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만 시간의 법칙을 얘기하면 그렇게들 말하더라구요. 지금 당장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는데 어떻게 만 시간을 투자하냐구요. 하지만 돌아보면 분명히 자기가 만 시간을 투자한 어떤 일이 있을 거예요. 그것을 사업 아이템으로 정해야죠." 
(이 책, 221쪽, <9. 꿈이 있는 사장이 되라>에서, 표철민의 말)


CEO가 선호되는 시대, 청년 CEO란 타이틀만큼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말은 없겠죠. 수많은 실패를 경험한 후의 성공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성공을 가져다줄 거라는 강렬한 소망과 함께요. 세상에 쉬운 길은 없는 법이어서 성공 또한 그리 녹록지는 않습니다. 이럴 때에는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사람들의 '실패 끝 성공' 경험담을 듣는 것도 좋겠죠.

김현진 & 김현수, 청년 CEO를 꿈꿔라:20대 벤처 대표 9인의 창업스토리, 예문당, 2010.   * 본문 251쪽, 총 275쪽.

이 책은 IT 벤처 창업한 사람들의 조언(?)을 담고 있지만 우리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해석할만한 대목들이 적지 않습니다. 저같은 이제 청년도 아니고^^ IT 벤처 CEO를 꿈꾸지도 않는 사람에게 이 책은 잘 읽혔지 말입니다. 평소의 속도에 비해 조금 빠른 독서를 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2010년 12월 2일(목)과 3일(금), 양일간 읽었습니다.

 
청년 CEO를 꿈꿔라 - 8점
  김현진.김현수 지음 / 예문당

  * 출판사의 책 소개를 보시려면 표지나 제목을 클릭하세요.
 
 
 
      「청년 CEO를 꿈꿔라」, 모르고선 성공할 수 없는 IT 벤처 창업의 노하우!


「청년 CEO를 꿈꿔라」. '실패 끝에 성공'한 창업 선배 아홉 사람의 조언을 바탕으로,
"창업하여 내 삶을 개척"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가야할 길과 피해야 할 길을 적고 있습니다.


 

1. 이 책은? 9인의 청년 IT 벤처 CEO는?

이 책은 10대 또는 20대에 창업하여 어려움 속에 도전하며 자신의 꿈과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9인의 청년 IT 벤처 CEO가 들려주는 경험담, 실패담, 성공담을 담고 있습니다. 그들 9인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며 그들의 성공은 탄탄대로가 보장된 것이 아니어서 사실적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여 성공으로 가는 길 혹은 실패를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9인의 청년 CEO는, ㈜레인디 김현진, ㈜아이토닉 박성준, ㈜바이미 서정민, ㈜에듀플로 박광세, ㈜메가브레인 이강일, ㈜엔써즈 김길연, ㈜클로 버추얼패션 부정혁, ㈜위자드웍스 표철민, ㈜위버스마인드 정성은입니다.


 
 
2. 독특한 구성

처음 읽어나가면서 궁금했던 점은 "소설인가?" "논픽션인가?" 아니면 "인터뷰를 베이스로 해서 창작한 소설인가?"였습니다. 읽어나가는 중에 제 느낌은 세번째 가설로 쏠렸습니다. 예문당 블로그에 올라온 출판 뒷이야기 포스트를 읽어보니 제 가설이 정확했군요. ^^v

어쨌든 구성부터가 참신한 시도란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살포시 아쉬움이 있다면 (열린 종결이라는 피해갈 구멍이 없진 않습니다만) 진승남과 조석환의 창업 진척 상황 그리고 진승남과 그의 아버지가 맞이할 갈등 해소 국면을 좀 보여줬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인터뷰에 바탕을 둔 '소설' 형식을 택했는데 그것이 거의 시종일관 같은 형식을 택하다 보니 '인터뷰' 냄새가 좀 짙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3. 성공을 소망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성공에 관한 멋진 담론들

부정혁은 단호하게 말했다.
"산에 가보셨죠?"
"산이요? 물론 가봤죠."
진승남은 의아한 듯 대답했다.
"성공은 산봉우리와 같아요. 굉장히 크고 높기 때문에 아주 멀리서도 잘 보이죠. 하지만 막상 그곳을 향해 가보면 무척 먼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요. 요즘 창업하는 후배들은 너무 성급해요. 빨리 영역을 넒히려고 하고, 빨리 기회를 잡으려고 해요. 왜냐하면 성공이 보이거든요. 하지만 멀리 있는 산봉우리를 [향해] 가야 하는데 가깝다고 생각하고 물 한 통 없이 길을 나서는 것과 마찬가지의 오류[예요]. ..."   * 볼드체 강조는 비프리박.
(196쪽, <8. 먼 곳을 보며 내실을 다져라>에서)

