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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4월 23일 주)에는 한 차례도 산책을 나가지 못 했습니다. 일차적으로는 비가 왔고 이차적으로는 바람이 많이 불었고 삼차적으로는 몸이 휴식을 원했고 사차적으로는 살짝 몸살이 왔습니다. 바쁜 시즌을 통과하고 있습니다(입시학원 내신대비 기간).

앞선 산책 때(지난 주였죠) 보았던 녹색과 연두들이 다시 기억에 소환되고 있습니다. 앨범의 사진들을 들춰 봤습니다. 기억에 선명하게 남은 녹색과 연두를 포스트에 담았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기억 속의 녹색만큼 사진 속의 녹색이 멋지지 않다는 거. ㅋ

모두 4월의 산책에서 만난 것들입니다. 꽃받침도 있고 개체도 있고 나물도 있고 잎도 있습니다. 정확히 각각 언제 찍었는지, 앨범을 다시 뒤적이면 확인할 수 있을 텐데 바쁜 시즌의 여파가 귀차니즘 지수를 높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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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과 연두. 돌나물 버들강아지(갯버들) ... 봄날의 산책에서. (201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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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꽃보다 남자 아니, 꽃보다 연두네요. 푸릇푸릇한 꽃받침에 눈이 가요.






아마도 민들레? 개천가 축대의 PVC 파이프 안에 먹고 살게 있을까요?

[ 2012 0509 수 추가 ]
이 식물은 애기똥풀이었네요. 지난 일요일에 산책 나갔다가 노랑 꽃이 핀 걸 보고 애기똥풀인 줄 알았습니다. 궁금해서, 이곳을 지날 때 유심히 살폈습니다. ㅋ 민들레가 아닐까 의심했었는데 결국은 애기똥풀이 맞다는. ^^;






돌나물. 집단서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일부를 캐고 있었습니다. 저희집 화분에 가져다 심었습니다.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녀의 눈에는 어찌 이런 작은 것들이 보이는 걸까요? 이 돌나물 먹어도 되려나요? ^^a






갯버들(버들강아지)의 푸른 잎. 빛 받은 녹색은 연두가 되기 쉽습니다. 앞서 올린 포스트( http://befreepark.tistory.com/1651 )에서 갯버들을 담았었죠. 위치가 기억되어서, 중랑천 산책로 걷다가 그쯤 되면 강아지(?)들이 잘 있나 살피게 됩니다. ^^






시간이 지나면 모두 녹색이 되겠죠? 얘는 이름이 뭐였더라. 잎이 나는 모습도 눈에 익은데. ^^a 누구 얘 이름 알려주실 분 안 계신가요오~?

[ 2012 0502 수 17:30 추가 ]
며칠 전에 아파트 동문을 지나 출근하는 길에 이 잎을 봤네요. 코로 스치는 꽃의 향을 맡고서야 '라일락'을 떠올렸습니다. 왜 꽃 이름은 휘발성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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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422 일 04:10 ... 04:20  사진선별
2012 0428 토 07:40 ... 08:1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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