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올린 포스트의 경유지, 소쇄원을 들렀다가 나오는 길에 방문한 한국가사문학관입니다.
예전에 소쇄원 들렀을 때 여긴 그냥 지나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들러야지 했던 곳입니다.
여름관광^^;이라, 땀을 식힐만한 곳으로도...! 박물관,기념관,문학관,미술관,전시관, ...은 딱입니다. ^^
그래서 소쇄원에 들르기 전에 들르지 않고, 소쇄원 들렀다가 나오면서 들렀더랬지요. 하핫.
 

주 전시물들인, 면앙 송순, 송강 정철, 김성원, 고경명, ... 의 가사 작품의 제목들이 낯설지 않더군요.
그래도 고등학교 때 문과, 그리고 언어는 좀 제가 쩔었던(?) 지라... 새록새록 기억이 나더군요. 핫.
탁본도 떴는데... 제가 귀차니즘만 지금 없다면, 그걸 스캔해서 올리겠건만...
지금 포스트하는 것만으로도 힘드네요. 오전부터 반나절 근무 더하기 오후 반나절 운동...! ㅎㄷㄷ

가사문학의 개요 비슷한 영상물 상영도 합니다. 마침 시간이 맞아서 관람을 했지요.
무명 배우들이 나오는 약간 조잡한(?) 재연 영상물이었는데, 그냥 다큐로 갔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하여간 대략 30분 정도를 더위에 지친 몸 편안히 기대고 앉아서 영상물을 봤습니다. 반쯤 자면서요. >..<


가사문학관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참고는 하실만 합니다. ( http://www.damyang.go.kr/new/gasa/ )
소쇄원과 가까워서인지, 소쇄원 주차장 주차증 보여주면 문학관 주차장은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위치는 담양읍내에서 소쇄원 가다 보면 소쇄원 바로 직전 좌측에 있습니다. 주소지도 거의 비슷합니다.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지곡리 소재라고 나옵니다.

서설이 길었군요. -ㅁ-;
한국가사문학관... 아마 단일 문학 장르로 이렇게 문학관이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싶었습니다.
주로 문화재적-문학적 가치가 있는 가사집의 전시가 이뤄지고 있는 곳이라 실내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금지한다는 말이 있었던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촬영금지가 기본일 거란 생각에... 찍지 않았지요.
제가 한 매너 합니다. 큿.

저번 포스트부터는, 성원^^에 힘입어~ 사진 사이즈를 좀 키웁니다.
크게 보고 싶으시면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큰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곳에 깔끔한 모습으로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하늘의 파란색이 대비가 되어 더 멋졌던 것 같습니다.
지은 지가 얼마 안되었는지, 신축의 느낌이 나더군요.




바로 위에 올린 사진에서 입구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목동(?)이 소를 타고 피리를 부는 상이 나오더군요.
나름 가사문학관과 잘 어우러진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가사문학관은 정말 조경을 잘해놨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중에 마당 있는 집에 살면 저렇게 해놓고 싶더라는...! 큿.




바로 위에 올린 사진의 연못(?) 속에 살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이번 전북 기행에서 이런... 물반 고기반의 연못이 많았더랬지요.
물고기밥을 던져주지도 않았건만 사람을 보면 몰리더군요. 조건반사? ^^




조경을 잘해놓았다고 했는데요. 좀 대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구를 그냥 만든 것이 아니라 조롱박(?) 넝쿨로 길을 만들었더군요.
이번 전북기행에서 들렀던... 남원 광한루원에서도 접한 컨셉입니다.
참 멋지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냈을까.




낮이지만, 플래시를 터뜨려서 조롱박에 하일라이트를 좀 줘봤습니다.
디에셰랄도 아닌 똑딱이로 참 잘 잡아냈죠? 하핫.
아. 조롱박이라고 적었는데요. 이거 조롱박 맞죠? 갑자기 의심이... 큿.





비프리박이... 여행과 관광에서... 하늘 사진을 빼놓을 수 없지요. ^^;;;
아. 하는 소리가 나오는 하늘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냥 온통 파란 하늘 보다, 이런 하늘이 더 낫더라구요.
하늘엔 이렇게 흰 구름이 좀 걸려있어야죠.


