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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수능 영어 지문의 해석입니다. 

- 비프리박이 직접 한줄한줄 번역합니다. 

- 번역문 전문에 대한 권리는 비프리박에게 있습니다. 

- 허락 없는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2020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지문 번역

( 2019년 11월 시행 대학수학능력시험 )

 

30번 지문 전문 해석

 

Paula가 심한 공포증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우리가 알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만약 Paula가 뱀이나 거미 둘 중 하나를 두려워한다고 추론하고 그녀가 뱀을 두려워하지는 않는다고 확증한다면, 우리는 Paula가 거미를 두려워한다고 결론내릴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우리의 결론은, Paula의 두려움이 실제로 뱀이나 거미 둘 중 하나와 관련이 있기만 하다면, 합리적인 것이 된다. Paula가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만을 우리가 알고 있다면, 그녀가 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그녀가 고소(높은 곳)를, 물을, 개를 또는 숫자 13을 두려워할 수도 있음과 전적으로 양립가능하다. 좀더 일반적으로 말한다면, 우리가 어떤 현상에 대해 대안적 설명들이 든 목록을 제공받고 그 (대안적) 설명들 중 어떤 하나 외에 모든 것이 불만족스럽다고 설득될 때, 우리는 잠시 멈춰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남아있는 설명이 올바른 것이라고 부정하기(→수용하기) 전에 (혹시) 다른 그럴 듯한 선택지들이 무시되고 있거나 간과되고 있는 건 아닌지 고려하라. 잘못된 선택의 오류는 숨겨진 중요한 가정에 우리가 주의를 불충분하게 기울일 때 (우리를) 오도하고, 겉으로 명확하게 드러난 선택지들이 타당한 대안들을 소진시켜 버린다(밀어내 버린다).



※ 번역은, 수험생이 원문을 대조하면서 공부할 수 있게 직역과 의역의 중간 정도로 선택했습니다. 

해석된 번역문을 통해 단어 뜻을 바로 역추적하기 쉽게 번역합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직역에서 의역의 양극단을 1에서 10으로 나눌 때 7 정도에 위치하는 의역입니다. 



참고를 위해 30번 문제의 영어 지문 원문 전체를 아래에 인용합니다.


Suppose we know that Paula suffers from a severe phobia. If we reason that Paula is afraid either of snakes or spiders, and then ① establish that she is not afraid of snakes, we will conclude that Paula is afraid of spiders. However, our conclusion is reasonable only if Paula’s fear really does concern either snakes or spiders. If we know only that Paula has a phobia, then the fact that she’s not afraid of snakes is entirely ② consistent with her being afraid of heights, water, dogs or the number thirteen. More generally, when we are presented with a list of alternative explanations for some phenomenon, and are then persuaded that all but one of those explanations are ③ unsatisfactory, we should pause to reflect. Before ④ denying (→ accepting or conceding) that the remaining explanation is the correct one, consider whether other plausible options are being ignored or overlooked. The fallacy of false choice misleads when we’re insufficiently attentive to an important hidden assumption, that the choices which have been made explicit exhaust the ⑤ sensible alternatives.

 

>>> 30번 지문 단어장

https://befreepark.tistory.com/2273

 

 

posted by befreeapark

2020 0214 Fri 06:05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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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5.29 10:5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21.05.29 12:2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콩콩님 /
      애매한 쓰임이어서 고민한 부분을 질문해 주셨네요

      일단 의미적으로 먼저 봐야할 듯 싶고요
      " ... , that ~ " 앞과 뒤의 문장 의미를 보면
      원인(...)과 결과(~), 혹은 부연설명(~)으로 읽히거든요
      ... 오도하고 ~ 밀어내게 만들죠
      그래서 단어장 링크 글에서도 적었듯이
      저는 " ... , so that ~ " 의 의미로 봤어요
      실제 쓰임에서는 쉼표 뒤의 so나 that 둘 중 하나를 생략할 때도 많아요
      문법적으로 쓰임을 말하자면 이 경우의 that은 문법에서는 접속사로 분류하고요

      저는, 의미와 문법 둘 중에서 의미가 먼저예요
      의미가 정해진 후 그 문법적 쓰임을 판단하는 거죠
      일단 의미적으로 말이 되어야 하거든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어요
      문법을 먼저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앞에 적었듯 애매한 부분이라
      읽는 사람마다 더더욱 생각이 다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