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이죠. (마감일은 6월1일입니다.)
"월급쟁이 자영업자"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하고 환급받자...! 란 말을 하게 되는 달입니다.

"월급쟁이"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월급쟁이 자영업자"에 해당되는 이야깁니다. "월급쟁이 자영업자"란 말이 형용모순 같지만, 현실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월급쟁이'임에도 갑(회사)측에서 '자영업자'로 신고하는 경우가 그렇죠. 이런 모순적인 존재는 갑측의 이익을 위해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기에 더이상 뉴스꺼리도 아닙니다.

입시학원 강사인 저도 꽤나 오래전(?)부터는 "월급쟁이 자영업자"의 지위에 있습니다. 노동부에는 '노동자' 신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교육부에는 '학원강사'로 신고되어 있을 거구요. 얼마전에 올린 제 글에서 적었듯이 제 사회경제적 신분은 '노동자'가 맞습니다만, 현실에선 누군가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자영업자'라는 지위와 신분으로 탈바꿈하는군요. 어쨌든...!

그래서, 자영업자들이 종합소득세를 확정신고하는 5월에, 저같은 "월급쟁이 자영업자"인 사람들은 소득과 소득세를 확정신고하게 되고, (운이 좋으면?) 나중에 이미 납부한 소득세와 주민세의 일부분을 환급받게 되는 것이죠. 사실, 이미 갑에 의해서 총소득과 소득세(소득의 3%)와 주민세(소득의 0.3%)가 세무서에 신고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확정신고는 확인절차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 경우는 그렇습니다.)

지금은 2mb 치하의 경제빙하기!
제 방법을 공개, 공유함으로써 다른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리는 포스트입니다. 어쩌면 이미 많은 분들이 택하고 있을 확정신고 방법일 듯 합니다만. ^^

 
   ▩ "월급쟁이 자영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해서 환급받자...!


5월 초가 되면 다음과 같은 종합소득 확정신고 안내문이 국세청에서 날아옵니다.
물론, 발신인은 해당지역 관할 세무서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가 작게 보이신다구요? 클릭하시면 이미지가 왕! 커질 겁니다. 놀라지 마시구요. ^^)


제 경우는 전문가(?)에게 의뢰합니다. ^^ 세무사에게 일정 비용을 주고 의뢰를 하는 것이죠.
바쁘기도 바쁘거니와, '자영업자'인 저의 소득에 대한 '경비율'을, 국세청에서 제시하는 '기준경비율'에 근거하자니 찜찜한 구석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물론, 저의 연간소득이 세무사를 고용해야할만큼 커서(?)는 아니구요. (사실,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a)


대행 수수료를 지급하고 세무사에 의뢰하기 시작한 것은 좀 된 것 같습니다.
뭣하러 적지 않은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의뢰를 할까요? ^^a

결론을 말씀드리면, 제가 국세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클릭~ 클릭~ 해서 종합소득을 확정신고할 때에 비해서 환급액의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홈페이지에서 몇십만원을 추가로 소득세 납부하라고 산출되던 것이, 세무사에게 의뢰했을 때에는 7월에 몇십만원을 환급의 형태로 돌려받는 것으로 보답한다는! ^^

세무사에게 의뢰할 때, 앞서 적은 '기준경비율'이라는 것에 근거할 때보다는 더 정확한 경비율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공제범위도 그럴 거구요. 몇백만명을 어떤 기준으로 그룹화한 경비율과 공제범위보다 개개인별로 더 정확한 근거와 범위를 적용해서 신고하기 때문에 환급액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저도, 전문가는 아니어서 구체적으로 잘은 모른다는. 큿. 세무사들이 이런 거 알려주면 먹고 살기 힘들어지겠죠? ^^)



포스트의 결론이자 저의 조언입니다. ^^
☞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5월에 종합소득세를 확정신고하자.
 2008년에 12개월을 모두 일해서
소득액이 일정선(대략 2400?)을 넘어간다면,
    "월급쟁이 자영업자"는 세무사에 의뢰해서 확정신고하는 것이 좋겠다.

