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신간 서평단의 모든 (받고 읽고 쓰고^^) 미션이 끝났습니다.
지난 6월 28일 선정적인 선정의 낭보를 접하고 ( http://befreepark.tistory.com/1047 )
7월 초, 첫 미션 도서인 최기숙의 <처녀귀신>을 받아든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석달간의 서평단 활동이 종료되었군요. 그저 한권 한권 받아 읽고
한줄 한줄 리뷰를 썼는데 벌써 석달이라니! 정말, 세월은 쏜 살 같습니다. Time flies.

석달간 제 나름의 다른 책읽기도 병행하면서 시간 빡빡하게 읽은 적지 않은 미션 도서들, 미션이었든 미션이 아니었든 읽었다면 리뷰를 썼겠지만, 신간 서평 미션을 하면서  제 나름의 느낌 또한 없지 않으니, 몇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제 느낌을 담아 보는 것도 좋겠네요. 총평 격의 메타 리뷰^^를 적어봅니다. (사실, 이건, 알라딘 신간 서평단의 최종 미션이기도 합니다. ^^ )
 


    알라딘 제7기 신간도서 서평단 활동, 빡빡한 일정 속 그만큼 보람 있는 추억.

알라딘 7기 서평단 미션으로 받은 책들. 총 13권. 제 나름의 독서와 병행하느라 좀 빡셌다는. ^^;
모두 나름의 매력을 가진 책들이겠지만, 마음 속 순위대로 줄을 세워 봤습니다. ^^



{ #1 }  알라딘 제7기 신간 서평단 리뷰어로 수령한 책들, 책들, 책들


<알라딘 신간서평단 인문사회 A조의 미션도서 13권> (시간순)

최기숙, 처녀귀신:조선시대 여인의 한과 복수, 문학동네, 2010.
김병준 외 9인, 노무현 10권의 책, 오연호(정리), 오마이북 2010.
셰리 터클 (엮음), 내 인생의 의미 있는 사물들, 정나리아 외(옮김), 예담, 2010.
아담 리스 골너, 과일 사냥꾼(The Fruit Hunters), 김선영(옮김), 살림출판사, 2010.
다니엘 파울 슈레버, 한 신경병자의 회고록, 김남시(옮김), 자음과모음, 2010.

오동명, 사랑의 승자:김대중, 빛바랜 사진으로 묻는 오래된 약속, 생각비행, 2010.
고형욱, 파리는 깊다:한 컬처홀릭의 파리 문화예술 발굴기, 사월의책, 2010.
르 코르뷔지에, 르 코르뷔지에의 동방여행, 최정수(옮김), 안그라픽스, 2010.
리처드 세넷, 장인:현대문명이 잃어버린 생각하는 손, 김홍식(옮김), 21세기북스, 2010.
버트런드 러셀, 사람들은 왜 싸우는가, 이순희(옮김), 비아북, 2010.

N. 루팅거 & G. 디컴, THE COFFEE BOOK, 이재경(옮김), 사랑플러스, 2010.
최경영, 9시의 거짓말, 시사IN북, 2010.
이브 A. 우드, 심리학, 배신의 상처를 위로하다, 안진희(옮김), 이마고, 2010.

총 13권, 많이도 받았군요. 기간으로는 7월 10일경부터 10월 10일경까지, 꼭 석달. 이번 서평단 활동은 책이 틈을 주지 않고 따박따박 도착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읽고 싶은 (제가 구입한) 다른 책 읽기도 병행하다 보니 좀 빡빡한 일정이 되었습니다. 아시죠? 빡빡한 일정은 지나고 보면 뿌듯한 느낌으로 남는다는 거. ^^

아. 위의 리스트에서 마지막에 위치한 이브 우드의 책은 도착 예정입니다(10월 7일 어제 오후 도착). 미션의 번외편이랄지, 필수가 아닌 미션 도서랄지, 그런 책이 되었는데요. 아마 곧 읽게 되겠죠. 당근 리뷰도 올리게 될테구요. 읽기 힘든 번역이 아니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



{ #2 }  알라딘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

리처드 세넷, 장인:현대문명이 잃어버린 생각하는 손, 김홍식(옮김), 21세기북스, 2010.

새로운 책을 읽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거겠죠. 모든 책이 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 바람은 너덜너덜해지기 일쑤입니다. 그런 현실 속에서 리처드 세넷의 책은 저에게 가히 새로운 세상을 활짝 열어제낀 책이었습니다. <장인>이라는 책 자체도 놀라운 저작이지만 그 책 때문에 찾아본 리처드 세넷의 다른 책들도 대단합니다. <장인> 덕분에 리처드 세넷의 책이 저희집 책꽂이에 차곡차곡 꽂혔습니다. 1) 신자유주의와 인간성의 파괴 (1998년 원저출간), 2) 불평등 사회의 인간 존중 (2003년 원저출간), 3) 뉴 캐피털리즘 (2006년 원저출간)이 그 책들입니다. 독자에게 다른 책까지 찾아 읽게 만드는 책과 저자만큼 좋은 게 있을까요. ^^ 리처드 세넷은 그렇게 저에게 또다른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습니다.



