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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면 기름을 팔아 먹고 살아야지, 낚시를 하면 쓰나? 하는 생각이 엄습합니다.
문제는 아직도(!) 사기성 낚시를 하는 주유소가 있다는 거지요.

(본문의 내용은, 리터당 1600원을 넘나드는 2009년 4월 중순 현재와 조금 시차가 있음을 감안하시길.)



    아직도 이런 사기성(!) 낚시를 하는 주유소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출처는 다음 이미지 검색)


1) 우연히, 어떤 주유소 입구에 써있는 1465 이란 큰 글씨를 본다.

2) 며칠 후 주유할 때가 되었다. 집 근처의 주유소는 1500원을 오락가락하는 중이다.

3) 주유경고등도 들어왔고 조금(3km정도?) 돌아 가야 되지만... 그 주유소로 차를 몰았다.

4) 도착하여 차를 대고, 이럴 땐 가득 채우는 것이 경제적이기에 "가득이요~!"를 외쳤다. ^^

5) 주유를 마치고 "87000원입니다"란 말을 듣고선, 많이 나온 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6) 고개를 돌려 주유기를 보니 리터당 1545이란 글씨가 보인다.

7) "이거 뭐지?" "장난하는 거임?" 하는 생각을 하다가 입구의 간판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8)1465원 이란 글씨 밑에
아주 작은 글씨로 "할인금액"이란 말이 써 있다.

9)
그만큼 아주 작은 글씨로 "정상가격 1545원" 이란 글씨도 보인다.



주유소별로 "할인가격"을 내 건 곳도 있고, "정상가격"을 간판으로 내 건 곳들이 있었지요.
꽤나 오래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소비자들 입장에선 혼돈스럽고 골탕 먹기 일쑤였구요. (골탕이 아니라 사기 당하는...!)

언젠가 관계부처에서 이와 관련한 무슨 지침을 내렸는지... (그랬다는 기사를 본 듯도... ^^a)
그후로는 대부분의
주유소들이 정상가격을 명확히 표시하고
그 아래에 할인가격을 적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할인가격을 안 적는 주유소도 있고요.
현재도 대부분의 주유소들은 그렇게 해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은(!) 것이 탈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냥 리터당 1500원 정도에 주유하면 되는 것인데...
"정상가격"과 "힐인가격"의 낚시질에 속아, 1회 주유에 4500원 정도를 사기 당한 셈이네요.
으~~~ 한끼 밥값인 것을...!   아니, 차라리 그냥 불우이웃 돕기를 했으면~~~!!!

아직도 이런 사기성 낚시를 하는 주유소가 있다는 데에 화가 나기도 하지만,
거기에, 제 풀에(!), 잘도 속았다는 생각을 하니 더욱 화가 치밉니다. 버럭.
거길 가려고 주유경고등이 켜진 채로 아슬아슬한 마음으로 돌아가기까지 했으니... !


아. 그 후로, 저는 주유기의 금액을 반드시 확인한 후에 '얼마어치요'를 외칩니다. -.-a
( 참고로 저는 주유량을 감안하여 '얼마어치요'를 외치는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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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412 일 03:20 ... 03:45  비프리박
2005 0620 월 16:05 ... 16:30  원글게시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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