적정 수준의 의뢰비를 받는 세무사를 고르기가 좀 번거로울 수도 있고,
세무사에게 지불하는 처리 수수료가 좀(?) 되더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 0513 수 15:25 ... 16:10  비프리박

 

p.s.
요즘은 오독이 워낙에 대세인지라, 혹시나 해서 적는 첨언입니다.
탈세하자는 거 아닙니다. 잘 모르는 일은 전문가에게 맡기자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맡겼을 때, 적어도 경제적으로 손해는 안 봅니다. 전문가가 왜 있겠습니까.
지금까지 제 주변에 권했을 때 그 결과는 항상 플러스였습니다.
아. 그리고 저, 세무사와 '특수관계'에 있지 않습니다. -.-a

*A2FA515FC47B454F88E5C9C1315C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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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ephia 2009.05.13 16:3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런 것도 도움이 되는거죠.

    하여튼 돈 있는 작자들이란 인생에 도움이. ㄱ-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4 07:2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조금이라도 더 돌아오게...! 그런 것 아니겠어요.
      이런 경우엔 돈있는 작자들(세무사)을 적극 활용해야된다는. ㅠ.ㅠ

  2. BlogIcon 베이(BAY) 2009.05.13 17: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회사에서는 원천징수를 하니까 그다지 신경 안쓰게 되긴 하는데... 원천징수 업무를 하는 부서 입장에서는 직장인들도 직접 세무서에 다 신고하고 연말정산도 알아서 받는 그런 시스템 구축이 좀 되면 안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연말정산에 유가환급금에... 아주 그때마다 정신이 없었거든요. 직접 세금을 챙기면 돈도 더 아껴쓸 수 있고 그렇지 않을까요? 여튼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들께서는 서류 잘 챙기셔서 세금 환급도 받으시고, 환급받은 세금으로 저한테 선물이나... (퍼어억~)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4 07:3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습니다. 세무사를 통하지 않고도
      잘 좀 정산이 되고 환급이 되는 그런 시스템은 언제나 될까요. -.-;

      유가환급금 나올 때, 베이님이 많이 바쁘셨다 함은, 그 쪽에 근무하시는? ^^a

      세금에 관한 한, 직접 챙기는 거에 세무사 고용도 포함해야 되는 현실입니다. -.-a

      흠흠. 그렇게 그렇게 환급 받는 돈으로 베이님에게 선물을...! ^^

  3. BlogIcon 찬늘봄 2009.05.13 17: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이일 땜에 웃지못할 일을 경험했어요..
    저번주 금요일(8일) 퇴근해서 집에 가니 『귀하는 간편장부 대상자입니다』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뭐시기 뭐시기를 신고하라고 세무서에서 우편물이 날아온거에요..
    그 다음장을 넘겨보니 중간예납세액이라며 국민연금보험료공제가 백만원하고 기십만원이 적혀있지 뭐에요..
    후덜덜~~ 이걸 내라는줄 알고.. 주말동안에 겉으로는 태연한척 하면서 속으로는 쫄아 있었답니다..

    그래서 월요일 출근 하자마다 회사 담당 세무사무실에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중간예납세액이란 것은 작년에 총납부한 금액이고 우편물을 팩스로 보내면 알아서 처리할테니 신경끄고 있으면 된데요.. 그리고 이거이 어떻게 날라왔나 따져보니까.. 작년에 애드찜에서 몇만원 받을때 3.3%를 공제했었는데 아마도 그것인듯 싶어요.. 예상하지 못한 우편물 덕분에 좋은거 많이 배웠어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4 07:3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면서 쫄아 있었단 말이 실감 나요.
      첨에 저도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월급쟁이 자영업자로 전환된 첫해였을 겁니다.

      다행히 세무사 사무실이 따로 있으시다니, 거기에 의뢰하심 될 거예요.
      애드찜에서 3.3% 공제하는군요. 그에 비하면 구글 애드센스는 참 편한 건가요? 그쵸?

      식겁은 하셨어도, 그렇게 알아가는 거겠지요? ^^

  4. BlogIcon 명이~♬ 2009.05.13 17: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월급쟁이 자영업자인데, 저도 세무서에 알아봐야겠어요!
    음...그냥 세무사를 알아볼까 싶기도 하고요.
    아...내 피같은 세금! ㅠ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4 07: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아. 명이님도 연봉이 좀 되실 터이니, (팀장! ^^)
      세무사를 알아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피같은 세금, 한푼이라도 더 돌려받아야죠.
      명이님의 경우, 자세한 건 제가 모르지만,
      그래도(!) 세무사 비용을 제하고 삼식이 값 하나는 떨어진다에 한표 던집니다. ^^

  5.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5.13 18:2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탈세가 아니라 절세죠^^
    그리고..준다해도..안가져가는 사람들이 또 태반입니다..
    이런 포스트는 계속 올라와져야 되는데..
    사실...많이들 안올라오죠..
    좋은 정보 잘읽고 갑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4 07:4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쵸. 탈세가 아니라 절세라고 봐야죠.
      세무사에게 의뢰한다고 할 때부터 탈세의 색안경으로 보는 분들이 있어요.
      탈세는 왜 강남 땅부자들이나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월급쟁이인 우리는 환급이나 받아야 하는 것이고요. ^^

      준대도 안 받는 사람들 때문에, 환급사기가 판을 치는 것 같습니다.

