속 늦게 자서(뭔지는 이미 아시죠? ㅋㅋ) 휴식이 절실히 필요했거든요. 이 순간이 지나면 올해 안에는 다시 오지 않을 황금연휴(!)라고 해서 알차게 보낼 계획을 세워놨는데 그대로 될지는 모르겠어요. 워낙 계획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서 ㅋㅋ; 아무튼 식구들이 다 일하러 나가거나 학교에 간 사이 혼자 집에 있는 기분이 좋기도 하고 묘하기도 해요.

    친구와 약속을 잡아놔서 이제 나갈 준비를 해야겠어요. 오늘도 즐겁고 알찬 하루를 보내시길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03 23: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아요. 참으로 오랜 고민 끝에 손에 거머쥔 '그놈의' 디에셰랄입니다. ^^
      피크닉 겸 출사는 참 좋았어요. 날도 협조를 해주고, 걷는 것만으로 좋았지요.

      아. 여행 관련 포스트에는 손을 안 대신다는 거 느끼고 있었어요.
      다들, 주력분야가 다 다른 것이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굳이 일부러 관심을 넓히실 필요는 없구요. 편한 카테고리만 찾아주셔도 행복해요.

      여섯장인가 딸려온 저 씨디들은 잘 보관을 하겠지요. ^^
      따로 수납장을 만들지는 않구요. 씨디니까 따로 보관하고 있는 것에다 넣을 거 같아요.
      그 외에 다른 매뉴얼들은 대부분 몇 곳에 종류별로 나누어 보관하고 있고요.
      찾을 때 편하게 찾자는 생각이거든요. 인생의 1/3을 찾는 데에 쓸 수는 없잖아요. 크.

      셔터를 눌러보는 느낌은, 그리고 찍힌 사진을 보는 느낌은,
      적으신대로 책을 새로 샀을 때의 느낌들과 비슷해요.
      다른 점이 있다면 책은 그냥 읽으면 되지만, 요녀석 디에셰랄은 공부를 해야한다능. ^^a

      소녀시대의 그 '힘 내'라는 곡은 참 좋죠?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들으신 노래일 거예요.
      좋은 앨범은 반복해서 듣게 되지요? 제 경우 출퇴근할 때 보름단위로 같은 노래만 쭉 들어요.
      소녀시대의 지 앨범은 30일을 들었어요. 크흐. 비지엠 앨범에는 내가 갖고 있는 음원이
      안 올라가던가요? 흠흠. 그럼 그냥 mp3 파일로 들으삼. 그거 돈 주고 또 사서 올리심, 흐미. -.-a

      쉬는 메이 데이였군요. 아마도 대부분의(?) 노동자들, 월급쟁이들이 다 쉬었을 거예요.
      쉬는 날 쉬는데 저 땜에 신경 쓰진 마시고요. 잘 쉬길 바래요.
      이제 월-화 이틀 남았네요. 잘 쉬길요. 저는 계속 정상근무 합니다.
      계획대로 착착 진행이 되진 않더라도 굵직한 것들은 이번 연휴에 꼭 챙기길 바라구요.
      남자이야기 드라마는 꼭 다 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잘 보고 있죠? ^^

      친구와의 만남은 잘 했는지요? 삼겹살에 소주도 한잔 한다고 들었는데... ^^

  19.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5.03 23:2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하하하;;;
    윗분, 장문의 편지를 남기셨군요,,,^ ^;;;

    기계 멋지군요!
    베리 축하합니당!

  20. BlogIcon 소노라 2009.05.04 20:0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오랜만입니다.
    저도 DSLR에 관심을 가졌는데 개인적으로 낭비라고 생각되서 그냥 컴팩트 카메라나 사려고 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07 06:4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정말 오랜만입니다. ^^
      디에셰랄에 관심이 있으셨군요.
      사진을 좋아하신다면, 디에셰랄도 괜찮지 말입니다.
      그리고 결국 언젠가 디에셰랄을 살 거 같다면 더더욱. ^^
      물론, 컴팩트 디카도 얼마든지 퀄리티를 자랑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