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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바꾼다고 포스트 올렸었죠( http://befreepark.tistory.com/1741 ). 포스트를 뒤적이니 그게 7월 말이었군요. 8월이 되면 주문한다고 했었는데 8월이 다 가기 직전에 주문했습니다(8월 30일). 8월 초에 구입하려고 했는데 다시 가격이 소폭 상승해 있었습니다. 가격 변동 추이를 살피다 보니 시일이 좀 흘렀습니다. 

구입은 결국 11번가의 샵에서 하지 않고 G마켓의 어떤 샵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 비교 사이트 두 곳을 들어가니 가격이 괜찮은 샵이 G마켓에 있었습니다. 8월 30일에 주문했습니다. 신한카드와 G마켓이 카드 할인을 하고 있었고, 카드사에서 현금성 포인트를 페이 백 해주는 것이 8월 30일까지였습니다. ^^;;; 이날 밤을 넘기면 손해지요. 8월 31일이 되기 전에 결제했습니다. ^^

새 냉장고는 9월 5일 아침 배송-설치 되었습니다. LG 본사 물류창고(경기 파주시 소재)에서 설치기사가 이른 아침에 확인 전화를 했습니다. 전문가스러운 솜씨로 설치하고 간략한 설명을 하고 폐가전을 수거했습니다. 냉장고를 바꾸고 나니, 옆의 그녀가 좋아합니다. 일단 용량이 567리터에서 802리터로 커지다 보니 냉장고 내부가 많이 넓어져서 좋아하고, 아무래도 새 제품이 주는 만족감도 적지 않습니다. 저는 그런 그녀를 보며 좋아하고 그게 또 삼성 제품이 아니어서 좋아하고. ^^

이 포스트는 엘지 디오스 냉장고 R-S802NHMDW(802리터)의 구매 후기입니다. 저도 구매 결정을 하기 전에 꽤나 '실 소비자'의 구매 후기를 찾아 클릭 품을 팔았는데요. 그렇게 클릭 품 파는 분들이 계실 거 같아,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올리는 포스트입니다. 제가 궁금했던 내용은 포스트에 담겨 있습니다.

 

▩ 엘지 디오스 냉장고, LG DIOS R-S802NHMDW(802리터) 개봉기 & 구매 후기

★ 드래그하고 계시는군요. 퍼가시는 걸 막을 수는 없으나 ★원문재게시는 불허★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Bye, Zipel! 삼성전자 냉장고 지펠과 작별했습니다. '삼성' 제품을 또 하나 보냈습니다. 바통을 넘겨받을 냉장고를 알아볼 때 "웬만하면 삼성을 피해 보자"고 했습니다. 저와 그녀는 "웬만하면 삼성 없이 살기"를 실천 중입니다. 

 

 

작별을 고한 567리터 삼성 지펠 냉장고. 내보내는 아침입니다. ^^ 자주는 아니지만 언젠가부터 비행기 이륙하는 굉음 수준의 소음을 선사했습니다. 아래층 사람들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될 때도 있었습니다. 유상수리 맡겨 고쳐서 쓸까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았지만, 제품의 나이가 10년을 넘긴 점을 감안할 때 수리비가 그걸로 그칠 거 같지 않았습니다. 

 

 

'띵동~' 거렸던 지펠 냉장고의 전면 조작 패널. 이게, 새 냉장고를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에 결정적 마무리를 지어주었습니다. 7월 중순 무렵, 조작 패널이 오작동하면서 '띵동~' 하는 소리를 수시로 냈습니다. 열대야를 조금이라도 피하려고 마루에 나와서 자기로 한 저희의 수면을 수시로 방해했습니다. 하루이틀 전혀 띵동~ 소리를 못 들은 때도 있지만 연속해서 계속 띵동~거릴 때도 있었습니다. 새 냉장고 구입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게 되었죠. 어차피 구입하려고 했던 거니까요.

 

 

Welcome, LG Dios! 적당한 용량에 적당한 가격을 고려하여 냉장고를 알아보던 저의 눈을 잡아끈 것은 엘지 디오스 802리터 냉장고였습니다. 용량은 현재 대세인 것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면이 있죠. 100만원 안쪽의 가격이 참 착해 보였습니다. 아이템을 결정한 후 구입까지 서너 달이 흐른 것 같습니다. 가격이 좀 나가는 제품을 구입할 때 제가 보여주는 패턴 그대로입니다. 고민하는 것도 아니고 망설이는 것도 아니고, 그저 좀 지켜보는 겁니다. 가격 동향을요. ^^
구입 가격은 카드사의 현금성 포인트 페이 백을 감안할 때 총 91만원 정도였습니다(2013년 8월 30일).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8월 초에 구입했다면 6~7만원 더 줬을 겁니다. ^^v  

 

 

엘지 디오스 802리터 냉장고 R-S802NHMDW의 냉장부와 냉동부. 첫 느낌은 도어 포켓의 폭이 좀 넓어졌다는 점과 냉장 칸과 냉동 칸의 깊이가 좀더 깊어졌다는 점이었습니다. 냉장고의 용량은, 전면에서 봤을 때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규격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깊이(폭)만 깊어진다고, 그녀도 그리고 설치기사도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엘지 디오스 R-S802NHMDW(802리터). 양문 열었을 때. 음식이 들어가기 전이라 아주 넓고 시원해 보였습니다. 꺼내 두었던 음식을 다시 넣었을 때 빈 공간이 꽤나 남더군요. 567리터에서 802리터로 용량이 커진 걸 실감했습니다. 
냉장고 내부 램프가 흰 빛을 띠어서 더 시원해 보이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좀더 차다는 느낌도 드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존의 노란 램프 빛 보다는 이게 나은 것 같습니다.