      흠흠. 이런 포스트를 많이 올려야할 것 같습니다.
      저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루다가. 크흣.

  6. BlogIcon 참깨군 2009.05.13 20:22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글 읽고 보니 환급액 차가 생각보다 정말 큰가 보군요. 이래서 세무사가 인기 있나봅니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4 07: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세무사를 고용할 경우, 환급액이 제 경우 플러스 마이너스 계산하면
      대략 얼마전에 산 디에셰랄 바디 한대 값은 차이가 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a
      아. 여기서 약간의 세무사 의뢰 비용은 빼야겠죠. -.-a
      맞습니다. 그래서 세무사가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세무사 비용 때문에 두려워하시는 분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는 세무사에게 의뢰해도 이득인데...
      심리적 저항? 거부감? 그런 게 큰 거 같습니다. 아, 번거로움도.

  7. 2009.05.13 22:5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4 07: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이심전심이군요.
      피시방엘 가끔 가시면 그런 놀이(?)를 하셨군요. 앞으로도 쭈욱 그래주시길. ^^
      저는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의 정보검색용으로 비치된 컴퓨터를 이용합니다.
      말씀 듣고 보니 중간에 들르는 휴게소를 일부러 좀 바꾸어야 할 듯. 하하핫.

      제가 블로그 놀러가서, 놀다(?) 올 때에도 주의할 내용을 적어주셨네요. 감사해요.
      아마 중복은 되지 않았을 거예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

      매일매일 보니, 저도 좋습니다.
      뜨거움 보다는 느긋함과 꾸준함이 필요한 게 아닌가 합니다.
      블로그가 아니라 그 어떤 일이든 다 그렇겠지만요.

      아마 답글 적으신 무렵에는 저는 퇴근 전철에 몸을 싣고 있었을 겁니다.
      지하철이 연착해서, 책을 한페이지라도 더 읽는 것에 기뻐하면서 말이죠. ^^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책읽을 때는 그것도 잊고. 크흐.

      흠흠. 지금 제가 답글을 적는 이 시간이면, 뭘 하고 계실라나? (나도 물어봐야지. 하핫.)

  8. BlogIcon 별바람 2009.05.14 11:3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우리의 위대하신 조국의 영도자이시자 경제를 살리고 계신 리명박 지도자 각하 수령님께서도 솔직하게 재산을 공개하신 바 있습니다. 신고한 총액을 보면 356억 정도라고 하시는데 수령님 자리에 앉아 계시면서 비밀리에 처드시는것만 해도 왜 나만 갖고 그래 29만원밖에 없다니까의 전대갈과 비슷할겁니다.

    수령님의 재산내역을 보면 대부분 부동산과 건물쪽에 집중되었다고 하는군요. 역시 땅부자들과 친일파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수령님 다운 면모를 보이셨습니다. 거기다 수령님께서는 아들딸자식의 재산내역을 공개하기를 거부하셨는데 정권이 바뀌고 확인해보면 여기서도 꽤나 두둑하게 돈다발이 나올겁니다.

    아이쿠! 이런...제가 또 좌빨들의 선동에 속아 이상한 글을 쓰고 있네요. 수령님께서는 재산을 사회에 내놓는다고 하셨는데 말이죠. 지금도 조금씩 사회에 기부는 하신다는데 그 돈이 아까워서 울고 계시겠죠.

    사랑합니다! 리명박 지도자 각하 수령님 만세! 만만세!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4 15:3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국제 금융위기가 오기 전에는 450억대를 맴돈다는 기사가 나와서 국민을 경악케 했었죠.
      수령님으로서는 너무 적은 액수다...!라는 느낌으로,
      정말 다 공개한 거 맞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면서 말이죠.
      그게 이번 경제위기를 통과하면서 저평가 되어 359억으로 주저앉았지만 눈썹하나 까딱 안 할테죠.
      어차피 늘어날 재산이니까요. 전대갈님의 예를 보더라도, 어차피 없다 없다 떠드는 것 아닌가 합니다.

