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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성은 모두 다르고 그에 따라 블로그 컨텐츠도 다양합니다. 스킨과 세팅을 포함하여 겉으로 보여지는 블로그 레이아웃 또한 같을 순 없을 겁니다. 백만명의 블로거가 존재한다면 백만개의 서로 다른 블로그가 존재한다고 할 수도 있을 거구요. 그런 다양성과는 별개로 '블로그를 찾아주는 방문자를 위한 배려'는 최소한 공통분모가 존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도 '자주 찾아주는 방문자와 답글러'라면 더 배려하지 못해 노심초사하는 것이 옳고 그런 배려는 엇비슷한 결론을 도출하지 않나 싶습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라는 둥지를 튼 지 1000일. 그간 경험과 그에 수반하는 생각이 없지 않을텐데요. '방문자와 답글러를 위한 배려'에 관해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1000일 기념' 포스트를 세 편 올리겠다고 했는데 그 세번째 포스트가 되겠네요. |
▩ 당신의 블로그를 자주 찾는 방문자와 답글러를 위한 이런 배려는 어떨까요? ▩
위는(↑) 현재 제 블로그의 블로그 화면 기본 세팅입니다. 세팅을 하려면
<메뉴 - 스킨 - 화면출력 설정 - 블로그 화면> 항목으로 가셔야죠.
[ #1 ] (티에디션을 쓰지 않는다면) 블로그 기본 화면의 글 개수는 가급적 적게. 이전 글 노출시키고 싶은 심정, 더 읽히고 싶은 심정 잘 압니다. 저 역시 다르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기본 화면 글 개수가 많으면, 로딩하는 데 랙이 걸리기도 하고 어떤 경우 포스트의 구분조차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방문자를 생각한다면 가급적 적게, 가 답입니다. 저는 1개라죠. [ #2 ] 카테고리 선택시 {목록 1개} {목록+내용} 세팅은 피해야 할 조합이 아닐까요. 이럴 경우 보여지는 글 개수가 1개인 경우도 경험했는데요. 목록에 하나 뜨고 아래에 그 포스트 나옵니다. 이건 뭐 (다른 툴을 이용하지 않는 한) 포스트를 리스트로 볼 수가 없는 거죠. 일부러 리스트를 못 보게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목록을 보고 싶다고요! [ #3 ] 카테고리 선택시 {목록 30개} {목록+내용} 세팅은 그야말로 최악의 조합. 이런 블로그에서 모르고 카테고리 선택하면 현실은 악몽으로 변합니다. 상단에 목록으로 포스트 제목 30개가 나오고 그 아래로 포스트 내용 30건이 떠야 되니 컴퓨터가 멈추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에 동영상에 ... 그런 게 많다면 컴퓨터 강제 종료해야 합니다. [ #4 ] 카테고리 클릭하여 전체보기 하면 {목록만} 뜨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결국 {목록 + 내용}은 숫자가 적으면 적은대로 방문자를 힘들게 하고 숫자가 많으면 많은대로 방문자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는 것이니, {목록만}보기로 하는 게 좋단 생각을 합니다. 제 고민의 귀결점이기도 하고요. 저는 현재 {목록만} 보기 29개로 세팅한 상태입니다. [ #5 ] {댓글을 기본으로 펼침}으로 해주시면 답글러에게 많이 편합니다. 지인의 블로그를 방문하면 포스트 읽고 감상한 후 느낌을 댓글로 적게 마련입니다. 댓글을 적지 않는 경우라 하더라도 다른 분들의 댓글이 궁금한 것이 사실입니다. 블로그를 방문하고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한테 매번 댓글 버튼을 클릭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건 어떨까요. 누구에게 강요하고 그런 게 아니라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로 생각해주심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블로그에 자주 놀러가고 자주 답글 적는 사람을 위한 배려 쯤으로. 2010 1206 월 10:20 ... 11:20 비프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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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1000일째 되는 날,
티스토리 블로그 천일,
티에디션
댓글을 달아 주세요
좋은글이네요.저도 댓글은 저렇게 설정을 해놓았습니다.일부 광고하시는분들떄문에 마음이 속상하기도 하지만요.
댓글은 작성자를 위해서 한번의 클릭이라도 줄여드리기 위해 펼쳐놓습니다.
티스토리에선 100개가 넘으면 자동 접힘 모드로 들어가는군요.
일년에 한 두어번 경험하나 모르겠습니다.
으으. 그 답글란에 출몰하는 스패머들. 저는 요즘 뜸 합니다. 다행히.
제가 이글루스에 가장 불만인 것이...
글을 보이게 하는 게 블로그/매거진1/매거진2/트위터/.. 등으로 형태가 정해져 있어서
위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 조합의 개별 설정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그냥 일기형으로 바꿔 버렸습니다. 근데 뽐새는 좀 없네요. ^^
전체보기에서는 목록 끝까지 오면 다음 페이지를 볼 수 있는 장치도 안되어 있지요. 살포시 짜.증.
맞습니다. 이글루스에 냉동 얼음집을 보유중인 저로서도 가장 갑갑하게 느끼는 게
목록보기를 비롯한 몇몇 리스팅 세팅이 참 원시적인 거라는 겁니다.
