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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날들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참 바쁜 날입니다.


21일(수)은 그녀와 병원에 다녀와야 하는 날이었거든요.
그녀가 퇴직을 감행하기 전부터... 진작부터... 맘먹었던 어떤 검진을 위해서요.
진료예약을 잡아두었던 상황이었고, 몇가지 검진과 검사를 해야했구요.
잘 다녀왔고 결과의 일부는 다음주에 나옵니다.
아. 병원에서 나와서 그녀와 함께 아침 겸 점심을 먹었네요.
가끔은 먹는 회초밥정식과 등심돈가스. ^^
사무실에는 출근이 조금 늦는다고 전날 이야기를 미리 해두는 센스를 발휘했구요. ^^;


엊그제, 노트북 갱생을 했더랬지요. (포스트로 올렸었던대로요.)
갱생을 잘 했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상황이'었'지요.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어떤 예상치 못한 에러를 바로잡겠다고
윈도우상의 어떤 세팅을 좀 건드리다가 결국 문제가 좀 생겼습니다. -.-;;;
깔끔한 제 성격상(응?)... 바로 엊그제 했던 했던 작업을, 다시 한번(!)...  반복해야 하는 상황 발생...!
자료, 데이터, 문서, ... 이런 쪽에는 문제가 없으니... 했던 일의 반복만(!!!) 하면 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아이고, 내 팔자야.' 싶습니다. (귀가 후 바로 작업 시작했습니다. 내일 또 정상가동하려면... ㅠ.ㅠ)



그 와중에 운동을 안 빼먹겠다고,
21일(수) 아침,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맞춰놓은 알람의 힘을 빌어, 평소보다 이른 기상을 했고,
헬스클럽에 잘 다녀왔습니다. 어제 노트북 갱생 작업과 관련해서 시간 없다고 좀 덜 했던 운동...
그게 찜짐했던지라, 그 보상으로 full version으로 운동을 땡겼더니 시간은 더욱 빡빡해질 밖에요. =.=;;;


그리고 이런저런 모든 일들을 마치고서, 출근...! (참고로, 저는 오후 출근입니다. ^^)
정신은 없지만, 평소와 같은 시간의 수업를 하고... (왜, 배포용 프린트물 제작은 요런 날 걸리는지. 크.)
정신은 없지만, 그녀에게 평소보다 더 많이 전화를 걸게 되고 그랬네요.
한편으로 그녀가 가질지도 모르는 검진결과에 대한 불안감(^^) 같은 게 신경쓰여서요.



저 혼자 정신없이 바쁜 척 하는 것 같습니다. ^^;;;


이제 1월 하순으로 접어듭니다.
1월 계획, 2009년 계획 잘 점검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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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121 수 16:30 ... 16:40  가닥잡기
2009 0122 목 00:30 ... 01:00  비프리박


p.s.1
이 글은 '가닥잡기' 시간에 짤막하게 작성해서 대문글로 올렸던 글입니다.
위에 적은 내용처럼 제대로 쓰고 싶었으나 하루 종일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귀가 후, 심야가 되어서야 이렇게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
 
p.s.2
바쁜 날들의 연속이군요.
엊그제는 노트북 갱생을 했고,
오늘은 그녀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진작부터 맘먹었던 어떤 검진을 위해서요.

이제 1월 하순으로 접어듭니다.
1월 계획, 2009년 계획 잘 점검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_()_

                                               [ 2009 0121 수 낮, 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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