      맞습니다. 부동산과 건물쪽에 집중되어 있으시기 때문에 그게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유가증권이 주식이 종이조각이 될 때 씨익 웃고 계실 겁니다. 므흣해 하면서요.

      좌빨들의 선동이 드높아지긴 한 것 같습니다.
      2mb 홍보대사 역을 자임하신 분께서 이상한(?) 글을 쓰시다니. 잠시라도! ^^

      사회에 기부는 언제나 하는 건지. 혹시 대운하 파는 조건으로 기부한다고 하는 건 아닐런지. 0.0a

    • BlogIcon 초록장미 2009.05.14 18:35 | Address | Modify/Delete

      아놔 "왜 나만 갖고 그래 29만원밖에 없다니까의 전대갈" 너무 웃겨요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5 06: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초록장미님은 전대갈에서 넘어가셨군요.
      저는 "아이쿠! 이런... 제가 또 좌빨들의 선동에 속아" 여기서 빵 터졌어요.

      별바람님에게 언제나 감사를. ^^

  9. BlogIcon Slimer 2009.05.14 11:4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월급쟁이"보고 들어왔다 "자영업자"보고 '아차'한 1人ㅎㅎ
    근데.. 정말 신분이 꽤 복잡하신 분이셨군요..ㅎ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4 15:3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분명 월급쟁이인데 자영업자 신분이라죠. -.-;;;
      정말 왜 이리 복잡한 신분을 선사하는 건지, 그 이면이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a

  10. BlogIcon 초록장미 2009.05.14 18:4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월급쟁이도 직업에 따라서는 동시에 자영업자가 될 수도 있군요? 그런 식으로 신고하는 업체에 대한 단속이나 법령같은 건 없답니까. 하기야 있다고 해도 제대로 단속할 것 같지는 않군요. 조금이라도 세금을 더 받아먹어야 할 테니까요. 탈세 방지를 이유로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카드결제시스템을 강요하고, 정작 비싼 카드 수수료 인하에 대해서는 결사반대하는 정부가 하는 짓이란 게 뻔하죠. 정작 탈세는 누가 하고 있는데. 흥.

    저는 월급쟁이 자영업자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인만큼 언제 그렇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글자 한 글자 꼼꼼히 읽었어요. 알아둬서 득이 되면 됐지 실이 될 내용은 아니니까요. 그래요, 열심히 벌어도 먹고 살기 힘든 판인데 세금 한 푼이라도 절약해야죠. 세금을 절약한다는 말이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열심히 내는 세금으로 입만 산 설치류 이하 수많은 동족들을 먹여 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세금을 안 내겠다는 것도 아니고, 내기는 내지만 쓸데없는 군더더기는 떼어내겠다는 거잖아요?

    그나저나 세무사에게 의뢰하면 환급받을 수 있는 금액이 디에셰랄 카메라 값만큼이나 나온다니 정말 놀랍군요. @_@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5 07: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런 거죠. 갑측의 편의와 이익에 따라서 신분이 오락가락합니다.
      저는 힘없는^^; 을의 한명일 뿐이고요. 어차피 알고도 넘어가는 행태들일테니 단속은 기대하기 힘들고요.
      온갖 말도 안되는, 적으신 것과 같은 것들을 강요하는 상황 아니겠어요.
      그 와중에, 저는 그냥 길고 가늘게 갔으면 해요. ^^

      맞아요. 그쵸. 우리는 절세를 할 뿐입니다. 탈세는 누가 하는데...!

      초록장미님은 현재 월급쟁이시지만, 또 모릅니다. 맞아요. 언제 자영업자가 될지.
      혹시라도 만에 하나, 월급쟁이 자영업자가 되면 소득세 확정신고 및 환급신청은 세무사한테 하심 됩니다.
      요게 요점이구요. 꼼꼼히 읽으셨으니 잘 아실 듯.
      그러면 원래 청구될 금액 수십만원과 환급되어 나오는 급액 수십만원을 잘 계산하면
      한 해에 정말 디에셰랄 카메라 몸체값은 떨어질 수도 있어요. 저처럼. ^^

      결국 절세 안 하고 세금 더 내 봐야, 입만 산 설치류 이하 수많은 동족들을 먹여 살리기 밖에 더 하겠어요. ^^v

  11. BlogIcon Kay~ 2009.05.18 10:1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종합소득세 신고했습니다. 블로그땜시 ㅎㅎㅎ

  12. 2009.05.18 10:2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9 01: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흠흠. 감사합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어떨까 합니다.
      저도 간혹 하고 있었는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하하.