누구나가 성공을 꿈꾸지만 모두 다 성공에 관한 치열한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닐테죠. 성공으로 가는 험난한 길을 경험하고, 그 결과로서 성공이든 실패든 맛본 후에 성공에 관한 정의와 담론을 말하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거구요. 이 책에는 그런 성공에 관한 치열한 고민과 멋진 정의와 담론들이 담겨 있습니다.
 
 

 
4. 관심이 있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IT 벤처 기업의 현실

... 김길연은 투자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꺼내놓았다.
벤처 붐일 때는 잘못된 투자에 관한 일들이 많았다. 투자도 회사가 하는 것이다. 투자자금 펀드는 운영 기간이 보통 5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5년 만에 투자 받은 투자금을 모두 회수할 수 있을만큼 발전하거나 상장하거나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 그런데 벤처 붐일 당시 개인 투자자들은 그런 기본적인 상식조차 없는 이들이 많았다. 해마다 주주총회를 하는데, 왜 이렇게 잘 안 되느냐, 왜 적자가 나느냐고 따지기 일쑤였다. ... 결국 2, 3년 만에 자신이 투자한 돈을 내놓으라는 일들이 벌어졌다. 투자와 대출은 분명히 다른 것인데, 그들은 그것을 구분하지 않았다.
(168-169쪽, <7. 투자는 공짜가 아니다>에서)

위에 인용한대로 벤처에 투자하는 쪽의 기대는 성급하다 할만합니다. 주식투자배율(PER)로 말하자면 5가 되는 셈인데 단순 산술로도 연 20%의 수익을 내야한단 뜻이죠. 가히 투자자의 탐욕이라 불릴만 합니다. 투자를 받는 벤처 기업으로서는, 받을 때는 좋지만 이후에 벌어지는 현실은 자칫 비극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 이외에도 IT 벤처 기업이 처한 서글픈 현실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적고 있습니다. 벤처를 한다며 의욕적으로 나서는 것도 좋지만 이같은 어두운 측면에 대해서도 충분히 듣고 고려해야 성공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5. 안다고 해서 꼭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모르고선 성공할 수 없는 창업 노하우

진승남은 긴장한 듯 물었다. 창업을 결심했지만, 아직 창업 아이템을 고르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서정민]의 말이 더욱 궁금했다.
"청업을 고려하면서 사업아이템을 찾을 때는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첫째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는 거죠. 보통 젊은 창업자들이 간과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자기의 능력을 냉정하게 보지 못한다는 거예요. ... 두번째로는 관심 분야에서 아이템을 찾아야 해요. 관심이 있어야 즐겁고 열심히 할 수 있는 법이에요. ..."
"그럼 세번째는 뭔가요?"
"진입장벽을 얼마나 만들 수 있느냐는 거겠죠."
(90쪽, <4. 창업지원을 잘 이용하라>에서)

분야마다 다를테지만 성공하고 싶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겠지요. 그것들을 안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모르고서는 성공할 수 없는 항목들이 있죠. 스포일러가 되고 싶지는 않기에 여기에 그것을 모두 적지는 않습니다만, 이 책은 그런 'IT 벤처 창업으로 성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9가지'를 벤처 대표들의 목소리를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6. 사소한 것에 대한 아쉬움, 잘못된 표기과 표현.

- 심심찮게 보이는, 마침표, 꺾은 괄호(251쪽) 같은 문장부호 그리고 띄어쓰기의 잘못들.
- '직당'(직장), '워드스케치을'(를) 같은 오타들. '트레픽'(트래픽) 같은 외래어 표기의 오류들. 'sony'(Sony)로 적는 실수. '준비하하느라고'(157쪽), '12시시까지'(199쪽) 같은 음절 겹치기.

