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도 여행에 관해 정리한 최근글도 참고하세요. ☞ http://olpost.com/v/154080 }

거제도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미리 알지 못하고 간 곳이었습니다. =.=;;
동행한 이 중에 꽃... 식물...이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이가 있어...
없는 시간 쪼개서(!) 들렀습니다. 예정에는 없었지만 소감은 기대이상 입니다.


거제자연예술랜드, 주소는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452번지로 나옵니다.
찾아갈 때는 내비게이션 없이 이정표 보고 찾아갔는데, 찾기가 좀 힘들더군요.
미리 조사하고 갔으면 그만큼 고생은 하지 않았을 터인데... ^^
이정표를 보고 들른 곳이니 고생은 해도 되고, 할 수도 있는 것이라 봅니다. ^^

어쨌거나, 자연예술랜드... 뒤늦게(!) 알게 된 공식홈피는 http://geojeart.com 고요.
참 볼 것이 많습니다. 꽃과 식물에 관심있는 이라면, 특히!!!



컴팩트 디카를 구입하고 얼마 안 되어 방문했던 때라 필카 찍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스포일링 방지도 되고... 좋습니다. 비겁한! 변명입니다.
들르실 기회가 되시면 직접 보시는 것이 좋겠죠.
사실 다 찍을 수도 없었을 거 같습니다. 워낙 넓어야지요 =.=;;
거제자연예술랜드는 그 면적과 규모가 주는 상상과는 달리 개인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2009년 가을 현재 성인 4천원으로 확인되네요. (초중고생은 반값.)
이른 아침에 도착해서, 성인 5인의 입장료 앞에서 머뭇거림을 보이자, 주인 아주머니(로 보이는 분)께서 입장료를 반값으로 해주신 기억 납니다. 그게 벌써 5년전이라는...! ^^



        거제도 가볼만한 곳, 상상과 기대 이상의 거제자연예술랜드 (2004 0529)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석분이라고 하던가요?
자연예술랜드에는 이런 석분 형식의 꽃과 식물이 참 많은데요.
요놈은 크기가 상상 이상이라서 담아 봤습니다.



  
2  
   

자연상태의(?) 장미 같더군요. 평소 보던 것과 종(種)이 다른가?
물론, 누군가의 손길이 수도 없이 갔을테죠.
제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여성동지분들께 바쳐야지~
하는 생각이 파바박 듭니다. (제 마음입니다. ^^)



  
3  
   

대나무도 온실 안에다 키울 수가 있더군요. 살짝 놀랐습니다.
살아있는 대나무 병풍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bamboo screen??? ㅋㅎ
우리 집에도 저런 거 있음 좋으련만. ㅠ.ㅠ



  
4  
   

이름은 알 수 없는 또다른 석분...
꽃의 색상과 꽃을 떠받들고 있는 돌과 이끼가 예사롭지 않더군요.
물론, 제가 보기에 그랬다는 것일 뿐이죠. ^^



  
5  
   

돌틈에 이식을 한 것인지, 돌틈에서 키운 것인지?
어쨌든 화려한 색의 꽃이 석분처럼 자라고 있습니다.
평소 보던 석분들과는 색상이 많이 다르다는...! ^^



  
6  
   

꽃의 모양도 모양이지만 색상이 참 아름답더군요.
연보라 색이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7  
   

식물원의 하우스(?) 밖에 피어있는 안개꽃? (아님 말구요. 쿨럭.)
온실도 아닌, 랜드 내 길가에 이런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더군요. ^^



  
8  
   

거제자연예술랜드 한켠을 장식하고 있었던 십이지상.
크기가 작았는데 한 화면에 모두 나오게 찍으니 더 작아보이는군요.




다 찍어오지 못해 아쉽고,
다 올리지 못해 아쉽지만...
자연예술랜드에서 눈에 담아온 꽃과 식물들을 생각하면서...
제 자신을 달래고 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a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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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0607 화 13:15 ... 13:40  원글작성
2009 0924 목 08:50 ... 09:10  수정게시,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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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현철 2009.09.24 09:1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꽃은 언제 봐도 아름답고 상큼하죠?

