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프랑 에코 이용후기(한국타이어 H433).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 타이어 가격? 정숙성,소음, 접지력, 제동력, 마모도,트레드웨어, 주행거리,수명, 연비 효율,고연비 ▩
>>>>공유3:차車 카테고리의 글 | 2015. 8. 17. 10:15반응형
타이어 앙프랑 에코 이용후기입니다. 2.0 승용차입니다. 앙프랑 에코 모델넘버는 (제가 구입할 때 기준으로) H433이었고요. 여전히 H433 모델넘버를 쓰고 있습니다(2015년 8월). 제 기억으로 한국타이어에서 2012-2013년 쯤 크게 홍보한 친환경-고연비 타이어입니다. 화려한 홍보 문구들에 유혹되어서 산 건 아니었고요.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서 장착해 본 타이어입니다. ( 제조사 해당제품 페이지 ) 한국타이어 H433 (앙프랑 에코) 장착일 : 2013년 7월 타이어 사이즈 : 205 65 15 총비용 : 431000원 (4짝 교체. 타이어 가격만. 당시 인터넷 최저가) 현재까지 주행거리 : 31000km (2015년 8월 현재) 예상 잔여 주행거리 : 최대 10000km (못 넘길 듯요) 예상 타이어 수명 : 최대 40000km 정도 (제 경우입니다) ( 장착했을 때 쓴 포스트 - http://befreepark.tistory.com/1738 ) 기본형과 고급형 타이어 주행거리(수명)는? 한국타이어에서 차량 출고시에 장착하는 기본형 타이어도 나오고(H418), 그보다 조금 정숙성과 접지력(grip) 쪽에서 퀄리티를 높인 소위 고급형 모델도 나옵니다(H426). 둘 다 끼워 봤습니다. 둘다 80000km는 탔습니다. 저희집 차 출고시에 달려 나온 기본형 타이어는 당시 모델넘버가 H417이었는데요. 현재 H418로 바뀌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급형도 제가 끼울 때는 모델넘버가 H426이 아니고 H422였습니다. 현재 H426. 앙프랑 에코 주행거리는? 쨌든, 앙프랑 에코로 갈아탈 때 저는 타이어 수명에 대해서 '기본 80000km'를 전제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타이어에 편마모가 보이긴 하지만 편마모된 쪽이 1mm 정도 더 먹은 정도라서 대략적인 타이어 주행거리를 판단하는 데에 있어서 큰 변수는 아닙니다. 30000km를 조금 더 달린 지금 기준으로 봤을 때, 앞으로 절대 10000km를 더 달리기 어렵습니다. 예상 수명이 40000km 정도 나오네요. 타이어 마모의 변수 타이어 마모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변수가 개입합니다. 도로의 노면 상태, 급가속과 급제동 같은 운전 습관, ... 등등 여러 변수가 타이어 마모도에 영향을 줍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 (앞서 기본형을 장착하고 탈 때나 고급형을 장착하고 탈 때에 비해) 앙프랑 에코를 장착하고 탈 때 그런 면에서 별다른 변화가 없었거든요. 노면이 가혹해진 것도 아니고 운전 습관이 험해진 것도 아니고, 오히려 고속도로에 덜 나갔고 제 운전 스탈은 조금이겠지만 느긋해지고 점잖아진 편입니다. 정숙성, 접지력, 고연비? 변수에 변동이 없었다면 타이어가 수명이 짧은 거겠죠. 기본형, 고급형 같은 일반 타이어가 수명이 80000km인데 앙프랑 에코는 40000km 정도 탔으니, 소위 가성비가 절반 정도네요. 정숙성과 접지력을 내세울 수도 있겠지만 고급형 타이어랑 비슷한 수준이고요. 그렇다면 흔히들 하는 표현으로 '타이어가 무르네' 라는 쪽으로 결론을 내게 됩니다. 과격한(?) 표현으로 '지우개?'라고 할 수도 있고요. 앙프랑 에코가 고연비 타이어임을 어필할 수도 있겠는데요. 제 경우, 큰 차이 없었습니다. 차계부를 적고 있는데요. 앙프랑 에코로 갈아타기 전이나 후나 연비에 유의미한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전혀 차이가 없다고는 못 하겠지만요. 앙프랑 에코 총평입니다. 한국타이어의 친환경-고연비 타이어. 정숙성-접지력 : 기본형보다 좀 낫지만 / 고급형과는 비슷함 고연비 : 기본형/고급형 타이어와 유의미한 차이 없음 가격 : 기본형의 1.45배 / 고급형과 비슷 (인터넷 최저가 기준) 주행거리(수명) : 기본형/고급형에 비해 1/2 (ㅠ.ㅠ) |
덧) 얼마 안 있어 타이어 교체할 때는 그냥 기본형 장착하려구요(H418). 수명 길고, 가격 저렴하니까요. 고급형에 비해서 조금 덜 정숙했던 건 있지만, 타면서 이렇다 할 불편함 같은 거 느낀 거 없어서요. 호기심에 끼워 본 앙프랑 에코. 대가가 컸네요. 단순 계산해도 총 13만원 정도의 비용을 더 지불했던 셈인데 주행거리 수명은 절반이라는. ㅠ,ㅠ |
2015 0817 월 09:30 ... 10:15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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