다음 포스트는... 시간 역순이니까, 소쇄원-가사문학관으로 가기 전에 들렀던...
담양읍내 근처의 대나무 박물관이 될 거 같습니다.
어쩌면, 맛집 기행 포스트가 끼어들기를 할 수도 있겠군요. 하핫.
요건 염장~ 포스트란 말이 나올까봐 좀 자제했는데, 올려봐~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이번 전북기행은 여름관광+맛집기행의 측면이 있었으니 여행의 한 축이기도 했지요.


2008 1003 금 18:50 ... 19:30 비프리박


p.s.
본문에도 적었지만, 이른 아침에 출근해서 반나절근무 그리고 퇴근후 빡시게 돌린 2시간의 운동...
그래서인지, 좀 나른(?) 피곤(!) 하네요. 흠흠. 좀 초저녁에 낮잠(?)을 자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한 주에 여행 포스트 3건 이상 올리겠다는 약속 비스므리한 것을 지키려고 노력 중입니다.
내일과 모레도 당연히 출근입니다. 쉬시는 분들 푹 쉬시기를 빌어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말이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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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달려라 멀더 2008.10.03 21:2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조롱박을 보니 어릴적이 그걸 가지고 무얼 만들고 가지고 놀았던 생각이 나네요. ㅠㅠ

    • BlogIcon 비프리박 2008.10.04 00:2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무래도 어린 시절에 박을 가지고 뭘 만드셨다니...
      연배가 저보다 훨 위이신 듯. ^^
      멀더 형님...! 이라고 불러야 할 듯. ㅋ

    • BlogIcon 달려라 멀더 2008.10.05 22: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시골놈이라서요 시골정서가 가득합니다 ㅋ
      참고로 엑스파일 시작할때가 중학생이었습니다 ㅠㅠ

    • BlogIcon 비프리박 2008.10.06 13: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시골출신이군요. 저도 시골출신입니다. 울집 그녀도 시골출신이고요. ^^
      엑스파일이 시작할 때가 중학생이셨으면...
      가만있자... 이거 멀더 형님!이라고 불러야 할 듯...! 크핫.
      연막입니다. 내 나이를 잊은지 오래라... 크핫.

  2. BlogIcon Mr.Children 2008.10.03 22:2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프리박님 덕분에 가봐야 할 곳들이 자꾸 늘어갑니다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일을 일찍 끝내셨군요. 부러움받으십시요 ㅠ.ㅠ
    저는 일요일까지 풀로 일합니다. 지금도 일하다 글하나끄적이다 이러고 있답니다.
    저녁은 맛있는거 드셨나요? 남은 시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10.04 00:3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홋. 가볼 곳이 계속 늘어나시는군요.
      이거 어쩌죠. 계속 더 늘어날 것 같은데... 하하.
      한 주에 3건씩은 여행포스트를 올려볼까 하거든요. ^^

      부러움 잘 받겠습니다.
      저희도 내일이랑 모레는 정상근무입니다. -ㅁ-;

      저녁은 그냥저냥 먹었구요.
      이제 벌써 한시네요. 좀 있다 자야죠.
      칠드런님은 주무실 듯...? ^^

  3. BlogIcon 명이~♬ 2008.10.03 23: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푸리박 오빠님하 까꿍~!!!
    죽어가고 있스빈다. -_-;;;;;; 뭘 잘못먹어 그런지, 눈이 퉁퉁퉁퉁 아래위로 퉁퉁퉁퉁 붓고, 손도 퉁퉁 얼굴도 퉁퉁,
    감기에 목소리도 안나오고..(꾀꼬리는 아니지만.) 약간의 발열과 기침을 동반하고, 살짝 배도 아픕니다.
    새벽엔 응급실에 가서 주사한방 맞고 괜찮은가 했더니, 아까 오후에 잠깐 까불락거리면서 종로에 나간게 화근이었던거 같습니다.

    ㅠ_ㅠ
    근데 이 와중에 저에게 이런, 염장 포스팅을 보여주시다니..ㅠ
    도저히 타자 칠 힘이 없어서 제 블로그 답답글도 못달지만, 발끈해서 이러고 남기고 가요 ㅋㅋㅋ;

    약먹었더니 도저히 졸려서..ㅠ

    감기 완전 조심하십셩~!!!

    • BlogIcon 비프리박 2008.10.04 00: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명이님아. 뭘 잘못 드셨댜...?
      새우랑 전어를 넘 많이 드신 거 아니삼...?
      우리는 먹고잡아도 갈 시간이 없어서 못 먹는데... ㅠ.ㅠ

      붓고, 꾀꼬리목소리(확인할 길은 없지만)도 안 나오고, 발열(크헉)에다 기침까지...!
      배도 아프고... 헐. 이거 입원을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나는 이런 증세로 병원가면 의사가 세균성 장염이라던데... 참고하시길.

