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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축의 의미와 기록의 의미로 올려보는 포스트입니다.
블로그 며칠, 몇 포스트, 누적방문자수 클린 샷 같은 거, ...
내가 자축하기 전에는 아무도 축하해 줄 수 없는 것들이기도 하군요.
자기가 안 챙기면 누가 챙겨주겠어요, 그쵸? ^^

블로그에선 내가 자축하기 전에는 아무도 축하해 주지 않는다...!
→ 이거... 적어놓고 보니 명언인데요? ^^a


       티스토리 블로그 500일, 600포스트, total 방문자수 90만! ^^


하나. 티스토리 블로그 500일! ^___^

기억하기 쉽게 블로그를 3월 1일에 시작했습니다. 2008년의 일입니다. 1년 4개월 전이죠.
그게 딱 500일을 채웠군요. 7월 13일(월)이 더도 덜도 아닌 500일입니다.
간혹 악플러가 꼬이기도 해서 처음엔 마음에 스크래치가 나기도 했지만
이젠 악플에 살포시 쪼개면서 삭제 버튼을 클릭할 정도는 되는군요.
무엇보다, 좋은 분들 많이 만난 것이 그것을 상쇄하고 남음이 있어, 행복합니다. 저, 햄볶아요!




두울. 600 포스트 위업! ^^;;;

600 포스트라니...! 거의 매일 포스트하고 있긴 합니다만,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숫자입니다. ㅎㄷㄷ
지난 7월 7일, 그러니까 지난주 화요일, 그러니까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지 494일째 되는 날^^; 올렸던
▩ "자기는 왜 살아?"라는 그녀의 물음에 다시 생각해본 삶의 의미와 재미 ▩가 꼭 600번째 포스트였습니다. 아침에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며 600번째 포스트는 좀 울림(?) 있는 글을 올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납니다. 보람이 있게도^^ 예상 외로 많은 분들이 답글로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해주신 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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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엣. 90만 클린 히트 캡쳐, 월척! ^_____^

90만이라... 블로그에 첫 글을 올리던 작년 3월초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누적방문자입니다.
1년 4개월이 조금 지난 7월 10일(금) 심야, 퇴근 직전에 대어를 낚았습니다.
899,998을 낚은 후 그림판에 붙여넣고 돌아와서 F5를 누를 때의 그 설렘과 두려움이란...!
클린 히트 캡쳐했으면 좋겠다는 설렘과, 지나갔으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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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888이 나타나기를 기다린 7월 4일(토)에는 퇴근 직전까지 888,818 밖에 선사하지 못했었죠.
결국 퇴근해서 집에 오는 중에 888888이라는 팔팔한 스트레이트를 통과했더랬습니다. ㅠ.ㅠ
888888은 놓쳤단 이야기지요. 아마도 90만 클린 히트, 월척을 하려고 그랬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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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만 돌파했으니, 이제 100만이 코앞이라 해야 하나요? ^^
요즘 하루 1000에서 1500 사이를 찍고 있으니,
지금 속도라면 대략 석달 후면 100만이 될 수 있을까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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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713 월 07:35 ... 08:30  비프리박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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