{ #3 } 알라딘 신간평가단 인문사회 A조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 5
 

<내 느낌대로 Top 5!> (순서대로 순위)
리처드 세넷, 장인:현대문명이 잃어버린 생각하는 손, 김홍식(옮김), 21세기북스, 2010.
N. 루팅거 & G. 디컴, THE COFFEE BOOK, 이재경(옮김), 사랑플러스, 2010.
최경영, 9시의 거짓말, 시사IN북, 2010.
김병준 외 9인, 노무현 10권의 책, 오연호(정리), 오마이북 2010.
고형욱, 파리는 깊다:한 컬처홀릭의 파리 문화예술 발굴기, 사월의책, 2010.

<Top 7으로 추가하고 싶은 두권>
오동명, 사랑의 승자:김대중, 빛바랜 사진으로 묻는 오래된 약속, 생각비행, 2010.
최기숙, 처녀귀신:조선시대 여인의 한과 복수, 문학동네, 2010.


<내 마음 속 순위 밖에 머무는 5권>

셰리 터클 (엮음), 내 인생의 의미 있는 사물들, 정나리아 외(옮김), 예담, 2010.
르 코르뷔지에, 르 코르뷔지에의 동방여행, 최정수(옮김), 안그라픽스, 2010.
아담 리스 골너, 과일 사냥꾼(The Fruit Hunters), 김선영(옮김), 살림출판사, 2010.
버트런드 러셀, 사람들은 왜 싸우는가, 이순희(옮김), 비아북, 2010.
다니엘 파울 슈레버, 한 신경병자의 회고록, 김남시(옮김), 자음과모음, 2010.



{ #4 } 알라딘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대목

스타벅스의 성공, 나아가 미국 전역으로 뻗어나간 스페셜티 커피 산업의 성공은 서로 무관하지 않은 두 가지 덕분에 가능했다. 한 가지는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구정물이나 다름 없는 싸구려 커피에만 익숙했던 소비자들이 스페셜티 커피 덕분에 진짜 커피 맛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커피뿐 아니라 그동안 현대인에게 아쉬웠던 커피 마실 장소를 멋들어지게 제공했다는 점이다. ... 소비자들로 하여금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사람들과 어울리며 오후를 빈둥거리며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존재였다. (289쪽)

... 이런 의미에서 보면 3달러짜리 라테를 두고 까짓 따뜻한 커피우유 한 잔에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 붙었다고만은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싸고 간편하게 떠나는 여행이요, 미친 듯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생활 속의 짧고도 알찬 휴식이다. (293쪽)
(N. 루팅거 & G. 디컴, THE COFFEE BOOK에서)

스타벅스의 성공과 (가끔은 비열하기까지 한) 판매전략에 관한 이야기도 유익했지만, 위에 인용한 대목은 독자로서 무릎을 치게 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가 허영의 상징쯤으로 치부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대학생들에 대해서 안 좋은 수식어를 갖다붙이는 것이 설득력을 갖고, 저 또한 거기에 흔쾌히 동의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집어내고 있는, 스타벅스가 왜 사람들에게 어필했는지, 그 이유를 읽으면서 아차! 했습니다.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던 걸까.




{ #5 } 8기 서평단 신청을 하지 않은 이유

알라딘 신간 서평단 제8기 리뷰어 모집이 끝난 상태입니다. 리뷰어 선정과 발표도 했구요. 
제7기에 몸 담았던 저는 여러가지 생각 끝에 8기 모집에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신청한다고 선정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신청 자체를 자제한 건, 그간 못 읽은 (저희집 책꽂이에 꽂혀 읽히기를 기다리고 있는) 다른 책들 때문이었습니다. 그 책들은 지금도 늘어나고 있다죠. 1년에 100권의 책을 읽겠다고 다짐하고 희망하지만 사실 열심히 읽어도 100권 밖에 못 읽는 거지요.