      그리고 얼른 회복하기 기도드리지요.
      이거, 이렇게 또 운동은 좀 물건너 가는 것인가. 하는 아쉬움이 크구만요.

      약 드셨음, 푹 쉬고, 잘 자기~~~ 아시졍?

      감기는 정말 완전 조심하고 있음. -ㅁ-;

  4. BlogIcon HSoo 2008.10.04 06: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요즘 이 놋북이 계속 말썽을 부리고 있내요..바꿔..바꿔..이러고 시위하는것 같다는..ㅎ
    아무래도 중고놋북으로 바꿔야 할것 같은 예감이...ㅎㅎ
    올려주신다던 그 가사문학관이군요..겉모습은 그럴싸해보입니다?
    가사문학관 하면 전 기와집박물관을 생각했더래요....순진한 희수씨!!!!!
    너무 현대적이야....막 이러고 있습니다.
    그렇죠..아무래도 땀흘리는 여름엔 전시관,미술관,극장 등등이 최고로 시원하죠..
    우린 가끔 백화점에서 하는 그림 전시회 정도..그리고 한밤중에 하는 야외분수대음악회 등등
    그런곳에 가끔가서 열광(?)하고 오기도 합니다..^^
    2년전 한영애씨 공연볼때...열열히 열광(발광이라고 해도 무방할정도)했더니 한영애씨가 절 유심히 봐주시더군요...ㅎ
    그럴것 같지 않은 사람이 그런곳에 가면 그래지니...우리집 그녀도 참 난감했었나 봐요..
    충청도 사람들이 공연을 보러가도 박수칠 타이밍을 재대로 맞추지 못하거나 또는 호응을 별루 안해줘서
    충청도 근방에서 공연하는걸 가수들이 많이 자제 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전 참 라이브 무대나 라이브 음악들을 좋아하는대 말이죠...^^

    송강 정철 선생님은 알겠는대 그외분들은 대체로 생소하다고 해야겠네요..언젠가 역사시간에 들었을법한
    이름들이지만 공부하고 인연을 끊은지 한참 됐나서 기억이 안나는게 맞을것 같내요.
    아...저도 문과 나왔습니다 고등학교는..특기적성도 문과 쪽이었더래요..그런대 몸과 손은 이과쪽을 더
    좋아한것 같기도 하고요..
    탁본을 보내주시면 품질좋은 스케너로 제가 멋지게 스켄을 하고 원본은 제가 보관을....ㅎㅎㅎ
    요즘 많이 바쁘시군요?...특강 수입도 따로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술 한번 사십쇼?
    아..술은 잘 드시지 않는다고 그랬으니...그냥 패스요..^^