 

 

LG DIOS R-S802NHMDW 냉장고의 전면 조작 패널. 냉동칸 -20도, 냉장칸 3도가 이상적인 온도라고 설치기사가 설정한 그대로입니다. 잠금 버튼은 1초에 잠금 해제되고 2초에 다시 잠금 설정됩니다.

 

 

R-S802NHMDW 냉장고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3등급입니다. 24시간 가동으로 한 달에 36.4kwh의 전기를 소비합니다. 연간 7만원의 전기료가 발생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한두 해 전에 정부에서 등급을 강화하여 1등급이던 것이 3등급으로 매겨진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R-S802NHMDW 냉장고는 냉장고의 심장이라 할 부품 리니어 컴프레서에 대해서 업계 최초로 10년 무상보증을 실시한다고 스티커가 큼직하게 붙어 있습니다. 구매 결정에 큰 역할을 한 사항입니다.

 

 

R-S802NHMDW의 가장 마음에 드는 냉장 칸 홈바. '소프트 터치 싱글 홈바'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유와 물 때문에 냉장고를 자주 여는 저로서는 반가왔습니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열수록 전력 소비가 많아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음료를 꺼낼 때 홈바만 열고 닫으면 그 만큼 전력 소비가 덜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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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802NHMDW의 가장 마음에 드는 냉장 칸 높이 조절 슬라이드. 설치기사가 설명하는 거 들으면서 "오오, 머리 좀 썼는데~" 그랬습니다. 야채 칸 바로 위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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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23 수 20:00 ... 21:30  비프리박
 
p.s.
주문 시에 해당 페이지에서 폐가전 수거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설치기사들이 새 냉장고를 설치하기 전에 폐가전을 수거해 내려갔습니다(엘리베이터 이용). 잠시 후 아파트 경비실에서 인터폰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경비실에 냉장고가 없는데 거기서 써도 되겠느냐고 말이죠. 잘 되었습니다. 설치기사들에게 말했더니 집으로 연락해 보라고 한 모양입니다. 당연히 저희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바로 아침까지 잘 쓰던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가끔 큰 소리가 나고 전면 패널에서 '띵동~'거리는 소리가 날 때가 있을 뿐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기사들이 올라와서, "어차피 폐가전으로 처분될 건데 누군가 잘 쓰면 좋죠."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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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23 23:0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3.10.25 21: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희 집이랑 같으시군요^^
      일단 탈삼성하고 있고요. 바꾸면서 보니 경쟁사 제품이네요. ㅎ
      김치냉장고는 딤채였구요. ^^ 기억하실 듯.
      말씀처럼, 엘지가 좀 선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 BlogIcon 럭키도스™ 2013.10.24 11:3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냉장고를 바꾸셨구나~ 몇달전에 저희시골집에도 냉장고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김치냉장고인데..큰거를 사서 한쪽은 냉장고로 한쪽은 김치냉장고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딤채인가 그거 샀어요.~~ 여기도 냉장고 쪽은 유명하더군요.~

    경비실에서 기존 냉장고 잘 사용하겠군요.~ 잘되었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3.10.25 21:4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김치냉장고를 냉장고로 쓰셔도 되지요.
      냉동실에 대한 필요성이 크지 않다면 더더욱요.
      저도 주변에서 김치냉장고를 냉장고 겸용으로 쓰고 있는 분 이야기 들은 거 같습니다. 별도의 냉장고 없이요. ^^
      아. 딤채 사셨군요. 저희도 김치냉장고가 딤채입니다. ㅎ

      경비실에서 가져가 잘 쓰고 있을 겁니다.

  3. 두두두 2013.11.12 22:0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지금 이 냉장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집 문이 작아서 문짝을 분리해서 들여와야할꺼 같은데 혹시 문짝 때고 싸이즈좀 알수잇을까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3.11.13 00: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희도 냉장고 문짝을 따로 떼어서 들어왔어요.
      현관 출입문을 떼었던가...는 잘 기억이 안 나구요.
      비교적 최근에 지은 아파트이고 출입문도 작지 않은데 그랬어요.
      냉장고의 사이즈 자체외에도 변수가 많기 때문에
      주문하는 곳에 한번 문의를 해 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4. 안양댁 2013.12.27 11:38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오늘 이모델 설치했는데 홈바가 손바닥으로 힘을 꽉주고눌러도 잘안되네요 원래그런가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3.12.27 21: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홈바의 윗부분을 꾹 누르면 잘 열릴 거예요. 가능한 한 위쪽을 눌러 보세요.
      홈바의 중간이나 아랫쪽을 누르면 힘을 주어 눌러도 잘 안열리겠죠.

  5. BlogIcon 김준희 2014.06.11 12:5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현재 4도어 냉장고를 쓰고 있는데,디오스 멀티수납함에 끈임없이 물이 고여요. As로 개선도 안되고 1년 후부터는 돈내고 평생 같은 as받으라네요. 삼성 싫어서 lg샀는데, 삼성이랑 다를 바 없음

    • BlogIcon 비프리박 2014.06.20 21:3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그런 일도 있군요? 물이 고이다니. ㅠ.ㅠ
      저희는 뽀송뽀송합니다만. -.-;;;

      크게 봐서, 삼성이나 엘지나 거기서 거기일 거라고 봐요.
      다만, 저는 삼성의 기업행태를 안 좋게 보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