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 고려 중. 현대자동차 뉴이에프 쏘나타로 24만km 찍고 갈아탈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toyota camry hybrid(2014년형, 2015년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공유3:차車 카테고리의 글 | 2015. 8. 27. 02:18반응형
지금 타고 있는 울집 차로 19만 km를 찍었다. 지난 6월 26일이었다. 2004년에 신차 출고한 뉴이에프 소나○이다. 현재 목표는 누적주행거리 24만 km를 찍는 것이다. 얼마 전까지 가졌던 목표는 30만 km를 넘기는 것이었는데 목표치가 바뀌었다. 24만 km 즈음하여 들어갈 소모품 교체 비용이 200만 원 정도다. 24만 km를 넘기고 계속 탈 생각이라면 200만 원 정도를 들여 특정 소모품들을 교체해야 한다. 그후 들어갈 '장수로 인한 비용'은 별개이다. 차량 노후로 인해 발생할 추가적 비용 지출은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 그 200만 원 + 알파의 돈을 새 차 사는 데에 투입하자는 생각을 했다. 나의 생각이기도 하고 내 옆의 그녀 생각이기도 하다. 그래서, 일단은, 누적주행거리 24만 km까지 별 큰 비용 들이지 않고 탈 수 있길 소망한다. 그때까지도 '장수로 인한 비용'은 발생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에 대해, 나와 그녀가 생각하고 있는 최대 투입 비용은 200만원이다. 그 이상의 비용을 지출해야 할 상황이 발생한다면, 24만 km가 되기 전이어도 차를 바꿀 생각이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자면 199만원까지 '장수 비용'을 들였는데 그후 얼마 안 있어 큼직한 비용이 들어갈 품목이 생기는 경우다. 그런 일이 없길(!) 바라고 있다. 최상의 시나리오를 써보자면 24만 km까지 이렇다 할 '장수 비용' 없이 달려 가는 것이다. 그 경우에는 30만 km까지 가야 하나 고민을 좀 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
▩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 고려 중.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를? ▩
토요타 캠리 (2500cc, 2015년형)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델의 외관상 차이는 없다.
엠블렘에 파랑색을 깐 것 외에는.
토요타 캠리 (2500cc, 2014년형)
2015년형과 비교하니 상대적으로 젠틀해 보인다.
2015년형은 2014년형에 비해 좀 역동적인 외관을 하고 있고.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2017년형?
토요타 캠리(가솔린)와 캠리 하이브리드가
2017년형으로 2016년 하반기부터 판매중입니다.
2017년형은 2015년부터 판매되는 7.5세대 차량이고
바뀌거나 페이스리프트된 부분은 없습니다.
연식만 바뀌어 출시되고 있는 것이죠.
[ 2016 1127 sun 03:15 ]
토요타 캠○ 하이브리드(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지금 타는 울집 차로 24만 km를 달린 후 바꿀 제1 후보 차종으로 고려되고 있는 차다. 토요타 캠○를 택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울집 차로 선택하게 될 차의 종류와 크기와 배기량 수준에서, 세계적인 베스트 셀링 카여서다. 지금 타고 있는 차도 대략 10년 전에 (선택 가능한 차종 중에서) 베스트 셀링 카여서 택했던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와 옆의 그녀는 집에서 타는 승용차에 관한 한 베스트 셀링 카를 택하는 편이다. 토요타 캠○는 동급 차종들 가운데 미국에서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팔리는) 차다. 나나 옆의 그녀에게 강력한 선택의 대안이 되었다. ㅎㅎ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앞으로 상당 기간 대세가 될 자동차 동력장치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더 좋은 장치가 나올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렇게 되면 토요타는 그것을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먼저) 차에 얹을 것이다. 이것은 가정이고, 현실은 아직 하이브리드가 대세다. 하이브리드는 (엄청 무식하게 대충 말하자면) 차량의 회전 운동에서 얻은 전기 에너지와 연료 탱크에 넣은 화석연료의 열에너지(폭발력)를 필요에 따라 번갈아 사용하는 동력장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세가 되지 못하고 있지만 소위 선진국들에서는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자동차에 전기 플러그가 달려 있고 그것을 가정용 전기를 이용하는 콘센트에 꽂아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머지 않은 미래에 대세는 하이브리드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옮아 갈 것이다. 이미 옮아 가기 시작한 상태다. 아마도 더 좋은 동력장치가 개발되지 않는 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는 그렇게 자동차 동력장치의 대세가 될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현실은 매우 굼뜨다. 하이브리드가 이제 겨우 걸음마 단계다. 울집 차를 바꿀 때 상황을 봐서 하이브리드 차종을 택할 수도 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종을 택할 수도 있을 텐데, 내 예상으로는 현실적으로 하이브리드 차종을 선택 강요 받을 가능성이 높다. 나는 지금 차종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차종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회적-기술적 환경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차종을 선택할 수는 없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선택하지 못하고 그냥 하이브리드를 선택해야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게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가 처한 사회적-기술적 환경이다. 현재, 일반 가솔린 차량에 비해서 하이브리드 차량은 천만 원 정도 비싸다(배기량 2.0 또는 2.5 기준). 국내 제조사의 소나○나 그랜○도 그렇고, 앞서 말한 캠○도 그런 가격 차이를 보인다. 가솔린 차량을 택하면 천만 원을 절약할 수 있고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택하면 천만 원을 더 지출해야 한다. 하지만 하이브리드는 연료비를 세이브할 수 있다. 주행거리가 많은 경우라면 체감 세이브는 더 커질 수 있다. 그래서, 사실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두 경우를 놓고 치밀한 계산을 해야 맞지만, 나와 그녀는 그런 계산은 옆으로 밀어놓고 그냥 하이브리드(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선택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화석연료가 지구에 끼치는 영향, 화석연료가 머지 않아 맞이할 미래(운명), 대세가 되어갈 전기-기반 자동차, ... 등등을 고려하면 그럴 수 밖에 없다. 지금 타고 있는 울집 차처럼 10년 넘게 탈 생각이라면 당연한 선택이다. 울집 차는 1년에 1만 5천 km에서 2만 km 정도를 주행한다. 현재 19만을 넘긴 상태이니 24만 까지는 5만 km가 채 남지 않았다. 5만이면 3년 정도 걸릴 걸로 예상한다. 다른 변수가 개입하지 않는다면, 3년 후 2018년에 24만 km를 넘기고 토요타 캠○ 하이브리드로 갈아탈 계획이다. 하이브리드가 아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될 수도 있다. 그것은 자동차 시장 환경과 우리나라의 현실이 정해줄 것이다. 아, 자동차의 외관 디자인이라는 것 또한 자동차 선택에 있어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인데, 구매자가 다른 연도에 차를 사거나 제조사를 바꾸지 않는 한 자동차의 디자인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다. 하고자 하는 말은, 앞으로 한두 해 동안에 토요타에서 아주 멋진 디자인의 캠○를 출시하여 시선강탈을 시도한다면 울집 차를 한두 해 앞당겨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2014년 캠리 디자인이 2015년 디자인 보다는 나았다고 생각한다. 2015년 캠리는 엔진룸 그릴이 너무 아래까지 이어지는 게 좀 눈에 거슬린다. 2016, 2017, 2018년에 캠○가 눈길을 사로잡는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되길 기대한다. |
2015 0825 화 18:00 ... 18:30 본문작성
2015 0827 목 01:50 ... 02:20 비프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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