아하. 최근의 유리아빠님 이글루에 변동이 생긴 게 그런 이유 때문이었군요. ^^
이글루스의 리스팅 방식을 커스터마이즈 하기가 어렵다는 점은
거의 네이버 블로그의 리스팅 방식의 조악함과 맞짱을 뜰 수준입죠.
글이 목록과 내용의 조합..
정말 피곤해집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30개의 리스트에 30개의 내용.. ㅋㅋㅋ
최악이지요~~
세팅의 기본, 방문자에 대한 배려의 글 많은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최악의 세팅을 해놓은 분들은 본인은 모르는 걸까요?
"동네 사람들이 다 아는데 너만 몰라"란 대사가. 큭큭.
맞습니다. 방문자에 대한 배려가 좀, 열성 독자에 대한 세심함이 좀 많이,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좀 많이, 요거 발음에 주의해 주셔야죠. ^^)
ㅋㅋ 뭔소린가 했습니다. 좀 많이 ~
하하하. 눈치 채셨군요.
어릴 때 친구들끼리 그러지 않나요?
야, 이 좀많아. ^^ (원래 표기를 할 수 없어서 '좀 많아'로 적은. 큭큭.)
간단하고 기본적인 듯 하지만 방문자들에게 도움이되는 내용이네요..^^
아무래도 블로그는 방문자를 배려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요.
간단하고 기본적인 것으로 방문자를 배려할 수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지요. ^^
경험을 통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오픈하신지 1000일이시라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참고가 되면 제가 기쁘겠고요.
블로그에서 우선시할 것들이 많지만
일단 제 경우는 방문자에 대한 배려가 먼저라는 생각이. ^^'
아. 어느새 천일인데요. 언제 천일이 지났는지. ^^;
축하 감사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it's always difficut to read scribbles.
i have never heard the name of your city before.
i'll look into an encyclopedia.
and your question, it's hard to answer
because koreans favor many kinds of jobs
though lawer, doctor, public school teacher, etc are favored.
see ya.
비밀댓글입니다
the idea that the korean people want to be actors or actress as their jobs is not correct.
they envy actors and actresses because they make so much money.
but they favor the job of lawyer, doctor, public school teacher, etc.
it is reported that a korean wishes his or her spouse-to-be has a job like that.
oh. doctors are favored in iran, too.
요 설정이 은근히 신경쓰이긴 하지요...
그래도 블로거 생활 1년이 되어가다보니 이런거에 무뎌지네요..ㅋㅋ
신경을 쓸 수 있으면 신경을 좀 쓰는 게 좋겠단 생각을 해요.
그게 그닥 어렵거나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면 더더욱. ^^
무뎌지기 시작할 때쯤, 좀더 신경을 쓰자며 마음을 다잡는. ^^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인데, 다시한번 정리하고 갑니다
간혹 어떤 블로그에 가면, 글을 못 읽게(!) 해놓은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더라구요.
다행히도 적어주신대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렇게 해놓고 쓰고 있었군요.
역시 통하는 구석이 있는건가요? ^^;
이미 우리는 같은 컨셉의 블로그 레이아웃을 만들어 놓고 있었군요.
원영님도 방문자를 위한 배려에 물심양면으로(응?) 신경을 쓰고 계셨단. ^^
비밀댓글입니다
i don't know korean movie stars envy another job.
some stars may do but how can i know about that?
and some boys and girls may want their future spouse to be an actor or actress
but others don't. it's not good to generalize something like that.
i can't grasp what the rest of your comment means.
it's not possible to understand your english there.
if you mean to interview some korean entertainers or movie stars,
there's nothing i can help you. it's beyond my ability.
you have to find a way on your own.
비밀댓글입니다
you mean the image of korean national flag?
i saw that. glad seeing it.
you like korea and korean things, don't you?
though i am interested in other countries, i have never liked any foreign country.
oh, i'm curious about some european countries.
비밀댓글입니다
are you just interested in korea and korean things?
or do you have to do some project about korea and korean things?
좋은정보 하나 배우고갑니다^^ㅋㅋ
좌측에 베스트 블로고 엠블럼이라 해야하나? 훈장? ㅋㅋㅋ 이 부럽네요ㅜㅜㅜㅋㅋㅋ
힌트라도 되었다면 제가 기쁘죠.
아하. 그 블로그 배지요. 그저 꾸준히 한 포스트 한 포스트 썼을 뿐인데. ^^a
공감!
그리고 저도 이제 비프리박님 처럼 댓글 창을 위에 배치시키고 파요~ㅎㅎ
블로그 지인 가운데 어떤 분이
답글 리스트 스크롤도 매번 힘들다, 라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제가 답글이 썩 많지 않습니다만^^;)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결국 독학으로 답글창을 위로 올렸삼.
한번 시도해보시고 안 되면 알려주삼. 도와드릴게요.
do you study my comment
how you comment about
if you want tell me i insert photo of my city^^
good luck
i don't know what you mean by "if you want tell me i insert photo of my city".
비밀댓글입니다
i am not upset. :)
just don't understand what you mean.
don't misunderstand me.
으흠.... 저런 것도 해 볼까??
한번 해보시는 것도. ^^
비밀댓글입니다
oh, yeh, i'd like to see photoes of your city.
you learned korean language and it's your project. am i right?
and i remember you talked about your job and interview project.
당연히 목록만으로 선택되어 있는줄알았는데 목록+내용이더군요 덕분에 목록으로 교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 오픈 시 기본 설정값이 목록+내용으로 뜨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