- '대표님께서(은) 제가 뵙는 벤처기업인으로는 다섯 번째'(142쪽) 같은 데서 보이는 잘못된 조사들. '종점에 가까워질수록(져서야) 승객의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진승남은 겨우 자리에 앉을 수'(13쪽)도 비슷한 케이스. 그리고 두번 접한 '치루고'(119, 156쪽)는 '치르고'의 잘못.
- '전공적으로 성공하는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들었음'(135쪽)이나 '그렇게 해서 생산성이 돌아가야'(199쪽)와 같은 알듯 말듯한 표현들. '걸음마를 하게'의 잘못으로 보이는 '걸음마를 걷게'(163쪽)와 같은 표현.

이같은 지적은 일차적으로는 작가 그리고 이차적으로는 출판사 편집부에게 돌아가야 할 몫이겠지요. 출간시에 놓친 이러한 잘못은 쇄를 거듭하면서 수정이 이뤄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그 사소한 것이 책을 더 빛나게 할 수도 있단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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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06 월 21:10 ... 21:30  가닥잡기, 1214 화 13:20 ... 14:00  인용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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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CEO를꿈꿔라20대벤처대표9인의창업스토리
카테고리 경제/경영 > 유통/창업 > 창업 > 벤처창업
지은이 김현진 (예문당, 2010년)
상세보기


p.s.
요 며칠 포스트를 위한 글쓰기가 잘 안 풀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원래 리뷰를 쓴다고 하는 것이 책 읽기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 둘이 맞물려 이 리뷰를 쓰는 데에 많은 시도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어렵사리 쓴 서평이란 이야기입니다. 다 읽은 후 대략 두주, 쓰기 시작한 후로 대략 열흘이 지난  것을 봐도 그렇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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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노지 2010.12.15 07:5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정말 읽을 가치가 넘치는 책이었죠 ㅎ

  2. BlogIcon 예문당 2010.12.15 09:2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잘못된 표기와 표현은 2쇄에서 수정하였습니다. 빠진 부분이 있다면 3쇄에 다시 추가수정 하겠습니다.
    저희가 편집부가 없어요. 교정교열을 맡겼는데도 저런 부분이 나와서, 책 만드는 일, 과정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모두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10.12.15 09:2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안 그래도 2쇄 찍으셨단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때 수정이 가해졌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흐윽. 편집부가 없으시군요. 이거, 이거, 많이 힘드시겠는걸요.

      책은 구성도 산뜻하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0쇄, 20쇄까지 쭈욱 달리시길 기원합니다.

    • BlogIcon 예문당 2010.12.15 09: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지금 준비하고 있는 책도 8권 있어서 남편 혼자 많이 힘들어해요.
      그래서 일단 편집자부터 한명 뽑으려구요.
      회사의 모습을 더 갖춰나가면서, 책의 완성도도 더 높여야죠.
      감사합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10.12.15 09: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준비하고 있는 책이 8권! 의욕이 넘치십니다.
      책의 권수가 늘어가면서 차츰 모양새도 갖춰져 갈 것으로 생각되고요.
      그러면서 책의 완성도도 높아지겠지요. 기대가 됩니다.
      따뜻한 지적을 한다고 했는데 따갑지나 않았는지, 염려가. ^^ (제가 초큼 소심해서요. 큭큭.)

    • BlogIcon 예문당 2010.12.15 10:0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희가 놓친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부분 중, 수정한 부분도 있었지만, 저도 놓친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걱정마세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10.12.15 10:1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흠흠. 걱정(?) 안 해도 되는 것이죠? ^^
      이런 오픈 마인드가 흔치 않던데.
      다행히 예문당님네는. 핫.
      쇄를 거듭할수록 좋아지리라 믿어요.

    • BlogIcon 예문당 2010.12.15 10:2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파도.. 받아들이고 이겨내야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10.12.15 16:1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3. 2010.12.15 09:2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12.15 09:3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숙제는요, 무슨. ^^; 그저 이 책 이렇더라, 라는 거지요.
      그저 누가 영화 한편 봤네, 누가 어디 다녀 왔네, ... 하는 거랑 다르지 않을 거구요.

