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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산에서, 어떤 계곡에서, 어떤 길에서, ... 꼭 보게 되는 식물과 꽃들이 있죠. 물론, 식물과 꽃이란 것이 계절을 타는 것이어서 어떤 산에, 어떤 계곡에, 어떤 길에, ... 간다고 해서 계절을 무시하고 그 식물과 꽃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어떤 계절에 그 곳에 가면 꼭 보게 되는 식물과 꽃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겠지요. 식물과 꽃은 자신들에게 맞는 곳에서 자신들에게 맞는 계절에 싹이 나고 꽃이 피는 존재니까요.

백담계곡을 늦봄-초여름에 가면 엇비슷한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식물과 꽃이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유심히 살핀다면, 백담사에서 하행하는 백담계곡에서 보는 녀석들을, 백담사에서 상행하는 수렴동계곡에서도 물론 볼 수 있습니다. 기후와 날씨가 이렇다 할 차이가 없는 지척의 계곡이니까요. 그런 식물과 꽃으로 지난 포스트에서 올린 함박꽃(산목련)도 있고( http://befreepark.tistory.com/1699 ), 이번 포스트에 담는 쥐방울덩굴, 당조팝나무, 돌단풍, 엉겅퀴도 있습니다. 늦봄-초여름에 가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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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담계곡에서 만나는 자생식물, 야생화. 쥐방울덩굴, 당조팝나무, 돌단풍. (201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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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백담계곡에서 많이 보는 하트 뿅뿅. 카메라에 담으면 LCD 창을 켜서 그녀에게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한마디 덧붙이죠. "사랑해♡"라고요. :)
이 식물의 이름이 쥐방울덩굴이라는 걸 작년에 알게 되었죠. ^^







당조팝나무와 꽃.
이번에 갔을 때 백담사에서 하행하는 백담계곡에서 많이 만난 꽃입니다. 백담사에서 상행하는 수렴동계곡에서도 많이 본 기억 납니다(2011년).







푸르른 단풍.
"나 조명 받은 거임?"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







이 꽃 이름 아시는 분?
아시는 분은 답글로 좀 알려주세요. ^^









돌단풍.
백담계곡에서 정말 자주 보는 돌단풍입니다. 아래 돌단풍은 망원으로 최대한 당긴 것이었죠. 발과 손이 닿는 곳에 있기만 하면 좀 캐오고 싶었습니다. 위 돌단풍은 길가에서 만난 것이어서 손이 닿았는데 좀 캐오려니 줄기와 뿌리 사이 부분이 끊어질 것만 같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ㅜ.ㅜ









이 꽃 이름 아시는 분?
아시는 분은 답글로 좀 알려주세요.







엉겅퀴.
산비장이, 지칭개, 조뱅이와 얼핏 보면 구분이 잘 안 되어 헷갈리는 야생화지요. 저도 지칭개를 보고 엉겅퀴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군요. ^^; 일단 까시가 있으면 엉겅퀴라고 봐도 얼추 맞습니다. 네 식물의 비교 포인트를 잘 짚은 글이 있습니다. 저도 참고했구요. http://blog.daum.net/wyoung56/7471534









그녀의 눈에 비친 엉겅퀴.
아마 같은 녀석을 찍었을 겁니다. 아마 그녀가 찍고 있는 걸 제가 따라 찍었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따라쟁이입니다. ^^;;;


아. 그녀는 Canon EOS 600D 바디에 canon 17-85mm F4-5.6 IS USM 렌즈를 마운트해서 사진을 찍고, 저는 Canon EOS 50d 바디에 Canon EF 70-200mm F4L IS USM 렌즈를 장착해서 사진을 찍습니다. 그녀는 비교적 가벼운 바디와 렌즈를 선호하고, 저는 좀 묵직해도 상관없다는 쪽입니다. ^^;







나비인지 나방인지.
팔랑거리며 날아다니다가 살포시 잎에 착륙했습니다. 찰칵! 다행히 그럭저럭 건질 만한 모습이 되어주었습니다. 나비(나방)의 움직임은 종잡을 수 없는 것이어서 찍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여기는데(저는요), 이 정도면 일단 나오긴 했으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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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708 일 06:30 ... 07:3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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