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요산 자재암. 소요산에서 만난 절. 일주문, 나한전. 경기도 가볼만한 곳, 경기도 추천 여행지. ▩
>>>>공유1:여행 카테고리의 글 | 2012. 2. 10. 15:00반응형
자재암이라는 이름은 좀 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이름으로 소요산에도 절이 있습니다. 크지 않습니다. 전각이 많지도 않구요. 꼭 많아야 하는 것도 아니죠. 자재암은 소요산의 본격적인 등산코스가 시작되기 바로 직전 지점에 위치합니다. 등산로 중의 하나를 택해 산을 오른 적도 있지만 최근에는 전철역부터 자재암까지 걷는다는 생각으로 소요산을 찾습니다. 자재암은 (마지막에 계단이 좀 있긴 해도) 부담없는 산행의 반환점이 되어 줍니다. 전철역부터 자재암까지 왕복 총 5km 거리. |
▩ 소요산 자재암. 소요산에서 만나는 절. 일주문, 나한전, 무단청. (2012 0129) ▩
★ 드래그하고 계시는군요. 퍼가시는 걸 막을 수는 없으나 ★원문재게시는 불허★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소요산 자재암 표지석, 소요산의 시작
소요산 가는 길은 소요산 전철역에 내리면서 시작되지만
심리적으로 소요산의 시작은 주차장 서단에 있는
소요산 자재암 표지석을 지날 때. ^^
소요산 자재암 표지석, 소요산의 시작
소요산 가는 길은 소요산 전철역에 내리면서 시작되지만
심리적으로 소요산의 시작은 주차장 서단에 있는
소요산 자재암 표지석을 지날 때. ^^
2
소요산 자재암 일주문
첫번째 사진은 일주문의 나이 먹음을 제대로 잡은 것 같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선명하고 쨍하게 나와서 좋구요.
용머리 사진 둘은 왜 부옇게 나온 것인지. 긁적.
소요산 자재암 일주문
첫번째 사진은 일주문의 나이 먹음을 제대로 잡은 것 같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선명하고 쨍하게 나와서 좋구요.
용머리 사진 둘은 왜 부옇게 나온 것인지. 긁적.
3
동굴 속 부처님
자재암 조금 못 미쳐, 계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만나는 동굴입니다.
여기에 오면 동굴 속 부처님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번은 바라봅니다.
이곳에서 형아백통을 가져 왔어야 했어, 라는 후회가 엄습했습니다.
시그마 28-70mm으로 가장 많이 당긴 게 두번째 사진인데
캐논 70-200이면 그게 가장 덜 당긴 것이 되니까요.
다음에 올 땐 꼭 형아백통을 갖고 와야지.
동굴 속 부처님
자재암 조금 못 미쳐, 계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만나는 동굴입니다.
여기에 오면 동굴 속 부처님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번은 바라봅니다.
이곳에서 형아백통을 가져 왔어야 했어, 라는 후회가 엄습했습니다.
시그마 28-70mm으로 가장 많이 당긴 게 두번째 사진인데
캐논 70-200이면 그게 가장 덜 당긴 것이 되니까요.
다음에 올 땐 꼭 형아백통을 갖고 와야지.
4
해탈문
비교적 최근에 세워진 해탈문.
지지난번에 왔을 땐 없었던 게 확실하고
지난번에 왔을 때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가물가물.
때로는 시간과 기억의 선명도가 비례하지 않는군요. ^^
해탈문
비교적 최근에 세워진 해탈문.
지지난번에 왔을 땐 없었던 게 확실하고
지난번에 왔을 때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가물가물.
때로는 시간과 기억의 선명도가 비례하지 않는군요. ^^
5
무제
뭐 하는 용도의 공간일까, 늘 궁금한 곳.
해탈문 내려와서 만나게 되는 당우입니다.
네이버 지도 상에는 '백운암'으로 나오는군요.
무제
뭐 하는 용도의 공간일까, 늘 궁금한 곳.
해탈문 내려와서 만나게 되는 당우입니다.
네이버 지도 상에는 '백운암'으로 나오는군요.