      책 읽고 계시는군요. 일하랴, 등산하랴, 책 읽으랴, ...
      몸이 하나로는 많이 부족하실 듯. ^^ (저라고 크게 다르진 않지만. 큭큭.)
      그리고 삘 받으시면 리뷰를 쓰시는 것도. ^^
      (산과 꽃과 사람에 관한 포스트가 더 좋긴 합니다만. ^^)

      덧) 맞습니다. 맞춤법과 표현들은 언제나 숙제죠.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포스트 쓰면서 사전을 뒤적이기 보통이구요. 우리말이란 게 알면 알수록 모르겠단. ^^;

  4. BlogIcon 원영. 2010.12.15 12:0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월급쟁이 생활을 일찌감치 때려치우고..
    늘 다양한 장르?로 크던 작던 간에.. 늘 개인 사업을 하다보니..
    이런 류의 도서들을 한 때는 엄청 즐겨 읽곤 했습니다.
    요즘은 조금 지쳐있는 상태라.. 적당히 일을 하고 있는데,
    또 무언가 하려고 들기 전에 한 번쯤 읽어두고 싶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0.12.15 16:1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월급쟁이 생활을 때려치우고 늘 개인 사업을 하신다는 부분에서
      캐부럽^^이 몰려옵니다. 저한테도 좀 그런 마인드가 꿈틀거려주면 좋을텐데. (진심입니다.)

      창업을 꿈꾸거나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원영님이야 이미 현장 경험을 쌓으신 상태이니 이미 잘 알고 계신 내용일 듯. ^^

  5. BlogIcon 보기다 2010.12.15 15:1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책비평은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라고 글 읽는 내내 느끼게 됩니다.
    저도 친한 분들께는 쓴소리를 잘하는데,
    만나보지도 못한 분들께는 뭐라고 둘러서 말하는게 참 어려워요.
    아마 예문당님께도 큰 약이 될 거 같습니다.

    날이 많이 차네요.
    출근하다 귀 시리고 머리가 멍~ 해지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0.12.15 16:2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친한 분들, 지인들, ...에게 충고 혹은 조언 드리기가 쉽지 않죠.
      문제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일텐데요. 저 역시 돌려 말하는 쪽입니다. 쉽지 않죠.

      날이 많이 찹니다. 방금 출근하면서 얼굴이 어는 줄 알았어요. ㅠ.ㅠ
      머리가 멍 혹은 띵! 해지는 느낌, 바로 그거죠. ㅠ.ㅠ
      보기다님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따뜻하게 껴입으시길.

  6. BlogIcon 사월의책 2010.12.16 14:2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희 출판사직원들이 읽어도 좋을듯.
    직원들이 나름 청년들이라 ^^

    이 책처럼 패기있고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하하,,,

    • BlogIcon 비프리박 2010.12.17 11:4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꼭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 아니어도
      삶에, 직장생활에, ...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책이란 생각을 해요.
      게다가 읽는 사람이 청년이라면 더더욱. (저는 이제 청년이라 부르기에는 문제가 좀. 큭큭.)

      덧) 아마도 수일내로 영화음악에 관한 그 책 리뷰를 올리게 될 듯 합니다. ^^
      읽었으면 리뷰를 올리는. ^^;

  7. - 2010.12.16 21:3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오늘 같이 추운 날이면 정말 밖에 나가기도 싫구, 집으로 치킨이나 시켜먹고 싶으시죠!
    ㅈㅓ두 그래요..ㅠㅠ!!
    저는 오늘 반반무마니 치킨을 시켜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가격도 어찌나 싼지!
    후라이드 한마리에 13,000원!!
    겨울엔 내내 반반무마니만 시켜묵게 생겼어요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0.12.17 11: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누구?
      많이 추우면 밖에 나가기도 싫고 출근도 하기 싫고 ... 암 것도 하기 싫지(요).
      그저께 밤에 우리도 집에서 치킨 반반 섞어 시켜먹었는데 통하는 데가 있나 보네(요).

      그렇다고 겨울내내 치킨 많이 시켜 먹으면 살찌는 거 아닌가(요).

      근데 진짜 누구? -.-;

  8. BlogIcon 참좋다 2010.12.17 18:02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이책을 읽어야 합니다. 예문당님에게 감사히 받고는 아직 못읽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를 유혹하는 책들과 읽어주세요~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정말 하루가 48시간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ㅋㅂㅋ

    • BlogIcon 비프리박 2010.12.18 09:1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렇죠. 나 좀 읽어주세요, 하는 아이들(?) 꽤나 줄 서 있죠.
      몸이 두개든가, 하루가 48시간이든가. (나만? ^^)
      2011년의 독서가 내심 기대가 됩니다.

  9. BlogIcon 이베이날다 2010.12.23 02:48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솔직 담백한 서평이네요 ^^ 날카롭기도 하시고요..... 책사서 한번 읽어 봐야 겠어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10.12.23 10: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제 서평은 언제나 솔직하고자 한다죠.
      간혹 독한 서평도 나오고 그럽니다. 큭큭.
      기회 되시면 함 읽어보세요. 힌트는 충분히 얻으실 거예요.