이런 식의 계산법이라면 몇십년 읽어야 할 책들이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셈이니, 제 압박감도 근거 없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게다가 산술급수적인 독서량 앞에서, 읽고 싶은 책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 ^^; 그러다 보니 8기 모집에는 일단 신청을 하지 않았고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말에 솔깃한 면도 없지 않아^^) 알라딘 신간 서평단은 대략 9기나 10기쯤 신청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서평단의 멤버로 책을 받아서 읽었지만 서평은 독립적이었음을 자부합니다.
까칠해야 할 때 까칠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제공받았다고 해서,
좋게만 쓰는 서평은 예비 독자의 분노 게이지를 올라가게 할 뿐더러 솔직하지도 못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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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07 목 09:05 ... 10:05  거의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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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어멍 2010.10.08 15:1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뿌듯하시겠습니다.
    저로서는 넘사벽! 엄두가 안 나는군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08 15: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전체적으론 괜찮은 책들로 구성이 되었어요.
      늘 염려하듯이 읽기 싫은 책들이 많으면 어쩌나 했는데
      반은 넘지 않았다는. ^^
      대략 5위나 6위까지가 괜찮은 거 같습니다.

  2. BlogIcon 아이미슈 2010.10.08 15:5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외국산다는 핑계로 엄두도 못내지만
    어린시절 다독을 한것에 비하면 어느순간부터
    독서의 세계랑 결별을 한듯합니다.

    기껏 시간나면 오락프로나 드라마나 다운받아서 보고 있으니 말이죠..
    슬프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1 10:2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외국에 사시면 이런 이벤트에 신청 조차 어렵겠군요.

      언젠가부터 독서와 담쌓고 지내다
      또 언젠가부터 책 속으로 다이빙을 하게 되지요.
      조만간 다이빙할 때 오겠지요. ^^

  3. 2010.10.08 19:0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1 10:3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리뷰 미션 책을 읽으면서 제가 읽고 싶은 책 읽기가 빡셀만큼이었어요.
      그리고 보통 리뷰는 미뤄지기 일쑤인데 이번은 미션이다 보니 안 올릴 수가 없었단.
      그것도 사실은 날짜 조절을 제가 해서 그렇지,
      저쪽에서 못박은 대로 하려면 참 힘들었을 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책 좀 읽으시겠지요?

  4. BlogIcon 노지 2010.10.08 20: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이번 8기 활동이 너무나 기다려지네요 ^^ ㅋ

  5. BlogIcon Reignman 2010.10.08 20:3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알라딘 서평단은 정해진 책을 읽고 리뷰하는 것이 미션인가봐요.
    알라딘 무비매니아는 보고 싶은 영화 보면 되는데... 흐흐
    또다른 미션이 있긴 하지만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1 10:3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알라딘 무비매니아라는 게 있군요?
      생각해보니 있었을 거란 생각은 드는데
      왜 그간 생각도 못하고 지낸 것인지. 큭.
      알라딘 서평단은 책 선정 방식을 좀 바꾼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좀 지켜보고 다음 9기 혹은 10기 정도에 신청을? ^^

  6. BlogIcon 윤뽀 2010.10.08 23:0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9시의 거짓말은 린다님 리뷰를 봤는데 정말 읽고싶었어요 ㅎㅎ
    기회되면 읽어봐야겠어요
    비프리박님 7기 활동한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1 10:3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여섯다리의 법칙이었던가요?
      할리우드 배우들, 여섯명을 거치면 다 아는 사이라고 했던.
      윤뽀님 한 다리만 건너면 린다님이랑 연결되는군요.
      린다님으로 가는 강력한 다리로 ㅂㄹㄹㄷ님도 있군요. 큭.

      한번 기회 맹글어 읽으시면 좋을 책이네요.

  7. BlogIcon 예문당 2010.10.09 09:1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지난 1년 읽은 책의 권수를 따져보니 30권이 조금 넘어요. 한달에 3~4권정도 읽는 것 같습니다.
    책에 따라서 다르지만요.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관심도서가 점점 늘어나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1 10:3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1년간 읽은 책 권수를 따지실 수 있으시군요.
      그런 거 잘 안 따지고 그냥 읽으시는 분들도 계신데. ^^;
      그러고 보니 저는 지난 3개월(7,8,9월) 결산을 해야할 시기네요.

      블로그 지인들을 통해 저 역시 책의 관심영역이 늘어나더라구요.

    • BlogIcon 예문당 2010.10.11 11: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는, 다 읽은 책은 꼭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리뷰 갯수를 따져보니, 자연스럽게 읽은 책 권수가 나오네요.

