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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지 추천, 당신의 휴가 일정과 장소를 공개해 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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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휴가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전라북도 정읍 내장사. 2008. 0731. 목.


여름휴가일정이 정해졌습니다. 꼭 2주일을 앞두고 정해졌습니다.
여름휴가지에 관해서 고민은 그전부터 해왔지만 이제 구체화해야할 때인 거 같습니다.
제 휴가 일정과 고려 장소를 까발리고^^a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먼저, 제 이야기부터. ^^


1. 휴가 일정은?

저희 사무실은 7월 28일부터 4일간입니다. 화수목금이 됩니다.
휴가에서 복귀한 직후의 토일요일은 당연히 평소와 똑같이 정상근무입니다.
작년은 3일이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4일입니다. 그냥 감지덕지할랍니다. ^^


2. 휴가 컨셉은? (관광과 휴양 사이. ^^)

저희는 이번 여름휴가 컨셉을 휴양으로 잡았습니다.
작년까지는 휴가 때 지역 탐방, 테마 관광, ... 을 했었는데요.
옆의 그녀가 이젠 '관광'이 힘들다고 해서 휴양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휴양을 하더라도 좀 돌아다니긴 하겠지만 어느 한 곳에 콕 박혀 지내려구요.


3. 휴가지는?

현재 물망에 오른 지역은 남해안 어딘가^^가 될 거 같습니다.
진도나 완도에 콕 박혀서 2박 3일 또는 3박 4일을 지내다 올 수도 있고요. (유력. ^^)
대략 8~9년 전에 여행을 갔던 곳인데, 살짝 들렀기 때문에 아쉬움이 좀 남아서요.
다랭이 논으로 유명한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도 살짝 고려는 하고 있습니다.
그외 당신만의 여름휴가지 추천을 해주시면 고맙지요. ^^ 진지하게 고려하겠습니다. ^^


제 이야기는 끝났고요. 당신의 휴가는 어떻습니까. 일정과 장소를 좀 공개해주삼.
일정은 휴가의 대세 시기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고,
장소는 휴가지 물색에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휴가가 없으신 분-..-a은 마음의 여행을 떠날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_()_
예전에 휴가가 없을 때 제가 그랬던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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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716 목 21:10 ... 21:40  비프리박


p.s.
출근길에 우산 아래로 들이치는 빗줄기에 바지는 허벅지 아래로 다 젖습니다.
전국에 물폭탄이 떨어졌다는 뉴스에 수재를 당한 분들 염려가 앞섭니다.
일조량의 감소로 세로토닌 분비량이 적어져서 우울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힘내고 재미꺼리 찾고 즐거운 생각하면서
오늘도 활기차게~! 아자!!!

                                                                [ 2009 0716 목 09:00, 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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