    박물관이나 전시장에 있는 영상물들은 진짜 어색하기 그지 없는 영상물들이 종종 있습니다.
    여기 역쉬 그 영상물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군요,,,ㅎㅎ
    저희 시골에서 약 40분 정도를 차로 산길을 열심히 달려가면 쬐그만 옹기 박물관이 있는대요
    가을에 가면 향긋한 국화차도 제공하고 주인인 듯한 친절하고 젊은 아주머니가 반갑게 맞이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엽서를 적어주면 매년 생일에 국화꽃등 각종 꽃잎을 정성스럽게 말려서 붙여준 생일축하 엽서를 보내줍니다.
    그것 때문에 다시 또 가보게 되고 그러더라구요..친절함과 배려..이것들이 중요한대요.
    저런 형식적인 문학관들은 그런것들이 너무 부족한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주차장도 유료?....
    사진을 찍지 않으셨군요?..고서적들은 사진기의 플레시에 많이 손상이 된다구 그러더라구요
    플레시에서 나오는 자외선빛 떄문이라고 얼핏 들은기억이 좀 납니다..잘 하셨지만 왠지 좀 섭섭한걸요?..
    플레시 터트리지 않고 찍으시면 될 것 같은대요....ㅎㅎ 언떤곳은 이런 문구도 있더라구요
    "플레시를 사용하지 마시요!!!"라는 문구요..^^
    건물은 정말 깔끔 그 자체이군요..가사문학관이라는 용어가 잘 매치가 안되는....전 진짜 기와집이나 초가집을
    개조한 그런 곳인줄 알고있었습니다..가사문학관...그래서요...^^
    전 시골에서 자랐기에 저 동상 같이 소등에 몇번인가 올라간 기억이 있드래요.
    등에 뭘 올려놓은적이 없는 소들은 가끔 발광을 하기도 합니다..무거워서 일수도 있고 이물질이라고 생각한 소가
    털어낼려고 그러는 경우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어릴적 추억에 잠시 턱을괴고 생각을....ㅎㅎ
    나중에 전 마당있는 집을 가지면 수영장을 만들 생각인대요.....ㅋㅋ
    외국영화에 보면 뒷뜰에 수영장....정말 부럽움 그 자체였습니다..늘 그런 맘입니다...^^
    그치만 저런 연못이나 작은 분수대..또는 작은 폭포..이런것들도 참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관리가 참 힘들거라는거 뺴면요....ㅎ 연못에 유유자적 잉어도 참 멋있내요..^^
    제가 이쁘다는 말을 자주 쓰는대요..남자는 이쁘다는 말을 하면 안된다는 어떤분의 말을 듣고는
    이제는 멋있다는 말을 주로 사용합니다..이쁘다는 말이 좀 여성스럽다는 그런 의미였을꺼라 생각이 들어요.
    천적이 없는 곳에 사는 물고기나 동물들은 정말 유유자적 이라는 말이 딱 어울려요...ㅎ
    조롱박넝쿨....이거 보니 청원에 있는 허브농원이 생각났어요..그곳도 산책로에 이런 넝쿨식물로 장식한
    산책로가 있었드래요..향긋한 향기의 터널...?..뭐 이정도 되겠습니다..
    흠..저런 조롱박 넝쿨터널도 나름 운치가 있어 뵈는군요...옆에있는 그분 어깨를 살짝 감싸주는 샌스는 발휘하셨는지요?
    정말 조롱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군요....하나따서 막거리잔으로 만들어 보지 그러셨어요?
    물론 따면 안되는 거였겠지만요...저희 부부는 저런곳에 가면 기념품(?)정도는 잘 챙겨옵니다..푸하하하...-.-
    그런거 가끔 보면.."어..이거 어디서 가져온거 아니야?.."그러고는 둘이 멋쩍은 웃음한번...ㅎ
    죄송합니다..그러면 안되는대...-.- 선생님 앞에서 참 별소릴 다하고 있내요...이거 뭐니..이러고 있습니다.
    쓴거니 그냥 지우지는 않겠습니다..욕은 안들리는 곳에서 하시길 바라고요...^^;
    우확....!!! 저도 저런 컨샙의 하늘을 무지 그리워 합니다..일전에 저녁나절에 친구 배웅갔다오면
    바라본 하늘이 저렇게 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었습니다..파란 하늘에 금방 파란물이 뚝뚝 떨어질것 같은...
    대나무 박물관 기행도 기대되는 포스트입니다...
    아시다시피 전 여행가면 한군대 죽치고 있는 편이라서 저렇게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포스트들이 정겹습니다...

    아..오늘부터 몇일 단식을 할까 합니다 전..속이 좀 불편해 독기를 빼는 차원에서..술도 좀 자제하고
    그래야할꺼 같아요..먹는 포스트는...좀 안습입니다....ㅎㅎ
    남들 쉬는 날 열근모드 하자구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10.05 00:3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습니다. 저도 다소 비현대적인 건물을 상상했더랬습니다.
      그런 컨셉은 후에 올라올 (남원의?) 최명희 문학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큿.
      그치만, 이 문학관은 그것을 상쇄할만한 깔끔함과 정갈함을 보여주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여름에 관광을 하다보면 중간중간에 반드시(!) 실내 관람을 넣어야 합니다.
      더워서 뒈질(?)일 있습니까. 크학학.
      아. 여름에는 그림전시회나 야외음악회 같은 것도 좋긴 합니다.
      근데, 요게 저는 퇴근 시간이 심야니... 참, 힘이 듭니다. 큭.
      한영애씨. 희수님을 기억하는 것 아닙니까. 핫.

      송강 정철 선생 외에는 봐서 기억이 났습니다.
      기억에서 가라앉아있었다 해야 하나. ㅋ.F

      아. 문과셨군요. 근데 몸과 손이 이과쪽이셨군요.
      저는 가끔 컴 만지고 차 만지고 하는 제 모습을 볼 때
      제가 문과가 아니라 공과(^^)가 아닐까 합니다. 공과...! 핫.