  2. BlogIcon 세미예 2009.09.24 09:1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거제도 참 좋네요. 저런 곳이 있었군요.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12:2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거제도도 참 좋지만, 이렇게 숨은(?) 곳들이 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기회 되서 거제도 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

  3. BlogIcon 라오니스 2009.09.24 13: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거제도의 숨겨진 명소로군요...
    이쁜꽃들도 좋지만.. 쭉쭉 뻗은 대나무가 참 맘에 듭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12:2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마 찾아가려면 다들 찾아가시겠지만,
      시선을 잡아끄는 것들로 다른 명소들이 있어서
      관심이 덜 가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그랬구요. ^^

  4. BlogIcon Slimer 2009.09.24 14:2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여행을 다니는 모습을 보니 부러워집니다.ㅎ
    주류 소비는 잘 안하시는 것 같지만 이렇게 전국팔도를 돌아다니시면서 각 현지에 돈을쓰고 다니시니
    베푸러박님 이야말로 내수경기 활성화에 큰 공신입니다.ㅎㅎ
    암요.. 아프다고 군대도 안가서 PX에 10원한장 안보태준 누구와 강바닥에만 돈을 쓰는 그는 동일인물이라죠.
    그 인간에 비하면 베푸러박님은 억만배 나라걱정을 하시는 분입니다.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12:2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여행 다니고 맛집 찾아가고 하는 것은 언제나 누구나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자금의 압박이 좀 있지요.
      그래도 이렇게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는 저희 내외를 알아봐 주시니 이런 감사할 데가. ^^

      군대도 안 가고 px에 돈 한푼 안 보태고 강바닥 긁어서 건축-토목 경기 활성화에만 힘쓰는 그분,
      위장전입과 다운-업 계약서로 부동산투기를 일삼는 그분들,
      그에 비하면 아마 대한민국 모든 서민들이 애국자일 겁니다.
      흠흠. 저는 거분들에 비해 가히 억만배는 되는 것인가요? ㅎㄷㄷ 돈을 더 써야 할 듯.

  5. BlogIcon candyboy 2009.09.24 18:2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꼬맹이들이 좀 더 크면 가봐야겠네요.
    피곤에 지친눈 정화하고 갑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12:2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피로에 지친 눈에 한 순간이라도 정화를 선사했다면
      제가 더 큰 기쁨이죠. 애들 델꾸 나중에 한번 가신다면 좋을 겁니다.

  6. BlogIcon Tessie. 2009.09.24 23: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 장미는 미니장미로 보이는데요.우리집에 미니장미하고 같은 자태...
    그늘에서도 잘자라고..아주 키우기 쉬워요..한가지 흠이라면 향이없다.

    그리고 이런 돌틈에 키우는 가든이을 rock-garden이라 부르는데
    한국처럼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도전해볼만한 아이템이죠.
    웨스트텍사스에선 이런거 도전했다가 실패확률99.9%.인데
    전 자꾸만 이놈의 롹가든에 필이 꽂혀서리....

    그리고 저 대나무는 정말 좋네요...대나무도 내가사는 곳에선 꿈꾸면 안되는 환경인데..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12:3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미니장미라는 것이 있군요?
      테씨님 댁에 있는 것과 같다면 미니장미가 맞겠군요.
      요 녀석들이 좀 작더라구요.

      흠흠. 분재를, 또는 석분을 락-가든이라고 하는군요.
      말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습기가 많은 곳이 짱이겠죠.
      돌에는 습기가 없으니, 공기중이 습해야... -.-a

      락-가든에 삘이 꽂히셨군요. 그럴만한 아이템이죠.
      웨스트 텍사스에서 실패하신(?) 경험을 살려서 해보시면 잘 하실 듯.

  7. BlogIcon ageratum 2009.09.25 07:4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예쁜 꽃들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ㅋㅋ
    거제도에 가게되면 한 번 가볼만할 것 같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12:3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예쁜 꽃들이 좀 되더군요.
      거제도에 가면 잊지 말고 들를 곳입니다.
      이미 한번 들렀던 저희도 그런 생각을 한다죠. ^^

  8. BlogIcon 넷테나 2009.09.25 07: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꽃이 예쁩니다.
    거제도에도 이런곳이 있었네요~ 잘봤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12:3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거제도 가기 전, 저희도 몰랐던 곳이랍니다.
      가서 돌아댕기다가 이정표 보고서 알게 되었던. 크흐.

  9. BlogIcon 지구벌레 2009.09.25 10:2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역시 여행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전 아직 거제도는 가본적 없지만..
    요런 식물원이라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근데 집에 키우는 화분은 왜 그리 죽어나가는지...ㅡㅡ;..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12:3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개인적으로 여행은 참 매력이 있습니다.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설렘도 있구요. ^^
      거제도에다 이 식물원이라면 그 설렘은 채워질 듯도 합니다. 살짝은요. ^^

