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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1박 후, 아침식사를 호동식당에서 해결한 다음 향했던... 통영 관광의 제1 행선지...!
미륵산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였습니다. '케이블카'보다는 '조망'과 '전망'을 위해서였지요.
앞서 올렸던 포스트(▩ 1박2일 통영 관광 결산 및 한줄 평가 ^^ ▩)에서 이런(↓↓↓) 한줄평가를 했던 곳이고요.
한려수도 케이블카 & 미륵산 ( ★★★★☆ ) : 정식 명칭은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케이블카 내 & 미륵산 정상에서의 조망 및 전망은 상상 이상! 별이 1개 깎인 것은 가격과 기다림 때문.
1시간에 900명을 소화(?)한다는 명성-.-;에 걸맞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구요.
700명 좀 넘게 밀려 있던 관계로 대략 50분 정도를 기다렸습니다. (무려 탑승 번호표를 뽑아야 하더군요. ^^;)
가격도 1인 왕복 이용료가 8000원이나 하더군요. (1시간에 900명. 그러니까 720만원인 셈이군요. ㅎㄷㄷ)
그런 기다림과 가격에도 불구하고...! 별하나를 깎은 것이 못내 미안할만큼 좋았습니다. ^^
통영에서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타려면, 서호시장-중앙시장-남망산 쪽에서는 바다 건너편으로 가야합니다.
도남동 쪽인데요. 충무교나 통영대교로 건너가야 하지요. 건너가면 이정표가 친절히 안내해 줍니다. ^^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정식명칭인데요,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349-1번지로 나옵니다.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더군요. 방문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http://www.ttdc.co.kr/)
서론이 길었습니다. 케이블카 타러 가지요. ^^
▩ 경상남도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 케이블카 (2008. 1109) [1]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나무.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엄청나게 많은 대기자.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나무.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엄청나게 많은 대기자.
2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너무 파란 하늘..! 적당히 걸린 구름...!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너무 파란 하늘..! 적당히 걸린 구름...!
예술이란 말이 절로 떠올랐습니다. ^___^
이 정도의 하늘을 선사해 주기만 한다면,
기다림은 참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하늘을 선사해 주기만 한다면,
기다림은 참을 수 있습니다.
3
내려오는 케이블카. 올라가는 케이블카.
우리도 저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을 올라갑니다.
어떤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아직까지 상상도 못했다는. ^^
내려오는 케이블카. 올라가는 케이블카.
우리도 저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을 올라갑니다.
어떤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아직까지 상상도 못했다는. ^^
4
케이블카 안에서 1.
아파트가 우리보다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통영에도 아파트가 많군...! 하는 생각을 살짝 했더랬습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1.
아파트가 우리보다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통영에도 아파트가 많군...! 하는 생각을 살짝 했더랬습니다.
5
케이블카 안에서 2.
케이블카는 자꾸만 위로~ 위로~ 올라가고...
우리의 눈은 자꾸만 높아만 가고...!
이제 손톱보다 작아진 아파트들. 그리고 통영시내.
단풍이 아직(!) 고왔습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2.
케이블카는 자꾸만 위로~ 위로~ 올라가고...
우리의 눈은 자꾸만 높아만 가고...!
이제 손톱보다 작아진 아파트들. 그리고 통영시내.
단풍이 아직(!) 고왔습니다.
6
케이블카 안에서 3.
줄지어 우리를 뒤따르는 케이블카.
그리고 올라갔다 내려가는 케이블카 대열.
이런 컷 잡기 쉽지 않은데, 잘 걸려들었습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3.
줄지어 우리를 뒤따르는 케이블카.
그리고 올라갔다 내려가는 케이블카 대열.
이런 컷 잡기 쉽지 않은데, 잘 걸려들었습니다.
7
미륵산에서 본 다도해 1.
케이블카에서 내리자마자 선명한 각인을 선사한 장면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출구로 나가지 않고(!) 난간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갔죠.
무슨 자석에 이끌리는 쇳가루(!)처럼 딸려갔다는 게 맞을 겁니다.
너무너무 멋졌습니다. 다행히 날이 맑았습니다. ^^
오랫동안 잊지 못할 장면이었구요.
처음 보는 장관(!)이었습니다.
미륵산에서 본 다도해 1.
케이블카에서 내리자마자 선명한 각인을 선사한 장면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출구로 나가지 않고(!) 난간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갔죠.
무슨 자석에 이끌리는 쇳가루(!)처럼 딸려갔다는 게 맞을 겁니다.
너무너무 멋졌습니다. 다행히 날이 맑았습니다. ^^
오랫동안 잊지 못할 장면이었구요.
처음 보는 장관(!)이었습니다.
8
미륵산에서 본 다도해 2.
위의 7번 컷에서 고개를 조금 우로 틀어서 찍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고개를 틀면서 눈과 카메라는 계속 찍어댔구요.
그러고 있으려니, 안내요원이 나오라고 다그치더군요.
믿을 수 없는, 센서가 있다는 말과 함께...
그러다 케이블카가 멈출 수도 있다고
겁을 주더군요. ㅎㄷㄷ
미륵산에서 본 다도해 2.
위의 7번 컷에서 고개를 조금 우로 틀어서 찍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고개를 틀면서 눈과 카메라는 계속 찍어댔구요.
그러고 있으려니, 안내요원이 나오라고 다그치더군요.
믿을 수 없는, 센서가 있다는 말과 함께...
그러다 케이블카가 멈출 수도 있다고
겁을 주더군요. ㅎㄷㄷ
사진 매수의 압박에 힘입어... 케이블카에서 내린 후의 사진과 기억은 다음 포스트로 넘겨서 적습니다.
초저속 인터넷을 하는 분들이 세계 각국(?)에 계시기에(!)...
그리고 한 포스트에 7~8장 이상의 사진을 올리는 것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편이 아니기에...
한 페이지에 너무 많은 사진을 올리는 것을 가급적 피하는 편입니다.
▩ 경상남도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 ▩ 후기 포스트... 2편을 기대해 주세요. ^^
아마도 하루 걸러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일 여행후기 올리는 건 좀 그렇죠? ^^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벼랑끝 동료 블로거^^ HSoo님의 압박에 힘입어 ^^; & 나름 작정한 바가 있어...
평균 두 포스트에 하나씩은 여행후기 포스트를 올려보자는... 작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상으로는 다다음 포스트에 올라올 여행후기 포스트...에서, [2]편에서 이어가도록 하지요.
2008 1204 목 01:00 ... 02:00 비프리박
p.s.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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