      탁본은 원하신다면 원본을 보내드릴게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건데...! 핫.
      귀차니즘이 사라지는대로 따로 탁본 스캔 떠서 포스트 올려 볼까 합니다.
      그와 무관하게 원하시면 보내드릴게요. 진짜루요. ^^ 가장 잘 나온 것 선별하겠습니다. ^^

      요즘 많이 바쁩니다만, 특강 수입은 따로 생기지 않는 시즌이군요. -ㅁ-;
      소위 영양가 없이 바쁜... 그런 시즌이지요.
      수능이 임박한 요즘은 무한 자원봉사가 필요한 때인지라... ㅠ..ㅠ
      그게 아니어도 뵙게 되면 술이든 밥이든 한번 사지요. ^^
      그래도 희수님이 사신다고 우기시겠지만... (그럼 저는 못 이기는 척...! 큿!)

      오. 시골 동네 근처(?)에 있다는 옹기 박물관이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
      꽃잎도 붙여서 엽서도 보내주고 대민 서비스가 뛰어나군요.
      근데, 말씀처럼 가사문학관 정도의 규모는 그런 것 신경 안 쓰지 싶네요. (그쵸?)

      주차장은 유료이나, 소쇄원에서 오면 무료라서 다행이었습니다. ㅋ

      플래시를 안 터뜨리고 사진을 좀 찍으려 했으나...
      너무 희귀본들인지라 그것까지도 좀 꺼려지더군요. 문화재 보호...! 큭.

      아. 소가 등에 올라가면 처음에는 발광을 하는군요. 조심해야 할 듯. ㅋ
      어린 시절 소 키우는 집이 있었더랬는데, 타 볼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군요. ^^

      흠. 수영장이 있는 집이라... 역시 희수님답습니다.
      저는 활주로가 있는 집을... 크학학. (좀 더 큰 스케일로 방금 생각해냈습니다. 핫.)
      말씀처럼 물고기가 노니는 연못 같은 것이 있으면 참 좋겠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어떤 넝쿨이든 칭칭 감은 저런 통로도 하나 만들어서...
      더울 때 평상 들여놓고 편안히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잠을 청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
      아. 그런데, 하나 정도 조롱박을 따올 생각은 전혀 못했군요.
      아직 여행이 이틀이나 더 남아 있는 상황이라 그랬던 듯 합니다.
      바로 올라올 거였으면 하나 정도는 살짝 따왔을지도 모릅니다. 큭.
      선생이라고 뭐 별 거겠습니까. 그냥 평범한 직장인인 걸요. 핫.
      쓴 걸 지우시다뇨. -..-;;;

      이쁘다는 말은, 저도 많이 씁니다. 아직도요.
      결혼 전에 집사람이 그 표현을 제가 쓰면 참 정겨워 했습니다. ^^
      꼭 집사람을 가리킨 것이 아니어도 말이죠. 핫.

      저런 하늘은 왜 저에게 그리 감성을 자극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희수님도 좋아하는 컨셉의 하늘이었군요. 그럴 거라 생각은 했습니다. ^^
      저 사진을 포스트에 포함시키면서 희수님을 잠시 생각했더래요. ^^

      대나무 박물관이 올라오긴 할 포스트인데, 갑자기 다른 것이 감이 오네요. -ㅁ-;
      대나무 박물관이 올라올지, 다른 것이 올라올 지는 자고 일어나야 알 것 같습니다. 핫.
      어떤 것을 올려도 희수님은 정겨워하시겠지요...? 먹는 포스트만 아니라면요. 크. ^^

      단식을 하시는군요.
      저도 가끔은 한끼 정도만 먹고 하루를 버티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니, 아예 아무것도 안 먹은 적은 없군요. -ㅁ-;
      가끔의 단식은 몸에 좋다고 합니다. 적으신 그런 의미도 있고 말이지요.