6
"수행공간입니다"
수행공간이어서인지 담이 둘러쳐져 있고 담도 높습니다.
전각의 처마와 담장의 축조에 저는 눈이 갑니다.
"수행공간입니다"
수행공간이어서인지 담이 둘러쳐져 있고 담도 높습니다.
전각의 처마와 담장의 축조에 저는 눈이 갑니다.
7
자재암 나한전
동굴처럼 된 곳에 들어앉은 나한전이라는 것과
문 양쪽에 용머리가 달려 있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갈 때마다 보게 되는 곳이지만. ^^
사진에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아래에 약수터가 있습니다.
목을 축이기 위해서는 이곳까지 들어와야 합니다. ^^
비교적 좁은 자재암 경내의 맨 안쪽에 위치.
자재암 나한전
동굴처럼 된 곳에 들어앉은 나한전이라는 것과
문 양쪽에 용머리가 달려 있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갈 때마다 보게 되는 곳이지만. ^^
사진에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아래에 약수터가 있습니다.
목을 축이기 위해서는 이곳까지 들어와야 합니다. ^^
비교적 좁은 자재암 경내의 맨 안쪽에 위치.
8
나한전 앞의 비석
용들이 몸을 꼬고 틀고 섞고 있는 비석 머리가 시선을 끕니다.
그러고 보니 소요산 자재암에서는 일주문부터 용을 자주 보네요.
나한전 앞의 비석
용들이 몸을 꼬고 틀고 섞고 있는 비석 머리가 시선을 끕니다.
그러고 보니 소요산 자재암에서는 일주문부터 용을 자주 보네요.
9
무단청 처마
상태로 보아, 다른 전각에 비해 나이를 덜 먹은 듯 합니다.
단청을 먹일 계획인지 아니면 무단청으로 갈 예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청 없이 이렇게 가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라도 쪽에서 보았던 무단청의 처마들에서 받은 좋은 인상들도 기억나구요.
전각의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소요산 자재암의 본당 쯤 되어 보입니다.
종무소? 대웅전?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절하는 사람들이 드나드는 게 안 보이는 게
어쩌면 종무소일지도 모르겠다는 추측을 해 봅니다. 추측만.
혹시 아시는 분은 답글로 알려주시길.
무단청 처마
상태로 보아, 다른 전각에 비해 나이를 덜 먹은 듯 합니다.
단청을 먹일 계획인지 아니면 무단청으로 갈 예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청 없이 이렇게 가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라도 쪽에서 보았던 무단청의 처마들에서 받은 좋은 인상들도 기억나구요.
전각의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소요산 자재암의 본당 쯤 되어 보입니다.
종무소? 대웅전?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절하는 사람들이 드나드는 게 안 보이는 게
어쩌면 종무소일지도 모르겠다는 추측을 해 봅니다. 추측만.
혹시 아시는 분은 답글로 알려주시길.
10
퀴즈) 이곳은 뭐하는 곳일까요?
약간 뜬금없는 곳에 약간 생뚱맞은 컨셉으로 서 있는 이 건물은,
'해우소'입니다. 왜 이 곳에 지었을까, 좀 뜬금없습니다.
장소물색이 되지 않아 결국 이곳이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왜 이런 컨셉으로, 좀 생뚱맞습니다. 너무 크고 너무 현대적입니다.
지난번에 왔을 땐 분명히 없었던 건물입니다.
지난번이 언제였더라. 긁적.
퀴즈) 이곳은 뭐하는 곳일까요?
약간 뜬금없는 곳에 약간 생뚱맞은 컨셉으로 서 있는 이 건물은,
'해우소'입니다. 왜 이 곳에 지었을까, 좀 뜬금없습니다.
장소물색이 되지 않아 결국 이곳이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왜 이런 컨셉으로, 좀 생뚱맞습니다. 너무 크고 너무 현대적입니다.
지난번에 왔을 땐 분명히 없었던 건물입니다.
지난번이 언제였더라. 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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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208 수 11:15 사진로드
2012 0210 금 09:15 ... 10:15 비프리박 2012 2010 금 15:00 예약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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