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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에 다시 나가기 시작한지 오늘로 꼭 20일째군요. 오늘도 다녀왔구요. ㅎㅎ
한달에 적어도 25일은 나가려고 합니다. 구조적으로^^ 일요일은 나가기 힘든 면이 있기도 하고 해서...
한달에 4~5일은 결국-.-; 쉬게 될 것 같군요. 적극적 의미의 휴식이 필요하기도 하니까, 좋게 생각해야죠.

제가 헬스클럽에 나가는 이유를 한번 정리해 봅니다.



      ▩ 내가 헬스클럽에 가는 7가지 이유 ▩

1. 달리러 갑니다.
헬스클럽을 다시 나가기 시작한 처음엔 걷기만 했습니다. 달리는 것도 일정기간 준비가 필요하답니다. ^^ 운동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달리면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오지요. 제 경우 2주가 지나면서 달리기 시작했고요. 달리는 것, 가빠지는 호흡, 흐르는 땀, ... 몸도 마음도 경쾌해집니다. 그래서 헬스클럽에는 달리러 가는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저에게는요. ^^

2. 몸을 움직이러 갑니다.
운동이라는 것이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보아도 움직이는 것이지요. 몸의 모든 부분을 이용해서 움직이러 갑니다. 팔,다리,가슴,등,복부,옆구리,허리,목, ...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은 모두 동원해서 움직여줍니다. 물론 아령과 역기를 이용합니다. 움직임은 칼로리 소모란 과학적 사실을 믿습니다. 이왕 움직이는 것,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무거운 걸로 움직이고자 합니다.

3. 땀을 흘리러 갑니다.
제가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땀이란 것이 노폐물의 배출이자 신진대사의 한 측면이니, 땀 흘리는 것은 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단 생각을 하고요. 헬스클럽 내에 찜질방이 있어서 운동 마친 후에 잠시 이용해서 땀을 '더' 흘릴 수 있게 합니다만... 무엇보다도 운동을 해서 흘리는 땀이 좋습니다. 요즘은 운동 종료전 30~40분간 계속 땀을 흘리는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

4. 맛있게 먹으러 갑니다.
운동을 하면 밥맛이 좋아지는 면이 있습니다만, 저는 먹을 것 앞에서 "먹으면 안되는데" 하는 류의 생각을 하기 싫습니다. 그렇다고 마구 먹자는 뜻은 아니고요... 먹는 것을 천시하거나 경시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냐...는 입장입니다. 음식은 축복이자 먹는 일은 복이란 생각을 합니다. 운동을 하면... 운동을 했으니까...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5. 잠을 잘 자러 갑니다.
헬스클럽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밤에 수면을 취하는 시간대가 일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운동할 때도 늘 그랬습니다. 뭐랄까... 일정한 시각, 예컨대 요즘은 1시30분쯤이 되면 졸렵게 됩니다. 잠을 자야 하는 상황이 오는 것이지요. 잠이 안와서 밤을 새다시피 하는 일이 없습니다. 정해진 시각에 자야 일정한 시각에 깨기가 쉬워지고요. 그래야 또 아침에 운동을 안 빼먹고 갈 수가 있습니다. ^^

6. 스트레스를 털러 갑니다.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을 하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운동을 하는 동안만이라도 잊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정 정도의 자잘한 스트레스는 운동을 하면서 다 날려버릴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동시에 운동을 안 감으로써 생길~ 스트레스라든지^^ 심리적 빚, 짜증, ... 그런 것을 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것은 분명히 맞는 말이지만, 어떤 측면에선 신체적인 것이 정신과 마음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요.

7.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러 나갑니다.
안 빠지고 나가겠단 약속... 이젠 예전의 운동 안하던 생활로 돌아가지 않을래~ 하는 다짐... 체중을 얼마만큼 줄여보겠다는 소망... 배둘레를 어느 정도까지 줄이고 싶다는 바람... 이런 것들을 달성하고 이루고 지키면서... 생겨나는 것은 건강도 건강이지만, 다른 한편에선 자신감과 성취감이 생겨나게 마련이지요. 그 자신감과 성취감 때문에라도 헬스클럽에 나가는 측면이 분명히 있는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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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618 수 12:30 ... 13:00 비프리박


p.s.
어제 이문열이 또 한 건 크게 했더군요. 흠흠... 관련 포스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만,
이젠 이문열의 그따위 이야기 보고도 분노도 치밀지 않는군요. 우스울 뿐입니다. 이문열이잖아요. -.-;
어차피 이문열은 바뀌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그래, 자유민주주의 사회니까...
뭔 개소리를 지껄이더라도 발언의 자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 말이 좀 되야 되는 건데...
이건, 뭐... 헛소리도 유분수지... 라는 생각 밖에 안 드는군요. 문필가 글쟁이란 이름이 아깝습니다. -.-;
오히려 아무리 떠들어도 이슈로 만들어주지 않는 것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제 이문열 따위는 아무리 떠들어도 아무도 신경 안 쓰거든! 이런 거 보여줬음 합니다.
어쨌거나... 오늘-내일 이문열의 그 말같지도 않은 말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하긴 해야겠군요.
흠... 이런 작자가 대한민국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내로라는 소설가였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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