      놋북은 바꿔~ 바꿔~ 막 이래도 오래 써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줄이고 아끼고 살아야지, 우리들의 그녀들이 좋아합니다. ^^

      남들 쉬는 날 열근모드~ 끝나셨죠?
      저는 하루 더 열근모드~가 남아있습니다. ^^
      일요일 잘 쉬시고 또 뵈어요. 전 열근하겠습니다. -ㅁ-;

      P.S.
      근데 이번 답글은 그간의 답글에 비해 좀 더 길었군요.
      긴 답답글 쓰면서 내내 즐거웠다는 거 알아주십시오. ^^

  5. BlogIcon 별바람 2008.10.04 10:2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조만간 멋진 DSLR을 구입하고 멋지게 사진을 잡는 비프리박님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08.10.04 23:2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조만간 디에셰랄을 하나 내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똑딱이의 한계를 실감하는지라... ^^
      뭐, 그래도 똑딱이로 얼마든지 사진은 찍지만 말입니다. ^^

  6. BlogIcon 언제 철들래? 2008.10.04 17: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밖의 사진만 말고 가사문학관이 어떤 곳인지, 무엇을 볼 수 있는지도 좀 소개해 주시면 도 좋을 것 같아요~~
    사진으로만 봐도 조경이 참 예쁘긴 하네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08.10.04 22:2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가사문학관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서는...
      그거 적자면 하나의 포스트로는 모자라지요.
      그래서 홈피 링크를 걸어두는 것이고요.
      무엇을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선 간략히 적었는데, 좀 부족하게 느끼신 모양이네요. ^^
      제가 스포일러가 되는 것은 싫어하는지라... 피하는 면이 있습니다.
      박물관,기념관,문학관,미술관... 이런 것과 관련해서는,
      저는 그냥 소감 느낌 그런 쪽으로 치우칩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궁금함이 남을 수 있긴 하겠지만, 무엇을 볼 수 있는지에 상세히 적기로는
      홈피만 한 것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요.
      한편으로는 선입관으로 작용할 수 있는 면도 있고 해서요.

      조경은 정말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

  7. 레아르 2009.02.20 01:0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가사문학관 공익요원으로 근무했었습니다

    그때 주소지가 담양이였죠 ㅋ

    저기 조롱박에 걸려있는 뼈대들 저랑 후배랑 직원분들이랑 열심히 만들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가 여름이였는데 땀삐질삐질흘리며 고생했었던;;; 비오는날엔 비까지 맞아가면서 어흑;;

    철거하지않고 지금까지 이쁘게 관리되고있다는게 신기하고 뿌듯하네요~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2.20 08: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공근이셨군요. ^^
      좋은 데서 근무하셨는데요?
      근데 작업은 좀 그랬군요. ㅎㅎ
      땀에 비에 ...!
      그래도 고생하신 보람이 있었네요.
      아직까지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거 보면 말이요. ^^

      그런데, 왜 가사문학관 내부 사진은 없냐는 분도 계신데,
      이렇게 외부사진에 의미부여를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기쁘네요. ^^

  8. 2010.08.27 18:4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08.27 19:4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초대장 배포 페이지에 올라오는 배포 글들이 많이 있을텐데요.
      저는 현재 초대장 배포를 하고 있지 않다는. -.-a

  9. 2010.08.27 20:28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08.29 08: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토요 출근 하셨군요? 오늘은 쉬시고 산엘 가야 하는데
      날이 아주 안 좋으네요. 우중 산행을 하셨을까?
      앞이 안 보일 이 정도의 비라면 못 가셨을 듯.

      모쪼록 안전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셈.

  10. BlogIcon Reignman 2010.08.28 04:2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조롱박들이 넘 귀엽습니다. 깨물어 주고 싶은데요. ㅋㅋ
    아침 일찍 전라남도에 내려가야하는데 '전남 가볼만한 곳'을 만나다니 반갑네요. ㅎㅎㅎ
    광주에 가는데 담양과 가깝군요.
    이건 한국사가문한관에 가보라는 하늘의 계시일까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10.08.29 08: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2년이 지난 지금도 저 조롱박들은 정말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어요.
      플래시를 터뜨리면 더 고운 색으로 자태를 드러내던 녀석들이죠. ^^

      전라남도에 가시는군요? 어쩌면 지금도 전남에 계실 듯?
      취재차 가신 건가요? 아니면 가족-친인척 경조사?

      흐흠. 담양엔 들렀으나 한국가사문학관엔 못 들렀다, 에 한표 던져 봅니다. ^^

    • BlogIcon Reignman 2010.09.02 11:3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행사 취재차 다녀왔어요.
      결국 시간이 모자라서 담양에 들르지 못하고
      한국가사문학관에도 당연히 들르지 못했네요. ㅜㅜ

    • BlogIcon 비프리박 2010.09.02 14:5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역시 취재차 가셨군요. (1득점. ^^)
      근데 담양에 못 들르시고. (득점 무. ^^;)
      가사문학관에도 못 들르셨네요. (1득점 추가.)

      이 정도면 제 예상은 얼추 맞는 건가요?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