  13. BlogIcon Arkanoid 2009.05.18 12:3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는것이 힘이다. 인거죠.

    저야 IT쪽에 있으니 비유하자면

    제가 제 컴터 고장난 부분을 확인해서 하드 교환을 해야 한다면
    한 10만원이면 640G짜리로 바꿀수 있습니다.

    삼성에서 AS를 맡기면 하드 교환시 한 30만원 나옵니다.
    그리고 용량은 반토막인 거랑 같은거죠~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9 01:4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죠.
      알지 못할 때에는 전문가를 고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세무 관련 쪽은 그쪽 종사자들이 자신들의 밥줄과 연관된 일이다 보니,
      노하우를 알기가 참 힘들다죠. ^^

      아. IT 쪽에 있으시군요. ^^
      내가 스스로 알아서 diy하는 거랑 AS맡기는 거랑 가격차이 많이 나죠. ^^
      가격대비 용량은 그야말로 안습이라는. ㅠ.ㅠ

  14. BlogIcon 저도 경험했습니다 2009.05.18 12:5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농민단체에서 근무하는데, 외부 회의를 나가거나 라디오 방송 인터뷰 등을 하니까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가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윗분들처럼 후덜덜~ 하다가... 성동 세무서에 전화를 하고서는 홈텍스 홈페이지 붙잡고 씨름하기를 한 시간여... 소액이지만 세금 환급이 되더라구요.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두 다리 쭉 펴면 고향의 안방~" 그 기분이 들었습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9 01: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소득이 얼마셨는지 모르겠어서 뭐라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일정액 이상의 소득이 되셨다면 홈텍스로 간편신고 하는 것보다 세무사를 고용하는 것이 수백배(?) 이득입니다.
      홈텍스로 신고하는 것은 그야말로 간편신고예요.
      그것도 다분히 편의주의적인, 그리고 표준적인 계산법에 따른 산출이지요.
      일정액 이상의 금액이 된다면 온라인 간편신고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흠흠. 어찌 되었든, 신고를 마치고 나면 두 다리 쭉 펼 수 있지요. ^^ 그 기분 압니다.

  15. 지나가다 2009.05.18 18:38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잘 모르시니 그냥 넘어가시고 하는분이 있지만 세무사 이용하시면 일반 회사다니는 월급쟁이는 별로 차이 없지만 개인 사업자등 자영업자는 많이 차이납니다. ^^;; 그리고 홈텍스 이용하시면 특별한거 없으면 대부분 혼자 하실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세무사분들이 많이 싫어하시지요 ;; 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19 01: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자영업자의 경우, 특히 월급쟁이 자영업자의 경우
      전자신고하는 것과 세무사를 고용한 신고 사이에 환급액은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

      특별한 거 없으면 그냥 전자신고하는 것이 맞겠지요.
      소득이 얼마 안된다면요. 그래서 소득세 납부액이 얼마 안된다면요. ^^

  16. 2009.05.25 14:0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26 00:4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프리랜서님,
      제가 의뢰하는 세무사는 이미 지난 20일로 접수를 마감한 상태라서
      도움이 되기는 힘들 듯 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세무사가 이젠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신고가 막판으로 접어들면 정신없이 바쁘다 하더라구요.

  17. BlogIcon 카인상 2009.06.16 20:15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정말 소중한 글입니다 ^^ 절세는 중요한거죠!!! 절세와 탈세는 정말 다른 거....
    근데 항상 고민인 건... 저렇게 많은 세무사 중에서 누가 좋을까?;
    라는 거랍니다...
    내년부터 월급쟁이 겸 자영업자가 될 듯 하여 고민입니다 ㅜ_ㅜ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17 01:2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본인에게 득이 되는데도, 나라에서(?) 내라는 대로 내는 것이 맞다는
      봉건적^^ 애국자(?)들이 있습니다. 답답한 노릇이죠.
      탈세와 절세를 구분 못하니까요.

      많은 세무사들 가운데 적절히 고르시면 됩니다.
      건당 대략 20만원 내외의 수수료면 적정선인 듯 하더군요.

      내년부터 월급쟁이 자영업자가 되신다면 머리 좀 쓰셔야 할 겁니다.
      절세 해야죠. 절세!