      '피렌체, 시간에 잠기다' 거의 다 읽었는데요,
      다음 책으로 '파리는 깊다'로 갈지, '그리스 로마 신화'로 갈지 고민중입니다.
      서점 함 나가봐야할 것 같아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1 21:0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도 리뷰를 꼭꼭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다른 포스트에 밀려 리뷰가 좀 밀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ㅠ.ㅠ

      피렌체를 읽으셨다면 아마도 같은 저자의 다른 책인 파리는 깊다를 읽으시는 게 어떨지. ^^
      서점에 나가시는군요. 저희는 주로 온라인으로 책을 사는 거 같습니다.
      대개 저자 위주의 책을 구입하다 보니. ^^

    • BlogIcon 예문당 2010.10.12 07:5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파리는 깊다는 아는 책이라 온라인으로 구입해도 될 것 같은데요,
      그리스 로마신화는 종류가 많아서 서점에서 찜.. 을 해놓고 와야할 것 같습니다. 하핫.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2 09: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리스 로마 신화는 종류가 많죠. 그냥 무난하게 범우사 버전을 택하는 것도 좋고,
      최근에 나온 원전을 번역한 완역본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든 저렇든 서점 나들이가 즐거우시겠습니다.

  8. 2010.10.09 10:0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1 10: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하앗. 두 줄 읽으면서 혹시 꿈? 그랬습니다. 역시 제가. 핫.

      아마 다음에 기회 되어 뵙게 되면 얼굴 매치 시키실까, 궁금해집니다.
      저야 이미 블로그를 통해 ㅁㅎㄷㅇ님 사진을 본 상태이니
      딱 알아볼 수 있겠지만요.

      흐으. 뵙게 되면 그땐 꽃게탕을 먹어야 할까요? ^^

  9. BlogIcon Slimer 2010.10.11 09:5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한동안 이 서평단을 많이 부러워했는데, 책과 거리가 많이 벌어진 요즘에는 저도 신청하기 많이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우선 집에 쌓여있는 책 부터 좀 읽어 정리를 해야하는데....ㅜㅡ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1 10:3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요즘 많이 바쁘시지요.
      그럴 땐 리뷰 미션 신청하기 어렵지요.
      마음 속 쓰라림을 이해합니다.
      (사정이야 다르지만)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입장이다 보니 공감이 파바박.

  10. smoke 2010.10.13 01:08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티스토리 초대장에 대한 욕심으로 서둘러 방문합니다만, 쓰신 글들이 참 좋습니다. 책에 대한 열정이 보기 좋고 또 부럽습니다. 서평에 대한 짧은 의견개진을 부탁( 혹은 강권?? ㅎㅎ 농담입니다)하셨기에 리처드 세넷의 책, 장인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전작처럼 현대 사회를 진단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또 한 계단 오르는 것이겠지요. 신자유주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념을 만들어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어려운 질문입니다 (저를 포함한). 그저 한가지 바라기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이해와 열망이 곧 사회주의적 인간, 혹은 문화로의 추앙으로만 자라진 않는 것입니다. 너무 짧은 의견이지만 즐겁게 봐 주시길 바라며, 그 초대장을 혹 배포하실 의사가 있으셨던 거라면 제게 한 장 주실 수 있나 문의드립니다. 현재 textcube에 blog를 두고있는데 google blog와 합친다며 사용자를 불안하게 하고 있네요. 제 blog는 사진이야기를 포함하는 개인용도로 사용할 것입니다. 혹 궁금하시다면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할만 하시거든 티스토리 가입을 위한 초대장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blog주소는 http://gstream.textcube.com 이고 이메일 주소는...아..답답글로 알리라 하셨네요. 그럼 주소는 추후에..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4 00:4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장인이란 책은 리처드 세넷을 알게 된 책입니다.
      동서를 넘나드는 분석들, 고금을 가로지르는 지식들, ...
      대가에게서가 아니라면 접하기 힘든 것들이 참 많이도 나옵니다.
      그의 다른 분석들이 많이 궁금해졌다죠. 그래서 줄줄이 구입한. ^^

      나중에 이메일 주소 주세요.
      이번 배포에서 초대장이 다 나가서 현재 초대장 잔여분이 없지만
      충전되는대로 초대할 수 있을테니까요.

  11. 2010.10.13 02:1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2. BlogIcon CITY 2010.10.16 16:3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서평단 활동이 쉽지가 않더군요. 저도 한 번 했었는데, 즐겁기도 하지만 조금 바쁘기도 했다는 ^^ 그 후로는 다시 신청은 하지 않게 되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6 21:4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번 서평단 활동은 특히 빡빡했어요. 거의 1주일에 두권 날아오는 느낌이었으니까요.
      (그게 맘에 들든 어땠든) 책은 많이 받아 좋지만
      (내 나름의 독서를 접어도) 시간이 빡빡할 정도였다면 말 다했죠.
      윤진님도 한번 하신 적이 있군요.
      저는 알라딘 공식 사이트에선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윤진님처럼 앞으로 신청에는 제 상황 봐가면서 하게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