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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포스트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1000 포스트도 멀지 않았군요. 좀 있으면 자리수가 바뀌네요. 블로그에서 제 나름 기록하고 기념하는 것으로, 포스트를 백단위로 짚어보는 것 그리고 답글과 답답글을 천단위로 마디를 지어주는 것이 있습니다. 포스트 100단위 기념은 이렇게 별도의 포스트를 올립니다. 답글 1000단위 기념은 답글 주신 분에게 답답글로 알려 드리는 걸로 대신합니다. 아마도 경험하신 분은 아실 듯. 가장 최근의 천 단위 마디였던 23000번째 답글은 블로그 지인 BlogIcon ytzsche 님께서 작성하셨죠. 물론, 답글로 알려드렸었죠.
 

 
    900 포스트! 이제 1000 글 고지가 멀지 않았네요. 블로깅은 시간과의 싸움?



하나. 900번째 포스트는?

>>
900th post → ▩ 쿠오바디스 한국 경제(이준구), 합리성의 관점에서 본 정부 정책과 ... ▩

의미있는 숫자이니만큼 제 나름 의미부여를 좀더 하고 싶어, 일부러 900번째 포스트가 되게 하려고 신경을 좀 썼습니다. 이준구 교수의 <쿠오 바디스 한국 경제> 리뷰가 900번째 글이 된 이유입니다. 3월 21일(일) 밤 늦게 올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다른 글 하나를 더 작성 중이었는데 둘 중에 뭘로 900번째를 기록할까 고민했던 기억이. ^^


두울. 100 포스트 추가에 걸린 기간은?

>> 100 post 추가에? → 87 days

지난 800번째 포스트는, 블로그를 뒤적여 보니,
▩ 승용차 출퇴근 포기, 대중교통 이용 1년의 흐뭇한 주유비-교통비 결산! ▩ 포스트가 차지했었군요. 그게 12월 24일이었으니까, 100 포스트 추가에는 대략 3개월이 걸렸군요. 정확히 90일에서 3일 빠집니다. 하루에 약 1.15개의 글을 쓴 셈이네요. 아래 개설 이후 누적 평균 1.33개와 비교하면 조금 처지는 숫자입니다. 겨울에 제가 책을 좀 더 보고 공부를 좀 해보자고 마음 먹었더니. ^^a


세엣. 900 포스트 작성에 걸린 시일은?

>> 900 posts 작성에? → 751 days

3월 21일(일)은 제가 티스토리에 첫 글을 올린지 꼭 751일 되는 날이었습니다. 전에도 적은 바 있지만, 제 핸드폰 D-day 기능에 그 날짜를 심어놨습니다. ^^ 제 블로그 개설일은 2008년 2월 29일입니다. 4년에 한번 돌아오는 생일이며, BlogIcon Slimer 님과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쌍생아지요. 그날은 블로그만 만들었고^^ 첫 글을 올린 건 3월 1일이었죠. 그날로부터 751일째 되는 날 900 포스트를 달성했습니다. 751일 동안, 매일 1.33개의 글을 올렸다는 계산이 나오는군요.


네엣. 카테고리별 포스트 분포는?

    


이슈(195) > blog(164) > 일상(145) > 리뷰(139) > 여행(101) 순이네요.
이슈 카테고리는 2MB님께서-_-; 쉬지 않고 한 껀씩 해주시니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아무래도 블로그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보니 그게 2위가 되고, 제가 좋아하는 일상 이야기는 3위를 차지하네요. 리뷰와 여행 카테고리의 글이 그 뒤를 맹추격(?)하고 있군요. 아마도 올해 중으로 적어도 이 둘 중 하나는 순위 바꿈을 할 듯 합니다. ^^;

그리고, 컴퓨터 > 차車 > 헬스 > 글귀 > DSLR 카테고리 순으로 포스트가 적아지는군요. 포스트로 작성할 것은 적지 않은데, 늘 우선순위에서 밀려 순위상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하위권! 그나마 컴퓨터 카테고리의 글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느낌이 커서, 키재기 하는 도토리들 가운데서 좀 큰 도토리가 되고 있습니다. ^^


다섯. 1000 포스트 달성은 언제쯤?

>> 1000 포스트 발행은? → 빠르면 6월 1일경, 늦어도 6월 20일쯤!

1000 포스트! 조금(?) 있으면 발행 포스트의 자리수가 바뀌는군요. 글에 대한 책임감도 책임감이지만, 상상만 해도 밀려드는 뿌듯함을 어쩔 수가 없습니다. 1000글이라니!!! 가능한 한, 매일매일 포스트를 올리자, 포스트 발행을 쉬더라도 이틀을 쉬지는 말자, ... 그러면서 달려온 것이 이제 1000 포스트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블로깅과 포스팅은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해야? ^^;

최근 저의 포스트 발행 추세를 볼 때, 적으면 하루에 1.15포스트는 발행을 하고, 많으면 1일 평균 1.5포스트를 작성하니까, 길면 66일, 짧으면 86일 걸린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빠르면 6월 1일쯤, 늦어도 6월 20일경에는 1000 포스트를 돌파한단 이야기지요. "흐흠. 어쨌든 6월에는 1000글을 달성할 거란 이야기지?" "포스팅에 좀더 시간과 노력을 쏟아봐?" (막 이러구. ^^)




900 포스트 발행을 기념하기 위해 돌려본 구글 이미지 검색.
덕분에(?) 건진 의미있는 사진 한장.


< 900 Women >

"In a publicity stunt for a new show,
style gurus Trinny Woodall, 43 and Susannah Constantine, 44,
got 900 women
to strip down to their underwear and dispose of their ill-fitting bras."

 
>> 이미지 출처 및 기사 더보기 << 

몸에 안 맞는 브라 따위는 던져버려!!! ^^;
스타일 전도사라는 트리니 우달과 수재너 콘스탄틴! 두 사람, 참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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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323 화 09:50 ... 10:50  비프리박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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