      그러게요. 집에서 키우는 화분은 왜 그리 잘 죽는지 말입니다.
      저희 집 화초들이 죽음의 행렬을 작년 말에야 멈추었다죠. ^^a

  10. BlogIcon mingsss 2009.09.25 12:5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헐 저도 뱀부스크린 갖고싶어요 ㅎㅎㅎ
    전 늘 식물원같은 곳에 갈 때마다 느끼는게
    그 곳을 꾸미는 분들이 너무 대단해요-_-;
    그 좁은 공간안에 많은 식물들을 하나하나 눈길이 가는 위치에 배치해놓다니...
    게다가 종류도 다양해서 한 풍경안에 어우러지게 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 말이지요
    여튼 거제도라... 남쪽의 섬들은 아직 제대로 가본 데가 없어서 ;_ ;
    가고싶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12:3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 대나무 병풍 같은 것은 참 묘한 매력이 있더라고. ^^
      밍스도 하나 갖고 싶은? 우리도...! ^^

      식물원에 가든 꽃꽂이 집에 가든 ...
      어찌 그리 잘 키우는지 대단하다는 생각뿐. ^^

      혹시 남쪽의 섬에 갈 일이 있다면 거제도를 꼭 들러봐.
      그리고 식물에 관심이 간다면 이 식물원도 한번 들러보면 좋을 거야. ^^

  11. 유리파더 2009.09.25 15:1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그래도 일년에 거제도에 한두번은 꼭 가게 되는데...이런 곳이 있을거란 생각은 꿈에도 못해 봤네요.

    다른 이야기로 전환하면 저는 갯벌이란 곳을 딱 한번 가봤습니다. 그것도 길가에 세워놓고 구경한 정도로만요.

    그런데, 2주일 뒤에 갯벌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아내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동호회 가을 캠프에 참가하기로요.

    저희 부부는 유리가 어릴 때 넓고 파랗게 펼쳐진 이곳 바다와는 다른 느낌의 바다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된 것에 만족을 합니다... 근데 비가 오지 않아야 할텐데요. ^^


    아뭏든 여행에 대해서 글을 올려주신 적도 있는데, 뭔가 영혼을 정화시키는 듯한, 새로운 기운으로 채우는 그런 느낌(그런데 출발할 때의 기대감과 흥분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없어지는 듯)을 여전히 꿈을 꾸나 봅니다.

    괜히 즐거워지는 걸 보면 말이죠.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12: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우와. 1년에 한두번 거제도를 가시는군요. 저희는 벌써 5년이 넘어가고 있다죠.
      흠흠. 거제도 장승포에만 들렀던 다음해를 감안하면 4년이군요. ㅠ.ㅠ 부럽삼.

      갯벌에 가시는군요. 그간 구경만 했던 갯벌을 말이죠.
      2주일 후라... 날이 좀 찰 것 같은데, 괜찮겠죠? ^^
      동호회 활동이라면 저번에 그 기천만원짜리 망원경 들고 모였던 그 동호회일까요? ^^
      잘 다녀오시고요. 즐거운 시간 보내삼. 물론 비는 오지 않을 겁니다. 제가 허락하지를 않을... 큭.

      여행기를 적으면서 다소 뻘쭘한 느낌이 있는데, 그래도 좋게 봐주는 분들이 계셔서 힘이 좀 납니다. 감사.

  12. BlogIcon 낭만인생 2010.01.06 14: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거제에 저런 곳이 있다니요.
    처음 들었습니다.
    거제에 살지는 않았지만 종종 가는 편인데...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7 18: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희 역시 거제도 갈 때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못했던 곳이었습니다.
      흠흠. 종종 가시는 편이라면 한번 들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입장료가 좀 세긴 할 것 같습니다만. 크흐.

  13. BlogIcon Tessie. 2010.04.23 20:4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제가 봤던게 이거 맞는데요...왜 난 수석원이라고 기억한건지?
    이런 식으로 된 식물원있으면 더 소개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04.23 21: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수석원이라고 기억할만한 상황이지욥. ^^
      기억을 탓하지 마시길. _()_
      이런 컨셉의 식물원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을 뒤적여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시간이 제발 좀 되어야. ^^

  14. 지누아빠 2010.08.15 12:22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거제 한번 놀러들 오세요....외도는 여름 보다는 꽃피는 봄.가을이 좋와요(좀 걸어야 하거든요)그리고 ,지세포에는 어촌,조선 박물관이 있어서 옛날에 고기 잡던 어구방식이 있고 조선 박물관엔 조선소에서 어떻게 배를 만드는지도 있구요.......고현 상동쪽에 가면 6.25때 포로수용하던 수용소도 있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08.15 12:2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직 안 가본 분들 계시다면, 가보고 싶은 생각이 있으시다면,
      거제도 놀러가야할 필수여행지라는. ^^

      외도는 저 역시 봄과 가을을 추천하지만
      여름에 들어갔다 오신 분들 이야기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외도 뿐 아니라 들를 곳이 참 많죠.
      개인적으로는 남쪽 해안의 명사해수욕장을 한번 다시 가고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