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집 New EF Sonata 누적 주행거리, 트립 컴퓨터 평균 시속. 우리집 다음 차는? / 2.0 승용차. 뉴이에프 쏘나타, 뉴EF 소나타. ▩
>>>>공유3:차車 카테고리의 글 | 2015. 4. 1. 20:09반응형
우리집 차의 누적 주행거리계는 2015년 4월 1일 오후 현재 185250km를 보여주고 있다. 2004년 8월에 신차 출고된 후 10년 7개월의 시간 동안 그 만큼의 거리를 달렸다. 많이 달린 때도 있고 덜 달린 때도 있지만, 127개월 동안 우리집 차는 평균 잡아 매달 1458km를 달렸고 매년 17503km를 달린 셈이라고 컴퓨터의 원시적 계산기는 말해 주고 있다. 우리집 차 New EF Sonata 2004년식의 트립 컴퓨터는 평균 시속 31km/H를 찍고 있다. 트립 컴퓨터는 엔진 룸의 앞쪽에 있는 배터리 전원을 끊으면 초기화된다. 아마 가장 최근의 초기화는 2~3년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초기화가 있은 후 우리집 차는 평균 31km/H의 속도로 주행했다는 뜻이다. 트립 컴퓨터 초기화는 신차 출고 후 이런 저런 이유로 그동안 서너 차례 이상 발생했는데 내 기억 속의 우리집 차 평균 시속은 33을 넘지 않는다. 대략 31~33km/H를 맴돌고 있다. 거리값이 존재하고 속도값이 있으면 시간을 구할 수 있다. 이는 아마 초등학교 산수(슬기로운 생활?)에 속하지 않나 싶다. 우리집 차는 최소 5613 시간, 최대 5975 시간을 주행했다. 누군가 그 시간 만큼 운전석에 앉아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날짜로 계산하니 최소 233일, 최대 248일이 나온다. 단순 계산하면 잠도 자지 않고 계속 운전만 한다고 했을 때 8개월의 시간이다. 우리집 차 New EF Sonata는 10년 7개월의 나이를 먹는 동안 대략 8개월을 주행했고 그 시간의 거의 전부를 내가 운전했다. 내 옆의 그녀가 운전석에 앉는 일은 내가 운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졸릴 때 그러면서 동시에 휴게소에서 눈을 잠시 붙이기 어려울 때, 가뭄에 콩 나는 정도로 존재했다. 우리집 차는 나와 그녀의 예정으로 일단 누적 주행거리 24만km를 달릴 때까지는 탈 생각이다. 이삼 년 정도면 그 거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때까지 타는 중에 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후로 좀더 탈 생각도 당연히 있다! 그리고 그때까지 꼭 필요한 비용이 아니라면 차에 투입할 생각은 없다! 지금이 신차 출고 후 몇 년의 시기였다면 손 봤을 게 있다. 뒷바퀴 커버(소위 휀더, fender)가 테두리부터 부식이 진행되고 있는데 손 보지 않고 그냥 타기로 맘 먹은 상태다. 작년(2014년)을 돌아보니 다행히도 엔진오일 교체와 관련된 것 외에 들어간 비용이 없다. 덧붙여, 2014년 초겨울 무렵부터 나와 그녀는 우리집 차가 24만km에 도달할 즈음인 이삼 년 후에 우리집 다음 차로 어떤 차를 선택할까, 약간은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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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401 수 19:30 ... 20:10 비프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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