  10. nfacee 2011.01.15 02:5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안녕하세요. ceo를 꿈꾸는 20살 대학생입니다. ceo가 선호되는 시대, 청년 ceo라는 글귀를 보니 20살부터 ceo를 꿈꾸고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제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많은 수의 청년들이 ceo라는 자리를 원하며 노력하는 이 경쟁에서 제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 글이네요. IT관련 학과에 있는 저는 '4.관심이 있다면 꼭 알아두어야할 IT벤처기업의 현실'을 보니 뜨끔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투자를 받으면 무조건 좋은줄만 알았던 저의 상식을 깰 수 있도록 해주네요. 또 비프리박님의 글뿐만 아니라 다른 서평들을 통해서 본 책의 내용중에 '사업은 전쟁이에요.6,25때 학도병이라고 총알을 피해가진 않았잖아요.' 라는 글귀가 정말 인상적이였어요. 학생인 저에게 어떤 일을 대할 때 학생이니깐 이정도면 되겟지 남들이 잘못해도 이해해주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프로정신을 갖게끔 도와준 글귀이니까요. 지금은 이시형 박사님이 지으신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을 읽고있는데 다 읽으면 이 책을 꼭 읽어봐야 겠네요. 저처럼 젊은 층도 비프리박님의 블로그에 자주오니 청년들을 위한 포스팅도 더 추가해주시면 좋을꺼같습니다! 2011년에는 저도 책읽는 계획을 세워봐야겠네요~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2011.01.15 03:00 | Address |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01.15 09:2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IT쪽 ceo를 꿈꾼다면 꼭 한번 점검해봐야 할 사항들이 나와있는 책이죠.
      물론 꼭 그런 쪽으로 갈 게 아니어도 적지 않은 삶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성공'론 쪽의 책이라고 할 수도. ^^

      다른 분들의 리뷰 글들을 챙겨보시는 정도군요? 멋집니다.

      올 한해 더 알찬 독서의 한해가 되길 바라고요.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기 바랍니다.

  11. 정춘희 2011.02.12 21:3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정말 내가 다른사람보다 좀더 많이 아는쪽을 선택하는게 유리한거 같아요.

    • 2011.02.12 21:41 | Address |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02.12 22: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내가 잘 할 줄 안다는 거 만큼 강한 메리트가 있을까요. 그쵸.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 BlogIcon 램프교체봉 2011.02.12 23:3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초대장 감사합니다. 요즘 책과 멀어져 있었는데 비프리박님 덕분에 다시 책과 친해지고 싶어지네여~
      좋은 주말 되세여~^^

    • BlogIcon 비프리박 2011.02.13 07:2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책과 친해지는 데에 자그만 힌트라도 드렸다면 제가 기쁘죠.
      알찬 블로그 꾸려 가시기 바래요.

  12. HappyJ. 2011.03.11 02:2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 리뷰를 읽으니 얼마전에 갑자기 창업을 한답시고 이래저래 창업책을 뒤져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참 무언가에 열정을 바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아요. 그 열정이 불타는 시간들 만큼은 힘들다는 생각도 들지 않곤 하지요. 이번에 "청년기업가정신, 김현정"이라는 책이 얼마전에 나왔지요. "청년 CEO를 꿈꿔라."와 비슷하지만 더 최근에 나온 책이라 그런지 갓태어난 신선한 아이디어가 팔딱팔딱 뛰고 있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어요. 2011년은 유독 청년창업 (특히 사회적 기업 창업)에 대한 지원금이 많은 해라지요~ 부디 이 책에 나온 열정가들이 앞으로 더 많이 이 대한민국 땅에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취업준비생으로서, 또 미래의 창업가로서 (제 바람이에요) 이런 성공담을 담은 책들도 앞으로 더 많이 나왔으면 하구요^^ㅎㅎ

    • 2011.03.11 02:22 | Address |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03.11 09:2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창업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죠.
      사실 창업은 부딪혀 보고 깨지면서(ㅜ.ㅜ) 배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선배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쓴 책이 도움이 되는 게 사실이죠.
      문제는 그 선배들이 정말 필요한 이야기를 하느냐 하는 것이겠지만요.

      덧)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