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나비 블랙박스 FXD900 view 이용후기. inavi 2채널 16GB full HD, 풀 HD. 계속 재부팅, 부팅 중 화면 멈춤, 에러, 오류. FXD950 view, QXD900 mini ▩
>>>>공유3：차車 카테고리의 글 | 2015. 8. 7. 07:06반응형
우리집 차에 2014년 6월 장착한 아이나비 블랙박스.
inavi FXD900 view.
( 구매 후기 - http://befreepark.tistory.com/1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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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2014년 06월) 차에 반드시 있어야 되는 물건은 아니지만, 있으면 여러 모로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작년 여름 블랙박스를 장착했다. 사실 2015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차량용 블랙박스는 필수가 되고 있다. 블랙박스를 구입하려고 알아 볼 때 딱 이 제품을 원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내가 가입하고 있는 자동차보험사와 제휴하여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최저가 대비 7-8만원 정도 싸게 FXD900 view를 팔고 있어서 구입했던 기억이 있다. mini SD 구입시 기본으로 딸려오는 mini SD카드는 16GB짜리였다. 화질을 최상으로 높여 녹화하면 서너 시간 정도의 분량 밖에 저장할 수 없다. 구입 후 별도로 class 높은 32GB 짜리 SD카드를 구입하여 바꿔 달았다. 2채널, full HD & 그냥 HD 아이나비 블랙박스 FXD900 view는 2채널 제품이다. 전후방을 동시에 녹화한다. 별도의 동영상 전용 뷰어를 깔면, 전후방 동영상을 모두 볼 수 있다. 동영상은, 화질을 최상으로 높였을 때 전방이 full HD이고 후방이 HD이다. 후방은 야간이나 우천시에 번호판 식별이 어렵다. 이렇게 만드는 데에는 제조사 나름의 이유와 논리가 있겠지만, 후방 카메라도 full HD여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에러가 뙇~~~ 녹화가? 사용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았을 때, 이 블랙박스에 녹화된 동영상이 정상이 아님을 확인했다. 우연한 기회에 확인삼아, 녹화된 동영상 파일을 재생했을 때 동영상은 몇 초 짜리로 조각조각 나 있는 상태였고, 동영상 파일들 사이에 시간적 간격이 꽤나 존재했다. 현실을 빠짐없이 녹화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블랙박스가 필요한 일이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지, 만에 하나 그럴 일이 있었다면 낭패를 볼 뻔 했다. 초기화 블랙박스를 설정 초기화했다. SD 카드도 포맷했다. 컴퓨터에 설치한 전용 소프트웨어로 SD카드를 불러, 필요한 몇가지 세팅을 새로 했다. 그랬더니, 녹화는 정상으로 된다. 계속 재부팅 문제는 또 있었다. 아마도 진작부터 진행된 문제인데 내가 모른 채 지나왔을 그런 문제가 발견되었다. 블랙박스는 부팅 후 단번에 녹화모드로 진입하지 못했다. 쓸 데 없이 혼자 계속 재부팅하고 있었다. 재부팅 횟수는 적게는 두세 번, 많게는 대여섯 번이었고, 시간적으로 짧게는 오분, 길게는 십오분에서 이십분이었다(이 현상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이 현상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다. 구입 후 6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이걸 알게 된 것은, LCD 화면을 상시 on으로 해놓아서다. 기기는 LCD화면을 디폴트 값으로 상시 off 해 놓는다. 이걸 상시 on으로 돌리고서야 문제를 알게 되었다. 게다가 집중해서 블랙박스를 보지 않으면 재부팅되는지 어떤지를 알 수 없다. 부팅 중 멈춤 현상 블랙박스에는 또 다른 문제 현상도 있었는데 부팅 중에 블랙박스가 부팅을 완료하지 못하고 멈추기도 한다는 것이다. 화면이 딱 멈춘다. 컴퓨터가 화면이 멈추고 키보드나 마우스가 먹지 않는 그런 현상과 똑같다. 이런 현상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었다. 이 현상은 그전에도 발생했을 텐데 이때 알게 되었다. 기기가 부팅 중에 화면이 멈출 때에는 전원 케이블을 기기에서 분리하여 일단 기기를 끈다. 전원 케이블을 빼도 바로 기기가 꺼지지 않는다. 몇 분 기다려야 한다. 기기가 완전히 꺼진 게 확인되면 전원 케이블을 다시 기기에 연결한다. 재부팅된다. 운전을 시작한 직후에 이 짓을 할 때가 있다. (이 짓도 2015년 8월 현재, 현재진행형이다). 고질적인? ㅠ.ㅠ 인터넷을 검색했다. 아이나비 블랙박스 사용자들이 여기저기에 적은 글들을 보니 '재부팅' 문제나 '멈춤' 현상은 고질적인 문제처럼 생각되었다. 아, ㅆㅂ! 잘못 샀네. ㅠ.ㅠ 무상 보증기간 but ... 2014년 6월 구입한 이 아이나비 블랙박스 FXD900 view 제품은 무상 보증기간이 2015년 6월까지다. 나는 6월이 되기 전에 AS센터를 방문할 작정이었다. 센터는 (서울시) 용산에 있다. 다녀 오려면 평일에 왕복 세 시간은 빼야 한다. 가서 접수하고 기다리고 ... 하려면 네 시간 이상 필요하다. 이게 쉽지 않았다. 센터 방문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5월이 되었다. 더 이상 미룰 수는 없어서 나름의 날짜를 정해서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이 무렵 (줸장!) 블랙박스는 너무나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재부팅 현상도 없었고 부팅 중 멈춤 현상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렇게 무상보증 기간이 넘어갔다. ㅠ.ㅠ 그후 정상 작동하면 AS센터 안 다녀오고 문제가 해결된 것이니 다행이련만(!!!) 무상보증 기간이 지나고 나서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다시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늘상 재부팅되고 잊을 만 하면 부팅 중 멈춘다. (줸장!) 현재 ㅠ.ㅠ 현재 이 블랙박스 차량용 블랙박스 FXD900 view는 부팅이 정상 완료되는 데에 체감적으로 오분 이상 걸린다. 가끔 부팅 중 멈춤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부팅이 정상 완료되는 데에 최장 십오분 정도 소요된다. 그 후에 블랙박스의 녹화기능은 정상작동된다. 부팅이 짧게는 오분에서 길게는 십오분 정도 걸려 끝이 나면, 녹화는 된다. 녹화가 너무 잘 된다. ^^;;; 이것 마저 되지 않는다면 이 블랙박스가 여전히 차에 달려 있을 이유가 없다! 아이나비의 그 잘난 블랙박스 FXD900 view 제품을, 지금은 쓰고 있지만, 머지 않은 미래의 어느 시점에 쓰레기통에 처박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버려야 할 일이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 나는 녹화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한다. 녹화마저 안 된다면 달고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 아, 근데! 30만원 가까이 주고 산 차량용 블랙박스가 한두 해 쓰고 버려야 하는 그런 제품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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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807 금 05:50 ... 07:00 비프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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